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재침야욕을 부채질하는 매국적망동

주체106(2017)년 11월 18일 로동신문

 

남조선괴뢰들이 《북의 위협》과 《도발대비》의 간판밑에 일본반동들과의 공모결탁을 강화하고있다.최근 괴뢰들은 일본과 외교차관회의, 군부당국자회담 등을 련이어 벌려놓고 반공화국대결공조를 적극 모의하고있다.괴뢰들은 일본이 참가하는 미싸일경보훈련, 대잠수함전훈련 등 북침불장난소동에도 갈수록 기승을 부리고있다.날로 엄중한 단계에로 치닫고있는 남조선괴뢰들과 일본반동들의 반공화국대결공조는 3각군사동맹의 구축을 꾀하는 미국의 각본에 따른것으로서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되고있다.

남조선의 현 집권세력은 박근혜《정권》이 일본과 결탁하여 꾸며낸 굴욕적인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에 대해 《국민정서와 맞지 않는다.》고 하면서 재협상할듯이 떠들어왔다.하지만 그것은 《초불정권》의 냄새를 피우기 위한 생색내기에 불과했다.이미 남조선집권자들에게서는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를 페기하거나 재협상해야 한다는 소리가 사라지고말았다.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는 친일매국에 환장한 박근혜패당이 일본반동들과 야합하여 동족을 해치기 위해 빚어낸 대표적인 적페로서 그것을 청산하는것은 초불민심의 강력한 요구이다.그러나 현 괴뢰집권세력은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를 페기하고 민족의 존엄과 자존심을 되찾는 문제가 아니라 외세와 공모결탁하여 동족을 해치는데 신경을 쓰면서 민심의 지향과 요구에 도전해나서고있다.괴뢰들은 력사와 《안보》문제의 《분리대응》에 대해 떠드는가 하면 과거사문제의 《안정적인 관리》와 《미래지향적이고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운운하며 일본반동들에게 추파를 던지고있다.이것은 박근혜역적패당의 친일매국행위의 전철을 답습하는것으로서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결을 더욱 심화시키는 파국적후과를 빚어내고있다.

스쳐지날수 없는것은 괴뢰들의 친일매국적망동이 일본반동들의 군국주의적경향이 절정에 달하고있는것과 때를 같이하고있는 사실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아베패당은 얼마전에 진행된 중의원선거를 계기로 헌법을 개악함으로써 일본을 《전쟁이 가능한 나라》로 만들것을 추구하고있다.이것은 일본의 군국화가 얼마나 엄중한 지경에 이르렀는가를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하지만 남조선당국은 각계가 일본의 군국화와 재침책동에 대해 경계감을 표시하고있는데도 불구하고 친일자세를 더욱 로골적으로 드러내고있다.

남조선집권자는 아베에게 그 무슨 《축하》전화라는것을 걸어 남조선일본관계를 《더욱 발전》시켜나가자느니, 《북핵문제해결을 위해 빈틈없는 공조》를 이어가자느니 하고 너스레를 떨면서 일본반동들의 환심을 사보려고 역겹게 놀아댔다.그런가 하면 새로 임명되는 일본주재 괴뢰대사를 불러다놓고 일본과의 《미래지향적관계발전》에 대해 떠들어댔다.

《국무총리》를 비롯한 괴뢰당국자들도 덩달아 일본과의 관계를 한단계 끌어올리게 될것이라는 밸빠진 나발을 불어댔다.이것이 군국주의와 재침에 환장한 일본반동들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용납 못할 매국배족적망동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일본의 과거죄악을 묵인하고 상전과 야합하여 동족압살야망을 한사코 실현하려는것이 어제도 오늘도 변함이 없는 괴뢰들의 흉심이다.

저들에게 고개를 조아리며 굴종적인 태도를 보이는 괴뢰들을 우습게 본 일본반동들은 지금 더욱 오만무례한 자세를 취하고있다.

얼마전 서울에 날아든 일본외무성의 한 관리는 괴뢰들에게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를 《착실히 리행하는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호통을 쳤다.이미 남조선당국과 공모하여 군사정보보호협정을 1년간 연장한 일본반동들은 괴뢰들과 군수지원협정까지 체결함으로써 재침의 길을 본격적으로 열려고 획책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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