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건설의 일대 앙양기를 열어나가는데서 근로단체조직들의 전투적위력을 높이 떨치자 -근로단체련합회의 진행-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시정연설과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근로단체련합회의가 13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련합회의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최휘동지와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박철민동지,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주영길동지, 조선농업근로자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김창엽동지, 조선사회주의녀성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장춘실동지를 비롯한 중앙과 지방의 근로단체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련합회의에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리일환동지의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시정연설과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하신 보고에서 격변하는 현정세와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선 우리 혁명의 요구, 인민의 지향에 맞게 국가건설과 활동에서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하며 나라의 모든 힘을 경제건설에 집중하고 자립경제의 위력을 더욱 높이 발양시켜나갈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력사적인 시정연설에는 자주의 혁명로선을 견지하고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하며 당의 령도를 백방으로 보장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국가건설과 활동에서 견지하여야 할 원칙적문제들과 그 실현을 위한 과업과 방도들이 전면적으로 집대성되여있다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자력갱생과 자립적민족경제를 우리 식 사회주의의 존립의 기초, 전진과 발전의 동력, 우리 혁명의 존망을 좌우하는 영원한 생명선으로 내세우시고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는것을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정치로선으로 재천명하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하신 력사적인 시정연설과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 보고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국가건설사상과 업적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데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불멸의 지침이며 우리의 힘, 우리의 식으로 사회주의건설을 최대속도로 다그쳐나갈수 있게 하는 고무적기치이라고 강조하였다.
지난 기간 근로단체조직들에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에로 동맹원들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리는 과정에 이룩한 성과에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삼지연군꾸리기와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양덕군 온천관광지구건설장 등 중요대상건설장들과 공장, 기업소, 농장들에서 힘있는 정치선전, 경제선동을 벌리는것과 함께 출근길선동을 활발히 진행하여 근로자들을 사회주의강국건설에로 추동하였으며 우리 사회를 덕과 정으로 화목한 하나의 대가정으로 꾸려나가는데 적극 이바지하였다고 말하였다.
이 나날 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력을 적극 발동하여 혁명과 건설을 전진시킬데 대한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뚜렷이 과시된데 대하여 그들은 말하였다.
련합회의에서는 사상교양단체로서의 동맹사업에서 나타난 결함과 교훈들도 분석총화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력사적인 시정연설과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총돌격전, 총결사전을 과감히 벌려 사회주의건설의 일대 앙양기를 열어나가는데서 근로단체들의 전투적위력을 남김없이 떨쳐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근로단체조직들이 동맹원들의 혁명적열의와 창조력을 적극 발동하여 그들이 당에서 울린 총공격전의 포성에 심장으로 화답하며 이르는 곳마다에서 생산적앙양을 일으키고 조선속도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도록 하여야 합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주체의 영원한 태양으로 높이 받들어모시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결사관철하며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이기 위한 사업을 주선으로 틀어쥐고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