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분별있게 처신해야 한다
오스트랄리아가 그 무슨 《제재리행》지원을 운운하며 조선반도주변수역에 전투함선을 들이밀었다.이 나라 군부의 고위인물이 직접 기자회견장에 나타나 이 사실을 공개하였다.
그는 조선반도주변수역에 파견된 프리게트함 1척이 일본에 기지를 두고있는 정찰기들의 지원을 받게 된다고 하였다.그러면서 그것이 조선에 경제외교적압력을 가하려는 자국의 노력을 보여주는것이라고 하였다.
오스트랄리아의 행동은 사람들로 하여금 경악을 자아내게 하고있다.눈을 시퍼렇게 뜨고있으면서도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는 청맹과니의 어리석은 행태이기때문이다.
국제사회가 공인하고있는것처럼 올해에 조선반도에서는 세상사람들이 상상조차 할수 없었던 극적인 변화들이 련이어 일어나고있다.
우리 국가의 주동적인 조치에 의해 경색국면에 처하였던 북남관계가 풀리고 화해와 협력의 기류가 형성되였다.여러 국제기구들과 세계 많은 나라들이 이를 지지환영하면서 그것이 항구적이고도 공고한것으로 되기를 바라고있다.
그런데 오스트랄리아는 모처럼 마련된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으려 하고있다.
확실히 이 나라 정객들과 군부인물들은 정세판단능력이 부족하고 시대감각이 무디다.
오스트랄리아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좋지 못하다.지난 시기 오스트랄리아정부는 똑똑한 주견이나 주대도 없이 대국의 훈시 한마디에 립장을 순식간에 바꾸군 한것으로 하여 다른 나라들은 물론 자국민들로부터도 손가락질을 받아왔다.남에게 맹목적으로 추종하는데 습관된 오스트랄리아가 제 처지도 모르고 그 누구에게 압력을 가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하니 만사람의 조소를 받을만도 하다.
오스트랄리아가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기류를 달갑지 않게 여기고있다는것이 명백해졌다.
유엔에서 많은 나라들이 대조선제재를 완화, 해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있는 때에 오스트랄리아가 그에 역행하는 행동을 하는것을 보면 역시 꼭두각시노릇을 하여온 타성에서 벗어나지 못한것 같다.
오스트랄리아는 똑똑히 알아야 한다.
우리 국가는 자강력과 과학기술의 힘으로 전진하는 존엄높은 사회주의국가이다.
우리에게는 경제제재나 외교적압박이라는것이 통하지 않는다.우리는 지금까지 경제건설을 하면서 남에게 도움을 청하거나 의존한적이 없다.언제나 인민의 힘과 자체의 자원과 기술에 의거하여 그 어떤 풍파에도 흔들리지 않는 튼튼한 자립적민족경제를 건설하여왔다.
오늘도 우리 인민은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제재와 봉쇄책동속에서도 끄떡하지 않고 경제강국건설을 다그치고있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지방중흥의 새시대를 펼쳐가는 우리당 10년혁명의 고귀한 첫 실체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여 중요연설을 하시였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지방발전 20×10 정책》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에서 하신 연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평양체류의 뜻깊은 나날을 보낸 수재민들이 고마움의 편지를 삼가 올리였다
- 자립경제의 위력을 증대시키는 또 하나의 주체적야금로 탄생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 준공식 진행-
- 강원도정신창조자들이 또다시 일떠세운 자력갱생의 창조물 -고성군민발전소 준공식 진행-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깊은 밤에 진행된 품평회
- 애국심을 불러일으키는 당사업을 하자 -평양출판인쇄대학 초급당위원회 사업에서-
- 우리는 자기에게 부여된 주권국가로서의 합법적권리를 수호하고 그를 행사하는데서 어떠한 제한도 두지 않을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 《조국에서 받아안은 사랑, 보고 느낀 모든것이 애국의 자양분으로 되였습니다》 -총련 조선대학교 졸업학년학생들의 조국방문후기-
- 로씨야대통령 미국과 서방의 정세격화책동 비난, 국방력강화문제에 언급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 12월의 조국강산에 차넘치는 절절한 그리움과 열화같은 애국충성의 맹세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과 청년학생들 꽃바구니 진정
- 사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업적을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로 빛내여나가자
- 인민, 그 부름과 더불어 빛나는 위대한 한생
- 위대한 장군님, 조국은 또 한해 몰라보게 솟구쳤습니다!
- 위대한 장군님의 고결한 인생관은 후손만대의 영원한 삶과 투쟁의 지침이다
- 주체조선의 강대무비한 국력을 새로운 경지에 올려세운 탁월한 령도
- 전인민적인 사상의지로 승화된 필승의 신심은 전면적국가부흥의 가장 큰 전략적자원이다
- 위대한 어버이의 숙원에 떠받들려 인민을 위한 거창한 건설대전은 줄기차게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