젓갈공업화의 새 력사를 펼쳐주신 위대한 령도
금산포지구에 들어선 취재차는 일매지게 펼쳐진 포장도로를 따라 능금도를 향하여 달렸다.
차창으로 비껴흐르는 은률광산의 대형장거리벨트콘베아수송선이 우리의 가슴을 세차게 높뛰게 하였다.
어찌 그렇지 않으랴.
위대한 장군님의 원대한 구상에 의하여 은률광산의 대형장거리벨트콘베아수송선이 일떠선 그때로부터 날바다의 여러 섬들을 련결하는 방조제들이 솟아올라 그 이름도 자랑높던 이곳이 오늘은 또 얼마나 가슴벅찬 천지개벽의 력사로 천만의 심장을 뜨겁게 울려주는것인가.
금산포젓갈가공공장, 그 이름만 들어도 독특한 풍미가 물씬 안겨오고 젓갈담그는 방법들을 줄줄이 떠올리게 되는 우리 인민이다.
오랜 세월 우리 민족의 식생활에 널리 리용되여온 젓갈을 공업적인 방법으로 생산하는 공장건설을 발기하시고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가시며 금산포의 능금도에 젓갈문화의 새 풍경을 펼쳐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풍치수려한 능금도와 조화를 이루며 번듯하게 일떠선 금산포젓갈가공공장과 금산포수산사업소, 그 주변의 다층살림집들, 탁아소, 유치원, 소학교, 종합편의를 비롯한 현대적인 건축물들…
능금도의 전경은 마치 해안도시를 방불케 하는 한폭의 명화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황홀경을 펼친 능금도의 모습에서 눈길을 떼지 못하며 공장에 들어서는 우리를 김상호지배인은 반갑게 맞아주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명한 령도를 떠나 오늘의 천지개벽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고 하면서 그는 이렇게 말하였다.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에 깊이 마음쓰시는 다심한 어버이의 그 사랑,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그 무엇도 아까울것이 없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대해같은 인민사랑속에 이렇듯 젓갈공업화의 새 력사가 창조되는 놀라운 현실이 펼쳐질수 있었습니다. …》
격식없이 터놓는 그의 진정넘친 이야기를 들을수록 우리의 추억은 깊어만 갔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전세계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 5.1절 134돐기념 중앙보고회 진행
- 제5차 전국분주소장회의 진행
- 총련소식
- 제국주의자들의 선심은 예속의 미끼, 략탈의 올가미
- 사설 :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근로하는 인민의 나라, 사회주의조국을 애국적헌신으로 더욱 빛내이자
-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상징
- 근로인민의 참된 삶을 꽃피워주는 자애로운 어버이품
- 근로대중의 배척을 받는 사회는 반드시 멸망한다
- 외곡된 교과서로 력사를 덮어버릴수 있겠는가
- 지역의 안전과 공동의 발전을 지향하여
- 한없이 친근한 어버이를 모시여 인민의 행복 끝없다 -뜻깊은 사변들로 이어진 4월의 나날을 되새기며-
- 조국의 미래를 위하는 당의 사랑은 이처럼 다심하다 -우리 어린이들과 학생들을 찾아 각종 운반차, 수송차들이 달리고있다-
- 당조직관념은 곧 혁명적수령관이다
- 우주과학기술목표달성을 위한 연구와 교류활동 심화 -조선우주협회에서-
- 宇宙科学技術目標の達成のための研究と交流活動を深化 朝鮮宇宙協会で
- 극심한 사회정치적분렬로 망조가 든 나라
- 《전쟁을 막는 해결책은 윤석열탄핵》, 《탄핵의 그날까지 초불은 꺼지지 않을것이다》 -괴뢰한국에서 윤석열탄핵을 요구하는 제87차 초불집회와 시위행진 전개-
- 위대한 새시대 농촌혁명이 펼치는 문명의 별천지 -온 나라 농촌을 세상에 부럼없는 사회주의리상향으로 전변시켜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전한다-
- 방문기 : 어머니당의 따뜻한 사랑속에 행복의 노래소리 끝없이 울린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로동자합숙을 찾아서-
- 정치용어해설 : 자력갱생의 혁명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