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력갱생의 강자들로 키워주신 위대한 손길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열어나가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제시하신 전투적구호를 높이 추켜들고 새해의 진군길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사기는 하늘을 찌를듯 높다.
위대한 우리 조국이 주체108(2019)년에 또 어떤 기적적인 승리를 안아오는가를 온 세상에 똑똑히 보여주고야말 불같은 일념으로 천만의 심장이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1월의 하늘가에 주체철의 불노을을 펼쳐가는 북방의 철의 기지와 거름운반전투의 백열전이 벌어지고있는 협동전야에도, 탐구의 열정으로 약동하는 과학연구기지에도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올해의 전투에서 다시한번 승리를 떨칠 드높은 의지가 맥박치고있다.한겨울의 대지를 뜨겁게 달구며 완공의 날을 향해 질풍치는 백두산기슭의 삼지연군건설장과 명사십리전역에서도 눈부신 속도로 세상에 둘도 없는 인민의 리상향, 인민의 해안공원이 황홀한 자태를 드러내고있다.
우리는 무엇을 믿고 신들메를 더 힘껏 조이며 전인민적인 총진군에 산악같이 떨쳐나섰는가.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질풍노도치는 주체조선의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은 과연 무엇인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가 있어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는 확고히 담보되여있으며 조국의 앞길은 끝없이 밝고 창창합니다.》
새해의 첫아침 신년사에서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지난해를 긍지높이 총화하시고 올해 우리 조국과 인민이 나아갈 진로를 환히 밝혀주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우렁우렁한 음성이 오늘도 만사람의 심금을 울린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올해에도 우리의 전진과정은 부단한 장애와 도전에 부닥칠것이나 그 누구도 우리의 결심과 의지, 힘찬 진군을 돌려세우지 못할것이며 우리 인민은 반드시 자기의 아름다운 리상과 목표를 빛나게 실현할것이라고 하실 때 우리 인민 누구나 앞날에 대한 환희와 함께 가슴속에 북받쳐오르는 위대한 힘을 느끼였다.
력사의 모진 도전과 시련속에서도 최고의 성과, 최상의 전변을 이룩하시며 이 땅우에 조국번영의 최전성기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의 두리에 굳게 뭉쳐 사회주의의 더 밝은 앞날을 자력으로 개척해나갈 철석의 맹세가 인민의 가슴을 불덩이마냥 달구어주었다.
경애하는 원수님 따라 나아가는 길에 승리가 있고 오직 그 길에 민족의 밝은 미래와 영원한 행복이 있음을 진리로 새겨안은 우리 인민이기에 당의 부름에 피끓는 심장으로 화답하며 자력갱생대진군의 발걸음소리를 힘차게 울려가고있는것이다.
지난해 8월 어느날에 있은 이야기가 되새겨진다.
그날은 례년에 없는 폭열로 하여 숨막힐듯 한 날이였다.그런 날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새형의 궤도전차시운전을 지도하시기 위해 현지에 나오실줄 누가 알았으랴.
그이를 맞이한 일군들은 숭엄한 격정에 휩싸였다.시운전을 지도하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뻐스수리공장에서 궤도전차를 손색없이 잘 만들었다고 하시면서 정말 대단하다고, 자력갱생하니 얼마나 좋은가고 못내 기뻐하시였다.그러시고는 이번에 만든 새형의 궤도전차야말로 자력갱생의 산아이라고, 우리 로동계급의 창조본때가 마음에 든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자력갱생의 산아!
로동계급의 창조본때!
일군들의 가슴속에 감동의 파도가 일렁이였다.그이의 말씀은 공장로동계급에게 주시는 최상최대의 표창이고 믿음이였다.자신께서 바치신 로고는 묵묵히 묻으시고 응당 하여야 할 일을 한 로동계급의 수고를 먼저 헤아려주시니 진정 그 값높은 평가는 너무도 가슴벅찬것이였다.(전문 보기)
항일혁명선렬들의 넋을 이어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계승해나갈 결의에 넘쳐있다.
-보천보전투승리기념탑에서-
본사기자 김진명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