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의 사상론의 정당성을 힘있게 과시 -각지 당조직에서-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당사상사업을 더욱 진공적으로 벌려나가자
위대한 수령님의 력사적인 5.25교시기념일에 즈음하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56(1967)년 5월 25일 당사상사업부문 일군들에게 당면한 당선전사업방향에 대한 력사적인 교시를 주신 때로부터 어느덧 52년이 되였다.
전당에 유일사상체계를 철저히 세워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우리 당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며 하나의 사상, 주체사상에 기초한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사회주의위업을 끝까지 완성할데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력사적인 5.25교시는 영원히 들고나가야 할 우리 당사상사업의 전투적기치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높이 추켜들고 사상의 힘, 일심단결의 힘으로 반드시 조선혁명을 완수하여야 합니다.》
각지 당조직에서 우리 혁명이 새로운 력사적발전단계에 들어선 현실의 요구에 맞게 주체의 사상론을 더욱 높이 추켜들고 사상사업을 끊임없이 심화시켜나가고있다.
강원도당위원회에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에서 하신 력사적연설과 최근에 발표하신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에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사상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나감으로써 주체의 사상론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남김없이 과시하고있다.특히 도안의 당조직들이 5대교양과 함께 자력갱생교양을 정치사상사업의 주되는 과업으로 틀어쥐고 과감한 사상공세작전을 펼쳐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서 그 위력을 남김없이 떨치도록 하고있다.
도당위원회는 교양사업에 필요한 자료들을 충분히 갖추어놓고 선전선동력량과 수단들을 적극 발동하여 도의 실정에 맞게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당원들과 근로자들에 대한 교양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리고있다.도안의 당조직들에서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뼈와 살로 새기도록 하기 위한 학습을 심화시키고있다.
평양시당위원회에서는 시안의 모든 당조직들이 거점을 통한 사상교양사업을 짜고들어 진행하도록 하고있다.시당위원회의 조직사업에 따라 시안의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실운영과 혁명사적교양실, 연혁소개실참관 등을 통하여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우리 당의 혁명사상을 깊이 체득시키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실속있게 진행하면서 실효를 높여나가고있다.
시안의 당조직들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오늘의 자력갱생대진군에서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나가도록 들끓는 생산현장들에서 화선식정치사업도 힘있게 벌리고있다.
각지 당조직에서는 혁명전통교양사업에도 큰 힘을 넣고있다.
삼지연군당위원회에서는 백두산밀영고향집과 삼지연대기념비, 무포숙영지, 청봉숙영지를 비롯한 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들에 대한 참관사업을 정상적으로 조직하여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체질화한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키우고있다.
군당위원회에서는 혁명전통교양을 강화하는데서 혁명사적부문 강사들을 중시하고 그들의 역할을 높여나가게 하고있다.
강사들의 정치실무적수준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짜고드는 한편 그들이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서 혁명전통교양을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해나가도록 하고있다.
생산현장과 농장포전에서의 이동강의, 혁명가요를 비롯한 노래와 시를 배합한 예술선동 등 참신한 방법들로 교양사업의 실효를 높여나가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