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사관철의 투쟁기풍으로 만선의 배고동소리 높이 울려간다 -서해지구 인민군대 수산단위들에서 수만t의 어획고 기록, 성과 계속 확대-
당의 부름따라 사회주의건설의 일대 앙양기를 열어놓기 위한 총돌격전, 총결사전으로 온 나라가 세차게 들끓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서해어장에서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우렁찬 함성이 울려퍼지고있다.
지금 황금해의 력사를 끝없이 빛내이기 위한 치렬한 어로작업이 벌어지는 서해어장을 차지한 인민군대 어로전사들이 수산부문의 앞장에서 본보기를 창조하며 날마다 물고기잡이성과를 확대하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지난 5일까지 서해지구 인민군대 수산단위 일군들과 어로공들이 만선의 배고동소리를 높이 울리며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2배이상에 달하는 높은 실적을 기록하였다.
한몸이 그대로 추진기가 되고 그물이 되여서라도 당중앙에 만선의 보고만을 올리려는 결사관철의 투쟁정신, 투쟁기풍을 발휘하며 안아온 이 흐뭇한 물고기잡이실적은 수산업발전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 인민들의 식탁우에 바다향기가 풍기게 하려는 당정책관철전에서 어떤 각오와 일본새를 발휘해야 하는가를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산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인민군대의 결사관철의 정신과 기풍으로 투쟁함으로써 수산부문을 빨리 추켜세우고 수산업발전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 인민들의 식탁우에 바다향기가 풍기게 하여야 합니다.》
수산업을 발전시켜 우리 인민들과 군인들에게 더 많은 물고기를 먹이려는것은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이다.
지금도 우리의 눈앞에 숭엄히 어려온다.
물고기란 말만 들어도 우리 수령님과 우리 장군님 생각이 나서 눈앞이 흐려지고 목이 메인다고 하시며 수산부문을 추켜세우기 위해 바람세찬 포구를 찾고 또 찾으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애국헌신의 모습이.
정녕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자애로운 모습은 생전에 자신께 수산협동조합 관리위원장을 하라고 정치위원회에서 결정만 하면 한번 해보겠다고 하시며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나날까지 나라의 수산업을 위해 마음쓰시던 어버이수령님의 모습그대로이시였다.
그렇듯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을 위해 끝없는 로고를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조국의 바다에 황금해의 새 력사를 펼쳐주시고 인민군대 수산부문의 일군들과 어로공들을 당의 수산정책관철전의 앞장에 내세워주신분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이시다.
그 사랑, 그 믿음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우리 당의 수산정책을 앞장에서 빛내여가는 결사관철의 투사들속에는 서해지구 인민군대 수산단위 일군들과 어로공들도 있다.
바로 이들이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앞장에서 서해어장을 세차게 들끓게 하고있다.
집중어로전투가 진행되는 그 어디를 가보아도 좋다.
날바다를 헤가르는 고기배들과 물고기하륙작업으로 들끓는 부두 등 그 어디서나 대중의 혁명열, 투쟁열을 백배해주는 화선식정치사업이 참신하게 벌어지고 더 많은 물고기를 잡기 위한 과학적인 작전과 지휘가 펼쳐지고있다.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운동, 경험교환운동의 열풍속에 시간이 흐를수록 고기배별, 사업소별사회주의경쟁은 더욱 맹렬해지고 물고기잡이실적은 종전의 기록을 훨씬 뛰여넘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