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필승은 조선의 전통, 참패는 미국의 숙명

주체106(2017)년 9월 9일 로동신문

 

최근 트럼프패거리들이 우리 국가가 성공적으로 단행한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을 놓고 앞장에서 《규탄》이니, 《위협》이니 하며 초강도의 반공화국제재압박과 무력증강책동에 열을 올리면서 대조선적대의식이 골수에까지 꽉 들어찬 호전광의 본색을 더욱 드러내놓고있다.

트럼프는 우리 공화국을 《적대적이며 위험한 불량배국가》라고 폭언하였는가 하면 유엔주재 미국대사는 조선이 국제사회의 의사를 무시하고 전쟁만을 바란다느니 뭐니 하는 요설을 늘어놓으면서 새로운 《제재결의》를 채택해야 한다고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상임리사국들을 다그어대고있다.

미국이 우리의 자위적핵무력강화를 걸고들면서 우리 공화국의 영상을 흐리게 하려고 발악적으로 나오고있는것은 긴장격화와 핵위협의 장본인으로서의 범죄적정체를 가리우려는 비렬한 술책에 지나지 않는다.

다 아는바와 같이 미국 등 적대세력들은 우리가 진행한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를 걸고 지난 8월 6일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새로운 대조선《제재결의》를 조작한데 이어 우리 공화국의 경고를 무시하고 남조선괴뢰들과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는것으로써 로골적인 전쟁도발을 걸어왔다.이것은 국내외의 강력한 비난과 규탄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7월에 진행된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는 분별을 잃고 날뛰는 미국에 보내는 엄중한 경고였다.

세계는 비상히 높아진 우리 공화국의 종합적국력에 대해 찬탄하고 조선에 대한 제재와 군사적위협은 오히려 핵억제력강화만을 가져오고있다고 하면서 쇠퇴해질대로 쇠퇴해져 본토안전도 보장할 처지에 있지 못하는 미국이 동맹국들에 대한 그 무슨 《확고한 보호》를 운운하는데 대해 야유와 조소를 보내였다.

이에 바빠난 트럼프패거리들은 세계의 경악과 비난을 자아내는 《화염과 분노》폭언을 내뱉으며 군사적선택을 운운하던 때가 언제였던가싶게 뻔뻔스럽게도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제재결의》가 채택된 후 조선이 《자제》하고있으며 미국을 존중하기 시작했다느니 뭐니 하는 희떠운 나발까지 불어댔다.그리고 언론들을 내세워 합동군사연습의 참가인원수가 전해에 비해 줄었다느니, 방어적이라느니 하면서 교활하게 놀아댔다.

이것은 빈 종이장에 불과한 《제재결의》가 마치도 《효과》를 나타내고있으며 미국이 우리와의 대화를 바라고있는듯이 여론을 오도하여 대조선적대시책동에 대한 국제적인 비난과 규탄을 모면하고 처참하게 구겨진 《대국》의 체면을 조금이라도 세워보려는 교활한 흉심의 발로였다.

미국이 내돌린 그 누구의 《자제설》은 반공화국제재압박소동과 합동군사연습을 정당화하여 우리 공화국을 평화파괴세력으로 매도하고 긴장격화, 핵위협공갈의 책임에서 벗어나보려는 서푼짜리 연극에 불과하다.

이런 기만극을 벌려놓은 미국은 즉시 뒤돌아앉아서는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서 남조선괴뢰들과의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과 일본과의 《살모사-2017》합동군사훈련을 동시에 벌려놓았다.한편 트럼프패거리들은 추종세력들을 총동원하여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반공화국 《제재결의》를 조작한것도 모자라 《대국》의 체면도 버리고 이 나라, 저 나라들을 찾아다니며 저들의 제재압박소동에 편승해달라는 구차한 청탁놀음까지도 꺼려하지 않았다.

우리 공화국은 미제의 무분별한 침략전쟁책동과 제재압박소동에 대처하여 조선인민군 전략군의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발사훈련을 비롯한 자위적인 강경대응조치를 취하였으며 그로 하여 미국의 불순한 기도는 순식간에 물거품으로 사라졌다.이번에 완전성공한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은 우리 당이 제시한 국가핵무력완성의 완결단계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서 병진의 길에서 반드시 거쳐야 할 정상적인 공정이며 그 누구도 시야비야할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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