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2nd, 2019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평남기계종합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8(2019)년 6월 2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평남기계종합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용원동지, 홍영칠동지, 유진동지, 김용수동지, 현송월동지, 김창선동지, 마원춘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와 국무위원회 간부들이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현지에서 해당 부문과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나라의 경제발전에서 한몫 단단히 하고있는 평남기계종합공장의 로동계급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사상과 정신을 높이 받들고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당에서 구상한 1단계 공장개건현대화를 끝내고 높은 생산능력을 조성하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여러차례에 걸쳐 평남기계종합공장을 개건현대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향과 방도를 밝혀주시고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풀어주시는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공장이 이전보다 몰라보게 달라졌다는 일군들의 보고를 받으시고 생산문화, 생활문화가 개선되고 원림록화가 잘된데 대하여 만족해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혁명사적교양실을 돌아보신 다음 총조립직장, 종합가공장, 제관 및 프레스직장 등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1단계 개건현대화정형과 현행생산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생산공정전반을 완전히 자동화, 흐름선화가 실현되게 함으로써 제품가공과 조립속도를 높이고 기계제품들을 대량생산할수 있게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기계공업발전의 세계적추이에 맞게 성능높은 현대적인 기계가공설비들을 보강하며 제품생산을 프레스화, 고속도화, 무인자동화함으로써 기계제품의 질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공장에 종합적인 측정을 할수 있는 시험장들을 꾸리고 제품의 특성에 따라 각종 부하시험, 련동시험, 충격시험도 할수 있게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공장을 현대화한 결과는 제품의 질에서 나타나야 한다고 하시면서 가공직장들의 설비들을 현대화한것만큼 기능공들의 수준도 함께 높이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어 가공제품의 질을 현저히 개선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평남기계종합공장은 인민경제발전에서 대단히 중요한 몫을 맡아하는 공장이라고 하시면서 각종 기계설비들을 마음먹은대로 생산할수 있는 주체적이며 자립적인 공장을 건설하려는 당정책적요구에 맞게 생산공정현대화를 더 높은 수준에서 진행함으로써 새 세기 기계공업의 본보기공장으로 꾸려야 한다고 다시금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1단계 개건현대화사업에서 제기된 문제들을 바로잡으면서 2단계 현대화를 다그쳐 생산능력을 더욱 확장하고 국가적으로 요구되는 기계제품들을 더 많이 생산보장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원수님은 우리 아버지 -평양애육원을 찾아서-

주체108(2019)년 6월 2일 로동신문

 

국제아동절인 6.1절,

평양애육원에 있어서 이날은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있다.지금으로부터 5년전 바로 이날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평양애육원을 찾으시여 명절을 맞은 원아들을 한품에 안아주시고 따뜻이 축복해주시였으며 크나큰 은정을 돌려주신것이다.

온 나라 인민의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되여있는 감회도 새로운 뜻깊은 날을 맞으며 며칠전 우리는 평양애육원으로 향하였다.

문수물놀이장을 에돌아 한동안 걸으니 평양육아원과 평양애육원의 자태가 뚜렷이 안겨들었다.

앞마당의 아롱다롱한 유희기구들, 해빛에 반짝이는 건물, 그뒤로 흐르는 대동강의 푸른 물…

그 모든것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전경은 동화에서 나오는 바다속의 룡궁인가, 숲속의 꽃동산인가.그지없이 아름답고 황홀하여 감탄을 련발하는 우리에게는 5년전 그날 평양애육원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지금 당에서 대동강반에 현대적인 육아원, 애육원을 일떠세우고있다고 하시면서 원아들이 다음해에는 새로 건설된 애육원에서 6.1절을 쇠게 될것이라고 하신 말씀이 뜨겁게 되새겨졌다.

우리 원수님께서 원아들에게 안겨주신 사랑의 궁전에 어서 가보고싶은 마음은 걸음을 앞서 달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부모없는 아이들을 모두 나라의 기둥감으로 키우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입니다.》

평양애육원마당에 들어서니 원아들과 교양원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모여 흥성이고있었다.우리를 반겨맞은 애육원원장은 감격에 겨운 목소리로 6.1절을 맞게 되는 원아들에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선물로 보내주신 과일이 금방 도착했다고 말하였다.우리의 마음은 애육원구내에 차넘치는 달콤한 사과향기, 배향기에 흠뻑 취하였다.가슴이 찡하였다.원아들이 매일 과일을 떨구지 않고 먹고있지만 이렇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보내주시는 사랑의 선물이 한해에도 그 몇번이던가!…

좋아라 손벽치며 깡충깡충 뛰는 원아들, 그애들을 붙들고 살며시 눈굽을 훔치는 교양원들의 모습에 가슴은 더 뭉클 젖어들었다.

피어린 항일의 나날에 아동단원들에게 조선사과가 안겨지고 류례없는 고난과 시련의 시기에 과일수송차의 동음이 높이 울릴수 있은것은 후대들에 대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열화같은 사랑이 있었기때문이였다.

6.1절전야에 평양애육원마당에 넘치는 과일향기를 통해서도 백두에 시원을 두고 이 땅에 흐르고있는 우리 당의 미래사랑이 얼마나 줄기차고 열렬한가를 절감할수 있었다.

어느 나라에서나 부모없는 아이들은 사회의 가장 어두운 리면을 보여주는 존재로 공인되여있다.

부모있는 아이들도 부러워할 이런 믿기 어려운 현실이 어떻게 펼쳐졌는가 하는것이 평양애육원을 참관한 수많은 외국인들이 던진 질문이다.그에 대한 대답은 5년전 평양애육원에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지지도에서 찾아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시정연설내용을 반영한 우표 발행

주체108(2019)년 6월 2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시정연설의 내용을 반영한 우표(소형전지 2종)들을 국가우표발행국에서 창작하여 내놓았다.

붉은 기폭을 형상한 소형전지들에는 《현 단계에서의 사회주의건설과 공화국정부의 대내외정책에 대하여》라는 시정연설의 제목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 주체108(2019)년 4월 12일》이라는 글발 등이 새겨져있다.

자주, 자립, 자위의 튼튼한 기초우에서 끊임없이 강화발전되여나가는 우리 공화국의 양양한 전도를 보여주는 소형전지에는 자주는 우리 혁명의 생명, 국가건설의 근본초석이고 당의 령도는 국가활동의 생명선이며 국가활동과 사회생활전반에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하여야 한다는 사상이 담겨져있다.

현 단계에서의 사회주의건설과업과 그 수행방도를 보여주는 소형전지는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인민경제의 주체화, 현대화, 정보화, 과학화를 다그치며 나라의 정치군사적위력을 더욱 강화하고 사회주의문화를 우리 식으로 개화발전시킬데 대한 당정책을 반영하고있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국가건설사상과 원칙, 공화국정부앞에 나서는 중대한 임무를 담은 우표들에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력사적인 시정연설을 높이 받들고 자주, 자립, 자력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기어이 완성해나가려는 우리 인민의 신념과 의지가 맥박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자력갱생의 위력을 남김없이 발휘해나가는 조선

주체108(2019)년 6월 2일 로동신문

 

오늘 적대세력의 악랄한 책동속에서도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며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앞당겨 실현하기 위하여 힘차게 투쟁하고있는 우리 인민의 억센 기상은 세상사람들의 찬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조선은 지금까지 떠들어온 서방의 선전과는 너무나도 다른 나라이다.특히 놀라운것은 오랜 기간의 제재속에서도 조선이 웅장한 거리들을 훌륭히 일떠세운것이다.》, 《조선에 대한 제재가 강화될수록 국내상품들이 더 많이 나타나고있다.조선사람들은 다른 나라 상품들보다 자기 나라 제품들을 더 좋아한다.》, 《제재속에서도 조선은 자기 힘으로 발전하고있다.그 어떤 제재도 조선에는 통하지 않는다.》…

하다면 모든것이 어렵고 힘든 조건에서도 우리 조국이 세계의 경탄을 자아내는 경이적인 성과들을 이룩할수 있는 비결은 어디에 있는가.

전체 인민이 당의 령도따라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억세게 투쟁해나가는데 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전후 자립적민족경제건설로선을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사업에 커다란 심혈을 기울이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자!》라는 구호를 제시하시고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자력갱생의 혁명적기치를 변함없이 들고나가도록 현명하게 령도하시였다.

오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한평생 견지하여오신 주체의 기치, 자력갱생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드시고 창조와 건설의 일대 번영기가 펼쳐지도록 현명하게 이끄시여 우리 조국의 존엄과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시였다.

하기에 세계언론계는 《김정은시대에 조선은 주체사상과 자력갱생의 정신에 의거하여 더욱 발전하고있다.》고 격찬하면서 눈부신 발전으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자랑찬 현실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고있다.

꾸바의 쁘렌싸 라띠나통신은 현대적인 건축물들이 계속 솟아나고있는 평양의 거리들은 황홀한 불장식들로 하여 더욱 아름답다,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에 의하여 이룩된 모든 성과들은 적들의 끈질긴 제재압박속에서 마련된것으로 하여 조선을 보다 부각시키고있으며 이것은 조선인민에게 있어서 더없이 귀중한것으로 되고있다고 보도하였다.

타이의 《성삼일보》는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오늘날 세계는 불패의 강국인 조선을 보며 경탄을 금치 못하고있다.

자기 인민의 힘에 대한 확신과 믿음을 지니신 김정은각하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은 력사에 류례없는 기적들을 창조하고있다.

세계적수준의 록색건축기술이 도입된 려명거리가 짧은 기간에 훌륭히 완공된것을 비롯하여 조선에서는 경이적인 성과들이 련발적으로 일어났다.

이것은 자강력제일주의의 빛나는 결실이다.자기 나라의 자원과 기술, 자체의 힘과 지혜로 경제와 문화, 국방을 발전시키려는 조선인민의 의지를 절대로 꺾을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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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대변인 일본의 정치속물들은 함부로 혀를 놀리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

주체108(2019)년 6월 2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6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대변인은 일본외상 고노가 우리 국가의 존엄을 걸고 주제넘은 망언을 한것과 관련하여 6월 2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얼마전 일본외상 고노는 시즈오까에서 열린 강연회라는데서 북조선이 옳바른 판단을 하면 국제사회의 제재가 해제될것이다, 제재를 회피하는 3개의 구멍을 막는것으로 감히 그 누구의 결단을 재촉할것이라고 주제넘게 줴쳐대며 마치 저들이 우리의 생사여탈권이라도 쥐고있는것처럼 요망을 떨었다.

도대체 누구의 손에 누구의 목줄이 쥐여져있기에 가련한 제 처지도 모르고 헛나발질을 해대는가 하는것이다.

우리는 세상만물을 엽전구멍으로 내다보는 섬나라 돈벌레들의 협애한 안목과 치사한 속물근성에 진저리가 난지 오래다.

일본땅에 사람이 아무리 없다 한들 족제비상에 내뱉는 소리마다 천박하고 야스꺼운 고노따위의 저질인간이 외상벙거지를 쓰고 돌아치고있으니 한심하기 그지없다.

어두운 굴속에 들어박혀 쏠라닥질이나 하며 살아야 할 설치류같은 고노가 밝은 세상과 외교한다고 너덜거리고있으니 일본이 국제사회와 조선반도문제에서 개밥의 도토리처럼 밀려나 소외당하고있는것도 이상할것은 없다.

《옳바른 판단》과 《결단》에 대해 말한다면 그것은 다름아닌 우리가 일본에 대고 할 말이다.

섬나라의 운명이 분기점에 처한 지금이야말로 아베일당이 어떤 길을 선택하겠는가에 대한 옳바른 판단을 해야 할 때이며 과거죄악을 깨끗이 청산하고 새로운 력사를 써나갈 결단을 내려야 할 때이다.

그러나 놀아대는 꼴을 보면 일본이 정신차리려면 아직 먼길을 걸어야 할것 같다.

우리 국가에 대해 천하의 못된짓은 다하고 돌아가면서도 천연스럽게 《전제조건없는 수뇌회담개최》를 운운하는 아베패당의 낯가죽이 두텁기가 곰발바닥같다.

아베가 마치 일본정부의 대조선협상방침이 변경된것처럼 광고하며 집요하게 평양문을 두드려대지만 상전의 손발이 되여 《제재강화》를 고창하는 고노의 망발이 보여주는것처럼 우리 국가에 대한 적대시정책에서 달라진것이란 꼬물만큼도 없다.

고약한 속통을 버리지 않고서는 아무리 관계개선에 대해 웨쳐보아야 입만 아파날것이다.

일본당국에 충고할것은 그 무슨 《옳바른 판단》이니, 《결단》이니 하며 무엄하고도 주제넘게 놀아대기 전에 제 몸무게가 얼마나 나가는지 저울에 달아보고나서 입방아를 찧으라는것이다.

과거 우리 민족에게 들씌운 죄악부터 청산할 생각을 하지 않고 너절하게 돈주머니나 흔들며 얄밉게 놀아대다가는 《해지는 나라》, 《가라앉는 나라》의 처지에서 영원히 헤여날수 없게 된다는것을 명심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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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겨진 가면, 추악한 실체(2)

주체108(2019)년 6월 2일 《우리 민족끼리》

 

동족대결에 사활을 건 넥타이 맨 깡패

 

황교안은 경력부터가 추악한 동족대결행적으로 얼룩져있고 남조선에서 《안보지상주의자》, 《미스터 <국보법>》으로 불리울 정도로 보기드문 반공화국적대분자이다. 특히 《유신》파쑈잔당이며 이른바 《검찰공안통의 선배》라고 하는 김기춘 전 청와대비서실장의 《복심》 혹은 《아바타》로 유명짜하다.

아는바와 같이 남조선에 《종북세력》이 많아진것은 《보안법》이 개정되였기때문이라며 《보안법》이 통일후에도 《존속》되여야 한다고 공언해온 대결미치광이가 바로 황교안이다.

이자가 법무부 장관을 해먹을 때 《보안법》에 의해 구속기소된 사람들의 수가 10년전에 비해 무려 4배나 늘어났다고 하니 이자의 깡패적기질, 대결적포악성에 대해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

2009년에 출판한 《집회시위법해설》이라는데서 4월인민봉기를 《혼란》으로, 박정희역도의 《5. 16군사정변》을 《혁명》으로 서술한 한가지 사실만을 통해서도 황교안이 《유신》독재《정권》시기를 얼마나 그리워하고있는가를 여실히 증명해주고있다. 지어 이자가 법무부 수장질을 해먹으며 기회가 있을 때마다 《지금 <종북세력>이 광화문네거리를 활보하며 북을 찬양해도 처벌하기 어려운것은 1991년에 개정된 <보안법>과 그에 따른 사법기관들의 지나친 제한해석때문이다.》, 《현재 남에는 북의 좌익주의에 무비판적이고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종북좌파세력>이 존재하며 이 <종북좌파>를 제거하는것은 정보원의 임무》라고 지껄이기까지 하였다.

2017년 2월 남조선의 어느 한 잡지는 《황교안은 검사재직때 공안말고 다른 업무는 거의 해본적이 없을 정도로 공안통이다.

황교안이 법무부 장관이 된후 검찰권력의 주도권은 공안으로 완전히 넘어갔다. <유신>시대를 꿈꾸는 박근혜가 파쑈적기질을 체질화한 황교안을 좋아하는 리유가 여기에 있다.》고 주장했다.

《국무총리》의 감투를 쓰자마자 황교안은 불순반동영화 《연평해전》을 본후 먹자판을 벌려놓은 자리에서 지난 조선전쟁에 대해 외곡한 허튼 나발을 불어대고 《청년들이 옳바른 력사관, 안보관을 가져야 한다.》고 력설해대는것으로써 반공화국대결깡패로서의 존재를 여지없이 드러내기도 하였다.

2016년 3월에는 《북이 변화하지 않으면 생존할수 없다.》고 거리낌없이 지껄여댔고 같은해 7월 《북이 해외에서 테로를 감행할 우려가 있다.》, 《그런 징후가 포착된지 오래다.》고 황당한 수작질을 해댄자도, 온 남녘땅이 《싸드》의 남조선배치결정에 항의하자 《국론분렬》이니, 《<동맹>을 약화시키기 위한 의도》니 하며 비린청을 돋구어댄자도 역시 황교안이다.

2016년 12월 9일 《국회》에서 박근혜탄핵안이 통과되여 《대통령》권한대행을 맡게 된후 황교안의 동족대결광기는 더욱 고조에 이르렀다.

박근혜역도년의 직무가 정지당하자마자 이자는 《대국민담화》라는것을 재빨리 발표하여 그 누구의 《도발과 위협이 예고된다.》느니, 《빈틈없는 국방태세》,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공조》, 《기존대북정책유지》니 하는 나발통을 불어댔는가 하면 이틀후에는 남조선합동참모본부와 군사분계선일대를 싸다니며 《안보위기》를 고취했다. 《대통령권한대행》을 하면서 이자는 각종 《회의》와 《기자회견》놀음을 련이어 벌려놓으며 《북의 후방테로》, 《철저한 대응체계》, 《강력한 안보태세》, 《전방위적인 대북제재》따위의 망언을 구정물처럼 설파해대는것으로 동족대결을 고취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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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도전을 물리치며 전진하는 수리아

주체108(2019)년 6월 2일 로동신문

 

수리아에서 테로분자들이 외부세력을 등에 업고 잔명을 유지하기 위해 발악적으로 책동하고있다.

5월 20일 《알 카에다》산하조직의 테로분자들이 하마도의 북부 하맘야트지역부근에 있는 정부군기지들을 공격하였다.

수리아의 사나통신이 전한데 의하면 정부군에 의해 테로분자들의 공격은 좌절되였으며 적들은 무리주검만 냈다고 한다.

지난 4월말과 5월초에도 테로분자들은 하마도와 라따끼야도의 주민지대에 포사격을 가하여 무고한 민간인들에게 피해를 입혔다.

5월 중순에 이르러 하마도와 라따끼야도, 알레뽀도에 있는 평화적주민지역들에 대한 악당들의 만행은 더욱 악랄해졌다.

테로분자들의 준동이 날로 우심해지는데 대처하여 수리아정부는 적극적인 군사작전들을 벌려 전과를 확대하였다.

5월에만도 테로분자들과의 치렬한 전투끝에 하마도의 북부지역에서 탈 하와쉬지역과 카르카트지역을 장악한 정부군은 이들리브도의 행정경계선에 진입하여 2개의 소도시를 해방하였으며 하마도의 서북부지역에서 카프르 나부다흐시를 탈환하였다.

수리아정부군의 련이은 전과에 일부 나라들이 불안스러운 심기를 드러내보이고있다.

이 나라들은 수리아의 라따끼야도에서 정부군이 염소가스공격을 비롯하여 화학무기들을 사용하고있을지도 모르는 징후들이 발견되고있다고 하면서 사실이 밝혀지는 경우 신속하고도 적절하게 대응할것이라고 위협하였다.

이에 대해 수리아측은 테로분자들이 매번 패배를 당할 때마다 사실을 날조하고있다고 하면서 화학무기가 사용되였을수 있다는 주장은 주기적으로 재연되는 사기극의 일환이라고 단호히 배격하였다.

내외의 적대세력들이 내돌리는 수리아정부군의 화학무기사용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미국은 2017년 4월에 수리아정부군이 화학무기를 사용하여 민간인들을 학살하였다는 구실밑에 홈스도에 위치한 정부군의 공군기지를 목표로 대량적인 미싸일공격을 가하였다.

그로부터 1년후 또다시 화학무기사용에 대한 《보복》을 운운하며 영국과 프랑스를 끌어들여 수리아의 군사 및 민간대상들에 100여기의 미싸일을 퍼부었다.

그러한 공격행위들의 밑바탕에는 반테로투쟁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있는 수리아정부군의 전진을 가로막고 테로세력들의 저락된 사기를 높여주려는 흉심이 깔려있다.

전문가들은 수리아에 조성된 현 사태가 그때 당시의 상황을 련상시키고있다고 평하고있다.

적대세력들의 집요한 모략선전과 위협공갈에도 불구하고 수리아정부는 기세를 늦추지 않고 테로분자들을 련속 수세에 몰아넣고있다.

외세의 집요한 간섭과 테로분자들의 준동을 분쇄하고 나라의 령토완정을 이룩하려는 수리아정부의 투쟁은 이 나라 인민들로부터 지지와 찬동을 받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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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제재와 반발속에 불안해지는 세계

주체108(2019)년 6월 2일 로동신문

 

미국은 패권장악과 탐욕실현에 방해로 된다면 잠재적적수이든 동맹국이든 가리지 않고 제재를 가하고있다.

지난 5월 17일 미국은 뛰르끼예와의 특혜무역관계제도를 아예 페지해버렸다.뛰르끼예는 나토성원국으로서 미국의 동맹국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미국은 뛰르끼예가 로씨야로부터 《С-400》고사로케트종합체를 구입하려고 하는데 대해 련이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면서 그것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제재를 가할것이라고 끈질기게 위협하여왔다.그러나 뛰르끼예는 로씨야로부터의 《С-400》고사로케트종합체구입문제는 자국의 주권에 관한 문제이며 미국의 제재에 절대로 굴복하지 않을것이라는 립장을 명백히 하고 구입과정을 완강히 진척시키고있다.

화가 난 미국은 특혜무역관계제도를 페지하고 뛰르끼예에 로골적으로 제재를 가하고있다.

이에 대해 로씨야련방평의회 의장 왈렌찌나 마뜨비옌꼬는 기자들앞에서 미국이 로씨야뿐아니라 저들의 동맹국들에 한해서도 항시적으로 제재를 실시하고있다고 비난하였다.

미국은 로씨야로부터 도이췰란드로 직접 이어지는 《북부흐름》가스수송관의 능력확장을 목적으로 한 《북부흐름-2》가스수송관부설계획에 참가하는 유럽나라들에도 제재를 가할 준비를 하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도이췰란드는 미국의 행동을 도발로 간주하면서 에네르기정책과 관련한 문제들에서의 유럽의 결정권과 독자성에 대하여 주장하고있다.최근 오스트리아대통령이 쏘치에서 진행된 로씨야대통령 울라지미르 뿌찐과의 회담과정에 미국의 제재압력에도 불구하고 《북부흐름-2》가스수송관부설계획을 지지하고 협력할 자기 나라의 립장을 밝혔다.

미국은 잠재적적수들을 상대로 제재의 범위를 확대하고 도수를 높이고있다.

최근에 미국은 로씨야민족근위대의 체츠냐신속반응부대 《쩨레크》에 대한 제재를 실시하였다.로씨야의 경제와 군수공업 등 여러 분야와 개별적고위인물들을 대상으로 제재를 가하고있는 미국이 이제는 그 범위를 로씨야군대에로까지 확대하고있다.

로씨야외무성은 론평을 통해 《이러한 적대행위를 방관시하지 않을것이다.》고 언명하였다.로씨야는 호상성의 원칙과 국가적리익에 립각하여 미국의 제재에 대응조치를 취할 립장을 표명하였다.

이란이슬람교혁명근위대가 미국에 의해 《테로조직》으로 지정되였다.주권국가의 무력이 《테로조직》으로 지정되기는 력사상 처음이다.

미국은 또한 이란의 원유수출을 전면봉쇄할데 대한 결정을 발효시켰다.그에 따라 이란산 원유를 수입하는 중국을 비롯한 일부 나라들에 허용되였던 제재례외조치가 전면철회되였다.

이란과 련계를 맺고있는 많은 나라가 반발해나서고있다.

유럽나라 외무상들은 미국무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이란에 대한 압력과 제재를 증대시키고있는 미국의 립장은 적합한것이 못된다고 주장하면서 그로 하여 중동지역에서 확대되는 긴장상태가 초래할 우발적인 충돌위험에 커다란 우려를 표시하였다.

이란은 미국이 경제제재와 군사적위협을 배합하여 자국을 굴복시키려고 생각했다면 오산이라고 하면서 강경한 대응립장을 밝히였다.

미국은 중국을 상대로 대대적인 추가관세부과조치를 취하여 중미무역전쟁의 불씨를 지펴놓고 중국의 보복에 더 혹독한 보복을 가하면서 충돌을 확대하고있다.중국은 미국의 압박에 강경하게 맞서나갈 립장을 표명하였다.그로 하여 세계경제장성률이 떨어질 기미가 나타나고있다.

미국이 《헬름즈-버튼법》을 전면적으로 가동시켜 꾸바에 대한 제재조치를 보다 확대한데 대한 국제사회의 반발이 거세차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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