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사람의 심금을 울리는 위대한 덕망

주체107(2018)년 6월 30일 로동신문

 

예로부터 황금과 권력으로는 사람의 마음을 틀어잡지 못해도 사랑과 믿음으로는 만인을 움직일수 있다고 일러왔다.

《인간사랑의 최고화신》이라는 부름은 진보적인류가 뜨거운 흠모와 신뢰심을 안고 위대한 장군님의 풍모와 덕망을 칭송한 시대어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인간에 대한 사랑을 가장 숭고한 높이에서 체현하시고 태양의 열과 같은 뜨거운 사랑, 태양의 인력과 같은 무한한 감화력과 견인력으로 세계를 움직이신 인덕의 화신이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인민들을 믿어주고 사랑하는것이 김정일동지의 천품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항일혁명투쟁시기 위대한 수령님께서 중국의 혁명가들과 맺으신 우정과 의리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시며 수령님의 사랑의 력사를 대를 이어 꽃피워주신 이야기는 조중친선의 훌륭한 전통과 더불어 길이 전해지고있다.

그중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중국항일혁명투쟁연고자 주보중가족에게 베풀어주신 크나큰 은정을 전하는 가슴뜨거운 이야기도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보중가족을 위대한 수령님의 서거 3돐 추모행사에도 불러주시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50돐때에는 경축대표로 우리 나라를 방문하도록 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나라를 방문한 주보중가족을 위해 몸소 참관일정도 짜주시며 방문기간 즐겁고 유쾌하게 생활할수 있도록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또한 어버이수령님의 옛 전우들과 그 후손들을 돌보는것은 자신의 의무이라고 하시면서 수령님께서 계셨을 때처럼 그들이 우리 나라에 오고싶을 때 놀러 오도록 배려를 돌려주시였다.

진정 국경을 모르는 위대한 사랑과 의리에 주보중가족은 눈물을 금치 못했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보중가족을 만나주신 자리에서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주보중이 자기가 가장 믿고 아껴온 부관과 운전사를 조선전선에 떠밀어보내면서 어버이수령님께 올린 편지의 구절구절을 회고하시며 나라들사이 관계를 놓고볼 때 조중 두 나라사이의 관계는 세계 모든 나라들의 전형으로 되고 가정들사이의 관계를 놓고보아도 주보중일가와의 관계는 전형으로 된다고 교시하시였다.

중국항일혁명투쟁연고자 풍중운가족에게 베풀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은 또 얼마나 자애깊고 뜨거운것인가.

주체86(1997)년 7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서거 3돐 추모행사에 참가하기 위하여 중국의 항일혁명투쟁연고자가족들이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다.

풍중운의 딸 풍억라는 그때 큰 수정구안에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영상을 형상한 내화구를 선물로 가지고왔다.선물은 중국의 몇 안되는 전문가들이 정성을 다해 형상한것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선물을 보아주시며 고맙다고 사의를 표하시고나서 자신의 선물도 안겨주시였다.

추모행사를 준비하시는 그처럼 다망한 속에서도 중국에서 온 항일혁명투쟁연고자가족들이 걱정된다고 하시며 동석식사를 잘 차려주고 위로해주라고 교시하시였다.

그 사연을 전해듣는 순간 풍중운가족이 받아안은 충격은 이름할수 없었다.3년전의 잊지 못할 그 영광이 다시금 되새겨졌다.

주체83(1994)년 7월 크나큰 슬픔을 안으시고 국사를 돌보시는 속에서도 우리 나라를 방문한 풍중운가족을 비롯한 중국의 항일혁명투쟁연고자가족들에게 특별위로연을 마련해주시였을뿐아니라 풍억라의 어머니에게는 금반지를 선물로 주신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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