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마속도창조의 새 력사를 펼치시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천리마의 대진군으로 세기적인 변혁을 이룩한 전세대들의 투쟁정신을 이어 누구나 시대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는 만리마선구자가 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만리마속도창조운동을 힘있게 벌릴데 대한 당의 부름을 받아안은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산악같이 일떠섰다.《동무는 천리마를 탔는가?》라는 물음앞에 심장을 불태우며 위대한 창조와 변혁의 력사를 수놓아온 전세대들처럼 《동무는 자력갱생만리마를 탔는가?》라는 시대의 엄숙한 물음에 떳떳이 대답할수 있게 살며 투쟁할 각오에 넘쳐있다.
만리마속도창조운동은 만리마의 기상으로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를 비상히 높여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앞당겨 실현하기 위한 우리 시대의 새로운 대중운동이다.
당이 제시한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의 높은 목표를 최대의 속도로 최단기간내에 점령하기 위한 전격적인 대중운동, 자력갱생과 과학기술을 보검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의 발전잠재력을 남김없이 발양하여 세계를 압도하고 련속적인 공격전으로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해나가기 위한 대진군운동,사회주의강국건설속도를 최대로 높여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의 력사적과업을 앞당겨 수행하기 위한 위력한 대중운동인 만리마속도창조운동!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적위력과 자력자강의 위대한 동력으로 적대세력들의 방해책동을 단호히 물리치며 힘차게 전진하는 시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눈부신 변혁과 비약을 이룩하며 내달리는 만리마시대에 살며 투쟁하는 긍지와 자부심이 천만의 가슴에 세차게 북받쳐오른다.
그 이름만 불러보아도 무한한 신심과 백배의 힘이 용솟음치는 만리마시대!
이 땅에 만리마속도창조의 새 력사를 펼쳐주신분은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하신 말씀이 지금도 귀전을 울려준다.
공장에 울려퍼지는 생산정상화의 동음소리, 자력갱생의 동음소리는 머지않아 세상만복을 누리며 살게 될 우리 인민들에게 필승의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는 혁명승리의 동음소리이며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으려고 피를 물고 날뛰는 원쑤들에게는 무서운 철추를 내리는 징벌의 동음소리이라고 하시면서 우리 원수님께서는 이렇게 가르치시였다.
오늘 우리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동무는 천리마를 탔는가라는 물음에 대답하며 기적과 위훈을 떨친 전세대들의 투쟁정신, 투쟁기풍을 이어받아 동무는 만리마를 탔는가라는 물음에 대답할수 있게 살며 투쟁해야 한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을 찾으시였을 때에도 공장이 걸어온 자랑찬 로정을 더듬으시면서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천리마의 고삐를 쥐여주시여 천리마시대에 천리마공장으로 되였다고, 오늘의 만리마시대에는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이 만리마공장으로 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그러시면서 김정숙평양제사공장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올해에 만리마속도창조대전에서 기수가 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