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새땅을 대대적으로 찾아 경지면적을 늘이자

주체108(2019)년 5월 3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력사적인 시정연설과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정신을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협동벌이 혁명열, 투쟁열로 세차게 끓고있다.쌀로써 당을 받들자, 이것이 강원도인민들의 호소에 화답해나선 전체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신념의 맹세이다.

당이 제시한 알곡생산목표를 점령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의 하나는 새땅을 많이 찾아 부침땅면적을 늘이는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새땅을 얻기 위한 간석지건설에 계속 힘을 넣으면서 가능한 여러가지 방법으로 부침땅을 늘여나가야 합니다.》

알곡생산량은 부침땅의 면적과 정보당 수확고에 의하여 결정된다.

부침땅면적이 제한되여있는 우리 나라의 조건에서 알곡을 증산하자면 과학농사열풍을 일으켜 정보당 수확고를 높이는것과 함께 새땅을 더 많이 얻어내야 한다.

새땅을 많이 찾아내는것은 우리 당의 일관한 방침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령도의 나날 새땅찾기사업에 커다란 힘을 넣어오시였다.몸소 새땅찾기운동을 발기하시고 여기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으며 성과를 이룩한 단위들의 경험도 일반화하도록 하시면서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신 위대한 수령님들이시다.위대한 수령님들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간석지개간사업이 줄기차게 진행되고 토지정리가 통이 크게 벌어져 국토의 면모가 일신되게 되였다.

지금 우리 당은 농업전선을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참호로 정하고 농업생산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투쟁에로 전당, 전국, 전민을 힘있게 불러일으키고있다.종자와 비료문제, 과학농사와 농산작업의 기계화문제뿐아니라 새땅찾기에 이르기까지 나라의 농업발전을 위해서는 해야 할 일이 많다.한평생 농장길, 포전길을 쉬임없이 걷고걸으시며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 마음써오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우리 나라를 쌀이 넘쳐나는 나라, 인민의 행복이 꽃피는 사회주의락원으로 전변시키려는 우리 당의 의지는 확고하다.

새땅찾기사업은 단순한 실무적사업이 아니라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책동을 짓부시고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전진하는 사회주의조선의 본때를 보여주기 위한 투쟁의 일환이다.새땅을 더 많이 찾아내여 경지면적을 늘이는데 알곡증산의 예비가 있고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해결의 돌파구가 있다.

우리 나라에는 부침땅으로 전환시킬수 있는 새땅예비가 얼마든지 있다.지난 시기 숙천군 칠리농장 청년작업반을 비롯한 많은 단위들에서 새땅찾기사업을 힘있게 벌릴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웅뎅이와 갈밭들을 모두 없애고 뙈기밭, 뙈기논들을 규격포전으로 정리하여 경지면적을 늘이였다.이들의 경험은 찾자고 하는 사람의 눈에는 새땅이 보이기마련이며 찾을수록 나오는것이 새땅이라는것을 새겨주고있다.말로써가 아니라 실천으로 당의 농업정책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이런 사람들이 우리 당이 바라는 참된 애국농민이다.

농업부문에서 새땅찾기사업을 힘있게 벌리고 과학농사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풍년낟가리를 높이 쌓아야 온 나라에 자력자강의 승전포성이 힘차게 울리고 사회주의건설이 더욱 가속화되게 된다.

농업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시대앞에 지닌 사명과 본분을 깊이 새겨안고 한평의 새땅이라도 더 찾아내여 알곡증산에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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