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원동지역의 경제발전에 힘을 넣어

주체108(2019)년 6월 19일 로동신문

 

얼마전 로씨야에서 전략발전 및 국가계획리사회 상무위원회 회의가 진행되였다.

회의에서는 원동지역에서의 수송하부구조를 보다 완비하여 화물수송량을 증가시키는 문제가 주요하게 론의되였다.수송능력의 확대를 통해 원동지역의 급속한 경제발전을 뒤받침하자는것이다.

로씨야는 현재 씨비리횡단철도와 바이깔-아무르간선철도를 현대화하여 2025년까지 통과능력을 1.5배로 늘이며 화물수송량을 2억 1 000만t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을 가지고있다.

로씨야는 강력하고 현대화된 국가를 건설하는데서 원동지역의 발전이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보고있다.

지역의 풍부한 자원은 로씨야가 외부의 제재속에서도 자기 경제를 보다 안정적으로 원활하게 발전시킬수 있게 하는 큰 밑천으로 된다.

2016년에 로씨야대통령 뿌찐은 원동이 로씨야에 있어서 특별한 의의를 가지며 로씨야정부는 원동개발을 더욱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 원동지역은 로씨야와 아시아태평양지역나라들과의 전반적관계발전을 위한 기회를 가져다주었다, 그것은 여기에 풍부한 자연부원이 매장되여있기때문이다고 지적하였다.

원동지역은 또한 유럽일면에만 치우쳐있던 경제구조를 아시아태평양지역에로 지향시키는데서 지리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다.

이로부터 최근년간 로씨야는 원동지역의 경제를 발전시키는것을 선차적과업의 하나로 내세우고있다.지역의 하부구조정비, 자원개발에 많은 자금을 투자하고있다.

특히 원동지역의 경제발전에 많은 나라를 인입시키고 경제협력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있다.

2015년 원동의 항구도시 울라지보스또크에서 처음으로 개최되여 해마다 진행되고있는 동방경제연단이 대표적실례이다.

로씨야는 연단을 통해 아시아태평양지역 나라들에 원동지역의 투자대상과 환경에 대하여 널리 소개선전하고있다.

분석가들은 이러한 조치가 아시아태평양지역 나라들과의 관계강화를 통해 서방의 제재를 타파하고 경제진흥을 이룩하려는데 목적을 두고있다고 간주하고있다.

로씨야정부 부수상은 많은 투자가가 원동지역에 관심을 가지고있다고 하면서 연단참가를 희망하는 사람들의 수가 매해 늘어나고있다고 만족을 표시하였다.

지난해 로씨야대통령 뿌찐은 원동발전에 관한 국가강령을 작성할것을 정부에 지시하였다.

지시에는 《로씨야정부는 원동련방구에 위치한 련방주체들의 국가정권기관들과 관련기구들, 사회 및 실업련합들과 공동으로 2025년까지의 시기와 2035년까지의 전망적인 시기를 목표로 한 국가원동발전강령을 작성하여 대통령행정부에 제출하여야 한다.》고 지적되여있다.이 강령은 올해 9월 1일까지 작성되여야 한다고 한다.

로씨야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에 의해 원동지역의 경제는 날로 발전하고있다.

지난해 로씨야의 공업생산액에서 원동련방구가 많은 비중을 차지한것은 그에 대한 실증으로 된다.지난해 원동의 공업생산액은 그 전해에 비해 6.3% 증가하였다.원동 및 북극발전성은 지역주민들의 월평균로임이 10.8% 인상되였으며 로씨야의 다른 지역 주민들의 평균로임보다 많은것으로 평가하였다.

로씨야는 세계5대경제강국대렬에 들어서고 인플레률을 4%이하로 낮추며 국내경제장성속도를 세계경제장성속도보다 높이려는 등 야심만만한 목표를 내세우고있다.이 목표실현에서 원동지역의 경제발전은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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