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두벌농사, 세벌농사에 힘을 집중하여 알곡생산을 더욱 늘이자

주체107(2018)년 6월 22일 로동신문

 

사회주의전야에서 밀보리수확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있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온 나라가 경제건설대진군으로 들끓고있는 속에 농업부문의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이 모내기전투를 성과적으로 결속한 기세드높이 앞그루작물수확에 떨쳐나섰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협동농장들에서 실천을 통하여 우월성이 확증된 앞뒤그루와 겹재배에 의한 두벌농사, 세벌농사방법을 적극 받아들이고 알곡 대 알곡, 알곡 대 감자를 기본으로 하면서 알곡 대 남새, 알곡 대 공예작물재배를 과학적으로 알심있게 하여 토지리용률과 농사의 집약화수준을 높여야 합니다.》

두벌농사, 세벌농사를 잘하는것은 우리 당의 일관한 농업정책이고 방침이다.

두벌, 세벌농사는 알곡증산의 중요한 예비의 하나이다.우리가 식량을 자급자족하자면 당의 뜻대로 농업부문에서 집약농법을 적극 장려하고 단위면적당 알곡수확고를 계속 높여나가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찌기 경지면적이 제한된 우리 나라에서 두벌, 세벌농사를 대대적으로 할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도를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하여 포전길, 농장길을 쉬임없이 걷고 걸으신 우리 수령님들이시였다.협동농장들을 찾으시여 두벌농사, 세벌농사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해나가도록 고무해주시던 위대한 수령님들의 태양의 모습은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심장속에 깊이 새겨져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구상과 념원을 빛나는 현실로 펼쳐놓으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확고한 의지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여러가지 두벌농사, 세벌농사방법을 적극 받아들이고 토지리용률과 농사의 집약화수준을 높이는데서 나서는 방도들을 뚜렷이 밝혀주시였다.사회주의협동벌마다 풍요한 가을을 마련하여 온 나라에 인민들의 웃음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시려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농업부문에서 두벌, 세벌은 물론 네벌농사까지 짓는 혁신적성과들이 이룩되고있으며 다수확농장, 작업반대렬이 해마다 늘어나고있다.

두벌, 세벌농사에서 지금은 매우 중요한 때이다.농작물비배관리에 힘을 넣는 동시에 앞그루작물수확과 뒤그루작물심기를 최적기에 질적으로 끝내야 하는것으로 하여 한해농사중 품이 가장 많이 드는 시기이다.현실은 농촌의 력량을 총동원, 총집중하고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지원사업을 더욱 강화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승리에 자만을 모르고 계속혁신, 계속전진, 련속공격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혁명적기질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공화국창건 일흔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알곡증산성과로 빛내일 드높은 열의를 안고 당면한 앞그루작물수확과 뒤그루작물심기를 성과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영농전투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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