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23rd, 2019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을 방문하시게 된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각하의 초청에 의하여 곧 로씨야련방을 방문하시게 된다.
방문기간 김정은동지와 로씨야련방 대통령사이의 회담이 진행되게 된다.(전문 보기)
김정은최고령도자께 열렬한 축하를 드린다 -여러 나라와 지역에서 보도, 단체들 공동성명 발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 소식을 12일부터 14일까지의 기간에 여러 나라와 지역에서 보도하였다.
중국보도망은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 조선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되시였다고 전하였다.
로씨야의 따쓰통신은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김정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령도자께서 나라의 최고지도기관인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되시였다.
평양에서 진행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에서는 김정은령도자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시였음을 엄숙히 선언하였다.
중국의 신화통신, 홍콩 《대공보》, 《문회보》, 《명보》, 인민망, 환구망, 국제방송망과 로씨야의 리아 노보스찌통신, 인떼르확스통신, 신문들인 《꼼메르싼뜨》, 《이즈베스찌야》, 즈베즈다TV방송, 《RT》TV방송, 렌떼웨TV방송을 비롯한 수십개 언론들, 꾸바의 쁘렌싸 라띠나통신, 수리아의 사나통신, 윁남신문 《년전》, 인디아의 ANI통신, 싱가포르신문 《련합조보》, 일본의 교도통신, 지지통신, 《도꾜신붕》, NHK방송, 이딸리아의 인터네트신문, 통신들, 오스트리아의 ORFTV방송, 미국의 UPI통신 그리고 백두산체스꼬조선친선협회, 체스꼬주체사상연구 및 구현소조, 민주꽁고주체사상연구 전국위원회, 아시아지역 주체사상연구소 인터네트홈페지들도 우와 같은 소식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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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것을 축하하여 체스꼬, 스위스단체들이 12일과 13일 공동성명들을 발표하였다.
백두산체스꼬조선친선협회, 체스꼬주체사상연구 및 구현소조는 존경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되신것은 사회주의위업완성을 위한 확고한 담보로 된다, 그이께서 나라의 번영을 위한 사업에서 커다란 성과를 거두시기를 진심으로 축원한다고 밝혔다.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스위스조직위원회, 스위스조선위원회, 스위스주체사상연구소조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것은 전체 조선인민의 다함없는 신뢰심의 발현이다.
그이께서는 사회주의조선을 영원한 김일성, 김정일동지의 국가로 발전시켜나가신다.
김정은최고령도자께 열렬한 축하를 드린다.(전문 보기)
백두고원에서 밀, 보리씨뿌리기 한창
량강도안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를 무조건 점령할 결의에 넘쳐 당면한 밀, 보리씨뿌리기를 다그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농업부문앞에 나서는 가장 중요한 과업은 농사를 잘하여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는것입니다.》
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도농촌경리위원회일군들은 밀, 보리씨뿌리기를 제철에 질적으로 하기 위한 영농공정별에 따르는 기술지도를 실속있게 하고있다.
종자정선과 거름실어내기, 뜨락또르와 각종 련결농기계들의 수리정비를 말끔히 끝낸 군들에서 일정계획을 현실성있게 명백히 세우고 밀, 보리씨뿌리기에 력량을 집중하여 성과를 확대해나가고있다.군들에서는 농기계들의 수리정비에 품을 들여 포전마다 기계화의 동음이 높이 울리게 하고있다.
씨뿌리기에서는 대홍단군이 앞장서고있다.
군에서는 령도업적단위인 창평농장에서 보여주기사업을 진행한데 이어 기계화수단들을 총동원하여 밀, 보리씨뿌리기를 불이 번쩍 나게 다그치고있다.
군에서는 농기계작업소의 수리공들이 들끓는 포전에 나가 뜨락또르와 련결농기계들을 제때에 수리하도록 하는 한편 기계화수단들의 만가동을 보장하기 위한 대책을 예견성있게 빈틈없이 세워 포전마다에서 기계화의 동음이 세차게 울려퍼지게 하고있다.
삼지연군에서는 높고낮은 덕지대들이 많은 조건에 맞게 로력과 기계화수단을 합리적으로 배치하여 감이 드는족족 밀, 보리씨뿌리기를 진행하고있다.
포태, 중흥농장을 비롯한 령도업적단위의 농업근로자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거룩한 발자취가 어려있는 영광의 포전에서 일하는 남다른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씨뿌리기에 온갖 정열을 쏟아붓고있다.
백암군에서는 밀, 보리농사면적이 많은 덕포지구 농장들에 로력과 기계화수단을 집중하고있다.
보천군과 운흥군의 농업근로자들도 성실한 땀으로 풍요한 가을을 기어이 안아올 애국열의를 안고 한평의 포전에 씨를 뿌려도 기술적요구를 철저히 지키고있다.(전문 보기)
사회주의농촌에 더 많은 비료를!
-흥남비료련합기업소에서-
본사기자 최충성 찍음
계속혁신, 계속전진, 련속공격 앞으로!
온 나라에 필승의 기상이 세차게 나래치고있다.
우리 조국의 자주적발전과 번영의 보검인 자력갱생의 혁명정신과 투쟁기풍으로 계속혁신, 계속전진, 련속공격하여 자력으로 비약하는 사회주의건설의 일대 전환기를 열어나갈데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전체 인민이 산악같이 일떠섰다.
승리에 자만하지 않고 난관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계속혁신, 계속전진, 련속공격하는것은 절세위인들의 품속에서 우리 인민이 체질화한 혁명적기질이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경제건설대진군에 떨쳐나선 오늘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는 필승의 신심이 용솟음치고있다.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맞받아나가는 공격정신으로 혁명과 건설을 전진시켜온 자랑스러운 전통을 이어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새로운 전진과 비약을 이룩할 비상한 각오와 열의가 강산에 차고넘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주체조선의 건국과 발전행로에 빛나는 영웅적투쟁과 집단적혁신의 전통을 이어 혁명의 최후승리를 이룩할 때까지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야 합니다.》
우리 공화국의 전 력사적로정에서 자력갱생은 영웅적투쟁과 집단적혁신의 기본동력이였으며 계속혁신, 계속전진, 련속공격전의 위력한 무기였다.
세계에는 우리 나라처럼 자기 발전의 전 로정을 자력갱생으로 빛내인 국가가 없으며 우리 인민들처럼 자력갱생을 신념으로 간직하고 부닥치는 난관과 시련을 과감히 헤쳐나가는 인민도 없다.
우리 조국의 존엄과 강용한 기상의 밑뿌리이고 만난시련을 박차며 힘차게 전진하는 우리 인민의 무한대한 힘의 원천인 자력갱생의 혁명정신!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안팎의 원쑤들이 미친듯이 덤벼들고 경제적난관이 겹쳐 혁명앞에 엄혹한 시련이 닥쳐왔던 1956년의 그 어려운 시기에도 자력갱생의 혁명적기치를 높이 드시고 인민대중에 의거하고 그들을 조직동원하시여 안팎의 원쑤들의 책동을 짓부시고 사회주의건설에서 천리마의 대고조를 일으키시였습니다.
주체45(1956)년!
적들의 반공화국전쟁광증이 날로 우심해지고 대국주의자들이 자주의 한길로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을 막아나섰으며 안으로는 반당반혁명종파분자들이 우리 당에 도전해나서던 시기였다.
그때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12월전원회의를 소집하시고 전당과 전체 인민을 사회주의경제건설을 최대한으로 다그치기 위한 투쟁에로 불러일으키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이어 강선의 로동계급을 찾으시였다.
눈내리는 12월의 그날 강선의 로동계급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1만t의 강재증산을 호소하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한 일군에게 우리가 언제 남을 믿고 혁명을 했는가, 우리 당은 강선의 로동계급과 같은 영웅적인 로동계급을 가지고있기때문에 부닥친 난관을 얼마든지 자체의 힘으로 뚫고나갈수 있다, 강선의 로동계급은 당중앙위원회 12월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다시한번 본때를 보여야 하겠다고 교시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전투적호소를 받아안은 강선의 로동계급은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6만t능력의 분괴압연기에서 12만t의 강편을 밀어냈다.
강선의 로동계급만이 아니였다.
어버이수령님의 령도따라 전체 인민은 《천리마를 탄 기세로 달리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질풍같이 내달리였다.도처에서 이미전의 기준량이 낡은것으로 되고 증산과 절약의 예비가 쏟아져나왔으며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세상사람들을 놀래우는 기적과 혁신이 련이어 창조되였다.(전문 보기)
대중의 정신력을 폭발시키는 조직정치사업 -각지 당조직에서-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건설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킬 불같은 열의
강원도근로자들의 호소문에 호응하여
강원도결의대회에서 채택된 전국의 근로자들에게 보내는 호소문에 화답하는 목소리가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힘차게 울리고있다.
각지 당조직에서는 자력갱생대진군에 산악같이 일떠선 대중의 앙양된 열의에 맞게 그들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기동성있게 전개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각급 당조직들은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정치사상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 우리 인민의 강의한 정신력이 사회주의건설전역에서 높이 발휘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평양시당위원회에서는 새로운 평양정신, 평양속도창조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박력있게 전개하고있다.
시당위원회에서는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서 자력갱생교양에 주되는 힘을 넣도록 하는 한편 시안의 모든 단위 일군들이 자체의 력량과 기술에 의거한 발전목표와 단계를 과학적으로 세우고 작전과 지휘를 인민군대식으로 해나가도록 하고있다.또한 시안의 선전선동력량을 총동원하여 강원도결의대회 호소문의 정신을 해설선전하기 위한 사업을 활발히 벌려나가고있다.평양326전선공장을 비롯한 공장, 기업소 당초급선전일군들과 중구역, 모란봉구역 등 여러 구역의 출근길선동대원들은 다양하고 힘있는 선전선동으로 당정책관철에 떨쳐나선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적극 고무하고있다.
함경북도당위원회에서는 어랑천발전소건설을 당창건기념일전으로 끝내기 위한 투쟁에로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총궐기, 총발동시키기 위한 정치사업을 짜고들어 진행하고있다.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시, 군, 구역, 련합기업소 당일군들이 팔향언제건설장과 4호발전소건설장에 나가 대중의 심장을 격동시키는 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진행하도록 하고있다.도안의 혁명사적일군들, 예술인들, 강사들, 미술가들을 비롯한 선전선동력량이 총동원되여 구두선동, 직관선동, 예술선동을 비롯한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건설자들의 정신력을 불러일으키는 경제선동의 북소리를 높이 울려가고있다.
자강도당위원회에서는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만리마속도창조운동의 불길을 높여나가도록 하는데 당사업의 화력을 집중하고있다.
도당위원회에서는 자력자강의 길만이 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목표를 앞당겨 점령할수 있는 지름길이라는것을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깊이 체득시키기 위한 교양사업을 힘있게 벌리고있다.이와 함께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 사회주의건설에 총매진할데 대한 내용의 정치사업자료들을 아래당조직들에 내려보내여 교양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도록 하고있다.한편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흥주청년4호발전소, 도예술극장, 강계청년야외극장을 비롯한 여러 대상건설장에 내보내여 건설자들의 정신력을 앙양시키도록 하고있다.(전문 보기)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건설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킬 불같은 열의
강원도근로자들의 호소문에 호응하여
자력갱생, 견인불발의 투쟁정신으로 화력탄생산을 다그치고있다.
-인포청년탄광에서-
주예광 찍음
제6차 국견-풍산개품평회 진행 -사리원시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나라 북부지대에 있는 유명한 풍산개도 원종을 보존하고 많이 번식시켜 널리 키우도록 하여야 합니다.》
얼마전 사리원시에서는 제6차 국견-풍산개품평회가 진행되였다.
품평회에는 사리원시안의 수의축산부문, 동물학부문 과학자, 기술자들과 풍산개를 키우고있는 주민들, 풍산개기르기를 희망하는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조선의 국견이며 나라의 천연기념물인 풍산개에 대한 등록조사와 품종평가사업을 진행하며 풍산개의 표준형태와 생물학적특성에 대한 과학기술지식을 보급하여 빠른 시일안에 풍산개순종마리수를 늘이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된 이번 품평회에는 지난 시기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참가하였다.
품평회에서는 민족의 자랑인 국견에 대한 텔레비죤기록편집물이 방영되고 풍산개등록 및 심사가 진행되였다.
심사에서는 예비심사, 기본심사, 종합심사, 최종심사, 군중심사결과를 종합하여 평가하는 방법으로 등수를 결정하였다.
품평회가 진행되는 동안 김일성종합대학 계응상농업대학 수의축산학부 교원이 풍산개순종보존에서 지켜야 할 과학기술적문제들에 대하여 설명하였으며 두차례에 걸쳐 품평회에서 1등을 한 사리원시 대성동에 사는 주민이 가정에서의 풍산개기르기경험에 대하여 토론하였다.
쌍짓기대상선택과 쌍붙이기, 젖뗀 강아지시기의 사양관리에서 나서는 문제 등에 대한 그의 실감있는 토론은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
이번 품평회에서는 사리원시 구천1동에 사는 주민이 키운 풍산개수컷과 문화동에 사는 주민이 기른 풍산개암컷이 각각 1등으로 평가되였다.
품평회가 끝난 후 등급을 받아 귀중한 유전자원으로 등록된 풍산개를 키운 주인들을 대상으로 국견순종보존을 위한 사업에서 지켜야 할 사항들에 대한 구체적인 실무강습이 진행되였다.
주체103(2014)년부터 사리원시에서 해마다 4월에 진행되고있는 풍산개품평회를 통하여 국견의 표준특성에 맞게 질적수준을 개선하는 사업에서 전진이 이룩되고있다.특히 가정들에서 풍산개를 기르는데서 쌓은 좋은 경험들이 교환되여 풍산개를 널리 키우려는 사람들의 열의를 더욱 고조시키고있다.
품평회참가자들은 한결같이 풍산개를 보존하며 늘여나가는것이 단순한 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나라의 재보를 빛내여나가는 애국사업이라는것을 언제나 잊지 않고 앞으로도 우리의 국견을 적극 애호하고 더 잘 키워나갈 결의를 다지였다.
이번 품평회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력사적인 시정연설과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정신을 높이 받들고 온 나라가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총공격전을 다그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진행된것으로 하여 더욱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제6차 국견-풍산개품평회는 누구나 조선의 국견, 세계적인 명견인 풍산개를 보호증식시키기 위한 애국사업에 보다 적극적으로 떨쳐나서게 하는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전문 보기)
훌륭한 혁명가, 참다운 국제주의전사로 불러주시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반제자주를 위하여 투쟁하는 사람들을 진정한 혁명전우, 동지로 대해주시며 숭고한 도덕의리의 귀감을 창조하신 위인중의 위인, 인류의 대성인이시다.
하기에 외국의 수많은 혁명가들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세계혁명의 령도자》, 《동지애의 최고화신》으로 믿고 따랐으며 우리 수령님의 뜨거운 동지적의리와 변함없는 지지방조속에 자주를 위한 투쟁의 길에서 국제주의전사로 생을 빛내일수 있었다.
라틴아메리카의 자유와 독립을 위하여 싸운 체 게바라도 그중의 한 사람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수령님은 혁명가적풍모에 있어서나 인간적풍모에 있어서나 그 누구도 견줄수 없는 위인중의 위인이시다.》
체 게바라로 말하면 아르헨띠나의 건축가의 가정에서 태여나 일찌기 혁명투쟁에 참가한 사람이다.그는 꾸바혁명의 지도자 피델 까스뜨로를 비롯한 꾸바혁명가들과 함께 무장투쟁을 벌려 바띠스따독재정권을 때려부시고 꾸바혁명의 승리를 이룩하는데 크게 이바지하였다.이러한 그가 우리 나라를 방문한것은 국립은행 총재로 사업하던 때인 1960년 12월이였다.
꾸바혁명에 대하여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고계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49(1960)년 12월 2일 체 게바라를 단장으로 하는 꾸바정부경제대표단을 만나주시였다.
우리 수령님을 만나뵙는 첫 순간에 온넋이 끌린 그는 크나큰 감동에 휩싸여 피델 까스뜨로의 인사를 전해드리고 혁명승리후 꾸바인민이 겪고있는 난관에 대하여 숨김없이 말씀드리였다.그러면서 조선인민이 이룩한 성과와 경험을 따라배우려 한다고, 김일성동지의 가르치심을 바란다고 진정을 담아 말씀올렸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체 게바라의 심정을 헤아리시고 오랜 시간에 걸쳐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성과와 경험을 차근차근 알기 쉽게 해설해주신 다음 우리는 당신들을 적극 협조할것이라고 강조하시였다.
체 게바라는 위대한 수령님께 깊은 사의를 표시하며 이렇게 감사의 마음을 터놓았다.
《저는 꾸바인민을 적극 도와주겠다고 하신 김일성동지의 말씀에서 커다란 충동을 받았습니다.사실 적지 않은 나라들을 다녀보았지만 사심없이 우리를 도와주겠다고 하는 나라는 없었습니다.그런데 김일성동지께서는 성심성의를 다하여 우리를 도와주실것을 확약하시였습니다.저는 이에 대하여 다시금 최대의 감사를 드립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체 게바라를 정답게 바라보시면서 물론 우리가 아직 어려운것만은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는 허리띠를 졸라매면서라도 라틴아메리카에서 처음으로 승리한 꾸바혁명을 수호하도록 있는 힘껏 도울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공산주의자들인 우리들에게 있어서 프로레타리아국제주의의 신성한 의무로 되기때문이다, 진정한 공산주의자들은 곧 참다운 프로레타리아국제주의전사들이다, 우리는 꾸바혁명을 결코 남의 혁명처럼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니 우리는 동방에서, 당신들은 서반구에서 제국주의자들을 영원히 쓸어버리는 그날까지 함께 손잡고 싸워나가자고 교시하시였다.(전문 보기)
불난 집에 가서 젖은 옷 말리는 격
얼마전에 남조선의 강원도지역에서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한 대형산불이 발생하였다. 이로하여 인명피해가 나고 수많은 사람들이 집과 가산을 잃고 한지에 나앉았으며 넓은 면적의 산림이 재더미로 되였다고 한다.
실로 남조선인민들에게 커다란 인적, 물질적손실을 가져온 재난이 아닐수 없다.
그런데 문제는 뜻하지 않게 들이닥친 자연재해를 저들의 추악한 정치적야욕실현의 기회로 삼고 망동을 부리며 돌아친 미친자들이 있다는것이다. 다름아닌 재앙의 소굴-《자유한국당》의 쓰레기들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재난에 대처해야 할 인물을 《국회》에 잡아두고 시간을 질질 끌어 산불진화에 부정적영향을 주었으며 그 피해를 가증시켰다.
그것도 모자라 이자들은 당장이라도 모든것을 집어삼킬듯 한 불길을 지켜보며 수많은 사람들이 불안과 공포에 떨고있을 때 《<초불정부>인줄 알았는데 <산불정부>이더라.》, 《초불을 그렇게 좋아하더니 온 나라가 산불이고 온 국민이 <화병>이다.》는 고약한 나발들을 불어대며 초불민심을 마구 모독해나섰다.
지어 산불을 끌념은 하지도 않고 자연재해를 《빨갱이정부》탓으로 매도하며 현 당국과 여당에 대한 비방중상에만 혈안이 되여 돌아쳤다.
실로 불난 집에 가서 젖은 옷 말리는 격의 비렬하고 저렬한 추태가 아닐수 없다.
역적패당의 추태는 인민들이 당한 재난과 피해를 저들의 추악한 정치적야욕실현의 제물로 삼으려는 반인륜적망동이다.
이로써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인민들의 불행과 고통같은것은 제 고뿔만큼도 여기지 않는 추악한 본성을 만천하에 또다시 드러냈다.
이번 계기를 통해 다시금 명백히 알수 있다.
역적패당이 마치도 민생에 관심이나 있는듯이 너스레를 떠는것은 민심의 눈을 속이고 저들의 더러운 정치적야욕, 《정권》탈취야망을 이루어보려는 너절한 꾀임수에 불과하다는것이다.
남조선인민들을 개, 돼지로 취급하고 혈육을 잃은 가족들을 《시체장사군》으로 모독해온 역적패당의 반인민적본성은 절대로 변할수 없다.
지금 남조선의 각계층이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의 망동을 두고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산불까지 정쟁의 수단으로 삼는 비렬한 추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아픔은 생각지도 않고 정쟁추태만 부리는 <자유한국당>은 <미친정당>, <민페정당>》,《하루빨리 무덤속에 처박아야 할 재앙의 무리》 등으로 격분을 터뜨리고있는것은 너무나도 응당하다.
이것이 바로 민심에 비낀 《자유한국당》의 몰골이다.
남조선사회의 재앙거리이며 화근인 역적무리들은 하루빨리 력사의 무덤속에 처박혀야 한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애국주의교양에 힘을 넣고있는 로씨야
얼마전 로씨야대통령 뿌찐이 싼크뜨-뻬쩨르부르그에서 진행된 《로씨야학생운동》 제4차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낸 축하문에서 정부가 이 조직을 통해 새 세대들이 자기 조국의 력사와 문화를 존중하도록 하기 위한 수많은 계획들을 실현할수 있었다고 평가하였다.
《로씨야학생운동》은 2015년에 창설된 전로씨야적인 청소년조직으로서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옳바로 육성하기 위한 국가정책에 기여하는것을 사명으로 내세우고있다.
최근시기 로씨야정부는 새 세대들에 대한 애국주의교양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
지난 4일에도 로씨야에서는 《로씨야탐색운동》이 조직한 전로행동 《추억을 위한 영예로동-2019》 전원회의가 진행되였다.
《로씨야탐색운동》은 지난 세기에 있은 쏘도전쟁행정에서 잘 알려지지 않았던 사건과 사실들, 영웅들에 대하여 소개하는 활동을 벌리고있는 사회단체이다.
로씨야대통령은 회의에 참가하여 한 연설에서 희생된 조국수호자들을 영원히 추억하기 위한 국가계획작성사업이 곧 시작된다, 계획의 목적은 각급 정부기관들의 방조를 포함하여 운동에서 제기되는 모든 법적문제들을 해결하는것이다고 밝혔다.
그는 이 운동은 두말할것 없이 조직적으로, 재정적으로 백방의 지원을 받을만 하다, 정부는 운동의 체계적이고 정연한 사업에 필요한 조건을 마련해줄것이다, 모든 공민들이 승리자들의 계승자임을 긍지로 여기고 나라의 영웅들을 알도록 하기 위해 모든것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로씨야정부는 애국주의교양을 사회의 단합 나아가서 국가의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필수적인 사업으로 간주하고있다.주민들속에서 애국주의교양을 강화하는데 커다란 노력을 기울이고있는것은 이와 관련된다.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조국수호자의 날을 비롯한 여러 기념일들을 맞으며 정부의 주관하에 애국주의를 주제로 한 전시회, 예술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되였다.
로씨야정부는 문화예술을 비롯한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새 세대들을 애국주의로 교양하는데 선차적인 주의를 돌리도록 하고있다.
이밖에도 로씨야는 련방무력안에 군사정치기관들을 조직함으로써 군인들을 애국주의와 군사적의무에 대한 충실성, 조국을 위한 책임감으로 교양하는 사업을 실현할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
여러해전부터 조국전쟁승리의 날에 즈음하여 진행되고있는 《불멸의 대오》행진에 전쟁로병들인 자기의 아버지, 할아버지들의 사진을 들고 참가하는 사람들의 수가 해마다 늘어나고있는것은 정부의 이러한 노력이 은을 내고있다는것을 실증해준다.
지난 3월 끼르기즈스딴을 방문한 로씨야대통령은 두 나라가 제2차 세계대전결과 등 력사를 외곡하려는 시도들에 공동으로 대처하며 새 세대들을 애국주의로 교양하는데 특별한 관심을 돌릴데 대한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오늘 서방의 군사적위협과 경제제재에 직면하고있는 로씨야에 있어서 새 세대들에 대한 애국주의교양은 필수적인 사업으로 제기되고있다.(전문 보기)
2018년 미국의 인권기록(1) -중국국무원 보도판공실이 발표-
중국국무원 보도판공실이 2018년 미국의 인권기록을 발표하였다.
인권기록은 머리말에서 3월 13일 미국무성이 《2018년 나라별인권보고서》를 발표한데 대해 언급하고 그들은 세계 190여개 나라의 인권상황에 대해 비난하면서도 자국에 존재하는 엄중한 인권문제에 대해서는 못 본척 하고있다고 지적하였다.그러면서 만약 사람들이 미국의 인권상황을 조금만 들여다본다면 《인권옹호자》로 자처하는 미국정부의 인권기록이 여전히 더러운 흔적으로 얼룩지고 거기에 긍정적으로 평가할만 한것이 별로 없으며 미국이 적용하고있는 이중기준이 어떤것인가에 대해 잘 알수 있을것이라고 밝혔다.
인권기록은 다음과 같다.
1. 엄중히 유린당하는 공민의 권리
미국에서는 폭력범죄사건이 자주 발생하고 총기류범죄가 성행하고있다.또한 공무원들이 직권을 람용하고 도청행위가 빈번해지고있으며 언론의 자유가 빈말로 되고있다.
엄중한 폭력범죄사건이 빈번히 발생하였다.
미련방수사국이 발표한 《2017년 미국범죄보고서》에 의하면 한해동안에 124만 7 321건의 폭력범죄사건과 1만 7 284건의 살인사건, 13만 5 755건의 강간사건, 81만 825건의 엄중한 폭력피해사건, 31만 9 356건의 강탈사건이 일어났다.살인사건의 72.6%와 강탈사건의 40.6%, 엄중한 폭력피해사건의 26.3%는 모두 총기류와 관련된것들이라고 한다.
미국에서 가장 불안전한 도시들중의 하나로 불리우고있는 시카고시에서는 최근년간 해마다 수백명이 살해되였다.지난해 8월 4일과 5일에만도 이 시에서는 74명이 총탄에 맞았으며 그중 12명이 목숨을 잃었다.수많은 미국청년들이 엄중한 폭력범죄가 란무하는 이 도시를 떠나고있다.
총기류에 의한 폭력사건이 계속 일어나고있다.
미국총기류폭력문서실웨브싸이트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18년에 도합 5만 7 103건의 총기류범죄가 발생하여 1만 4 717명이 목숨을 잃고 2만 8 172명이 부상당하였다.그중 미성년사상자수는 3 502명에 달하였다.
5월 18일 텍사스주 휴스톤시교외에 있는 한 고등학교에서 대규모총격사건이 일어났다.17살 난 남학생이 사냥총과 권총으로 10명을 쏴죽이고 10여명에게 부상을 입혔다.또한 이 학교와 그 주변에서는 폭발물이 발견되였다.
11월초에는 전 미해병대원이 캘리포니아주 로스안젤스시교외에 있는 한 간이식당에 뛰여들어 마구 총사격을 가한 결과 12명이 살해되고 많은 사람들이 부상당하였다.
언론의 자유도 전대미문의 타격을 받았다.
한 국제비정부기구가 밝힌데 의하면 미국의 언론환경은 더욱 악화되고있으며 기자들은 수시로 공격과 수색, 체포, 국경차단 그리고 공공소식발표제한 등에 직면하고있다.기자들의 합법적인 취재권리가 침해당하였다.
종교를 용납하지 않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네트워크에 대한 감시통제로 개인들의 사생활 및 개인정보보유권리가 침해당하고있다.
미국의 감시프로그람 《프리즘》이 24시간 가동하면서 도청과 통제를 감행하고있다.
인권기록은 미국에서 반정부시위에 나선 사람들이 무리로 체포구금되고있으며 불공평한 사법활동으로 억울한 사건들이 련발하고있는데 대해 자료적으로 렬거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유엔특별보고관은 2018년 5월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미국의 사법체계가 불공정하다고 하면서 부자들은 범죄를 범하면 보석금을 지불하고 자유로운 몸이 될수 있지만 가난한 사람들은 감금되는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미국잡지 《뉴요커》웨브싸이트는 지난해 2월 6일 뉴욕시에서 살던 한 사람이 1995년에 살인음모죄로 억울하게 감옥에 들어갔다가 23년간의 고심어린 노력끝에 죄명을 벗고 석방된 사실을 전하였다.
신문 《워싱톤 포스트》웨브싸이트는 12월 19일 미국 볼티모어시의 한 남성이 살인음모죄로 기소되였는데 사건조사과정에 현지경찰측이 증인들의 증언을 무시하고 그에 대한 현장부재증명뿐아니라 기타 혐의자들에 대해서도 조사하지 않음으로써 그가 억울하게 27년형을 언도받았다고 밝혔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