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도상나라들의 새 사회건설을 위한 길을 밝혀주시여

주체107(2018)년 7월 11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격동적인 20세기에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로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희세의 위인이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정치적독립을 이룩한 발전도상나라 인민들에게 경제적자립을 위한 옳바른 길을 밝혀주시여 세계자주화위업을 힘있게 전진시키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세계의 자주화위업실현에 커다란 공헌을 하시였다.》

제2차 세계대전후 많은 나라 인민들은 식민주의자들의 압제의 사슬을 끊어버리고 독립을 이룩하였다.자유와 해방을 맞이한 인민들의 기쁨은 하늘에 닿았지만 그와 함께 발전의 진로를 찾기 위한 모지름도 컸다.

새로 독립한 나라 인민들의 이러한 고충을 헤아려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발전도상나라들이 민족해방위업을 끝까지 완수하자면 반드시 자립적민족경제를 건설하여야 한다는것과 경제적자립이 나라의 자주독립을 담보하는 물질적기초이며 경제적으로 남에게 예속되거나 의존하게 되면 정치적으로도 다른 나라에 예속되는것을 피할수 없고 식민지노예의 처지에서 영원히 벗어날수 없다는것 등 새로 독립한 나라들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제국주의자들이 내흔드는 《원조》의 반동성에 대하여서도 일깨워주시면서 아무리 어려워도 제힘으로 살아나가야 한다는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주체60(1971)년 5월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아프리카의 어느 한 나라 지방장관대표단을 접견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아프리카인민들이 지난날 식민주의자들의 가혹한 착취로 인하여 어렵게 살았지만 자체의 힘을 믿고 풍부한 지하자원과 무연한 벌판을 잘 리용하여 민족경제를 건설해나간다면 얼마든지 잘살수 있다고 하시였다.

조선에 와서 참으로 많은 경험과 풍부한 지식을 얻게 되였다고 말씀드리는 대표단단장에게 그이께서는 우리 나라에는 중앙공업과 지방공업이 있는데 참고로 삼자면 지방공업을 봐야 할것이다, 지방산업공장들이 크지는 않지만 이 공장들은 우리 나라가 자력갱생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나라가 자력갱생을 하자면 소비품같은것은 할수 있는껏 지방에서 자체로 해결해야 한다고 차근차근 가르쳐주시였다.그러시면서 해방후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도 외국물품을 사들이지 말고 손으로라도 무명을 짜자는 구호밑에 수공업부터 발전시키면서 민족경제를 건설해온 우리 나라의 경험에 대하여 감회깊이 회고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대표단성원들에게 대규모공장들만 쳐다보지 말고 수공업부터 발전시켜야 한다고 하시였다.

순간 좌중에는 흥분과 감동의 파도가 일었다.공장이라고는 몇개밖에 없는 자기 나라의 실정에 꼭 들어맞는 명처방이였던것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대표단성원들을 둘러보시며 당신들이 찬성하겠는지 모르겠지만 돌아갈 때 특별비행기를 보장해주겠으니 며칠간 더 머물러있으면서 지방산업공장들을 돌아보는것이 어떻겠는가고 다정히 물으시였다.

순간 우렁찬 박수소리가 터져나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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