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높이 들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자

주체108(2019)년 1월 21일 로동신문

 

사회주의의 밝은 앞날을 락관하며 필승의 신심드높이 나아가는 총진군대오에 우리 국가제일주의가 투쟁의 기치로 나붓기고있다.

우리 국가제일주의, 이것은 우리의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에게 강국인민의 자존심과 불굴의 정신력을 백배해주는 자양분이며 주체조선이 영원히 승승장구해나갈수 있게 하는 무한대한 힘의 원천이다.이 땅 그 어디서나 우리 제도, 우리 정권, 우리 생활이 제일이라는 신념이 맥박치고 세대를 이어 지켜온 소중한 사회주의 우리 집을 세상에 보란듯이 훌륭하게 꾸려갈 불같은 열정이 세차게 분출되고있다.천만의 심장을 위대한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으로 고동치게 하고 자력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대업을 성취할수 있게 한다는데 우리 국가제일주의의 거대한 감화력과 견인력이 있다.

우리는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위력한 정치사상적무기로 틀어쥐고 공화국의 륭성번영을 위하여 억세게 싸워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세계가 공인하는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와 국력에 상응하면서도 우리 인민의 강용한 혁명적기상과 지향에 부합되는 투쟁의 기치는 바로 우리 국가제일주의입니다.》

우리 국가제일주의는 사회주의조국의 위대성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이며 나라의 전반적국력을 최고의 높이에 올려세우려는 강렬한 의지이다.사회주의조국과 인민을 서로 뗄수 없는 하나의 유기체, 운명공동체로 결합시키고 사회전반에 드높은 애국열, 투쟁열, 창조열이 차넘치게 하는 원동력이 바로 우리 국가제일주의이다.우리 국가제일주의에 관한 사상이 제시됨으로써 인민의 꿈과 리상이 꽃펴나는 천하제일강국건설을 앞당겨나갈수 있는 위력한 보검이 마련되게 되였다.

우리 국가제일주의는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걸어온 장구한 로정의 긍지높은 총화이며 전체 인민의 마음속에 간직된 시대의 주도적인 사상감정이다.

우리 공화국의 력사는 투철한 자주정신으로 강국건설의 앞길을 열고 불굴의 노력으로 무진막강한 국력을 다져온 영웅서사시로 빛나고있다.불과 한세기전까지만 하여도 세계지도에서 빛을 잃었던 우리 나라가 만민이 경탄하는 오늘의 시대적높이에 올라선것은 기적중의 기적이다.일심단결의 나라, 자력갱생의 보루, 무적의 군사강국, 이것이 우리 공화국의 실체이다.

우리 공화국은 주체사상을 유일한 지도적지침으로 삼고 국가건설과 활동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자기 실정에 맞게 독창적으로 해결해왔다.공화국의 건국과 발전행로는 정치에서 자주적대를 철저히 세우고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확고히 고수하며 우리 식의 투쟁방략, 창조방식으로 승리와 번영의 길을 개척해온 력사로 빛나고있다.공화국창건 70돐은 부정의의 온갖 도전을 맞받아 뚫고 헤치며 강대한 힘을 비축하여온 우리 국가의 위상을 만천하에 보여준 의의깊은 계기로 되였다.

우리 공화국은 자기의 국호에 인민이라는 성스러운 부름을 새겨넣은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로정을 숭고한 인민사랑으로 수놓아왔다.우리 국가에 있어서 인민은 생명의 뿌리이고 발전의 원동력이며 인민의 의사와 요구는 모든 활동의 출발점이다.그처럼 준엄한 시기에도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거창한 사업들을 중단없이 내밀고 인민의 아픔을 가셔주기 위해서라면 억만금의 재부도 통채로 기울이며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는것이 우리 공화국의 본태이다.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공화국의 품에 더 깊이 안겨들며 사회주의제도와 생사운명을 함께 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모습은 세인을 경탄시키고있다.우리 인민의 심장마다에는 세상에서 내 나라가 제일이고 내 조국이 으뜸이라는 자긍심, 람홍색기발아래서만 인간의 참된 삶을 누릴수 있다는 생활의 진리, 우리 공화국과 함께 모든 영광을 맞이하려는 불같은 일념이 차넘치고있다.황금으로도 살수 없고 강요로도 얻을수 없는 가장 진실하고 열화같은 민심의 기반우에 서있는 바로 여기에 우리 공화국의 불패성이 있고 양양한 전도가 있다.(전문 보기)

 


 

올해 신년사에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생산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사리원방직공장에서-

본사기자 한광명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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