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전체 인민이 봄철국토관리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자

주체108(2019)년 3월 25일 로동신문

 

지금은 봄철국토관리총동원기간이다.

국토관리사업은 내 나라, 내 조국의 부강발전과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만년대계의 애국사업이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봄철국토관리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조국산천을 아름답게 꾸려나가기 위한 투쟁에 애국의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국토관리사업을 힘있게 벌려야 하겠습니다.》

봄철에 들어선 지금 국토관리부문앞에는 많은 과업이 나서고있다.나라의 전반적지역에서 자연과 생활환경에 대한 보호관리사업을 힘있게 벌려 겨울난 흔적을 말끔히 가시고 사회주의경제건설과 문명건설의 유리한 조건을 마련하여야 한다.

현실은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국토관리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사업을 대담하고 통이 크게 벌려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국토관리사업은 어느 한두 부문, 한두 단위의 힘만으로는 진행할수 없다.국토관리사업은 나라의 모든 지역, 모든 부문, 모든 단위를 포괄하는 전국가적인 사업이다.산림복구전투를 진행하면서 도로를 보수하고 강하천을 정리하며 도시와 마을, 일터를 위생문화적으로 꾸리는 사업은 많은 로력과 자재 등을 요구한다.지금이야말로 전체 인민이 애국의 마음을 안고 봄철국토관리사업에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야 할 때이다.

국토관리사업은 단순한 경제실무적사업이 아니라 중요한 정치적사업이다.이제 멀지 않아 우리는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태양절을 맞이하게 된다.해마다 뜻깊은 4월의 명절을 계기로 불패의 자주강국, 진정한 인민의 나라를 일떠세우시고 인류자주위업수행에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 불세출의 위인에 대한 끝없는 흠모심을 안고 우리 나라를 찾는 외국손님들의 수는 매우 많다.봄철국토관리사업을 잘하여 나라의 면모를 더한층 일신시켜야 우리 국가의 권위를 지키고 소중한 사회주의 우리 집을 세상이 보란듯이 가꾸어가는 우리 인민의 고상하고 락천적인 생활기풍을 똑똑히 보여줄수 있다.나라의 모든 산림과 강하천, 도로, 일터와 마을들을 그 어떤 자연의 대재앙에도 끄떡없게 만들어야 사회주의건설을 더욱 가속화할수 있다.

국토관리사업은 조국을 위한 사업인 동시에 자기자신을 위한 사업이다.국토관리사업에서 전환이 일어나는것만큼 인민들자신의 생활이 더욱 윤택해지며 훌륭한 미래가 앞당겨지게 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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