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알곡고지를 점령할 열의 안고 모내기전투를 본때있게 다그친다

주체108(2019)년 5월 25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에서 증산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합니다.》

당이 제시한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기 위해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황해북도와 강원도안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신심과 락관에 넘쳐 모내기성과를 계속 확대해나가고있다.

 

황해북도에서

 

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시, 군당위원회들에서는 들끓는 농장벌에서 화선식정치사업을 참신하게 벌려 모내기전투에 떨쳐나선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의 열의를 북돋아주고있다.

도농촌경리위원회일군들은 모내기성과가 전적으로 자기들에게 달려있다는것을 자각하고 영농작전과 지휘를 패기있게 해나가고있다.도농촌경리위원회에서는 황주군 순천협동농장에서 보여주기사업을 진행하고 모든 협동농장들에서 모내기를 기술적요구대로 하도록 하는데 큰 힘을 넣고있다.

시, 군협동농장들에 나간 도농촌경리위원회일군들은 로력과 농기계들을 당면한 모내기전투에로 총동원하도록 하는 한편 물절약형농법을 비롯한 과학농법들을 받아들이기 위한 대책을 세우면서 실천적모범으로 대중을 이끌고있다.

사리원시, 봉산군, 은파군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모내기전투의 앞장에서 달리고있다.

일군들은 뜨락또르수리정비를 빈틈없이 한데 맞게 연유를 제때에 보장하여 써레치기실적을 높이게 하고있다.

정방협동농장을 비롯한 사리원시의 농업근로자들은 전시식량을 보장하던 1950년대 애국농민들의 투쟁정신으로 매일 많은 면적의 논에 모를 내고있다.

봉산군 묘송, 송산협동농장에서는 농기계들의 만가동을 보장하면서 모판관리공들과 물관리공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이는데 힘을 넣어 모내기를 일정계획대로 내밀고있다.

은파군 초구협동농장의 일군들은 군적으로 제일먼저 모내기를 끝낸 농산제3작업반을 본보기단위로 내세우고 모든 작업반들이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운동, 경험교환운동의 불길높이 모내기를 적기에 질적으로 끝내도록 조직사업을 짜고들고있다.

곡산군과 서흥군, 연탄군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논물잡이와 써레치기, 논두렁매질 등 선행공정들을 확고히 앞세우면서 모내기실적을 올리고있다.

승호군을 비롯한 다른 군들에서도 일군들은 모내기를 제철에 질적으로 해낼 목표를 제기하고 대중을 힘있게 불러일으키고있다.(전문 보기)

 

-안악군 오국협동농장에서-

본사기자 리동규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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