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강조국의 래일을 위하여 오늘을 값있게 사는 과학자들 -첨단기술제품인 극미량성장촉진제를 연구도입한 평북종합대학 농업대학 홍선화동무와 연구집단에 대한 이야기-

주체107(2018)년 6월 18일 로동신문

 

과학으로 비약하고 교육으로 미래를 담보할데 대한 당의 부름에 온 나라 지식인들이 심장의 피를 끓이며 화답해나섰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연구부문에서는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전망적으로 풀어야 할 문제들과 현실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풀고 첨단을 돌파하여 지식경제건설의 지름길을 열어놓아야 합니다.》

오늘 우리 당의 경제강국건설구상실현에 이바지하고있는 과학자대오속에는 극미량성장촉진제인 푸린집적제의 연구도입성과를 내놓은 평북종합대학 농업대학 간석지농업연구소 생물공학연구실의 과학자들도 있다.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홍선화동무와 연구집단은 우리 나라의 생물원료에서 핵산구성물질인 푸린의 추출실수률을 30%나 보장하여 첨단수준을 돌파하였다.그리고 동식물에 대한 성장촉진활성이 강한 우리 식의 푸린집적제를 생산도입하여 극히 적은 량으로 나무사름률을 높이고 알곡과 축산물, 과일, 남새, 물고기, 목화 등의 생산량을 늘일수 있는 전망을 열어놓았다.

우리 식의 첨단기술제품인 푸린집적제를 연구도입한 주인공들은 과연 어떤 사람들인가.

 

과학자이기 전에 애국자가 되자

 

미지의 세계는 과학자들이라고 하여 아무에게나 성공의 문을 열어주지 않는다.

1990년대부터 시작된 푸린집적제에 대한 연구도입사업을 힘있게 내밀고있던 이곳 연구집단앞에 뜻밖의 난관이 앞을 막아나섰다.

지금으로부터 5년전 여름 연구집단을 책임졌던 도의 어느 한 연구소 소장 장만철동무가 순직한것이였다.

당시 세계적으로 핵산구성물질인 푸린을 생물원료에서 추출하여 리용하고있는 나라는 얼마 되지 않았다.하지만 장만철소장은 연구집단과 함께 푸린염기와 무기성분들의 복합체로 구성된 성장촉진제인 푸린집적제를 연구도입하여 국가규격과 많은 발명증서, 새기술도입증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들의 연구결과를 보고받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게 될 이 새로운 식물성장촉진제를 전국에 도입할데 대한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환희에 넘친 연구집단은 뜨거운 그 사랑과 믿음에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무조건 한다는 신념을 새겨안은 연구집단은 푸린집적제도입면적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그 생산량을 늘여야 하며 그러자면 푸린추출실수률을 10%이상 높여야 한다는것을 확신하고 더욱 분발해나섰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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