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파벌싸움으로 악취풍기는 반역무리

주체108(2019)년 1월 29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전 《국무총리》 황교안이 《자유한국당》에 기여들어감으로써 보수세력내부의 갈등과 모순이 더욱 심화되고 당권쟁탈전은 절정에 달하고있다.

지금 《자유한국당》내의 친박계와 극우보수패거리들은 친황교안파를 형성하고 2월에 열릴것으로 예정되는 《전당대회》를 통해 황교안을 당대표자리에 올려앉히려 하고있다.

이에 맞서 전 《자유한국당》 대표 홍준표, 전 서울시장 오세훈, 전 《국회》부의장 심재철 등 당권을 노리는자들은 저마다 자파세력확장에 매달리면서 상대방을 겨냥하여 피터지는 개싸움질을 벌리고있다.

이로 하여 《자유한국당》은 말그대로 《파벌장마당》으로 되고있다.남조선언론들도 황교안의 《자유한국당》입당으로 보수진영은 더욱 쪼개지게 될것이며 앞으로 《황교안후유증》을 앓게 될것이라고 평하고있다.

한편 《자유한국당》에 합세할 기미를 보이던 《바른미래당》의 류승민파는 황교안의 입당놀음이 벌어지자 그에 반발하면서 자기 당에 그냥 눌러앉으려 하고있다.

황교안의 《자유한국당》입당으로 보수세력내부가 더욱 복잡해지고 대립과 갈등이 격화되는것은 당연하다.

황교안으로 말하면 만고역적이며 박근혜와 한짝이 되여 사대매국과 동족대결, 반인민적악정과 부정부패에 미쳐날뛴 인간쓰레기, 첫째가는 청산대상이다.

황교안이 《자유한국당》에 입당한것으로 하여 보수내부에서조차 《자유한국당》에 대해 《도로박근혜당》, 《국정롱단정당》, 《탄핵정당》이라는 비난이 쏟아져나오고있다.

오죽했으면 전원책과 리재오를 비롯한 반역당의 이전 주요인물들이 황교안을 당대표로 내세우면 《자유한국당》은 망하고만다, 황교안의 출마는 시대착오적인 행위이다라고 비평하고있겠는가.

박근혜역도와 함께 감옥밥을 먹고있어야 할 특등범죄자가 낯짝을 쳐들고 《자유한국당》의 대표자리는 물론 《대통령》감투까지 넘겨다보고있으니 그야말로 희비극이 아닐수 없다.

친박계를 비롯한 《자유한국당》의 일부 패거리들은 《국무총리》노릇까지 한 황교안을 끌어들인다면 저들의 살길을 열수 있고 보수부활의 야망도 실현할수 있을것이라고 타산하였다.하지만 가뜩이나 더러운 웅뎅이에 종개 한마리가 더 들어오면서 《자유한국당》에 대한 민심의 규탄은 한층 고조되고 보수정치판은 파벌싸움의 악취를 갈수록 짙게 풍기고있다.

황교안과 같은 정치간상배가 《자유한국당》에 둥지를 틀면서 보수내부가 수라장이 되는 꼴을 보면 보수패거리들에게 망조가 들어도 단단히 들었다.

지금 《자유한국당》것들은 등돌린 민심을 끌어당기기 위해 《혁신》을 한다, 《쇄신》을 한다 하며 분주탕을 피우고있다.

하지만 박근혜역도의 《국정》롱단공범자인 황교안을 끌어들임으로써 《자유한국당》은 저들의 그 모든 행위가 다 기만이며 겉치레라는것을 스스로 드러냈다.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 아무리 《혁신》과 《쇄신》을 떠들어도 파멸의 위기에서 헤여날수 없다.이자들이 갈 곳은 박근혜가 처박힌 력사의 무덤뿐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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