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을 앞세워 비약의 한길로
백두의 봄우뢰마냥 온 나라를 진감한 장엄한 선언,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정신이 날이 갈수록 천만의 심장을 무한히 격동시키며 위대한 승리에로 고무추동하고있다.
사회주의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하여 우리 혁명의 전진을 더욱 가속화하자!
필승의 신심과 혁명적락관에 넘쳐 경제건설대진군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이 시각, 온 나라 전체 인민은 당의 부름따라 과학기술을 앞세워 조국번영의 활로를 열어갈 철석의 의지로 가슴 불태우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과학기술강국건설에 박차를 가하여 짧은 기간에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서 새로운 비약을 이룩하며 과학으로 흥하는 시대를 열고 사회주의건설에서 혁명적전환을 가져와야 합니다.》
오늘 우리 당은 과학기술강국건설에 박차를 가하여 짧은 기간에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서 새로운 비약을 이룩하며 과학으로 흥하는 시대를 열고 사회주의건설에서 혁명적전환을 가져올것을 요구하고있다.
과학기술중시, 이것은 우리 당이 혁명과 건설에서 일관하게 견지하고있는 전략적로선이며 만능의 보검이다.
전대미문의 시련속에서도 추호의 동요나 주저를 모르고 세기적인 변혁과 기적을 안아온 주체조선의 눈부신 성과들은 우리 당의 과학기술중시로선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정녕 얼마나 놀랍고 자랑스러운 현실이 이 땅에 펼쳐졌던가.
세계를 뒤흔들며 다계단으로, 련발적으로 이룩된 세기적인 기적들과 이 땅에 우후죽순처럼 일떠선 인민사랑의 기념비들, 먼 후날에도 손색이 없게 꾸려진 현대화된 공장들과 황금해의 새 력사를 안아온 흐뭇한 물고기대풍…
생각만 해도 가슴은 격정으로 부풀고 소중한 추억은 더 큰 승리에로 우리를 떠밀고있다.
지금도 못 잊을 그날이 우리의 눈앞에 삼삼히 안겨온다.
지난 1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올해의 첫 현지지도로 국가과학원을 찾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날 조선혁명이 모진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박차고 승승장구하고있으며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가 비상히 강화될수 있은 비결의 하나가 바로 과학기술에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 사회주의의 운명을 걸고 과학기술발전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온데 있다고 긍지높이 말씀하시였다.
그이의 가르치심을 되새길수록 과학기술로 진격의 돌파구를 열고 승리의 년륜을 아로새겨온 성스러운 력사의 갈피갈피가 감회깊이 어리여온다.
해방후 빈터우에서 출발한 우리의 과학기술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새 사회건설의 첫날부터 과학기술의 발전을 나라의 흥망과 민족의 성쇠를 좌우하는 중대한 문제로 보시고 과학기술발전에 선차적힘을 넣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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