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7th, 2018

김일성  자주성을 견지하자(발취) -베네수엘라사회주의에로의 운동 제1부위원장과 한 담화 1981년 9월 7일-

주체107(2018)년 9월 7일 웹 우리 동포

 

주체사상은 사람위주의 철학입니다. 주체사상은 모든것을 사람을 중심으로 하여 고찰하며 사람의 운명개척의 방도를 밝혀줍니다. 우리에게 주체사상이 있고 전체 인민이 주체의 세계관으로 무장한 여기에 우리의 필승불패의 힘의 원천이 있습니다.

우리는 주체사상을 가지고있기때문에 일본제국주의를 반대하는 투쟁에서도 승리하였고 미제국주의를 반대하는 투쟁에서도 승리하였으며 전쟁으로 말미암아 모든것이 파괴된 빈터우에서도 오늘과 같은 훌륭한 나라를 건설할수 있었습니다.

우리 나라의 전체 인민들이 주체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있는 조건에서 우리는 나라의 통일도 얼마든지 이룩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는것은 시간문제입니다.

지금 미제국주의자들은 남조선에 원자탄과 최신식전투비행기들을 끌어다놓고 매일같이 폭격연습을 하면서 우리를 위협하고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인민들은 그것을 무서워하지 않습니다. 미제국주의자들이 우리 나라에서 새 전쟁을 일으킨다 하더라도 조선사람을 다 죽일수는 없는것입니다. 우리 인민은 마지막 한사람이 남을 때까지 미제침략자들과 싸워 반드시 승리하고야말것입니다.

지금 남조선청년들과 인민들속에서는 주체사상을 따라배우려는 기운이 날을 따라 높아가고있습니다. 이전에는 남조선인민들속에 숭미, 공미사상이 적지 않았습니다. 다시말하여 남조선인민들속에는 미제를 무서워하며 미국을 숭배하는 사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날이 갈수록 남조선인민들은 미국이 무서운 존재가 아니라는것을 깨닫고있으며 미제국주의자들이야말로 몹쓸놈들이라는것을 인정하고있습니다. 남조선인민들속에서 숭미, 공미사상은 점차 없어져가고있으며 주체사상에 대한 신뢰가 날로 두터워져가고있습니다.

주체의 세계관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주체사상이 가리키는 길을 따라 싸워나가는 우리 인민들은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반드시 승리하리라는 신심을 가지고있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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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사회주의국가건설업적을 길이 빛내이자 -중앙연구토론회 진행-

주체107(2018)년 9월 7일 로동신문

 

우리 공화국의 창건과 강화발전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깊이 체득하고 빛내여나가기 위한 중앙연구토론회가 6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양형섭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박광호동지와 중앙과 평양시안의 당, 행정, 근로단체, 무력기관, 과학, 교육, 문학예술, 출판보도, 당간부양성기관, 혁명사적부문 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우리 공화국의 창건자, 건설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영원불멸할 업적과 당의 령도따라 절세위인들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빛나게 실현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에 대하여 깊이있게 해설론증한 론문들이 발표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인민대중중심의 주체의 사회주의를 건설하시여 사회주의발전의 가장 옳바른 길을 개척하시고 우리 조국의 존엄과 위력을 만방에 떨치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하시고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로 빛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이라는 제목으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서기장 정영국동지가 토론하였다.

토론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사회주의국가건설의 시원을 열어놓으시고 우리 나라를 자주로 존엄높고 자립으로 흥하며 자위로 굳건한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으로 전변시켜주신데 대하여 해설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준엄한 항일혁명투쟁의 불길속에서 독창적인 인민정권건설로선을 내놓으시고 정권건설의 귀중한 경험을 창조하시였으며 해방후 반만년민족사에 처음으로 우리 인민의 자주적의사와 리익을 옹호하는 참다운 인민의 국가를 창건하시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드놀지 않는 신념과 강철의 의지, 세련된 령도로 국가건설에서 주체의 원칙, 자주로선을 일관하게 견지하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수령, 당, 대중의 일심단결은 공화국의 강력한 사회정치적지반으로 되였으며 우리 조국은 자립경제와 막강한 자위적국방력을 가진 사회주의국가로 솟구쳐오르게 되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토론자는 주체의 사회주의국가건설사상과 로선을 제시하시고 강국건설의 만년토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은 승승장구하는 사회주의조선의 천만년미래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라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번영하라 존엄높은 주체의 조국이여!

주체107(2018)년 9월 7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가슴깊이 새겨가고있다.
-조선혁명박물관에서-

본사기자 김진명 찍음

 

조국청사에 빛나는 력사의 년륜을 아로새기게 될 뜻깊은 날이 눈앞에 왔다.

공화국창건 70돐!

년대와 세기를 이으며 승리와 번영에로 줄달음쳐온 우리 공화국의 성스러운 발전행로를 깊은 추억속에 돌이켜보는 이 시각 천만군민모두의 심장이 하나되여 뜨겁게 불타오르는 숭고한 사상감정이 있다.

수령복!

바로 이 한마디 말속에 우리 공화국의 영원한 승리의 력사가 집약되여있고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남다른 긍지와 자부가 있으며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더더욱 강용한 기상으로 빛을 뿌리는 내 나라, 내 조국의 영광찬란한 오늘과 래일이 있는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이 걸어온 력사는 우리 혁명이 백두에서 개척되여 오늘까지 승리하여온 영광넘친 로정이며 바로 이 길이 우리가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계속 걸어나가야 할 영원한 승리의 길, 조국번영의 길이다.》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

세상에는 민족도 많고 나라도 많지만 절세의 위인들의 존함으로 불리우며 만방에 빛을 뿌리는 나라는 우리 조국밖에 없다.

돌이켜보면 사대와 망국으로 수난많고 락후와 빈궁으로 어둡던 어제날의 조선이 과연 어떻게 되여 그 누구도 함부로 건드릴수 없는 존엄높고 위대한 나라로 솟아오르게 되였던가.

지금도 조용히 귀기울이면 해방후 력사적인 개선연설에서 주체적인 인민정권건설의 휘황한 앞길을 밝혀주시던 우리 수령님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들려오는듯싶다.

새 조선에 세워야 할 정권은 인민대중의 리익을 철저히 옹호하며 나라와 민족의 부강발전을 확고히 담보할수 있는 참다운 인민의 정권이다.이러한 정권은 바로 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다.…

삼천리강산에 메아리친 우리 수령님의 뜻깊은 연설은 새 조선이 나아갈 길을 뚜렷이 밝혀주는 등대였고 인민들을 참다운 인민의 정권을 세우기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추동하는 불멸의 대강이였다.

우리 수령님께서 펼치신 인민정권건설의 웅대한 구상따라 이 땅에는 새 생활창조의 드높은 건국열기가 끓어번지였고 오랜 세월 무지와 몽매속에서 허덕이던 인민들이 난생처음 땅의 주인, 공장의 주인, 나라의 주인으로 되는 세기적변혁이 일어났다.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

정녕 그것은 세계지도에서 빛을 잃었던 조선이 존엄있는 자주독립국가로, 주체의 나라로 솟아오르게 한 력사적인 사변이였다.지난날 일제의 군화발밑에 짓밟히던 우리 인민이 국가와 사회의 참다운 주인으로, 존엄있는 자주적인민으로 되였음을 알리는 정치적인 사변이였다.

온 민족이 그리도 애타게 갈망해온 민족의 령도자, 그이는 30대에 공화국의 첫 국가수반으로 추대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이시였다.

여기에 당시 《로동신문》이 전한 이런 글이 있다.

김일성장군께서 수상으로 선임되신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인것이다.…

우리 민주주의인민공화국 수상 김일성장군께서 등단하시니 만장은 총기립하여 우렁찬 오랜 박수로 환영하였다.…

김일성장군을 통일정부수반으로 받들려는 조선인민들의 숙망은 실현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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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의 위인들과 《애국가》

주체107(2018)년 9월 7일 로동신문

 

인민의 념원을 반영하여

 

조국이 해방된 이듬해 9월 어느날이였다.

작가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지금 인민들은 해방된 조국땅에서 자유와 행복을 누리게 된 기쁨과 감격을 목청껏 노래하고싶어하며 애국가를 요구하고있다고, 이것은 우리 당의 령도밑에 새 생활을 창조하기 시작한 우리 인민의 마땅한 요구이라고 교시하시였다.

격정을 금치 못하는 그들을 바라보시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는 하루빨리 애국가를 창작하여야 하겠다고 가르쳐주시였다.

그후 《애국가》가 창작되였을 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친히 심의에 참석하시였다.노래를 주의깊게 들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찬란한 문화로 자라난》이라는 시행부터 아래는 반복하는것이 좋겠다고, 우리 나라는 찬란한 문화로 자라난 유구한 력사를 가진 나라인데 어떻게 한번만 부를수 있겠는가고 하시면서 다시한번 부르면 선률로 보아서도 더 효과적이고 음악상조화도 잘될뿐만아니라 노래도 한결 장중해지고 부르는 사람들로 하여금 민족적긍지감과 자부심을 가지게 할것이라는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정녕 《애국가》는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조국애와 비범한 령도의 손길이 낳은 고귀한 결실이다.

 

숭고한 사명감을 지니시고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애국가》에 대하여 참으로 뜻깊은 교시를 하시였다.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애국가》에도 있는것처럼 우리 나라는 은금보화가 가득찬 나라이며 우리 민족은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가지고있는 슬기로운 민족이라고, 우리 나라에는 세계에 당당히 자랑할만 한것이 많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우리는 조선혁명을 하여야 할 사람들이며 조선땅에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건설하여야 할 사람들입니다.…

이런 숭고한 사명감으로 심장을 불태우시였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애국가》를 그리도 숭엄히 대하시고 《애국가》의 선률을 언제나 마음속에 새기시며 조국과 인민을 위한 불철주야의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신것 아니랴.

오늘도 《애국가》는 높이 울려퍼진다.

위대한 장군님의 열화같은 애국의 세계를 전하며.(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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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국화 목란꽃

주체107(2018)년 9월 7일 로동신문

 

조선의 국화 목란꽃!

정방산에 소문없이 피였던 평범한 꽃이 오늘처럼 목란이라는 정다운 이름으로, 조선의 국화로 온 나라에 활짝 피여나게 된데는 어떤 가슴뜨거운 사연이 깃들어있는것인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목란꽃은 우리 인민이 제일 사랑하는 국화입니다.》

주체53(1964)년 5월 어느날이였다.

일군들을 급히 부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방금전에 있은 일을 들려주시면서 어버이수령님께서 잊지 못해하시는 꽃을 찾아야 하겠다고 이르시였다.

그날 푸른 숲 우거진 정방산유원지의 아름다운 경치를 정답게 바라보시던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위대한 장군님께 수십년전 여기서 류달리 꽃잎이 흰 참 좋은 꽃을 보았는데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다고, 그 꽃이 잊혀지지 않는다고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야기를 들려주신 다음 수령님께서 잊지 못해하시는 그 꽃을 꼭 찾아야겠다고 재삼 강조하시면서 그 꽃나무의 특징에 대하여 차근차근 설명해주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회고하신 꽃나무를 이 고장에서는 함박꽃나무라고 한다는것, 5~6월에 가지끝에 크고 향기로운 흰꽃이 핀다고 하는데 골안에서는 아직 꽃이 피지 않았을것이라는것, 나무줄기는 재빛이 도는 흰색이며 잎은 어긋맞게 붙고 넓고 두터운데 닭알모양이라는것…

위대한 장군님의 가르치심을 받고 일군들이 골짜기와 봉우리를 샅샅이 훑으며 열이틀만에야 찾아낸 그 꽃나무는 드디여 어느 한 정원에 뿌리를 내리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그곳을 돌아보시는 기회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꽃나무를 가리켜드리며 보아주셨으면 하는 의향을 말씀드리시였다.

자세히 살펴보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신께서 이야기하던 꽃나무가 이것이라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환하게 웃으시며 꽃나무주변을 거니시는 어버이수령님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함박꽃은 향기가 없지만 이 꽃은 향기가 있다고, 그리고 줄기와 가지가 실하고 잎도 류달리 크고 보기 좋다고, 꽃나무로서는 아주 특이한것 같다고 정중히 말씀올리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말씀을 긍정하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그런데 이처럼 좋은 꽃나무를 그저 함박꽃나무라고 부른다는것은 어딘가 좀 아쉬운감이 있다고, 우리 인민들은 예로부터 향기롭고 아름다운 꽃에는 《란》자를 붙였는데 이 꽃나무의 이름을 《목란》이라고 부르는것이 좋겠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이제 꽃이 피면 보시오.얼마나 아름다운가.

굳세면서도 소박하고 고상한 맛이 있어 조선인민의 슬기로운 기상을 그대로 담은것 같은 훌륭한 꽃이요.

나는 산에서 싸울 때에도 이 꽃을 생각하며 조국을 그리군 했소.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깊은 감회에 잠기시여 꽃나무둘레를 조용히 거니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 사연을 알게 되면 우리 인민들은 이 꽃을 더욱 사랑하게 될것이라고 어버이수령님께 말씀올리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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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일군대표단 만경대 방문

주체107(2018)년 9월 7일 로동신문

 

 

부정생 오사까부본부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일군대표단이 6일 만경대를 방문하였다.

대표단성원들은 추녀낮은 초가집에서 탄생하시여 조국과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바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혁명력사와 만경대가문의 고결한 풍모를 보여주는 사적물들을 주의깊게 돌아보았다.

그들은 만경대옛집방문을 기념하여 사진을 찍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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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조선은 세계가 공인하는 불패의 강국 -국제사회계가 격찬-

주체107(2018)년 9월 7일 로동신문

 

오늘 세계는 필승불패의 사회주의국가로 존엄떨치고있는 우리 공화국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고있다.

로씨야, 몽골, 벨라루씨, 슬로벤스꼬, 마쟈르, 체스꼬, 도이췰란드, 에티오피아, 오스트리아, 슬로베니아, 노르웨이, 우크라이나, 핀란드, 이란, 수리아, 네팔, 파키스탄, 타이, 인디아를 비롯한 수많은 나라들에서 울려나오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칭송의 목소리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이 하루하루 다가옴에 따라 더한층 고조되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에 즈음하여 메히꼬, 단마르크, 이슬란드, 벌가리아에서 경축모임, 도서 및 사진전시회, 영화감상회가 진행되였다.

메히꼬인민사회당 중앙위원회 총비서는 우리 공화국의 창건과 강화발전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칭송하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주체조선을 불패의 강국으로 더욱 빛내이고계시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단마르크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 위원장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창건된 때로부터 장구한 기간 위대한
김일성주석과 김정일각하의 현명한 령도밑에 승리와 영광만을 떨쳐왔다, 오늘 영웅적조선인민은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김일성주석과 김정일각하의 념원을 실현하기 위하여 힘차게 투쟁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이슬란드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문화 및 친선협회 위원장은 공화국창건 70돐을 맞는 조선인민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낸다고 하면서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시여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참다운 인민의 나라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하시고 사회주의락원으로 전변시키신데 대하여 격찬하였다.

계속하여 그는 김정은동지를 진두에 모신 조선인민은 사회주의강국건설과 조국통일위업을 반드시 실현할것이다,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변함없는 지지와 련대성을 보낸다고 말하였다.

벌가리아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발언자들은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조선의 사회주의제도는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우월한 제도이다, 조선인민이 사회주의건설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기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그렇다.절세의 위인들을 높이 모시고 승리와 영광의 길만을 걸어온 우리 공화국의 자랑찬 70년의 력사에 대한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찬탄의 목소리는 우리 공화국의 불패의 위력에 대한 뚜렷한 증시이다.

이란에서 진행된 세계직업련맹 위원장리사회 회의에서 참가자들은 세계직업련맹은 모든 성원조직들과 친우조직들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이기 위한 조선로동계급과 근로자들의 투쟁에 굳은 련대성을 보내줄것을 열렬히 호소하였다.

우크라이나 《선군의 보검》 주체사상연구협회 위원장은 올해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이 되는 뜻깊은 해이라고 하면서 조선혁명이 승리만을 거둘수 있은것은 자주성을 견지하였기때문이라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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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살인마의 재판거부책동을 단죄

주체107(2018)년 9월 7일 로동신문

 

남조선언론들의 보도에 의하면 광주인민봉기당시 무장직승기에 의한 사격을 증언한 인물을 비난한것으로 하여 기소된 전두환역도가 첫 공판이 진행되는 지난 8월 27일 신병을 구실로 법정에 나오지 않았다.

광주시민들을 무참히 학살한 살인악마의 파렴치한 추태는 남조선 각계의 강한 비난과 규탄을 자아냈다.

남조선의 정계와 시민단체들속에서는 전두환역도의 처사를 민중을 기만하는 행위로 락인하며 강제구인을 해서라도 역도를 법정에 세워야 한다는 목소리들이 터져나왔다.

민주평화당의 한 의원은 전두환역도가 올해 5월과 7월에 열릴 예정이였던 재판을 두차례나 연기하더니 이번에는 갑작스럽게 신병을 구실로 재판에 출석하지 않았다고 하면서 이것은 자기가 저지른 만행이 얼마나 반인륜적범죄였는가를 알고있기때문이며 광주가 두렵고 력사의 심판이 두려웠기때문이라고 하였다.

더불어민주당도 성명을 내고 전두환역도가 이제라도 진실을 밝히고 민중과 력사앞에 사죄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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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시대흐름에 역행하는 대결전쟁세력

주체107(2018)년 9월 7일 로동신문

 

보도에 의하면 최근 남조선국방부가 《2018 국방백서》에서 우리를 《주적》으로 표기한 문구를 삭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있다고 한다.

그런데 이러한 사실이 공개되자마자 무슨 큰일이라도 난듯이 소란을 피우는자들이 있다.그것은 다름아닌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남조선의 보수세력이다.얼마전 《자유한국당》것들은 《주적》표현삭제를 반대하는 그 무슨 《성명서》라는것을 발표하는 놀음을 벌려놓았다.이자들은 《군을 정치화하고 무력화》시키고있다느니, 《주적》개념은 달라질수 없다느니 하고 떠들어대고있다.한편 《조선일보》를 비롯한 보수언론들까지 나서서 《엄연히 현존하는 적》이니, 《시기상조》니 하고 맞장구를 치고있다.

남조선보수세력의 이러한 행위는 동족에 대한 극도의 적대의식을 드러낸것으로서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의 탄생과 더불어 시작된 민족적화해와 평화, 북남관계개선의 도도한 흐름을 가로막아보려는 시대착오적인 망동이다.

지금 우리 겨레는 판문점선언이 전면적으로 리행되여 북남관계가 획기적으로 발전하고 조선반도에 공고한 평화가 깃들기를 바라고있다.남조선 각계에서도 판문점선언에 기초하여 북남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들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주장들이 계속 울려나오고있다.

북과 남이 손잡고 민족화해와 평화번영의 시대를 열어나가자고 하는 때에 동족대결의 악페인 《북주적론》이 계속 존재해야 할 명분은 그 어디에도 없다.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보수패당은 북남사이의 긴장완화와 화해협력의 분위기에 역행하며 구태의연하게 동족적대의식을 고취하고있다.시대의 흐름과 동떨어져 《주적》타령을 해대며 북남대결에 갈수록 기승을 부리는 이자들의 망동은 온 겨레의 경악을 자아내고있다.

남조선보수세력의 책동에는 모처럼 마련된 북남관계개선의 흐름을 대결과 적대의 과거에로 되돌려 저들의 더러운 잔명을 부지해보려는 추악한 흉심이 깔려있다.

원래 《북주적론》은 남조선보수패당이 반민족적인 동족대결정책을 유지하고 합리화하기 위해 들고나온것이다.이들이 《북주적론》을 제창하며 한짓이란 남조선사회에 동족에 대한 극도의 적대감을 불어넣고 각계층 인민들의 통일운동을 탄압말살하면서 북남사이의 대화와 협력을 파괴해버린것뿐이다.특히 리명박, 박근혜패당은 《주적》표현을 《국방백서》에 쪼아박고 북남관계를 최악의 파국상태에 빠뜨렸으며 외세와 야합하여 군사적도발소동에 광분함으로써 조선반도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바싹 몰아갔다.

지금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남조선보수세력이 《2018 국방백서》에서 《주적》표현을 삭제하는데 반발해나서면서 그것을 어떻게 하나 유지해보려고 날뛰고있는것은 동족대결을 생존방식으로 하는 반통일분자들의 체질적악습의 발로이다.현실은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북남사이의 화해협력의 분위기를 달가와하지 않고 동족과 기를 쓰고 엇서나가면서 그를 통해 불순한 정치적목적을 추구하는 남조선보수패당의 본성은 절대로 변할수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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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갈등이 표면화되고있는 대서양량안관계

주체107(2018)년 9월 7일 로동신문

 

유럽과 미국의 관계를 흔히 대서양을 횡단하는 전략적동맹관계, 일명 대서양량안관계라고 한다.지난 시기 비교적 가까왔던 이 관계가 지금 심히 버그러지고있다.

얼마전 도이췰란드외무상은 지금이야말로 유럽이 미국과의 동반자관계를 재평가하여야 할 시기이다, 미국은 유럽과의 관계에서 붉은 선을 넘어서고있으며 유럽은 미국과 대등한 균형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어느 한 신문에 게재한 글에서 그는 유럽의 명백한 대외정책적목표는 독자적이며 강력한 유럽을 건설하는것이라고 하면서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나라들이 서로 긴밀히 협조하여야 한다고 하였다.계속하여 그는 미국에 의존하지 않는 독자적인 유럽통화기금과 은행결제체계를 내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국제문제전문가들은 최근 도이췰란드외무상이 미국에 대항하여 유럽이 단합할데 대하여 호소한것을 《미국을 반대하는 또는 미국을 배제하는》 협조를 주장한것으로서 미국을 반대하는 전선을 형성할것을 암시한것이나 같다고 평하고있다.

지금 도이췰란드수상을 비롯한 이 나라의 고위인물들과 야당들은 모두 미국과의 관계를 더는 지금처럼 끌고나갈수 없다는데 대해 찬동하고있다고 한다.

프랑스도 미국에 대한 불만을 로골적으로 터뜨리고있다.

얼마전 프랑스의 엘리제궁전에서 진행된 대사회의에 참가한 프랑스대통령 마크롱은 지역내 군사협력을 강화하여야 한다고 하면서 유럽은 자기의 안전을 더이상 미국에만 맡길수 없다, 우리의 안전은 우리가 담보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도이췰란드와 프랑스는 유럽동맹의 견인기로 불리우고있다.때문에 분석가들은 이 나라들의 립장이 세계무대에서 독자적인 극으로 되려는 유럽의 공통된 지향과 의지의 표현이라고 평하고있다.

유럽과 미국사이의 갈등이 무역과 군사비지출문제에서 어떻게 표면화되고있는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미국은 적수이건 동맹국이건 상대를 가리지 않고 무역전쟁을 일으키고있다.

지난 3월 미행정부는 수입산 철강재와 알루미니움제품에 높은 관세를 부과한다고 선포하였다.유럽동맹과 성원국들은 련이어 성명을 발표하여 미국을 규탄하였을뿐아니라 미국이 세계무역기구규정을 어긴데 대해 기구에 기소하고 100여개 항목에 달하는 보복관세부과목록을 작성하였다.

미국은 이에 대한 대답으로 유럽산 자동차들에 한해 20%의 관세를 부과할것이라고 으름장을 놓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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