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정세흐름에 배치되는 군사적대결행위
남조선군부가 긴장완화와 평화에 역행하며 군사적대결을 계속 고취하고있어 내외의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얼마전 대구, 경상북도지역에서는 사단급 대침투 및 대테로훈련이 요란하게 벌어졌다.그에 이어 또다시 남조선강원도와 전라북도지역에서도 려단급과 사단급의 혹한기전술훈련들이 련이어 강행되였다.남조선군부가 년초부터 숱한 병력을 동원하여 전쟁연습들을 련속 벌려놓고있는것은 그저 스쳐지날 일이 아니다.그것은 민족의 화해와 평화번영을 지향해나가는 현정세흐름에 배치되는 위험한 군사적움직임이다.
지난해 우리의 주동적인 노력에 의하여 첨예한 긴장상태에 놓여있던 조선반도의 정세에서는 극적인 변화가 일어나게 되였다.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 북남군사분야합의서가 채택됨으로써 동족사이의 군사적대결을 해소하고 조선반도의 평화를 이룩해나갈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였다.이러한 정세흐름은 평화를 사랑하고 통일을 원하는 우리 민족과 국제사회의 일치한 지지와 환영을 받고있다.
하지만 남조선군부는 조선반도의 평화를 바라는 온 민족과 국제사회의 지향에는 아랑곳없이 전쟁연습의 총포성을 터치고있다.
그뿐이 아니다.남조선군부는 막대한 자금을 탕진하여 외부로부터 군사장비도입에 박차를 가하는 등으로 무력증강에도 열을 올리고있다.얼마전 남조선국방부가 거액의 자금을 투자하는 《2019-2023 국방중기계획》이라는것을 발표한데 이어 오는 3월부터 미국에서 스텔스전투기 《F-35A》를 반입하여 실전배비하게 된다는것을 공개한것은 그 대표적실례이다.그러한 도발행위는 조선반도에서 군사적적대관계가 종식되고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가 깃들기를 바라는 온 겨레와 국제사회에 대한 도전으로서 내외의 규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돌이켜보면 남조선에서 벌어진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을 비롯한 각종 군사연습과 무력증강책동은 조선반도정세를 긴장시키고 전쟁위험을 증대시키는 주되는 요인으로 되여왔다.북과 남이 평화번영의 길로 나가기로 확약한 이상 조선반도정세긴장의 근원으로 되고있는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을 포함하여 동족을 반대하는 각종 전쟁연습과 외부로부터의 전략자산을 비롯한 전쟁장비의 반입은 중지되여야 한다.
군사적대결과 평화는 량립될수 없다.
남조선군부는 상대방을 자극하고 긴장완화의 분위기를 해치는 온갖 행위가 몰아올 부정적후과에 대해 심사숙고하여야 한다.
평화와 안정에로 향한 조선반도의 정세흐름을 외면하고 군사적대결을 추구하는자들은 온 민족과 국제사회의 규탄을 면치 못할것이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사설 : 사상의 혈통, 신념의 피줄기로 이어지는 우리 혁명은 영원히 필승불패이다
- 폭풍도 눈보라도 뚫고헤치며 백두의 행군길 끝까지 가리라
- 빨찌산 김대장의 영웅신화가 우리 혁명의 제일재부인 백두산정신을 낳았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김은철 미국담당부상 담화
- 朝鮮外務省のキム・ウンチョル米国担当次官が談話発表
- 인류의 마음속에 영생하시는 절세의 위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2돐에 즈음하여-
- 워싱톤의 동맹권확장책동은 누구를 겨냥한것인가
- ワシントンの同盟圏拡張策動は誰を狙ったものか
- 총련소식
- 조선로동당 제2차 선전부문일군강습회 진행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어머니대회에 깃든 뜨거운 사연
-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적반하장의 억지는 우리에게 통하지 않는다
- 金與正党副部長が談話発表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보도국 대외보도실장 담화
- 朝鮮外務省報道局対外報道室長が談話発表
- 미국의 대우크라이나군사지원은 환각제에 불과하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임천일 로씨야담당 부상 담화-
- 朝鮮外務省の任天一ロシア担当次官が談話発表
- 《중동평화중재자》의 가면을 완전히 벗었다
- 600mm초대형방사포병구분대들이 첫 핵반격 가상종합전술훈련에 참가한데 대한 보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핵반격가상종합전술훈련을 지도하시였다
- 복받은 인민의 세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