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국제법을 란폭하게 위반한 천인공노할 죄악
《랍치문제》, 이 말은 《핵 및 미싸일위협》이라는 말과 함께 일본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의 대명사이다.잠꼬대에서도 떠올릴만큼, 이 말이 없으면 할 소리가 없을만큼 일본정객들은 《랍치문제》를 떠들어대고있다.그야말로 검은것도 희다고 하는 생떼질이며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의 궤변이다.
아베일당이 념불처럼 외워대는 《랍치문제》에 대하여 말한다면 우리의 성의와 노력에 의하여 이미 해결된 문제이다.이것은 세상이 다 알고있는 사실이다.
일본이 력사의 뒤길로 사라진 《랍치문제》를 끈질기게 들고나오며 고집하는 목적은 너무도 뻔하다.그것은 《랍치문제》를 여론화하여 피해자로 둔갑하자는것이다.그렇게 함으로써 《랍치문제》를 과거청산을 회피하는 방패로, 대조선적대시정책과 재침의 정치적구호로 써먹자는것이다.
과연 누가 가해자이고 누가 피해자인가.
특대형랍치범죄국가로서의 일본의 죄악을 다시금 까밝히지 않을수 없다.
력사적으로 일본은 헤아릴수 없이 많은 조선사람들을 유괴, 랍치, 강제련행하여 혹사하고 살륙한 전대미문의 랍치국가이다.
임진조국전쟁때에만도 일본사무라이들은 수많은 기술자, 전문가들과 무고한 인민들을 집단적으로 랍치해갔다.랍치에 이골이 난 일제는 조선봉건국가의 왕족들을 일본으로 끌어가는짓도 서슴지 않았다.조선침략의 원흉인 조선《통감》 이또 히로부미는 고종황제의 아들인 영친왕 리은을 일본에 강제련행해갔다.그것으로도 부족하여 후에는 고종의 딸까지 랍치해갔다.
우리 나라에 대한 수십년간에 걸친 식민지통치기간 일제는 수많은 조선사람들을 침략전쟁의 대포밥으로, 로동노예, 성노예로 끌어다 고통과 죽음을 강요하였다.
일제는 중일전쟁도발후 무려 840만여명에 달하는 조선사람들을 닥치는대로 강제련행, 랍치하여 침략전쟁터들과 고역장들에 총알받이, 로동노예로 내몰았다.
랍치된 조선사람들은 일본은 물론이고 중국과 필리핀, 남양군도 등 일제의 침략의 발길이 가닿는 곳들에 끌려가 노예로동과 학대, 비참한 죽음을 강요당하였다.태평양전쟁시기 남양군도에 진출한 일본군은 보급로가 차단되자 수많은 조선인군속들을 잡아먹는 천추에 용납 못할 죄악까지 저질렀다.일본군의 식인행위를 연구조사해온 일본정치학 교수 다나까 도시유끼는 자기의 선대들이 랭동시설이 없었던 남양군도에서 인육의 부패방지를 위하여 사람을 살려둔채 살점을 잘라먹는 방법을 적용했다는 믿기 어려운 자료를 공개하였다.
일제는 중세기적노예사냥을 방불케 하는 랍치행위로 20만명의 조선녀성들을 성노예로 끌어갔다.깊은 밤 농가를 습격하여 녀인들을 잡아갔으며 대낮에 자동차를 끌고와 논밭에서 일하거나 길가던 녀성, 우물가에서 빨래하던 녀성들을 짐짝처럼 걷어싣고 달아나군 하였다.20살안팎의 녀성은 물론 어머니의 치마폭에 숨어있거나 뜨락에서 소꿉놀이를 하던 어린 소녀들, 애기어머니와 결혼식을 앞둔 약혼녀까지 끌어갔다.일제는 랍치해간 조선녀성들을 야수화된 일본군병사들의 성노리개로 만들고 패망이 가까와오자 저들의 범행을 감추기 위하여 잔인한 방법으로 학살하는 몸서리치는 살륙만행도 꺼리낌없이 저질렀다.
일제가 우리 민족을 대상으로 감행한 이 모든 랍치행위는 인류사에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천인공노할 특대형범죄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