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11th, 2018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창건 73돐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위대한 당의 향도의 손길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새로운 전환적국면을 과감하게 열어나가는 격동적인 시기에 당창건 73돐을 가장 경사스러운 혁명적명절로 뜻깊게 맞이하고있는 전체 인민은 조선로동당의 건설자, 령도자이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 가장 뜨거운 감사와 최대의 영광을 드리고있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73돐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였다.
최룡해동지, 박광호동지, 리만건동지, 김여정동지, 리재일동지를 비롯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직지도부와 선전선동부 일군들이 동행하였다.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수령들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은 숭엄한 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참가자들과 함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을 우러러 숭고한 경의와 영생축원의 인사를 삼가 드리시였다.
이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영생홀들을 찾으시여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면서 삼가 인사를 드리시였다.
참가자들은 우리 혁명의 만년재보인 위대한 수령님들의 주체적당건설사상과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끝없이 빛내여나가며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존엄과 불패성의 상징이시고 주체조선의 무궁강대한 힘, 영원한 승리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이 땅우에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우고야말 철석같은 맹세를 다짐하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개관을 앞둔 삼지연관현악단 극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10월 10일 개관을 앞둔 삼지연관현악단 극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인 한광상동지, 조용원동지, 권혁봉동지와 국무위원회 일군들인 김창선동지, 마원춘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현지에서 개건공사에 참가한 군부대지휘관들과 삼지연관현악단의 책임일군들, 극장일군들이 맞이하였다.
풍치수려한 보통강기슭에 1960년대를 대표하는 기념비적건물로 거연히 솟아올라 오랜 세월 인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모란봉교예극장이 새 세기 관현악생울림극장의 본보기로 현대적이며 화려하게 개건되여 당창건 73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는 수도시민들에게 커다란 기쁨을 안겨주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고 우리 나라 극장들중에서 력사가 오랜 건물들중의 하나인 모란봉교예극장을 독특한 건축양식을 그대로 살리면서 건축미학적으로도 훌륭하고 음향학적으로도 완벽한 생울림극장으로 개변시킬것을 결심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페기되다싶이 했던 이 극장의 개건사업을 지난 9개월동안 직접 틀어쥐시고 정력적으로 이끄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음악예술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지니시고 한평생 주체음악예술발전에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생의 마지막시기까지 제일 부러워하시며 외우신것이 생울림극장이였다고, 우리 나라에도 훌륭한 생울림극장을 하나 잘 건설해야 한다고 거듭 말씀하시던 장군님의 음성이 귀전에 쟁쟁하다고 하시면서 지난 1월 모란봉교예극장을 생울림극장으로서의 특성을 완벽하게 갖춘 세계적수준의 관현악단 전용극장으로 개건할데 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며 건설방향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설계단계에서부터 음향학적요구를 철저히 만족시켜야 한다고 하시면서 관록있는 설계집단과 강력한 건설력량을 파견하여주시였으며 개건공사를 발기하신 지난 1월 25일부터 오늘까지 400여건의 형성안들과 3, 000여페지에 달하는 방대한 극장개건관련문건들을 세심히 검토비준하여주시고 수십차의 직접적인 과업을 주시였을뿐아니라 흙먼지날리는 공사장에 8차례에 걸쳐 몸소 나오시여 관현악단연주의 생울림상태도 측정해보시고 인민들이 리용할 관람의자에도 앉아보시면서 부족점들을 일일이 바로잡아주시였으며 여러가지 명안들도 밝혀주시며 건설 전 과정을 현명하게 지도하여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뜻이고 결심이면 우리는 무조건 한다는 피끓는 신념과 결사의 의지를 지닌 조선인민군 제267군부대 군인건설자들은 낮과 밤이 따로없는 치렬한 돌격전을 힘있게 벌려 놀라운 건설속도를 창조함으로써 극장개건공사를 200여일동안에 최상의 수준에서 손색없이 훌륭하게 완공하고 나라의 맏아들부대, 근위영웅부대의 위용을 남김없이 떨치였다.(전문 보기)
사회주의문명이 응축된 인민의 문화예술전당 -당의 은정속에 우리 나라 극장의 본보기로 새롭게 개건된 삼지연관현악단 극장 개관식 진행-
【평양 10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73돐을 맞으며 삼지연관현악단 극장이 희한하게 꾸려져 개관되였다.
수도 평양의 풍치수려한 보통강기슭에 웅장화려하게 일떠선 극장은 우리 인민에게 최상의 문화정서생활조건을 마련해주기 위해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 어머니당의 크나큰 은정속에 마련된 인민의 문화예술전당, 사회주의문명이 응축된 본보기극장이다.
주체성과 민족성이 살아나면서도 고전미와 현대미가 훌륭히 결합되고 모든 공간의 예술화가 조화롭게 실현된 극장은 세계적인 생울림극장으로서 예술창조와 공연활동, 관람에 필요한 온갖 조건을 완벽하게 갖추고있다.
우리 당의 주체적인 건축미학사상과 문예정책이 빛나게 구현된 현대적인 극장이 일떠섬으로써 문명강국을 건설하는 시대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인민의 문화정서적요구를 보다 원만히 실현하고 음악예술창작과 공연활동을 새로운 높이에서 해나갈수 있는 위력한 거점이 마련되게 되였다.
당의 은정속에 우리 나라 극장의 본보기로 새롭게 개건된 삼지연관현악단 극장 개관식이 10월 10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박광호동지, 문화상 박춘남동지, 조선문학예술총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안동춘동지, 국무위원회 국장 마원춘동지, 당중앙위원회 성원들, 문예총중앙위원회 집행위원들, 삼지연관현악단 일군들, 창작가, 예술인들, 극장종업원들, 건설에 참가한 군부대지휘관들과 인민군군인들, 평양건축종합대학 교원, 연구사들, 예술부문 창작가, 예술인들이 개관식에 참가하였다.
개관사를 박광호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조선로동당창건 73돐이 되는 뜻깊은 명절에 개관된 삼지연관현악단 극장은 조선로동당의 숭고한 인민관이 구현된 현대적인 문화정서생활기지, 본보기극장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혁명령도의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우리 인민들에게 최상의 음향조건을 갖춘 예술극장을 안겨주시기 위해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바치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세심하고 정력적인 령도밑에 삼지연관현악단 극장이 음악예술창조와 공연에 필요한 온갖 조건이 완비된 세계적수준의 관현악생울림극장으로 훌륭히 꾸려짐으로써 위대한 장군님의 념원을 풀어드릴수 있게 되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조선로동당의 주체적문예정책이 빛나게 구현된 극장은 우리 인민과 예술인들이 음악예술을 마음껏 창조하며 고상하고 문명한 문화정서생활을 향유해나갈수 있는 현대적인 문화예술의 전당이라고 강조하였다.
삼지연관현악단은 훌륭하게 꾸려진 극장에서 시대정신이 나래치는 참신하고 기백있는 예술창조활동으로 우리 인민에게 투쟁과 생활의 진리를 깨우쳐주고 풍부한 정서와 약동하는 생기를 안겨주며 주체음악예술의 독특한 매력과 위력을 떨쳐갈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연설자는 주체음악예술발전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가시며 우리 인민들에게 보다 문명한 문화생활조건을 마련해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온 나라 인민들과 예술인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전문 보기)
국립교향악단 음악회 진행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되신 21돐과 조선로동당창건 73돐을 경축하는 국립교향악단 음악회 《사회주의교향곡》이 10일 모란봉극장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우당위원장, 당중앙위원회, 무력, 성, 중앙기관, 평양시내 기관 일군들, 공로자들이 음악회를 관람하였다.
서곡 《빛나는 조국》, 애국가로 시작된 음악회무대에는 제1악장 《인민공화국찬가》, 제2악장 《내 조국 한없이 좋아라》, 제3악장 《위대한 수호자》, 제4악장 《흥하는 내 조국》, 제5악장 《사회주의전진가》, 제6악장 《친근한 음악》 등이 올랐다.
음악회를 통하여 출연자들은 태양의 존함으로 누리에 빛을 뿌리는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무진막강한 국력과 양양한 전도를 가진 필승불패의 국가로 강화발전되여온 우리 공화국의 70년력사를 사회주의교향악의 장엄한 음악세계로 훌륭히 보여주었다.
관람자들은 력사상 처음으로 붉은 당기폭에 근로인민대중의 모습을 긍지높이 새기고 인민의 운명을 지켜준 위대한 당을 따라 주체조선의 억센 기상을 힘있게 과시하며 사회주의한길로 힘차게 전진해온 나날들을 감회깊이 추억하였다.
대대로 수령복, 당복이 꽃펴난 조국땅우에 뜨거운 사랑과 정으로 사회주의화원을 펼쳐주고 온 나라 인민을 따사로운 한품에 안아 보살펴주는 어머니당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을 훌륭히 형상한 제7악장 《당이여 그대 있기에》는 관람자들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었다.
음악회무대에는 세계명곡들도 올랐다.
위대한 김일성, 김정일동지 당의 존엄과 위력을 만방에 떨치며 백승의 력사만을 새겨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혁명의 천만리길을 변함없이 걸어갈 우리 인민의 드팀없는 의지를 힘있게 과시한 음악회는 종곡 《충성의 한길로 가고가리라》로 끝났다.
음악회는 높은 사상예술성과 출연자들의 세련된 연주기교로 하여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