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전통교양의 대전당 조선혁명박물관을 찾아서(20) : 정규적혁명무력을 건설하신 불멸의 업적 길이 빛나리

주체107(2018)년 1월 27일 로동신문

 

2월 8일을 조선인민군창건일로 의의있게 기념할데 대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에 접하여 온 나라 천만군민이 영웅적조선인민군의 창건자, 건설자이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에 휩싸여있는 때에 조선혁명박물관을 찾은 우리는 새 조국건설시기관 5호실을 돌아보았다.

이곳에서 우리는 강사의 해설과 전시된 자료 등을 통하여 위대한 수령님의 정규적혁명무력건설업적에 대하여 더 깊이 새겨안게 되였다.

강사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해방후 민주의 터전우에 다져주신 튼튼한 토대가 있었기에 우리 조국의 오늘이 있는것이 아닌가고 하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해방후 강력한 정규군대의 창설을 자주독립국가의 필수적요구로 내세우시고 탁월한 군건설사상과 정력적인 령도로 짧은 기간에 항일의 전통을 계승한 주체형의 혁명적정규무력인 조선인민군을 창건하신데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심오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력,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조국과 인민, 시대와 혁명앞에 불멸의 업적을 남기신 가장 걸출한 수령, 희세의 정치원로이시다.》

강사는 참관자들을 먼저 《군사정치간부 양성》이라는 글발이 부각되여있는 벽면앞으로 이끌었다.

그는 새 조국건설의 3대과업의 하나로 건군로선을 제시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고 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34(1945)년 8월 20일 군사정치간부들앞에서 하신 연설 《해방된 조국에서의 당, 국가 및 무력건설에 대하여》에서 우리 나라가 완전한 자주독립국가로 되기 위하여서는 나라와 민족을 보위하며 혁명의 전취물을 수호할수 있는 자기의 강력한 민족군대를 창건하여야 한다고 천명하시였다.

온 나라가 맨주먹으로 새 조국건설에 떨쳐나서야 했던 그때에 정규적혁명무력을 건설한다는것은 여간만 어려운 일이 아니였다.현대군사과학과 기술로 무장된 군사정치간부도 부족하였고 군사장비를 생산보장할만 한 공업도 가지고있지 못하였다.

게다가 사대주의, 교조주의자들은 《시기상조》론을 줴쳐대며 우리의 정규군건설을 여러모로 방해해나섰다.

하지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는 그 어떤 어려운 난관이 조성된다 하더라도 반드시 자신의 힘으로 정규화된 혁명군대를 건설하여야 한다는 철석의 의지를 안으시고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우리 혁명의 리익에 맞게 풀어나가시였다.

해방조국의 첫 기슭에서 우리의 정규군건설이 어떻게 시작되였는가를 전해주는 벽면에는 우리 혁명무력을 떠메고나갈 유능한 군사지휘관들을 키우기 위하여 정력적으로 활동하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모습을 보여주는 영상사진문헌들이 모셔져있었다.

강사는 항일무장투쟁의 불길속에서 단련육성된 항일혁명투사들을 골간으로 하고 로동자, 농민을 비롯한 근로인민의 아들딸들로 정규화된 혁명군대를 건설하는것을 원칙으로 내세우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그 실현을 위하여 군사정치간부들을 키우는 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으시였다고 하면서 그와 관련된 사실들을 감명깊게 이야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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