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강국건설의 위력한 추동력을 마련해주신 불멸의 업적 -국가과학원혁명사적관을 찾아서 (2)-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오늘 과학기술은 나라와 민족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강력한 요인으로 되고있습니다.과학기술을 발전시켜야 국력을 강화할수 있고 나라와 민족의 륭성번영을 이룩할수 있습니다.》
국가과학원혁명사적관에 대한 참관을 이어갈수록 우리는 나라의 과학발전을 위하여 쌓아올리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업적과 주체과학발전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쳐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의 현명성에 대하여 더욱 뜨겁게 절감할수 있었다.
호실마다에 전시된 뜻깊은 사적자료들은 그대로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주체과학발전의 옳은 방향과 방도를 제시해주시고 그 관철을 위한 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절세위인들의 위대한 력사를 보여주는 생동한 증견자였다.
나라의 과학기술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우리는 강사의 안내를 받으며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77(1988)년 8월 31일 과학원(당시) 과학전시관을 현지지도하신 사적자료들이 전시된 호실에로 걸음을 옮기였다.
우리의 눈앞에는 과학기술발전 3개년계획수행을 위한 투쟁으로 부글부글 끓어번지고있는 과학원에 또다시 령도의 자욱을 새기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그날의 환하신 모습이 숭엄하게 안겨왔다.
바로 그 전해에 나라의 과학기술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올려세우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고 또다시 과학원을 찾아주신 위대한 장군님,
그이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르며 격동된 심정을 금치 못하던 참관자들은 벽면에 전시된 신문자료에로 눈길을 돌렸다.
거기에는 위대한 장군님의 세심하고도 정력적인 지도에 의하여 주체77(1988)년 3월에 열린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6기 제13차전원회의 진행소식이 실려있었다.
바로 이 회의에서 우리 나라 과학발전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과학기술발전 3개년계획을 철저히 수행할데 대한 문제가 토의되였던것이다.
과학기술발전 3개년계획이 수행되게 됨으로써 중요과학기술부문을 보다 빨리 발전시키며 사회주의경제건설을 다그치고 인민생활을 더욱 높일수 있는 전망이 열리게 되였다.
이에 대한 강사의 해설을 듣는 우리의 눈앞에는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6기 제13차전원회의 결정을 받아안고 감격과 환희로 설레이던 온 나라 과학자, 기술자들의 격동된 모습이 금시 안겨오는듯싶었다.
《참으로 당중앙위원회 제6기 제13차전원회의는 나라의 과학기술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는데서 력사적인 계기로 되였습니다.》
강사의 해설을 들으며 우리는 당중앙위원회 제6기 제13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기 위하여 몸소 과학원에 꾸려진 과학전시관을 찾으시고 전시된 연구성과들을 하나하나 보아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영상사진문헌들을 뜨거워지는 마음을 안고 우러렀다.
콤퓨터조종반, 급랭련속주조기, 집적회로소자들을 비롯하여 과학자들이 자체로 만든 현대적인 설비들과 연구성과들을 하나하나 보아주시면서 크게 치하하시고 더 높은 과학의 령마루에 오르도록 고무해주시였으며 과학자들과 영광의 기념사진까지 찍어주신 우리 장군님이시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