Archive for 7月, 2016
[정세론해설] : 드러나는 대참사의 진상,범죄자들의 최후발악
남조선에서 《세월》호침몰사건이 일어난 때로부터 2년이 넘었다.하지만 사건의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유가족들과 각계의 투쟁은 지금도 계속되고있다.《세월》호참사유가족들은 얼마전 서울에서 참사가 일어난지 800일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특별조사위원회의 활동보장을 요구하는 롱성투쟁을 벌렸다.급해맞은 괴뢰당국은 경찰깡패들을 내몰아 롱성투쟁참가자들에 대한 악랄한 탄압만행을 감행하였다.이로 하여 참가자들속에서 부상자들이 발생하는 사태가 빚어졌다.이러한 사실은 남조선에서 특대형참사인 《세월》호침몰사건이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았으며 유가족들을 비롯한 남조선 각계의 항의규탄에도 불구하고 괴뢰당국이 사건의 진상규명을 방해하면서 《정권》유지를 위한 파쑈적탄압에 계속 광분하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
이러한 속에 《세월》호침몰의 주요원인의 하나가 밝혀졌다.특별조사위원회의 조사결과에 의하면 《세월》호는 출항당시 최대적재량을 훨씬 릉가하는 화물을 실었는데 거기에는 410t이나 되는 특수용도의 철근이 포함되여있었다.이 철근은 다름아닌 괴뢰당국이 강압적으로 추진한 제주해군기지건설에 리용될 예정이였다.
이 사실이 드러남으로써 남조선당국이 무엇때문에 《세월》호침몰사건의 진상규명을 한사코 방해해왔는지 알수 있게 되였다.
괴뢰당국은 제주도인민들과 남조선 각계의 한결같은 반대규탄에도 불구하고 북침을 위한 제주해군기지건설을 강행추진해왔다.특히 《세월》호침몰사건이 일어난 2014년 정초부터 제주해군기지건설을 반대하는 제주도 강정마을주민들과 종교인들을 비롯한 각계층 인민들을 대상으로 무자비한 진압소동을 벌리는 한편 공사가 지연되는 리유를 따지며 자재보장을 담당한 기업체들을 들볶아댔다고 한다.이 과정에 《세월》호에도 제주해군기지건설을 위한 수백t의 철근이 규정량을 초과하여 적재되였으며 결국 이것은 수백명의 어린 학생들의 생죽음으로 이어졌다.
《세월》호가 침몰하자 괴뢰집권세력은 저들의 이 범죄행위가 알려지는것을 무엇보다 두려워하였다.하여 사건의 진실을 가리우기 위해 온갖 방해책동을 일삼았던것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인권유린범죄자들의 파렴치한 모략소동
동족에 대한 극도의 거부감에 절어있는 박근혜패당이 황당무계한 《북인권》나발을 지겹게 불어대고있다.최근에도 괴뢰집권자는 제20대 괴뢰국회개원식을 비롯한 이러저러한 장소와 계기들에 《북인권실상》이니 뭐니 하고 현실을 파렴치하게 외곡하면서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악랄하게 헐뜯는 망동을 부리였다.
미국의 반공화국《인권》모략책동의 돌격대가 되여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결을 격화시키는 괴뢰패당의 이런 추태는 처음이 아니다.하지만 그것이 최절정에 달하고있는 반공화국《제재》소동과 때를 같이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사태는 더욱 엄중하다.
우리 공화국은 인간의 존엄과 권리가 최상의 경지에서 보장되고있는 참다운 인권의 화원이다.
인권은 사회적인간의 자주적권리이며 국가와 사회로부터 응당 선차적으로 보장받아야 할 인간의 가장 보편적이며 신성한 권리이다.위대한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인민대중의 자주적지향과 요구를 원만히 실현시켜주고있는것이 우리의 사회주의제도이다.지금 우리 인민은 무상치료,무료교육과 같은 온갖 사회적혜택속에 자주적인간으로서의 존엄과 행복을 마음껏 누리고있으며 사회주의문명강국건설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괴뢰들이 《북인권》이 어쩌니저쩌니 하며 우리 공화국을 악랄하게 비방중상하고있는것은 참다운 인권에 대한 부정인 동시에 우리 공화국의 눈부신 현실과 날로 더해가는 위력에 놀란자들의 공포심,정신착란증의 발로이다.
남조선괴뢰들의 반공화국《인권》소동은 허위와 날조에 기초하여 동족을 모해하고 압살하기 위한 특등사기극이다.
괴뢰들이 우리 공화국을 헐뜯으며 떠들어대는 그 무슨 《북인권》문제라는데는 그 어떤 신빙성도 없다.그것은 괴뢰패당이 인간쓰레기들을 몇푼의 돈으로 매수하고 부추겨 조작해낸 날조품이다.
남조선괴뢰들이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내몰고있는자들은 하나같이 부모처자와 고향을 등지고 조국을 반역한 범죄자,이름과 경력까지 위조하며 더러운 입방아질로 목숨을 연명해가는 인간추물들이다.이런 쓰레기들이 괴뢰당국의 부추김밑에 범죄적인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의 충견노릇을 하고있다.(전문 보기)
사설 :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유훈을 받들어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빛나게 실현해나가자
우리 조국은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열어주신 주체의 한길을 따라 강성번영하는 인민의 락원이며 불패의 사회주의보루이다.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어버이수령님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을 우러르며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충정의 200일전투를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다.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은 강용한 우리 인민의 백승의 기치로 빛을 뿌리고 수령님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은 주체조선의 휘황한 미래를 굳건히 담보하는 만년토대로 되고있다.어버이수령님의 유훈이 빛나는 현실로 꽃펴나는 우리 조국의 부강번영속에서 수령님의 혁명력사가 줄기차게 흐르고있으며 수령님께서는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시면서 천만군민을 새로운 투쟁과 승리에로 고무해주고계신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위대한 수령님의 고귀한 애국유산인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을 하루빨리 세계가 우러러보는 천하제일강국으로 일떠세우려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이고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주체의 태양으로 영원히 높이 받들어모시고 수령님의 성스러운 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하여야 한다.》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주체의 기치밑에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시원을 열어놓으시고 천재적인 사상리론과 현명한 령도로 우리 조국의 존엄과 위력을 만방에 떨치신 혁명의 탁월한 수령,절세의 애국자이시다.일찌기 《ㅌ.ㄷ》의 강령에 인민의 리상사회건설의 확고부동한 의지를 새기시고 항일의 혈전만리와 건국의 초행길,전화의 불구름과 복구건설의 생눈길을 헤치시며 이 땅우에 가장 우월하고 강위력한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우신분이 우리 수령님이시다.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로선은 우리 혁명의 불변침로를 밝히는 지침이였고 수령님의 비범한 령도력과 투쟁방식은 우리 조국의 전진과 비약의 원천이였으며 수령님의 고매한 인덕과 포옹력은 우리 인민의 창조와 위훈의 활력소였다.(전문 보기)
영원한 우리 수령 김일성동지 천만년 모시고 따르리 -다함없는 경모의 정 굽이치는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서-
어언 22년세월이 흘렀다.
세월이 흐를수록 우리 수령님의 자애로운 영상과 해빛같은 미소는 천만군민의 심장속에 정히 간직되여있다.어버이수령님의 영생을 기원하는 뜨거운 마음들이 7월 8일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 굽이쳤다.
금빛찬란한 대원수별이 빛나는 웅장한 돌대문을 지나 사람들이 너도나도 앞을 다투어 광장으로 들어섰다.
사회주의조국을 금성철벽으로 지켜가고있는 인민군군인들,충정의 200일전투에서 날에날마다 만리마속도창조운동의 불길을 더욱 높여가고있는 로동계급,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참호를 지켜선 영예와 책임감을 가지고 협동벌마다에 불같은 충정을 새겨가는 농업근로자들,
그들속에는 손자,손녀의 손목을 잡고온 전쟁로병들도 있었고 과학자들과 름름한 청년대학생들,청소년학생들도 있었다.
사랑하는 후손들과 천만전사,제자들을 반겨맞으시며 온 세상이 환하도록 밝게 웃으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태양상을 우러러 사람들은 삼가 경건한 마음으로 인사드리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과 이 나라 천만의 아들딸들사이에 가장 뜨거운 정이 오가고있는 여기 태양의 성지에서 우리는 무엇을 보고 무엇을 느끼며 무엇을 받아안게 되였던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참으로 김일성동지는 력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혁명의 위대한 수령,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며 만민이 우러르는 절세의 위인이시다.》
성지의 창공높이 휘날리는 공화국기발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얼굴마다에는 위대한 수령님을 높이 모시고 혁명해온 크나큰 영광과 긍지가 한껏 어리여있었다.시간이 흐를수록 군인들과 각계층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의 수는 계속 늘어나 금수산태양궁전광장은 말그대로 그리움의 바다를 이루고있었다.(전문 보기)
온 남조선땅을 미군의 군화발에 통채로 내맡긴 굴욕적인 미국남조선《행정협정》은 당장 페기되여야 한다 -미군범죄진상규명 전민족특별조사위원회 북측본부 대변인담화-
7월 9일은 박정희역적패당이 남조선인민들의 한결같은 반대배격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굴욕적이고 불평등한 《행정협정》을 조작한지 50년이 되는 날이다.
1966년에 조작된 이 협정은 미제침략군의 남조선강점을 합법화하고 미제침략군에 형사재판권과 토지 및 시설사용 등 모든 면에서 무제한한 특권을 부여해준 현대판노예협정이며 남조선의 주권을 미국에 통채로 섬겨바친 세계 그 어디에도 없는 굴욕적인 매국협정이다.
지난 50년간 미제침략군은 이 협정을 코에 걸고 남조선의 실질적인 지배자,강점자,치외법권적존재로 행세하면서 남조선인민들에게 헤아릴수 없는 온갖 불행과 고통을 들씌웠다.
세상을 경악시킨 의정부집단륜간사건과 동두천녀인삭발사건,윤금이살해사건,매향리폭탄투하사건,두 녀중학생을 장갑차로 깔아죽인 사건을 비롯하여 미제침략군이 감행한 천인공노할 야수적만행들은 오늘도 온 겨레의 치솟는 분노와 격분을 불러일으키고있으며 살인마들을 저주하며 천백배의 복수를 부르짖는 피해자들의 피타는 절규는 온 남녘땅에 메아리치고있다.
지금도 미제침략군은 남조선 곳곳에서 무고한 주민들에게 달려들어 무차별적인 폭행을 가하고 흉기를 휘두르며 살인과 강간을 일삼고있어 만사람을 격분시키고있다.
최근에는 국제법적으로도 금지된 세균전실험을 위해 살아있는 탄저균과 지카비루스까지 남조선에 뻐젓이 끌어들여 우리 민족을 멸살시키려는 범죄적인 만행을 서슴지 않고있다.
미제침략군이 남조선에서 저지르는 횡포한 전횡과 범죄는 미제의 남조선강점과 불평등하고 굴욕적인 《행정협정》이 빚어낸 비극적산물이다.
남조선을 강점한 첫날부터 강점자,식민지지배자로 군림하여 온갖 범죄를 일삼고있는 미제는 날강도적인 《행정협정》을 내걸고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고있을뿐아니라 더욱더 오만방자하여 살인과 략탈을 일삼으며 파렴치하게 날뛰고있다.(전문 보기)
론평 : 겨레의 통일념원을 짓밟는 반민족적악행
우리가 조국해방 일흔한돐을 맞으며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개최할것을 발기하고 남조선과 해외의 당국,정당,단체 및 개별인사들에게 공개편지를 보낸것은 오늘의 엄혹한 정세를 타개하고 민족주체의 힘으로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려는 숭고한 일념과 의지의 과시이다.지금 해내외의 온 겨레는 우리의 공명정대한 제안을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하면서 그것이 실현되기를 간절히 바라고있다.
그런데 남조선당국은 겨레의 요구와 지향이 집대성된 우리의 제안에 호응하기는커녕 악랄한 험담과 시비질을 일삼고있다.얼마전 괴뢰통일부는 대변인을 내세워 우리의 제안을 《남남갈등을 부추기는 통일전선공세》,《비핵화에 대한 의사표명도 없는 제안》,《위장평화공세》로 헐뜯었다.괴뢰들은 우리의 자위적인 국방력강화조치를 걸고들면서 《지금은 대화할 때가 아니며 오직 제재와 압박만이 필요》하다고 뇌까리기까지 하였다.이것은 북남관계개선과 민족의 화해,통일을 바라는 겨레의 념원과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는 반민족적망동으로서 내외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괴뢰패당의 수작질은 동족의 진심에 악의로 대답하는 천하의 불망나니짓이 아닐수 없다.
사상과 리념,주의주장보다 민족의 리익을 앞에 놓고 온 민족의 단합,우리 민족끼리의 힘으로 난국을 헤치며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려는것이 우리의 시종일관한 립장이다.조국통일운동사에 민족대단결의 빛나는 장을 펼친 4월남북련석회의는 각계각층의 온 민족을 하나로 묶어세우고 그에 의거하여 조국통일을 이룩하려는 우리의 숭고한 애국의지의 결실로서 민족우에 어떤 계급이나 당파의 리익이 있을수 없으며 민족을 위해 나선다면 그 어떤 장벽도 뛰여넘을수 있다는 진리를 새겨주었다.
우리의 련석회의개최제안은 민족단합의 고귀한 전통을 이어 북과 남의 화해와 관계개선,조국통일을 이룩하려는 진지하고도 과감한 실천의지로부터 출발한것이다.60여년전의 그때처럼 동족끼리 손을 잡고 지혜와 힘을 합치면 풀지 못할 난문제가 없고 파국에 처한 북남관계를 얼마든지 통일에로 이끌어갈수 있다는것이 우리의 확신이다.련석회의가 개최된다면 긴장완화와 평화,북남관계개선과 자주통일의 길에서는 커다란 돌파구가 열리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굴종과 치욕을 강요하는 현대판노예문서
남조선통치배들이 미국과 불평등한 《행정협정》을 체결한 때로부터 50년세월이 흘렀다.남조선인민들에게 있어서 이 협정은 참을수 없는 굴욕과 수난을 강요하는 현대판노예문서이다.미제침략군은 남조선미국《행정협정》을 등대고 살인,강도,강간,략탈,폭행 등 온갖 몸서리치는 범죄를 끊임없이 저지르고있다.남조선미국《행정협정》이야말로 미제침략군에게는 무제한한 치외법권적특권을 주고 남조선당국에는 무조건적인 굴종만을 강요하는 세계최악의 불평등한 협정이다.
지금 박근혜패당은 미국과의 그 무슨 《동맹》과 《우호》에 대해 입이 닳도록 떠벌이고있다.하지만 미국이 괴뢰들을 얼마나 멸시하고 남조선인민들의 존엄과 생명을 어떻게 무참히 짓밟고있는가 하는것은 《행정협정》과 그로 인한 참혹한 현실을 통해 잘 알수 있다.
남조선미국《행정협정》은 미국의 침략적리익실현에 남조선의 모든것을 철저히 복종시키는 예속의 올가미이다.
미제의 남조선강점은 우리 민족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에 전적으로 배치되며 온갖 불행과 재난의 근원이다.남조선미국《행정협정》도 그것을 말해주고있다.
이 협정은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에 대한 《형사관할권》문제,《토지,시설사용》문제,《세금업무》문제,《출입국관리》문제 등을 규제하는것으로서 첫 조항에서부터 마지막조항까지 남조선인민들의 자주권을 무시하며 침략군의 리익을 옹호하고있다.
일반적으로 외국군대가 해외에 주둔하는 경우 그 부담은 파견국이 지게 되여있다.미국도 다른 나라에서는 기지사용료를 지불하면서 저들의 군대를 주둔시키고있다.그런데 남조선미국《행정협정》은 남조선이 침략군에게 땅뿐아니라 돈까지 제공하는 책임을 지워놓고있다.
남조선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이 협정의 체결당시 괴뢰들은 미국이 토지비용문제에서 국제적인 관례를 고려해줄것을 기대했다고 한다.그러나 미국은 그를 무시하고 《시설과 구역의 무상제공을 압박》하였으며 괴뢰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그에 응하지 않을수 없었다.미국은 기지환경의 원상복구책임도 남조선당국이 진다고 협정에 쪼아박았다.이 불평등한 협정을 등대고 미제침략군은 서울의 룡산과 경기도의 동두천,평택 등 숱한 지역들을 군사기지로 타고앉아 황페화시키고 오염된 기지들을 씹다버린 껌쪼각처럼 줴버리고있다.(전문 보기)
《뼈빠지게 일해도 기다리는것은 임금체불 아니면 산업재해》,《건설로조탄압 분쇄!》 -남조선 건설로동자 2만여명 총파업투쟁-
【평양 7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중의 소리》에 의하면 민주로총소속 건설로조가 박근혜패당의 로동악정을 반대하여 6일 총파업투쟁을 전개하였다.
2만여명의 건설로동자들이 투쟁에 참가하였다.
서울역앞을 비롯한 시내 여러곳에서 집회가 벌어지고 로동자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역적패당의 죄악을 단죄하는 목소리들이 터져나왔다.
로동자들은 건설현장들에서 낮은 임금과 장시간로동을 강요당하면서도 할수 없이 일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자신들의 처지를 토로하면서 이러한 현실을 초래한 괴뢰당국의 반인민적악정을 규탄하였다.
이어 거리에 떨쳐나선 로동자들은 《건설로조탄압 분쇄!》 등의 글이 씌여진 선전물들을 들고 시위행진을 벌렸다.
건설로동자들은 서울시청앞광장에 모여 대규모집회를 가지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뼈빠지게 일해도 건설로동자들을 기다리는것은 임금체불 아니면 산업재해》라고 개탄하였다.
그들은 19대 《국회》에서 론의되던 《건설근로자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개정안에 대해 고용로동부가 갑자기 보류립장을 취하였다고 하면서 결국 《정부》가 건설로동자들로 하여금 총파업에 나서게 하였다고 언명하였다.
건설로동자들이 로동시간보장과 임금인상을 요구하여 10년 넘도록 투쟁해온데 대해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러나 박근혜《정부》가 로동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기는커녕 로동개악안을 들고나와 19대 《국회》에서 민생법안이 처리되지 못하도록 했다고 그들은 규탄하였다.
그들은 건설로동관련법과 제도개선을 위한 건설로조의 18개 요구안을 제시한다고 밝혔다.(전문 보기)
론평 : 시간과 기회는 언제나 있는것이 아니다
온 세계가 끓고있다.세계 각국의 신문,통신,방송들이 앞을 다투어가며 주체조선의 국방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는데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우리의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0》시험발사성공을 특대소식으로 광범히 보도하고있다.
세계 여러 나라 군사전문가들은 고각발사는 뛰여난 기술이 없으면 불가능하다,그만큼 어려운 기술이기때문에 다른 나라들에서도 고각발사시험을 한 례가 없다,하지만 조선은 고각발사체제로 최대사거리를 모의하여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발사시험을 성공시켰다,조선의 국방과학기술의 높이를 알수 있다,기적이며 일대 사변이다라고 하면서 놀라움을 표시하고있다.
자주와 평화를 지향하는 나라들에서는 부러움과 찬탄의 목소리가,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속에서는 극도의 두려움과 공포의 아우성이 터져나오고있다.
우리는 태평양작전지대안의 미군기지들에 전면적이고도 현실적인 공격을 가할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였다.이번에 그것이 과학기술적으로 확증되였다.
조미대결의 전략적구도가 이제는 완전히 바뀌여졌다.
국제무대에서 동방의 핵강국,주체조선의 전략적지위는 더욱 현실화되고 공고화되였다.
우리의 핵공격능력고도화의 획기적발전으로 적대세력들은 하루 한시도 발편잠을 자지 못하게 되였으며 항시적인 핵악몽에 시달리게 되였다.
미국내에서 현 사태를 놓고 우리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보다 본토안전유지가 급선무이고 무모한 군사적압박보다 협상마련이 근본해결책이라는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는것은 우연한것이 아니다.미국은 막다른 궁지에 빠져들었다.
미국이 인정하든말든 이것은 누구도 부정할수 없는 엄연한 현실이다.
미국의 잘못된 대조선정책이 이런 결과를 몰아왔다.
미국이 이미전에 우리의 충고를 귀담아듣고 현실적이며 선견지명적인 출로를 모색하였다면 지금과 같은 비극적운명에 처하지 않았을수도 있었다.조미관계 역시 다르게 번져질수 있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서거 22돐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서거 22돐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이 함께 참가하였다.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민족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이 차넘치는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은 경건하고 숭엄한 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과 함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이 모셔져있는 홀에 들어서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립상량옆에는 당기와 공화국기들이 세워져있었으며 조선인민군 륙군,해군,항공 및 반항공군,로농적위군명예위병대가 정렬해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을 우러러 조선인민군 륙군,해군,항공 및 반항공군,로농적위군명예위병대 대장이 영접보고를 드리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참가자들과 함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을 우러러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영생홀에 들어서시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수령님은 오늘도 백두산에 계신다
백두산!
이 나라 천만산줄기와 지맥을 한품에 꿰여안고 창공높이 솟아있는 조종의 산 백두산!
아득한 태고의 지질시대에 끓던 용암의 분출과 함께 이 나라 제일봉으로 솟아올라 민족의 유구성을 년륜처럼 새겨오던 백두산이 과연 언제부터 선군으로 승리하는 조선의 장엄한 력사를 온 세상에 소리높이 전하게 되였던가.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오르시여 선군조선의 영원한 승리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던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거룩하신 모습이 강성조선의 찬란한 승리를 축복하며 천만의 심장을 뜨겁게 격동시킨다.
위대한 빨찌산 김대장의 거룩한 발자취 어려있어 그 숭엄함과 장엄함이 하늘끝에 닿아 빛발치는 혁명의 성산 백두산!
백두산의 전설적영웅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항일전의 총성을 높이 울리신 그때부터 백두산은 우리 인민의 영웅적투쟁과 존엄높은 삶의 좌표로,강성번영의 숭엄한 상징으로 그 이름 높이 떨치게 되였다.
우리 민족이 반만년민족사에서 처음으로 높이 모신 희세의 천출위인과 인연을 맺은것으로 하여 백두산은 세월의 언덕넘어 오늘도 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의 성산,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산으로 찬연히 빛나고있다.
진정 자기의 진정한 주인을 기다려 태고의 정적속에 묻혀있던 백두산이 삼도왜적을 쳐부시며 산정에 오르신 항일빨찌산 김대장을 맞이하던 그날처럼 올해의 7월 또다시 번개를 치고 우뢰를 울리며 위대한 수령님의 영생을 세상에 선언하는듯싶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백두산은 우리 민족의 넋이 깃들어있고 우리 혁명의 뿌리가 내린 조종의 산,혁명의 성산입니다.》
백두산은 이 나라 수난의 력사가 어떻게 광명과 번영의 력사로 바뀌였는가를 세상에 소리쳐 전하는 목격자,증견자이다.
오랜 세월 강도 일제의 학정아래 우리 민족은 얼마나 많은 피눈물을 뿌리며 살길을 찾아 헤매였던가.(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성명
미국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전대미문의 가장 악랄한 적대행위를 감행하였다.
지난 6일 미국은 허위와 날조로 일관된 우리의 《인권문제》와 관련한 국무성보고서와 그에 따르는 재무성 특별제재대상명단을 발표하면서 감히 우리 최고수뇌부를 걸고드는 무엄하기 그지없는 망동을 부렸다.
미국이 우리 공화국을 악랄하게 헐뜯어대다 못해 우리의 최고존엄을 걸고든것은 천추에 용서받을수 없는 죄악중의 대죄악이다.
미국은 우리의 첫 수소탄시험과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시험발사의 완전성공 등 핵억제력의 비약적발전에 당황망조하여 우리에 대한 전면적인 《제재압박》이라는 단말마적인 발악에 매여달리고있다.
우리와의 정치군사적대결에서 렬세에 몰린 미국이 《인권문제》를 걸고들며 감히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리는 극악한 추태를 부리고있지만 그 자체가 날로 높아가는 우리의 최고수뇌부의 절대적인 권위앞에서 두려움과 공포에 질려있는 그들의 가련한 처지를 보여주고있다.
그러나 저들이 당하고있는 심각한 참패를 한사코 만회해보려고 분별을 잃고 날뛰고있는 미국의 책동을 우리는 절대로 묵과할수 없다.
우리 군대와 인민이 심장을 다 바쳐 받들어모시고 따르는 우리의 최고수뇌부는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자주권의 상징이며 우리 천만군민의 운명의 전부이시다.
미국이 하루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르는 격으로 우리의 최고존엄에 감히 도전해나선것은 《인권문제》를 둘러싼 대립을 초월한 최악의 적대행위로서 우리에 대한 공공연한 선전포고로 된다.
미국은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전쟁연습과 무력증강책동에 광분하는 한편 우리 최고수뇌부에 대한 비렬한 공격과 비난을 일삼으면서 침략전쟁준비를 본격적으로 다그치고있다.(전문 보기)
통일운동사에 길이 빛나는 애국헌신의 위대한 한생
민족의 어버이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의 대하가 뜨겁게 굽이치는 이 땅에 7월이 왔다.세월은 흐르고 산천도 변하였다.하지만 우리 겨레는 한평생 불면불휴의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여 나라의 통일과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튼튼한 토대를 쌓아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잊지 못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조국통일을 민족지상의 애국위업으로 내세우시고 조국통일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였으며 민족의 숙망을 실현하는 길에 한없이 고귀한 업적을 남기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거룩한 한생은 조국과 겨레에 대한 열화와 같은 사랑과 불같은 헌신으로 수놓아진 애국애족의 위대한 한평생이다.
일찌기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수난당한 인민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반제민족해방투쟁의 성스러운 위업을 개척하신 위대한 수령님이시였다.그이께서 간고한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시며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하시였건만 사랑하는 조국강토는 외세에 의해 둘로 갈라졌다.
그때부터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각까지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조국통일을 위해 끊임없이 밤을 지새우시고 험한 길을 걸으시며 온갖 로고와 심혈을 기울이시였다.현지지도의 깊은 밤 정적을 깨는 소쩍새소리를 들으시면서도 조국통일문제를 놓고 심려를 거듭하시고 떠도는 비구름장을 보시고도 큰물피해를 입고 한지에서 떨고있을 남녘동포들생각에 잠 못 이루신 수령님이시였다.
정녕 조국통일운동사의 그 어느 갈피를 번져보아도 나라의 통일을 위해 바치신 우리 수령님의 고귀한 애국헌신의 로고가 눈물겹게 안겨온다.
지금으로부터 반세기전 어느날 밤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2차대표자회에서 하실 보고를 집필하고계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 일군의 방을 몸소 찾으시였다.수령님께서는 미제의 발굽밑에서 신음하는 남녘동포들의 운명을 두고 깊이 심려하시면서 그 일군에게 자신께서는 아직 조국개선의 인사도 남녘동포들에게 하지 못했다고,조국통일의 인사를 겸해서 해야겠는데 분렬의 력사만이 깊어가고있다고 하시며 못내 가슴아파하시였다.(전문 보기)
자주통일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절세의 위인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 기자와 회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서거 22돐에 즈음하여 조일민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는 6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 회견하였다.
회견에서 그는 민족의 어버이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심을 금치 못해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해마다 7월을 맞으며 이남민중은 조국통일성업에 거대한 업적을 쌓으신 김일성주석님을 못 견디게 그리워하며 그이의 빛나는 생애를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온 겨레가 높이 칭송하듯이 김일성주석님은 조국통일위업의 개척자,령도자이시다.
우리 민족이 이어온 통일운동의 년대기들마다에는 심오한 사상과 비범한 령도,위대한 포옹력으로 민족자주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주석님의 헌신의 자욱자욱이 뜨겁게 아로새겨져있다.그이께서는 온갖 난관과 장애를 주동적으로 타개하시면서 통일의 근본원칙과 방략을 밝혀주시고 그 실현에로 온 겨레를 이끌어오시였다.
우리 민족의 통일위업수행에서 지침으로 되는 조국통일3대원칙과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에는 주석님의 열렬한 조국애와 민족애,드팀없는 통일의지가 그대로 맥박치고있다.
통일의 결정적국면을 열기 위해 주석님께서 지새우신 밤과 걸으신 길,발표하신 로작들은 이루 다 헤아릴수 없다.
나라의 통일을 자신의 숭고한 사명으로,겨레에게 주실수 있는 가장 큰 선물로 여기신 주석님이시였기에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각에도 밤을 지새우시며 조국통일과 관련한 문건에 영원불멸할 력사의 친필을 남기신것이다.
《김일성 1994.7.7.》이라는 이 아홉자의 친필에는 조국통일을 위하여 하실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하시고 자주통일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여주신 절세위인의 한평생의 로고와 심혈이 집대성되여있으며 온 겨레가 힘을 합쳐 기어이 민족의 숙원인 통일을 이룩할데 대한 간곡한 당부가 어려있다.
정녕 동서고금 그 어느 력사의 갈피에도 주석님과 같이 생의 마지막자욱까지 조국과 민족을 위해 새긴 위인은 없었다.(전문 보기)
세계자주화위업의 위대한 개척자,탁월한 령도자
날이 가고 해가 갈수록 사무치게 그리워지는것이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이고 해빛같은 미소이다.오늘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인류자주위업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희세의 천출위인이신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과 흠모심으로 가슴끓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다른 나라 당,국가들과의 관계도 자주성의 원칙에 기초하여 끊임없이 발전시켜오시였다.그리하여 우리 당과 국가의 대외적권위와 존엄을 높이 떨치시고 반제자주위업,사회주의위업수행에 커다란 기여를 하시였다.》
인류는 오랜 세월을 두고 온갖 지배와 예속이 없는 자유로운 세계에서 평등하게 살것을 갈망하였으며 그를 실현할수 있는 길을 찾으려고 세기를 이어가며 암중모색하였다.그 과정에 수많은 사상가,정치가,철학가들이 인간해방과 사회개조와 관련한 일련의 견해와 리론들을 내놓았다.그렇지만 그 누구도 인간의 본성과 시대적요구에 맞게 모든 나라와 민족들의 자주성이 완전히 실현된 사회,인민대중이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누릴수 있는 새 세계건설의 길을 밝히지 못하였다.이 력사적과제는 바로 인류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세계의 자주화를 실현하는것을 필생의 좌우명으로 삼으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에 의해 빛나게 해결되게 되였다.탁월한 사상리론활동으로 온 세계 자주화의 진로를 환히 밝혀주시고 세련된 령도로 자주위업을 승리의 한길로만 이끌어오신 위대한 김일성동지,
그이는 정녕 세계가 공인하는 온 세계 자주화위업의 위대한 개척자,탁월한 령도자이시였다.
잊을수 없는 화폭이 있다.
제13차 세계청년학생축전 개막식이 진행된 주체78(1989)년 7월 1일이였다.
이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축전개막식에서 《청년학생들은 시대의 선구자가 되자》라는 축하연설을 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연설에서 침략과 략탈의 낡은 질서,약육강식의 법칙이 인간사회에서 불가피한것처럼 떠들어대는 제국주의자들의 궤변의 허황성을 낱낱이 발가놓으시였다.계속하시여 수령님께서는 인간의 사회적본성은 세계의 주인,자기 운명의 주인으로서 자주적으로 살려는데 있다고 교시하시였다.(전문 보기)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북비핵화》궤변은 조선반도비핵화의 전도를 더욱 험난하게 만들뿐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대변인성명-
핵이 없는 세상,핵전쟁을 모르는 평화로운 세계에서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려는것은 인류의 공통된 지향이고 념원이다.
더우기 수십년동안 미국의 끊임없는 핵위협과 공갈을 받으며 전쟁도 평화도 아닌 불안정한 환경에서 살아온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비핵화에 대한 열망은 그 누구보다 강렬하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는 일찌기 조선반도의 비핵화를 실현하고 우리 겨레에게 평화롭고 부강번영하는 통일조국을 안겨주시기 위해 온갖 로고와 심혈을 기울여오시였으며 하실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 하시였다.
조선반도의 비핵화는 위대한 수령님과 어버이장군님의 유훈이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우리 당과 군대,인민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우리가 만난을 이겨내며 외세의 핵위협과 핵선제공격을 충분히 제압할수 있는 강위력한 억제력을 갖춘것도 구경은 조선반도에 영구적인 평화체제를 구축하고 나아가서 반도전역의 비핵화를 실현하기 위한 필수불가결의 전략적선택이였다.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는 강위력한 핵억제력에 의거하여 미국에 의해 강요되고있는 핵전쟁위험을 근원적으로 종식시키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를 수호하며 적대세력들이 핵으로 우리의 자주권을 침해하지 않는 한 먼저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을뿐아니라 국제사회앞에 지닌 핵전파방지의무를 성실히 리행하고 세계의 비핵화를 실현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것이라는 정책적립장을 명백히 밝히였다.
이미 우리는 그 관철을 위한 새로운 단계의 투쟁에 진입한 상태이다.
그러나 미국과 남조선당국을 비롯한 반공화국적대세력들은 의연히 우리의 핵이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에 대한 《위협》으로 된다느니,《북비핵화》가 선행되기 전에는 그 어떤 문제도 풀릴수 없다느니 하는 궤변만 집요하게 늘어놓으면서 내외여론을 심히 어지럽히고있다.
조미사이에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꿀데 대한 우리의 건설적제안도 《선 북핵포기》라는 황당한 전제조건을 내세워 거부하고있는가 하면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을 위한 우리의 성의있는 제안과 대화노력에 대해서도 《선 북비핵화》의 악청으로 정면도전해나서고있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미국연구소 대변인대답
【평양 7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미국연구소 대변인은 최근 미국내에서 《3차상쇄전략》이라는것을 조선반도에 적용하여야 한다는 주장이 울려나오고있는것과 관련하여 6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보도에 의하면 얼마전 미국 죠지타운종합대학에서 진행된 토론회에 참가한 미국의 전직관리들과 동아시아전문가들이 합동군사연습이나 전략폭격기의 투입과 같은 무력시위로는 우리의 《핵 및 미싸일위협》을 막을수 없으므로 《3차상쇄전략》을 적용하여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았다고 한다.
미국은 랭전시기 이전 쏘련과 사회주의나라들의 상용무력의 우세에 핵무력으로 대처한다는 《1차상쇄전략》과 핵무력의 대결에서 정밀유도무기와 스텔스무기 등의 도입을 통한 군사기술적우세를 차지한다는 《2차상쇄전략》을 내놓은바 있다.
미군부가 2014년에 내놓은 《3차상쇄전략》은 다른 대국들이 첨단무기개발을 다그치고있는데 대응하여 첨단군사기술을 도입하여 무장장비들을 고도로 현대화하고 싸이버 및 전자전능력을 강화하며 이에 따른 종합적인 작전지휘체계를 완비한다는것이다.
미국에서 우리에게 《3차상쇄전략》을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있는것은 상용무력,핵무력과 함께 첨단군사장비들을 총동원하여 우리를 압살하려는 극단적인 적대시책동의 표현이며 나아가서 우리를 걸고 동북아시아지역에서의 군사적패권유지책동을 로골화해보려는 음흉한 속심의 발로이다.
미국내에서 이러한 주장이 울려나온것은 자위적핵억제력을 중추로 하는 우리의 위력이 최상의 경지에 올라선 현실을 그대로 반영한것으로서 미국과의 첨예한 정치군사적대결에서 우리 공화국이 련전련승하고있다는데 대한 명백한 증명으로 된다.
우리는 미국이 《3차상쇄전략》이 아니라 그보다 더한것을 고안해낸다고 해도 그것을 물거품으로 만들어버릴 충분한 능력과 의지를 가지고있다.
미국이 우리의 《핵 및 미싸일위협》에 대처한다고 하지만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서 끊임없는 무력증강과 전쟁연습으로 실제적인 전쟁위험을 몰아오고있는것은 바로 미국이다.(전문 보기)
불멸의 친필은 오늘도 태양의 업적 길이 전한다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절세위인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의 정이 끝없이 불타오르는 7월이다.해마다 7월이면 온 겨레가 가슴뜨겁게 새겨안게 되는 불멸의 글발이 있다.
《김일성
1994.7.7.》
겨레에게 통일된 조국을 안겨주시기 위하여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쳐오신 우리 수령님께서 밝아올 조국통일의 새 아침을 확신하시며 신심에 넘쳐 쓰신 활달하고 정력이 넘치는 친필!
보면 볼수록,새기면 새길수록 조국통일을 위한 길에 쌓으신 그이의 불멸의 업적이 안겨와 우리 겨레의 마음 더욱 숭엄해진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조국통일을 민족지상의 애국위업으로 내세우시고 조국통일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였으며 민족의 숙망을 실현하는 길에 한없이 고귀한 업적을 남기시였다.》
조국의 륭성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한평생을 바쳐오신 우리 수령님께서는 인민들에게 주실것은 다 주시고 베푸실것은 다 베푸시고도 항상 더 큰것을 주시려고 애쓰시였으니 그것이 바로 조국통일이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나라가 분렬된 첫날부터 조국통일을 민족지상의 과제로 내세우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 정력을 깡그리 바쳐오시였다.회의를 지도하시면서도 조국통일을 생각하시고 농장의 포전길과 건설장의 밤길을 걸으시면서도 조국통일을 앞당길 일념으로 가슴 불태우시였다.
정녕 어느 한시도 조국통일문제를 잊지 않으시였으며 언제나 조국통일에 대한 숭고한 사명감을 안고계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묻노니 사람들이여,나라의 통일을 위하여 어버이수령님께서 이어가신 끊임없는 사색의 낮과 밤,걸으신 수천수만리길에 얼마나 많고많은 사연들이 깃들어있는가.
지금도 우리 귀전에 쟁쟁히 들려온다.(전문 보기)
론평 : 제눈 찌르는 《대북압박외교》놀음
최근 남조선에서 괴뢰당국이 분별없이 추진하는 《대북압박외교》가 오히려 감당하기 어려운 경제적부담으로 되고있다는 비난이 터져나오고있다.얼마전 중동의 어느 한 나라를 행각한 박근혜는 《북핵문제》와 관련한 그 무슨 《지지》를 얻어냈다느니,《전례없는 경제협력합의》니 하며 요란스럽게 광고했었다.하지만 남조선언론들은 그 나라와의 협력들은 모두 남조선이 먼저 투자해야 성사될수 있는것들이라고 하면서 남을 《대북압박》에로 유도하려다가 막중한 부담을 들썼다고 당국을 비난하였다.남조선의 야당들과 경제전문가들도 당국자들이 머나먼 아프리카와 까리브해지역 나라들까지 찾아다니며 《대북압박외교》에 매달렸지만 아무런 타산도 없는 그 엉터리놀음의 결과는 엄청난 경제적부담뿐이라고 혹평하였다.지어 남조선의 외교관계자들까지 다른 나라들과의 《북핵공조》에는 반드시 돈을 내라는 청구서가 따라다니게 되여있다고 불만을 터놓고있다.
이것은 괴뢰패당이 광기적으로 벌려놓고있는 《대북압박외교》라는것이 그 무엇을 얻기는 고사하고 인민들의 고혈로 얼룩진 돈만 헛되이 탕진하는 어리석은 망동이라는것을 말해주고있다.
폭로된바와 같이 지금 박근혜패당은 가소롭게도 《국제사회와의 공조》로 그 누구의 《핵개발의지를 꺾겠다.》고 고아대면서 《대북압박외교》놀음에 그 어느때보다 기승을 부리고있다.괴뢰들이 요란하게 벌려놓고있는 그 광대극을 구태여 다시 평한다면 외세에게 반공화국《제재》강화와 《대북공조》를 청탁하는 구걸외교이다.
하지만 세상에 공짜란 없는 법이다.다른 나라들이 무엇이 안타까와 남조선당국의 요구를 선선히 받아들인단 말인가.
그러니 《대북압박외교》의 성사를 위해 발바닥에 불이 일도록 해외의 여기저기를 분주히 싸다니는 괴뢰당국자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다른 나라들에 없는 돈을 섬겨바치며 엄청난 경제적부담을 스스로 들쓰고있는것이다.
그야말로 혹을 떼러 갔다가 도리여 혹을 붙인 우매하고 가련한자들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더우기 남조선인민들의 분노를 자아내는것은 보수당국의 《대북압박외교》라는것이 가뜩이나 파국에 처한 경제와 민생을 더욱 도탄에 빠뜨리는 반역적망동이라는 사실이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나라 양식공장의 본보기,표준으로 전변된 평양자라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나라 양식공장의 본보기,표준으로 전변된 평양자라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용원동지,한광상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해당 단위와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해 5월 이 공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우리 인민들에게 맛좋고 영양가높은 자라를 먹이시려고 마음쓰신 위대한 장군님의 눈물겨운 사연이 깃들어있는 자라공장을 인민들이 실지로 덕을 보는 공장,선진적인 양식방법과 기술이 도입된 우리 나라 양식공장의 본보기,표준으로 전변시킬데 대한 과업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고 공장의 관리운영을 인민군대에 맡겨주시는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자라공장을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와 사회주의문명국의 체모에 맞게 완전히 일신시키기 위하여 개건형성안도 몸소 지도해주시고 인민군대의 강력한 건설력량을 투입해주시였을뿐만아니라 현대화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지말씀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해당 단위의 지휘관들과 군인건설자들,과학자,기술자,종업원들은 낮과 밤이 따로없는 긴장한 전투를 벌려 연건축면적이 5만 3,510여㎡이고 년간생산능력이 20만마리이상에 달하는 자라공장을 짧은 기간에 훌륭히 개건함으로써 자라양식의 과학화,공업화,집약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할수 있는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의 전경을 환한 미소속에 바라보시면서 1년동안에 희한하게 천지개벽되였다고,인민들의 식생활향상에 이바지할수 있는 또 하나의 재부가 마련되였다고 못내 기뻐하시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