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13th, 2018

조국의 미래를 가꾸는 은혜로운 품

주체107(2018)년 3월 13일 로동신문

 

이 땅에 교육중시의 위대한 력사가 끝없이 흐르고있다.

사회주의강국의 래일을 앞당겨올 우리의 후대들이 배움의 나래를 마음껏 펼칠수 있는 도약대들이 마련되여 사람들을 기쁘게 해주고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를 또다시 과학교육의 해로 정해준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을 새겨보며 누구나 인재가 바다를 이룰 우리 조국의 휘황한 앞날을 그려본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교육사업을 발전시켜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 인재의 나라로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교육의 나라, 인재의 나라,

새길수록 가슴이 벅차오른다.우리의 후대들에게 으뜸가는 교육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시려 끝없는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속에서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더 높이, 더 랑랑히 울려퍼지고있는것이 오늘의 벅찬 현실이다.

온 나라에 교육혁명의 불길을 지펴올리신 우리 원수님의 령도로 하여 나라의 방방곡곡에 새 세기의 요구에 맞는 현대적인 교육기관들이 일떠섰다.

지금도 눈앞에 어려온다.지난 1월 새로 개건된 평양교원대학을 현지지도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그날 우리의 미래를 담당한 교육자들에게 저 하늘의 별이라도 따준것 같고 금방석을 마련해준것 같은 심정이라고, 조국의 창창한 미래가 눈앞에 선히 그려진다고 기쁨에 넘치시여 말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당에서는 아이들에 대한 교육을 담당한 교육자양성의 원종장인 교원대학들을 중시하고있으며 그래서 평양교원대학을 품을 넣고 개건현대화하였다고, 각 도들에서도 이곳을 본보기로 하여 교원대학들을 잘 꾸려야 한다고 지시하시였다.그러시면서 교육조건과 환경은 인재양성의 귀중한 밑거름이라고, 대학, 학교들을 학생들의 학습과 생활에 편리하게, 교육학적요구에 맞게, 문화혁명의 거점답게 훌륭히 꾸리는것과 함께 이 사업을 전당적, 전국가적, 전인민적인 사업으로 강하게 밀고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뜻깊은 그 말씀을 새길수록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중등교육환경의 본보기, 표준으로 훌륭히 꾸려주신 평양중등학원에 깃든 이야기가 떠오른다.

새로 일떠선 학원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평양중등학원건설장을 지나다닐 때마다 원아들의 밝고 창창한 글읽는 소리, 노래소리가 울려퍼질 날을 은근히 기다렸다고 하시였다.

원아들에게 멋쟁이학원을 안겨주게 되니 하늘의 별이라도 따온듯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다고 하시면서 원아들을 세상에 부럼없이 키우려는 자신의 소원을 또 하나 풀게 되였다고 하신 우리 원수님,

그처럼 심혈을 기울여 교원들과 학생들에게 훌륭한 교육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시고도 자신의 로고는 깊이 묻어두신채 더없는 보람과 삶의 희열에 넘쳐계시니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고마움을 무슨 말로 아뢰일수 있으랴.

진정 이 땅에 눈부시게 일떠세워주신 현대적인 교육기관들은 우리 원수님께서 따오신 하늘의 별들과도 같은것이 아니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마치 동화세계에 들어갔다 나온것만 같다고 하신 평양초등학원에도 우리 아이들을 세상에 부러운것이 없이 키우시려는 어버이의 은정이 어려있다.

초등학원건설과업을 제시하시고 형성안도 지도해주시였으며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풀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건설이 완공되였을 때에는 학원을 찾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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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힘있는 호소-이신작칙

주체107(2018)년 3월 13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당은 일군들로 하여금 《돌격 앞으로!》라는 말을 아예 잊어버리고 배우지도 말며 오직 《나를 따라 앞으로!》라는 웨침만 웨치는 실천가형을 체질화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일군들이 늘 일감을 두몫, 세몫씩 맡아안고 뛰고 또 뛰며 어렵고 힘든 일이 제기되면 남먼저 어깨를 들이밀어 사업에서 비약적인 혁신을 일으키도록 하자는데 있다.

이신작칙, 이는 대오앞에 선 일군의 가장 훌륭한 모습인 동시에 가장 큰 호소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은 당과 혁명앞에 지닌 숭고한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대오의 앞장에서 대중을 이끌어나가는 기관차가 되여야 합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신작칙은 사람들을 당정책관철과 혁명과업수행에로 이끌어나가는데서 몇백마디의 말보다 더 큰 감화력을 가진다고 말씀하시였다.

이신작칙 그자체가 비상히 큰 감화력을 가지는 호소라는것을 격동으로 충만된 오늘의 현실이 보여주고있다.

어느 한 공사장에서 있은 일이다.

공사에 동원된 군부대지휘관들이 앞장서 억수로 쏟아지는 폭우속에서 감탕마대를 메고 달리였으며 생명을 위협하는 난관이 전진을 막았을 때에는 선참으로 뛰여들어 대오의 돌격로를 열어제끼였다.장령의 별이 빛나는 어깨에 무거운 흙짐을 지고 달리는 지휘관들의 모습에서 크게 감동된 인민들까지 너도나도 작업장에 뛰여드는 바람에 일을 배로 해제끼였다.

일군들이 이신작칙하면서 광범한 군중을 불러일으킬데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의도를 뼈에 새긴 일군들이 있는 단위들에서는 례사로운 일이다.

모든 일군들이 사무실에만 앉아있지 말고 화선에 나가 앞장에서 이신작칙하면서 자기 부문, 자기 단위를 이끌어나가는 기관차역할을 하여야 한다는것이 오늘날 일군들에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믿음이고 기대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인민들의 앙양된 투쟁열의에 일군들의 대담하고 과학적인 작전과 능숙한 지휘, 이신작칙의 일본새가 안받침되면 우리에게 점령 못할 요새도, 뚫지 못할 난관도 없다고 말씀하시였다.

일군 한사람의 이신작칙은 백사람, 천사람을 불러일으키며 나아가서는 한 단위의 혁신이 수십, 수백 단위의 기적과 혁신으로 이어지게 하는 위력한 정치사업으로 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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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사회주의법무생활을 강화하는것은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중요한 사업

주체107(2018)년 3월 13일 로동신문

 

사회주의법무생활을 강화하는것은 우리 당의 일관한 방침이다.

오늘 사회주의법무생활을 개선강화하고 법적기강을 바로세우는것은 우리 인민이 고귀한 피땀을 바쳐 이룩한 위대한 승리와 성과를 고수하고 공고발전시키며 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중대한 문제로 나서고있다.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사회주의법무생활을 끊임없이 강화하여 가장 인민적인 우리 나라 국가사회제도의 우월성과 생활력을 높이 발양시키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력사적대업을 빛나게 실현해나가는것은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의 신성한 공민적의무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법무생활을 강화하는것은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를 공고히 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밀고나가기 위한 중요한 요구입니다.》

사회주의법무생활이란 모든 사회성원들이 사회주의국가가 제정한 법규범과 규정의 요구대로 일하며 생활하는것이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법무생활의 근본특징은 법이 인민을 지키고 인민이 법을 지키는 과정이라는데 있다.사회주의헌법을 기본으로 하는 모든 국가법들은 다 인민대중을 위한 법이며 법집행자도 다름아닌 인민대중이다.우리 인민들은 나라의 주인으로서 국가의 법을 존엄있게 대하고 자각적으로, 의무적으로 집행해나가고있다.인민대중의 법무생활에 의하여 우리 사회주의법은 국가사회제도와 인민의 자주적삶을 지키고 혁명과 건설을 추동하는 위력한 무기로서의 사명을 다하고있다.우리 나라야말로 법이 인민의 존엄과 리익을 수호하며 인민대중이 스스로 법을 지키고 집행하는 진정한 인민의 나라이다.

오늘 우리 혁명은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는 새로운 높은 단계에 들어섰다.우리앞에 나선 혁명임무와 조성된 정세는 사회주의법무생활을 더욱 강화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원래 사회주의건설이 진척되는데 따라 사회가 더욱 조직화되고 사회생활이 보다 다양해질수록 혁명적법질서는 끊임없이 강화되여야 한다.사회주의하에서 국가정치생활, 경제생활을 비롯한 모든 사회생활은 법에 의하여 규제되는것만큼 사회주의법의 규제적, 통제적역할을 높이고 법질서를 철저히 세우는것은 국가사회제도를 공고히 하고 그 위력을 강화하기 위한 필수적조건으로 된다.특히 제국주의반동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이 날로 악랄해지고있는 오늘의 조건에서 사회주의법무생활을 더욱 강화하는것은 진정한 인민의 나라, 우리 식 사회주의를 법적으로 수호하고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기 위한 중대한 사업이다.

현시기 사회주의법무생활을 강화하는것은 사람들을 사회주의적인간, 나라의 참된 주인으로 튼튼히 준비시키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사회주의사회는 집단주의에 기초한 사회이다.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은 저절로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라 집단주의정신으로 무장하고 국가와 사회앞에 지닌 자기의 공민적의무를 성실히 리행하는 사회주의적인간, 나라의 참된 주인들에 의하여 담보된다.나라의 주인으로서의 사람들의 구체적인 사회생활, 사회적활동은 사회주의법무생활과정을 통하여 실현되게 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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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제국주의자들의 《인권》소동을 짓부셔버려야 한다

주체107(2018)년 3월 13일 로동신문

 

세계적으로 공인된 국제관계의 기본원칙들이 공공연히 무시되고 신성한 인권이 일부 세력들의 불순한 목적실현에 악용되고있다.미국을 우두머리로 하는 제국주의자들이 그 장본인들이다.

그들은 저들이 마치도 《인권재판관》이라도 되는것처럼 이 나라, 저 나라의 인권상황을 시비하며 삿대질을 해대고있다.마음에 들지 않는 나라들의 있지도 않는 《인권문제》를 정치화, 국제화하고 제재와 압력을 가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의 《인권》소동으로 국제무대에서는 나라들사이의 비난전이 열기를 띠고있으며 대립과 모순이 격화되고있다.지어 물리적충돌로까지 번져지고있다.주권국가들의 자주권이 유린당하고 더욱 심각한 인권문제가 산생되고있다.

사태는 자주를 지향하는 모든 나라와 민족들이 제국주의자들의 《인권》소동의 반동성과 위험성을 똑바로 알고 그에 각성을 높일것을 요구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이 떠드는 《인권옹호》타령은 세계지배전략을 실현하기 위한 침략구호이다.세계를 제패하려는것은 제국주의자들의 변함없는 야망이다.그들은 그 실현을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고있다.여기에서 주요수단으로 삼고있는것들중의 하나가 바로 《인권문제》이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항시적으로 다른 나라들의 《인권문제》를 거들고있다.얼마전에도 유엔인권리사회마당에서 이란을 비롯한 반미자주적인 나라들을 대상으로 거짓과 날조로 일관된 인권상황을 렬거하며 《한심한 인권문제를 안고있다.》느니, 《인권개선을 위해 세계가 발동되여야 한다.》느니 하는 희떠운 잡소리들을 늘어놓았다.저들의 《인권기준》을 받아들이라는것이다.황당무계하기 짝이 없는 궤변이다.

원래 인권은 정치, 경제, 사상문화를 비롯한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들에서 인민들이 행사하여야 할 자주적권리이다. 매개 나라마다 력사와 전통이 다른 조건에서 유일적인 인권기준이란 있을수 없다.그런데도 제국주의자들은 가장 반동적이고 아무런 보편성도 공정성도 없는 저들의 《인권기준》이 제일이라고 하면서 일률적으로 내려먹이려 하고있다.

모든 나라들에서 저들의 가치관과 생활방식이 판을 치게 함으로써 이 지구상에 패권적인 지배질서를 수립하자는것이다.이것이 바로 제국주의자들이 《인권》소동을 통하여 추구하고있는 전략적목적이다.

제국주의자들은 《인권》은 국경을 초월하는 보편적인것이며 《인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간섭은 내정간섭이 아니라는 괴이한 주장을 해대면서 주권국가들의 내정에 횡포하게 간섭하고있다.

정치, 경제, 문화, 외교정책 등을 시비하며 정치에서의 《자유》와 경제에서의 《세계화》를 강요하고있다.말그대로 《인권문제》를 다른 나라들의 내정에 개입하고 삿대질을 해댈수 있는 만능의 무기로 삼고있다.

《인권옹호》의 간판을 내들고 국가사회제도까지 변경시키려 하고있다.마음에 들지 않는 나라들의 정권을 거꾸러뜨리고 저들에게 순종하는 정권을 조작하기 위하여 타락한 범죄자들을 부추겨 사회적혼란을 조장시키고는 그것을 바로잡는데 대해서는 《인권탄압》, 《자유와 민주주의의 억제》로 몰아붙이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의 《인권》소동은 침략전쟁의 전주곡이다.그들은 다른 나라들의 인권상황을 날조하여 문제시하다가 기회가 조성되면 《인권옹호》의 구실밑에 군사적힘을 동원하여 합법적인 주권국가를 전복하고있다.

《테로》와 《독재》를 반대하고 《인권을 옹호》한다는 미명하에 미국이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를 침공하고 친미정부들을 조작한 사실들이 그것을 실증해주고있다.이러한 실례들은 허다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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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피할수 없는 감옥귀신의 운명

주체107(2018)년 3월 13일 로동신문

 

희세의 부정부패왕초로서의 리명박역도의 더러운 정체가 계속 폭로되고있다.

리명박역도의 주되는 범죄는 자동차부분품업체인 다스회사의 주식 80%를 다른 사람들의 이름으로 보유하고 숱한 돈을 가로챈것이다.

밝혀진데 의하면 다스회사의 전체 주식중 기획재정부몫인 20%를 제외한 나머지의 소유주는 리명박이라고 한다.다스회사의 회계장부에는 이 회사의 주식을 리명박역도의 형인 리상은이 47%, 역도의 처남녀편네인 권영미가 23%, 기획재정부가 20%를 가지고 나머지 10%는 역도가 설립한 청계재단과 역도의 후원회장출신인 김창대가 각각 보유한것으로 되여있다.하지만 실제로 기획재정부의 몫 20%를 뺀 나머지는 몽땅 리명박역도의 소유이다.그것이 검찰수사결과 여지없이 드러났다.

남조선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리명박역도의 《금고지기》, 재산관리인으로 알려진 리병모라는 청계재단 사무국장이 역도가 내세운 가짜 다스회사주주들의 리익배당금을 관리해왔다고 한다.

리명박역도가 다스회사의 실소유주로서 온갖 치사스럽고 불법적인 방법으로 제 돈주머니를 채운 범죄가 더는 부인할수 없는 사실로 립증되면서 남조선 각계에서는 역도를 지체없이 구속수사할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가고있다.

이런 속에 얼마전에는 다스회사가 지난 2002년부터 하청업체에 지급하는 대금을 늘구는 방식으로 300억원이 넘는 돈을 빼돌려 비밀자금을 조성한 사실이 밝혀졌다.남조선언론들은 검찰당국이 비밀자금조성과 사용과 관련한 리명박의 지령이 있었을것으로 판단하고 그에 대한 수사를 계속하고있다고 보도하였다.그러면서 이 막대한 비밀자금이 리명박역도의 정치자금으로 사용되였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하였다.

지금 검찰은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 청계재단 사무국장, 다스회사의 한 협력업체 대표 등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조사를 벌리고있다.결국 리명박역도의 범죄혐의에 300억원대의 비밀자금사용혐의가 덧붙여졌다.

알려진바와 같이 리명박역도는 100억원대의 뢰물을 받은것과 정보원특수활동비 4억 5 000만원을 불법적으로 횡령한 혐의를 받고있다.최근에는 ABC상사 회장으로부터 2억원을 받은 사실까지 폭로되였다.여기에 다스회사를 통해 300억원대의 비밀자금을 조성하고 그것을 정치자금으로 사용한 범죄혐의가 추가되였다.실로 리명박역도의 부정부패범죄는 끝이 없다.

지금까지 드러난 사실만으로도 리명박역도는 박근혜역도와 마찬가지로 구속을 면할수 없다.

지금 리명박역도는 뻔뻔스럽게도 자기의 온갖 범죄사실들을 부정하고 도리여 그 무슨 《법적대응》을 운운하며 어떻게 하나 살길을 열어보려고 발광하고있다.하지만 점점 조여드는 파멸의 올가미는 역도에게 절망감만을 더해주고있다.

죄는 지은데로 가기마련이다.사기협잡과 돈도적질에 환장하여 세인을 경악시키는 특대형부정부패범죄들을 저지른 리명박역도가 쇠고랑을 차고 감옥귀신이 되는것은 피할수 없는 운명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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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주도권쟁탈을 위한 치렬한 싸움

주체107(2018)년 3월 13일 로동신문

 

민심의 비난과 규탄대상이 된 남조선의 보수패거리들이 다가오는 지방자치제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주도권쟁탈에 열을 올리고있다.《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것들은 서로마다 자기들을 《보수의 중심》, 《정통보수》로 내세우면서 더 많은 지지표를 긁어모으기 위해 치렬한 경쟁을 벌리는가 하면 《보수의 아성》으로 불리우는 경상도지역에 대한 쟁탈전에 사활을 걸고 피터지는 개싸움을 벌리고있다.

홍준표를 비롯한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바른미래당》을 《리념이 불투명한 당》, 《가짜보수》로 헐뜯는가 하면 지방자치제선거이후에는 저들에게 통합될수밖에 없는 《사이비보수》라고 욕질하고있다.그러면서 《바른미래당》의 류승민패들에게 보수가 위기에 처했을 때 당에서 뛰쳐나간 《변절자》들이라고 인신공격까지 가하면서 어떻게 하나 그들을 짓밟아버리기 위해 모지름을 쓰고있다.《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 《바른미래당》것들을 얼마나 미워하는가 하는것은 이자들이 경상도지역을 찾아가 《가짜보수》를 믿지 말라느니, 지역경제를 살릴 정당은 《자유한국당》뿐이라느니 하는 말장난을 하면서 저들에 대한 지지를 극구 구걸하고있는것을 놓고서도 잘 알수 있다.

가는 방망이에 오는 홍두깨라고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 비난의 도수를 높일수록 《바른미래당》것들은 더욱 격분을 터치며 세력싸움에 팔걷고 나서고있다.

《자유한국당》과의 전면전에 나선 《바른미래당》패거리들은 《자유한국당》을 가리켜 《부패한 보수》, 《구태정치로 사라질 정당》이라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진정한 보수》는 다름아닌 저들이라고 맞불을 놓고있다.그런가 하면 《자유한국당》심판론을 내들고 《부패한 보수》를 청산하겠다고 열을 올리면서 경상도의 여러 지역을 벌떼처럼 싸다니고있다.

남조선보수야당들사이의 이런 치렬한 대결은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 현 당국을 《안보, 경제파탄정권》, 《좌파정권》으로 비난하며 《정권》심판론에 불을 지피려 하는 반면에 《바른미래당》은 현 당국에 대한 《자유한국당》의 비난을 《적페청산에 대한 반발》로 규정하면서 《자유한국당》을 더불어민주당보다 《더 무능한 정당》으로 여론화하고있는데서 명백히 드러나고있다.

지금 리명박, 박근혜역도의 공범자집단으로 락인찍힌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 민심을 꼬드기며 너스레를 떨고있지만 그것은 꺼져가는 잔명을 부지하기 위한 서푼짜리 연극에 지나지 않는다.

돌이켜보면 리명박, 박근혜역도의 턱밑에 붙어 기생하여온 《자유한국당》의 보수패거리들이 지금껏 해놓은짓이란 민생을 도탄에 빠뜨리고 파벌싸움에만 몰두하며 외세의존과 동족대결책동으로 민족의 머리우에 핵전쟁의 검은구름을 몰아온것뿐이다.《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 지난 10년어간 당명을 2차례에 걸쳐 바꾼것도 저들의 죄과를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사라지게 하고 남조선인민들을 업어넘기기 위한 교활한 눈속임에 지나지 않는다.《자유한국당》의 보수패거리들이 당명이나 바꾸고 당대표나 교체한다고 하여 민족앞에 저지른 엄청난 죄악이 사라지는것은 결코 아니다.《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리명박, 박근혜역도의 집권시기 실로 용납 못할 죄악들을 저질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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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미국이 쏘아올린 무역전쟁의 신호탄

주체107(2018)년 3월 13일 로동신문

 

최근 미집권자가 자국이 수입하고있는 철강재에 25%, 알루미니움제품에는 10%의 관세를 부과하는 대통령행정명령을 발표하였다.만일 이것이 그대로 실행되는 경우 미국을 시장으로 삼고있는 서방국가들은 물론 세계의 많은 나라 철강재 및 알루미니움제품생산업체들이 막심한 피해를 입게 된다.

세계적인 무역전쟁을 예고하는 신호탄과도 같은 높은 관세부과조치는 발표되자마자 전세계적인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중국은 미국의 처사를 리기적인것으로 비난하였다.뛰르끼예경제성도 성명을 발표하여 미국의 조치에 다른 나라들과 공동으로 대처해나갈것이라고 밝혔다.이 나라 대통령부 경제보좌관은 보복조치로 자기 나라에 들어오는 미국산 목화의 수입관세를 높이겠다고 강조하였다.

유럽동맹은 성명을 발표하여 미국에 단호히 맞서나갈 립장을 천명하였다.유럽동맹위원회 위원장과 유럽의회 무역관계위원장, 유럽동맹위원회 무역담당위원 등은 기자회견을 비롯한 여러 기회에 미국은 자국민들의 리익에도 배치되는 매우 무분별한짓을 하고있다고 혹평하였다.그들은 미국이 하는 행동을 결코 지켜보고만 있지 않을것이라고 언명하였다.유럽동맹은 미국의 관세장벽으로 하여 대미수출이 막힌 다른 지역 나라들의 철강재와 알루미니움제품들이 유럽에 밀려드는것을 막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고있다고 한다.유럽동맹 성원국들은 하나와 같이 미국의 일방적인 관세인상조치를 반대배격하고있다.일부 미국산 수입제품들에 같은 급의 보복관세를 적용하는 등 반공격에 나섰다.

미국내에서도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이번 관세인상조치의 효력이 발생하면 미국내에서 철강재 및 알루미니움제품의 가격과 함께 해당 소비부문의 실업률이 올라가게 된다.또한 이것이 경쟁적수들은 물론 동맹국들까지 겨냥하고있는것으로 하여 그들과의 긴장을 격화시켜 국가의 안전보장에 위기를 조성하며 나아가서 큰 재앙을 초래하게 될것이라는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이다.

미국회 하원과 상원에서도 련일 아우성이 터져나오고있다.그러거나말거나 미행정부는 한걸음도 물러서려 하지 않고있다.오히려 그 어떤 무역전쟁도 마다하지 않겠다며 으름장을 놓고있다.

국내외적으로 비난이 날로 커가고있음에도 불구하고 미행정부가 전세계적인 무역전쟁의 도화선에 기어코 불을 달려고 하는것은 저들이 처한 정치, 경제적위기때문이다.

올해 11월 미국에서는 국회중간선거가 진행되게 된다.대통령선거사이에 진행되는 국회중간선거는 다음기대통령선거에 관건적작용을 한다.

지난 시기만 놓고보더라도 국회중간선거결과는 대부분이 그대로 대통령선거결과에로 이어지군 하였다.그런데 최악의 집권위기에 시달리고있는데다가 지난해에 2008년이래 가장 많은 무역적자를 기록한 미행정부에 있어서 불리한 현 상황을 그대로 내버려두는것은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의 패배를 기정사실화하는것으로 된다.그래서 고안해낸것이 바로 국내 철강재 및 알루미니움제품생산업체들에 유리한 조건을 마련해주고 그 대가로 그들의 지지를 받아 국회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우세를 차지하도록 하자는것이다.

언론들도 미행정부의 이번 관세인상조치가 국회중간선거를 앞두고 지지층을 규합하기 위한 시도라고 공개적으로 보도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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