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산대발파 성과적으로 진행 -황해남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에서-

주체108(2019)년 1월 6일 로동신문

우리의 힘과 토대, 우리 식의 투쟁방략과 창조방식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혁명적앙양을 일으키자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열어나가자!》는 당의 전투적구호를 높이 받들고 황해남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10만산대발파를 성과적으로 진행하였다.그리하여 새해전투 첫시작부터 룡매도간석지방조제건설을 힘있게 내밀수 있는 돌파구를 열어놓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 당에서 요구하는 높이에서 룡매도간석지건설을 무조건 완공하자.이런 결사의 각오 안고 종합기업소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강추위가 계속되는 어려운 조건에서도 10만산대발파를 성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총공격전을 들이대였다.

당조직의 지도밑에 종합기업소의 일군들은 당이 제시한 웅대한 목표를 높은 수준에서 달성하기 위한 통이 큰 작전을 펼치였다.

현실을 파악하고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여 제기된 문제를 풀어나가는데 전투승리의 비결이 있다는것을 명심한 그들은 현장에 내려가 도갱굴진을 맡은 단위들의 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였다.여기에 기초하여 작업량, 자재소요량 등을 따져보면서 공정별선후차를 바로 정하고 작업조직을 짜고들었다.

각 분사업소에서는 건설자들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매일 최고의 실적으로 새 기록을 창조하기 위한 굴진경쟁이 힘차게 벌어졌다.

주택건설분사업소, 선박분사업소, 양화, 청단, 신흥, 옹진간석지건설분사업소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앞선 발파방법을 받아들여 련속천공, 련속발파로 굴진속도를 높이였다.

혁신의 앞장에는 주택건설분사업소의 건설자들이 섰다.이곳 일군들은 작업조들에서 다음교대를 위한 교대전 준비작업에 응당한 관심을 돌리도록 하였다.이와 함께 착암기, 압축기를 비롯한 설비점검도 철저히 하도록 요구성을 높여나갔다.선박분사업소의 건설자들도 도갱에서의 작업조건은 불리하였지만 착암기를 억세게 틀어잡고 굴진을 힘차게 해나갔다.버럭처리를 맡은 성원들도 두몫, 세몫씩의 일감을 해제끼며 실적을 올리였다.다른 분사업소들에서도 새 기록창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올랐다.그리하여 종전보다 굴진속도를 3배로 높임으로써 10만산대발파를 성과적으로 보장하였다.

지금 룡매도간석지건설자들은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으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맞받아 뚫고나가며 4구역 기본방조제와 3구역 2호중간방조제건설을 동시에 밀고나가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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