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령도의 손길로 이끌어주신 건설의 대번영기
온 나라 인민이 휘황찬란할 래일을 향하여 보다 큰걸음을 내짚었다.
위대한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을 뜻깊게 경축한 그 기세, 그 기백으로 새로운 승리를 안아올 철석의 의지가 강산을 진감한다.
증산의 동음높은 공장들, 풍요한 가을을 맞이한 협동벌은 물론 조국땅 방방곡곡에서 새 기록, 새 기적을 창조하기 위한 투쟁의 열풍이 세차게 일어번지고있다.
인민경제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이 다 그러하지만 시대의 기념비적건축물들을 일떠세우는 대건설장들에서 전해오고있는 혁신의 소식들은 그 무엇보다도 사람들의 심장을 격동시키고있다.
로동당시대의 본보기군답게 하루가 다르게 훌륭히 변모되고있는 삼지연군건설장, 련일 놀라운 건설속도창조로 부글부글 끓고있는 단천전역, 문명강국의 명승지로 그 면모가 보다 희한하게 일신되여가고있는 동해명승 명사십리…
이렇게 우리 조국은 건설의 대번영기라는 가슴벅찬 현실을 펼치며 최후승리를 향하여 질풍노도치고있다.
건설의 대번영기!
이 부름이 어찌하여 우리의 심장을 그리도 틀어잡는가.
무엇으로 하여 들끓는 건설장들이 우리에게 그렇듯 크나큰 힘을 주고 용기를 주는가.
대건설장들마다에서 전해지는 혁신의 소식들은 경이적이고 대단하다.하지만 건설에서의 새로운 기적창조라는 이 한가지 사실만이 그토록 사람들의 마음을 무한히 격동시키는것이 결코 아니다.
지난 8월 중순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곳을 우리 나라 관광명소로서의 대표적인 얼굴이 되게 잘 꾸릴데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과 같은 방대한 창조대전은 강도적인 제재봉쇄로 우리 인민을 질식시켜보려는 적대세력들과의 첨예한 대결전이고 당의 권위를 옹위하기 위한 결사전이며 인민의 행복을 창조하고 꽃피우기 위한 보람찬 투쟁이다.
그렇다.
이 땅에 장엄히 펼쳐지고있는 건설의 대번영기,
이것은 우리 조국을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이 꽃펴나는 천하제일락원으로 하루빨리 전변시키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념과 의지의 결정체이며 그것은 그대로 우리모두를 새로운 투쟁과 비약에로 힘있게 떠밀어주는 원동력으로 되고있다.
바로 여기에 우리의 건설의 대번영기가 가지고있는 거대한 생명력이 있으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차지하는 력사적지위가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사람들이여, 잠시 숭엄한 마음으로 이 땅에 수풀처럼 일떠선 기념비적건축물들을 삼가 새겨보시라.
미래과학자거리, 릉라인민유원지, 문수물놀이장, 연풍과학자휴양소, 미림승마구락부, 마식령스키장, 평양육아원과 애육원…(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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