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설 : 우리 공화국은 불패의 위력을 지닌 사회주의보루이다

주체107(2018)년 9월 4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불패의 위력을 지닌 주체의 사회주의국가이다》를 발표하신 때로부터 10년이 되였다.

주체97(2008)년 9월 5일에 발표된 이 로작은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우리 공화국이 걸어온 자랑찬 승리의 력사와 주체사상을 철저히 구현하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불패의 위력,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기 위한 투쟁과업과 방도들을 전면적으로 밝힌 강령적문헌이다.

지금 우리 인민은 공화국의 륭성번영을 위하여 한생을 깡그리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겨보고있으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따라 이 땅우에 반드시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울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 당은 사회주의위업을 선도해나가는 주체의 혁명적당으로 존엄을 떨치고있으며 우리 공화국은 사회주의의 보루, 반제자주의 성새, 정의와 진리의 대변자로서 국제무대에서 높은 권위를 지니고있습니다.》

사회주의국가가 승리의 궤도를 따라 힘차게 전진해나가자면 반드시 적대세력들의 온갖 도전을 단호히 짓부셔버릴수 있는 강력한 힘이 있어야 한다.힘이 강해야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고 인민의 안녕과 행복을 담보할수 있으며 끊임없는 부강번영을 이룩할수 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로작이 발표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10년은 력사의 광풍에도 끄떡없이 전진비약하는 우리 공화국의 무진막강한 위력이 남김없이 과시된 긍지높은 나날이였다.우리 인민이 대국상을 당하고 제국주의자들의 전대미문의 반공화국압살책동으로 하여 혁명의 앞길에 온갖 시련과 난관이 중중첩첩 겹쳐들었던 매우 엄혹한 시기였다.그러나 우리 공화국은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불패의 위력을 남김없이 발휘하며 정치와 군사, 경제와 문화의 모든 분야에서 일대 비약을 안아왔다.또한 공화국의 국제적지위와 영향력도 비상히 높아졌다.최악의 역경속에서도 최상의 성과를 이룩하며 사회주의강국의 령마루를 향하여 무섭게 솟구쳐오르는 우리 조국의 모습에서 세계는 감탄을 금치 못하고있다.

우리 공화국은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전진하는 불패의 강국이다.

우리의 일심단결은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공고성과 사회적안정의 근본담보이고 혁명의 승리적전진과 부강조국건설의 강유력한 추동력이다.

우리 공화국의 불가항력적위력은 무엇보다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에 있다.일심단결의 힘으로 전진하여온 우리 조국은 새로운 주체100년대에도 단결의 위력으로 세인을 경탄시키는 자랑찬 화폭들을 끝없이 펼치고있다.적대세력들의 위협공갈과 제재압박이 극도에 이르고 온갖 시련이 겹쌓였지만 나라의 정치적안정이 확고히 보장된것은 우리 당이 강하고 그 두리에 군대와 인민이 일심단결되였기때문이다.천만군민이 령도자와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같이하는 이 혼연일체의 거대한 힘은 아침과 저녁, 분초가 다르게 강산이 변하는 조국번영의 최전성기를 열어놓았다.

지금 제국주의자들은 우리의 일심단결을 허물어보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있지도 않는 《인권문제》를 걸고들며 우리 공화국을 국제적으로 고립시키려고 하고있으며 썩어빠진 부르죠아사상문화를 침투시켜 우리 내부를 사상적으로 와해시키려고 발악하고있다.제국주의자들의 이러한 단말마적책동은 바로 일심단결이 있는 한 우리 공화국을 어쩔수 없기때문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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