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대결광증을 드러낸 민족반역의 무리

주체108(2019)년 1월 27일 로동신문

 

최근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남조선의 보수패거리들이 대결광증을 미친듯이 드러내고있다.이자들이 《2018 국방백서》의 《주적》표현삭제문제를 걸고들면서 히스테리적인 광기를 부리고있는것이다.남조선보수패당은 그 무슨 큰 변이라도 난듯이 《안보해체나 다름없다.》고 고아대며 극도의 대결기운을 고취하고있다.그야말로 북남관계개선을 가로막아보려는 필사적인 몸부림이 아닐수 없다.

지금 북과 남, 해외의 우리 겨레는 민족의 화해와 단합, 북남관계개선에로 지향되고있는 현정세흐름이 더욱 가속화되여 조선반도에 공고한 평화가 깃들기를 바라고있다.북과 남은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통해 조선반도에서 군사적긴장을 완화하고 전쟁위험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조치들을 적극 취해나갈것을 확약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보수패당은 《주적》표현을 삭제해서는 안된다고 피대를 돋구면서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의 평화분위기를 파괴하기 위해 지랄발광하고있다.이것은 동족대결을 생존방식으로 하는 저들의 추악한 본색을 다시한번 여지없이 드러내놓은 망동이다.

개꼬리 삼년 두어도 황모 못되고 제 버릇 개 못 준다는 말이 있다.

동족을 적대시하며 북남대결로 명줄을 부지해가는것은 남조선보수패거리들의 체질적악습이다.

남조선보수패당이 떠들어대고있는 《주적》론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반대하고 전쟁도발을 기정사실화하는 반민족적인 대결론, 전쟁론이다.동족에 대한 병적인 거부감과 극단적인 적대의식에 사로잡힌 남조선보수패거리들은 해마다 《국방백서》에 《주적》표현을 쪼아박고 사회전반에 북남대결기운을 악랄하게 고취하였다.

특히 리명박, 박근혜패당은 민심의 드높은 통일열기에 의해 사라졌던 《주적》론을 부활시키고 외세와 야합하여 동족대결소동에 더욱 피눈이 되여 날뛰였다.남조선보수패당의 반민족적인 대결관념과 립장은 우리에 대한 악의에 찬 비방중상과 끊임없는 적대행위에로 이어졌다.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악랄하게 헐뜯는 심리전방송과 삐라살포, 《인권》모략책동 그리고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들은 북남관계를 걷잡을수 없는 파국의 수렁속에 몰아넣고 조선반도에 항시적인 전쟁위험을 조성하였다.

《주적》론을 들고나와 북남관계에 엄중한 해를 끼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위업실현에 커다란 장애를 조성한 남조선의 보수패거리들이 저들의 반민족적망동에 대해 돌이켜볼 대신 또다시 죄악의 전철을 밟고있는것은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거기에는 남조선 각계의 높아가는 련북통일기운을 차단하고 민족화해와 평화번영의 시대를 대결과 적대의 과거에로 되돌려세우려는 흉악한 기도가 깔려있다.

현실은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남조선의 보수패당이야말로 북남관계개선과 평화의 극악한 원쑤이며 우리 겨레가 힘을 합쳐 력사의 무덤에 하루빨리 매장해버려야 할 매국역적의 무리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시대의 흐름과 민족의 지향에 역행해나선 남조선보수패당에게 차례질것은 수치스러운 파멸밖에 없다.

시대착오적인 《주적》론을 고집하면서 더러운 잔명을 부지하고 대결시대를 되살리기 위해 미쳐날뛰는 남조선보수패거리들은 력사와 민족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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