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페르샤만수역에 짙게 떠도는 대결기운
지난해말 미국의 항공모함이 페르샤만수역에 나타났다.
미항공모함이 이 수역에 들어가기는 미국이 이란핵합의에서 탈퇴한 이후 처음이다.
이에 대응하여 이란이슬람교혁명근위대의 함선들이 항행하며 무인기를 띄우고 미싸일발사시험을 하는 등 일련의 위력시위를 하였다.
련이어 이란이슬람교혁명근위대는 페르샤만수역에서 대규모군사연습을 개시하였다.
연습에는 함선들과 직승기, 무인기 그리고 특공대 등이 참가하였다.
이란의 국영TV방송은 수륙량용부대들의 섬상륙훈련모습을 방영하였다.
이란이슬람교혁명근위대 총사령관은 《이번 연습을 통해 우리의 원쑤들은 저들의 그 어떤 움직임에도 우리가 얼마나 강력히 대응하는가를 더 잘 알게 될것이다.》라고 말하였다.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미국의 대이란제재는 계단식으로 확대되고있다.지난해 8월에는 금융, 금속, 자동차 등 일련의 비에네르기분야에 대한 제재가 실시되였고 3개월정도 지나서 에네르기, 조선업, 해상운수, 은행 등의 분야와 수많은 개인 및 실체들에 제재가 가해졌다.
최종적으로 미국의 제재목적은 원유수출통로를 차단하여 이란을 압살하자는것이다.
미국무장관 폼페오는 어느 한 기자회견에서 《제재의 첫째가는 목적은 이란의 원유수출을 대폭 제한하여 이란의 핵 및 미싸일능력제고를 억제시키며 나아가서 중동지역에서 이란의 행동과 영향력을 제약하자는데 있다.》라고 말하였다.
이란도 이에 대처하여 강경립장을 고수하고있다.
얼마전 이란원유상은 《원유와 가스, 석유화학부문이 원쑤를 반대하는 싸움의 최전선으로 된다.》라고 강조하면서 미국의 제재에 의해 이란인들앞에 가로놓인 경제적난관들을 타개하는것이 이란정부의 중요한 과업이라고 밝히였다.
이란정부는 원유수출통로를 고수하기 위해 그 무엇도 마다하지 않을 립장을 표명하고있다.이미 이란은 원유수출제한을 노린 미국의 제재가 실시되는 경우 호르무즈해협을 봉쇄하겠다고 선언하였다.
아라비아반도와 이란사이에 위치하고있으면서 페르샤만과 오만만을 이어주는 호르무즈해협을 통하여 세계원유수출총량의 3분의 1이 수송되고있다.그로 하여 이곳은 《원유의 대동맥》, 《서방의 목구멍》으로 불리우고있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평안북도 피해지역 살림집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였다
- 지방중흥의 새시대를 펼쳐가는 우리당 10년혁명의 고귀한 첫 실체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여 중요연설을 하시였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지방발전 20×10 정책》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에서 하신 연설
- 주체화의 확고한 상승단계에 올라선 우리의 제철공업, 강력히 구축되는 자립적경제발전토대 -우리 식의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 건설, 굴지의 철생산기지들에 주체철생산체계 전면적으로 확립-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평양체류의 뜻깊은 나날을 보낸 수재민들이 고마움의 편지를 삼가 올리였다
- 자립경제의 위력을 증대시키는 또 하나의 주체적야금로 탄생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 준공식 진행-
- 강원도정신창조자들이 또다시 일떠세운 자력갱생의 창조물 -고성군민발전소 준공식 진행-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깊은 밤에 진행된 품평회
- 애국심을 불러일으키는 당사업을 하자 -평양출판인쇄대학 초급당위원회 사업에서-
- 우리는 자기에게 부여된 주권국가로서의 합법적권리를 수호하고 그를 행사하는데서 어떠한 제한도 두지 않을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 《조국에서 받아안은 사랑, 보고 느낀 모든것이 애국의 자양분으로 되였습니다》 -총련 조선대학교 졸업학년학생들의 조국방문후기-
- 로씨야대통령 미국과 서방의 정세격화책동 비난, 국방력강화문제에 언급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 12월의 조국강산에 차넘치는 절절한 그리움과 열화같은 애국충성의 맹세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과 청년학생들 꽃바구니 진정
- 사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업적을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로 빛내여나가자
- 인민, 그 부름과 더불어 빛나는 위대한 한생
- 위대한 장군님, 조국은 또 한해 몰라보게 솟구쳤습니다!
- 위대한 장군님의 고결한 인생관은 후손만대의 영원한 삶과 투쟁의 지침이다
- 주체조선의 강대무비한 국력을 새로운 경지에 올려세운 탁월한 령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