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7th, 2019

세계가 공인하는 현세기의 가장 걸출한 령도자 -국제사회계가 열렬히 칭송-

주체108(2019)년 6월 7일 로동신문

 

위인칭송의 메아리가 세기의 하늘가로 높이 울려퍼지고있다.

《정치계에 나서신 첫 시기부터 국제사회의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신 세계정치계의 거성》, 《가장 영향력있는 지도자》, 《뛰여난 외교의 거장》, 《위대한 인격의 소유자》…

정견과 신앙, 제도의 차이를 초월하여 세계의 방방곡곡에서 끝없이 울리고있는 칭송의 목소리들은 탁월한 사상리론의 대가, 비범한 정치실력가이시며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매혹된 만민의 다함없는 흠모의 분출이다.

 

위대한 사상리론가, 다재다박하신 천재

 

세계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우리 혁명과 인류자주위업완성의 진로를 환히 밝혀주고계시는데 대해 깊이 감복하고있다.

영국선군정치연구협회는 주체101(2012)년 10월 2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혁명사상과 리론을 충직하게 계승발전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사상리론적업적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2012년에만도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가자》
를 비롯한 수많은 로작들을 발표하시였는데 참으로 놀랍다.

그이의 저서들만 보아도 위대한 사상리론가이심을 알수 있다.

2017년 《김정은장군과 오늘의 조선》이라는 주제로 열린 아시아태평양지역인터네트토론회에서 기조보고자는
김정은각하께서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조선의 당과 혁명의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정식화하시고 김일성김정일주의는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라는 유명한 명제를 내놓으시여 주체의 철학사상을 인류사상사의 최고높이에 올려놓으시였다고 언급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비상히 풍부하고 독창적인 전략전술이 집대성되여있는 김정은각하의 사상리론들은 사회주의위업완성의 길을 뚜렷이 명시한 불멸의 대강이라고 격찬하였다.

도이췰란드반제연단은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 2012년 4월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시며 하신 첫 공개연설에서 일심단결과 불패의 군력에 새 세기 산업혁명을 더하면 그것은 곧 사회주의강성국가이라고 천명하시였다고 하면서 여기에는 그이의 탁월한 정치리념이 담겨져있다고 강조하였다.

김정은각하께서 발표하신 수많은 저서들을 읽으면 읽을수록 그 내용의 심오성과 철학성에 감탄을 금할수 없다.》

이것은 쟝까를로 엘리아 발로리 이딸리아국제그룹 리사장이 쓴 글 《태양은 영원히 빛난다》의 한 대목이다.

그는 글에서 김정은각하의 저서인 김정일애국주의를 구현하여 부강조국건설을 다그치자》는 자기 땅에 태를 묻고 사는 사람이라면 그 누구이든지 스스로 애국의 길에 떨쳐나서게 하는 기치와도 같은 문헌이다, 그분께서 발표하신 저서들은 그 어느 사상가나 리론가도 내놓을수 없는 고전적문헌들이다, 하기에 세계 진보적정치계는 각하의 저서들을 정치활동의 교과서로 깊이 연구하며 지침으로 삼고있다고 밝혔다.

라오스신문 《빠싸손》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모든 분야에 도통하시고 전문가들도 견줄수 없는 다방면적인 식견을 지니고계시는데 대하여 다음과 같이 소개하였다.

김정은최고사령관은 비범한 예지와 천리혜안의 선견지명을 지닌분이시다.

그이께서는 정치, 경제, 문화, 첨단과학기술 등 여러 분야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소유하고계신다.

특히 령장으로서의 자질과 천품을 지니시고 각 군종, 병종, 전문분야는 물론 최신군사과학기술과 각종 군사장비들에도 완전히 정통하고계신다.

2017년 《백두산과 오늘의 조선》이라는 주제로 인도네시아에서 진행된 국제토론회에서 울려나온 《김정은각하는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신 김일성주석, 김정일각하와 꼭 같으신분, 다재다박하신 천재이시다.》라는 격정의 웨침은 인류를 무한히 격동시키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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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소년단창립 73돐경축 조선소년단 전국련합단체대회 진행

주체108(2019)년 6월 7일 로동신문

 

 

조선소년단창립 73돐경축 조선소년단 전국련합단체대회가 6일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에는 조선소년단창립 73돐 경축행사 대표들, 만경대혁명학원, 강반석혁명학원과 시안의 학생소년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최휘동지, 평양시당위원회 위원장 김능오동지와 내각부총리 전광호동지, 교육위원회 위원장 김승두동지, 관계부문, 청년동맹 일군들이 대회에 초대되였다.

참가자들은 온 나라 전체 학생소년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주체적소년운동의 개척자, 령도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태양상을 우러러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박철민동지가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온 나라 인민들의 커다란 관심과 축복속에 조선소년단창립 73돐경축 조선소년단 전국련합단체대회가 진행되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조선소년단이 걸어온 자욱마다에는 시대와 혁명의 요구에 맞게 소년단구호도 새롭게 제정하여주시고 소년단원들을 미래의 주인공으로 키워주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따사로운 손길이 어리여있다고 말하였다.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는 세상에서 처음으로 온 나라 아이들을 무료로 공부시키며 새 교복을 해입히는것을 공화국의 영원한 시책으로 정해주시고 나라의 제일 좋은 곳에 학생소년궁전과 소년단야영소들을 세워주시였다고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처럼 한평생 새 세대들속에 계시며 조국의 미래를 가꾸는 사업에 억만금도 아끼지 않으시고 끝없는 사랑과 은정을 베푸신 자애로운 어버이는 이 세상에 없다고 강조하였다.

보고자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모든 소년단원들이 사회주의조선의 믿음직한 역군으로 더욱 억세게 자라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조선소년단창립 66돐경축 조선소년단 전국련합단체대회와 조선소년단 제8차대회에 몸소 참석하시고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여 조선소년운동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였다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학교들과 학생소년궁전, 학생소년회관, 소년단야영소들을 보다 훌륭히 꾸려주시고 해마다 조선소년단창립절을 국가적인 명절로 경축하도록 하여주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의 꽃대문도 열어주시고 새 교복과 책가방, 민들레학습장도 안겨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은혜로운 손길아래 우리 학생소년들이 조국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기둥감들로 준비해나가고있다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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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전진, 련속공격

주체108(2019)년 6월 7일 로동신문

생산토대와 잠재력을 남김없이
동원하여 더 많은 전력을!

 

◇ 전력증산을 위한 련대적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전당, 전국, 전민이 총동원되여 나라의 전력생산을 추켜세울데 대한 당의 전투적호소를 받아안은 때로부터 60여일, 이 나날 전력, 석탄, 철도운수부문 로동계급은 자력갱생, 견인불발의 정신으로 결사의 투쟁을 벌리였다.

현재 전국적인 화력발전량이 지난 4월초에 비하여 늘어났지만 나라의 전력사정은 의연히 긴장하다.

어디서나 요구되는것이 전기이다.더우기 농업전선에 필요한 양수동력을 원만히 보장하자면 결정적으로 전력생산을 늘여야 한다.

현실은 화력에 의한 전력생산에 계속 박차를 가하여 오늘의 자력갱생대진군에 더 큰 활력을 부어줄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

◇ 계속전진, 련속공격 앞으로!

성과에 자만하지 않고 당이 가리키는 길을 따라 오직 곧바로 줄기차게 내달리는것은 조선로동계급의 투쟁기풍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력문제해결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 인민경제활성화의 돌파구를 열어야 합니다.》

지금 우리앞에는 애로와 난관이 적지 않다.하지만 당의 부름이라면 산악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영웅적로동계급의 불타는 애국충정이 있는 한 못해낼 일도, 점령 못할 요새도 없다.

이 시각도 전력, 석탄, 철도운수부문에서는 전력증산을 위한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분분초초가 흐르고있다.

한몸이 그대로 불붙는 석탄이 되고 발전기가 되여서라도 조국의 숨결을 더해줄 일념 안고 결사의 날과 날을 이어가는 북창용사들과 수천척지하막장에서도 당중앙의 불빛을 그려보며 생산돌격전을 벌리는 조양탄광의 탄부들, 전시수송을 보장하는 심정으로 화력탄증송의 기적소리를 높이 울려가는 서평양기관차대의 수송전사들을 비롯하여 전력, 석탄, 철도운수부문의 모든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혁명열, 투쟁열은 날이 갈수록 고조되고있다.

혁명은 공격전이다.우리 당의 굴함없는 공격사상을 만장약하고 고난과 시련을 완강하게 맞받아나가는데 혁명하는 멋, 투쟁하는 보람이 있으며 경제건설대진군에서의 승리가 있다.

◇ 화력에 의한 전력생산에 계속 박차를 가해나가야 한다.

각지 화력발전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발전설비정비보강에 힘을 넣어 운영호기대수를 늘이며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짜고들어 만가동, 만부하를 보장하여야 한다.자력갱생과 과학기술을 보검으로 틀어쥐고 발전설비의 효률을 높이며 전력생산을 정상화하여야 한다.

석탄공업부문에서 화력탄생산에 력량을 집중하고 금속, 기계공업부문을 비롯한 련관단위들에서 전력생산을 늘이는데 필요한 발전설비, 부속품 등을 원만히 생산보장하며 철도운수부문에서 련대적혁신을 일으켜야 한다.

성, 중앙기관들에서 탄광, 발전소들에 대한 지원사업을 활발히 벌리며 누구나 숭고한 공민적자각을 지니고 네일내일이 따로 없이 전력증산투쟁에 애국의 마음을 바쳐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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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사를 제치고 한전호에 섰다 -강령군에 나간 성,중앙기관 일군들-

주체108(2019)년 6월 7일 로동신문

모든 력량을 총동원, 총집중하여 물문제를
풀고 모내기를 적기에 끝내자

강령군과 벽성군의 모내기전투장들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고 혁명의 전성기를 대번영기로 이어나가는것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손길아래 자라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사상정신적특질이며 투쟁기풍입니다.》

강령군에 나간 성, 중앙기관 일군들과 군안의 일군들, 근로자들이 굴함없는 공격정신, 결사관철의 정신으로 물문제를 이악하게 풀어나가면서 모내기전투를 벌리고있다.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물운반수단을 총동원하고 많은 이동식양수기를 만가동시켜 물이 부족되는 포전들에 생명수가 흘러들게 하고있다.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전렬에서 내달리는 인민군대의 투쟁정신, 투쟁기질을 따라배워 한평한평의 땅을 애국의 땀방울로 적시고있는 성, 중앙기관, 군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정신력에 의해 모내기성과는 계속 확대되고있다.

인민들의 먹는 문제, 식량문제를 최단기간에 풀데 대한 당의 뜻을 뼈에 새기고 성, 중앙기관 일군들은 앞을 다투어 강령군에 달려나왔다.

한몸이 그대로 양수기가 되여서라도 협동벌마다 생명수가 차넘치게 하는데 적극 이바지할 결사의 각오가 그들의 가슴마다에서 용암처럼 끓어번지였다.

인민봉사총국 일군들은 물차를 앞세우고 향죽리를 향해 긴급출동하였다.일군들은 이동식양수기와 물자를 마련해가지고 현지에 나가 농장원들의 투쟁을 적극 고무추동하고있다.

대외경제성 일군들도 농장원들과 함께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참호를 지켜섰다는 립장에서 만단의 준비를 갖추고 금정리에 달려왔다.

도착한 첫 순간부터 여러대의 이동식양수기를 물보장조건이 어려운 포전들에 전개하여 생명수를 부어주었다.

일군들은 배낭식분무기, 비닐박막을 농장에 넘겨주어 모내기를 다그치는데 크게 이바지하고있다.

금동리에 나간 국가계획위원회 일군들은 이동식양수기들을 물원천가까이에 전개하고 만가동의 동음을 높이 울리며 매일 많은 량의 물을 펐다.

수도려객운수국, 은하지도국, 혁명사적지건설지도국, 대성은행, 과학기술전당을 비롯한 성, 중앙기관 일군들은 집단주의의 위력으로 모내기에 필요한 물을 원만히 보장하여 올해 알곡생산계획수행에 이바지할 한마음안고 헌신적인 투쟁을 벌리고있다.

협동벌마다에 달려나와 한전호에 선 심정으로 농사일을 자기 일처럼 도와나서고있는 성, 중앙기관 일군들의 투쟁모습은 군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 힘과 용기를 안겨주고있다.

군일군들이 물보장을 위한 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하고있다.그들은 모내기전투장들에 나가 물을 원만히 보장하는데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앞질러가며 풀어나가고있다.

군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래일 당장 비가 내린다고 해도 오늘 24시까지는 우물을 파고 졸짱을 박아 물원천을 최대한 확보해야 한다는 관점밑에 결사전을 벌리였다.결과 짧은 기간에 우물 2 500여개, 굴포 260여개 등이 환원복구되거나 새로 생겨났다.

또한 물원천가까이로 양수설비들을 이동전개하여 물을 최대한 효과있게 리용하기 위한 사업도 긴장하게 벌리고있다.

군책임일군들은 물원천을 확보하는것과 함께 물운반수단들을 모조리 동원하면서 물보장에 힘을 총집중하고있다.

해당 단위들에서는 여러가지 물운반수단을 자체로 만들거나 확보하고 륜전기재들에 대한 수리정비를 시급히 진행하여 만가동을 보장하고있다.

군에서는 화물자동차적재함에 물탕크를 올려놓고 물차로 리용하기 위한 대책을 세우고있으며 부속품들을 예견성있게 마련하여 륜전기재들의 만가동을 보장하고있다.(전문 보기)

 


 

모든 력량을 총동원, 총집중하여 물문제를 풀고 모내기를 적기에 끝내자

강령군과 벽성군의 모내기전투장들에서

 

정철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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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조선의 미래는 창창하다》

주체108(2019)년 6월 7일 로동신문

 

무장충돌과 빈궁의 위협속에서 비참한 생활을 강요당하는 어린이의 수는 12억명이상, 배움의 권리를 잃은 어린이의 수는 1억 2 300만명, 소년로동을 강요당하는 어린이는 10명당 1명, 폭력과 학대행위의 피해를 입고있는 어린이의 수는 약 10억명, 에이즈에 의한 어린이사망자수는 최근년간에만도 약 12만명…

이것이 오늘의 세계이다.

그러나 이와는 대조적인 현실이 펼쳐져있는 곳이 있다.

아이들이 나라의 왕으로 떠받들리우는 나라, 어린이들이 유치원과 학교, 소년궁전에서 자기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도록 해주는 나라, 누구나가 다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의 혜택을 골고루 받도록 해주는 나라, 부모없는 아이들의 얼굴에 한점 그늘이라도 비낄세라 정을 주고 사랑을 주고 온갖 부럼없는 조건을 다 갖추어주는 나라, 이것이 바로 우리 나라의 산 화폭이다.

지금 평양에서는 조선소년단창립 73돐 경축행사가 진행되고있다.여기에 참가한 소년단원들모두는 평범한 근로인민의 자식들이다.

이런 꿈같은 현실은 지구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다.

하기에 국제사회계가 어린이들의 밝은 미래를 지켜주고 꽃피워주는 우리 당의 숭고한 후대관에 대하여 그토록 격찬해마지 않고있는것이다.

로씨야의 인터네트홈페지 《오늘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다.

《조선에는 학생소년들의 꿈이 깃든 집이 있다.조선학생들뿐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의 학생들도 찾아오는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이다.

학생들의 행복넘친 웃음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지는 야영소는 기쁨과 즐거움에 잠기게 하는 동화세계인 동시에 미래에로 나래치게 해주는 희망의 집이기도 하다.

어린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내세워주고 그들의 모든 꿈을 꽃피워주는 조선의 희한한 현실은 국제사회의 커다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스위스의 한 인사는 조선에서는 후대들을 위한 일을 나라의 중대사로 여기고 이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고 하면서 조선의 어린이들은 태여나서부터 당과 국가가 베풀어주는 사랑과 은정속에 나라의 왕으로 떠받들리우며 세상에 부럼없이 마음껏 배우고 자기의 재능을 활짝 꽃피우고있다, 특히 평양중등학원을 돌아보며 받은 충격이 매우 크다, 현대적인 교육설비들이 그쯘히 갖추어진 학원에서 원아들은 책가방, 학용품을 비롯하여 제기되는 모든것을 나라에서 공급받으며 공부하고있다, 이것은 부모없는 설음이 있을세라 더욱 내세워주시며 그들이 앞날의 유능한 인재들로 씩씩하게 자라나기를 바라시는 김정은령도자의 미래사랑의 화폭이다, 친부모의 정과 사랑을 합쳐도 비기지 못할 뜨겁고도 다심한 그이의 은정속에 원아들은 나라의 역군으로 훌륭히 자라나고있다, 후대문제가 빛나게 해결된 조선의 미래는 밝고 창창하다고 토로하였다.

끼쁘로스조선문화친선협회대표단 단장은 격동된 심정을 다음과 같이 터놓았다.

《교육은 나라의 흥망을 좌우하는 중요한 사업이다.

교육을 떠나 어떤 사회적진보도, 민족의 번영도 이룩할수 없다.

조선에서는 평범한 근로인민의 자식들이 훌륭한 궁전에서 취미와 소질에 따라 마음껏 배우고있다.

어린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내세우고있는 조선의 현실에서 깊은 감동을 받았다.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참관하면서 사회주의조선의 휘황한 래일을 확신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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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평화를 위협하는 무분별한 도발행위

주체108(2019)년 6월 7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평화에 역행하는 불장난소동이 그치지 않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전역에서 《비상대비태세확립》의 간판밑에 《을지태극》연습이 감행되였다.이 연습은 지난 시기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에 포함되였던 《을지》연습과 남조선군 단독으로 해마다 벌려오는 《태극》연습을 통합하여 이번에 처음으로 진행되였다.1단계의 《위기대응연습》과 2단계의 《전시대비연습》으로 나뉘여 벌어진 이 전쟁연습에는 군단급이상 지휘단위들과 각급 행정기관, 공공기관 등 4 000여개의 기관과 수많은 민간인들이 동원되였다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남조선당국은 연습이 《방어적성격의 훈련》이며 대규모적인 재난과 위기에 따른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하면서 북남군사분야합의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시치미를 뗐다.하지만 아무리 변명을 하고 미사려구를 써도 《을지태극》연습의 도발적정체와 거기에 깔린 대결적속심은 감출수 없다.

《을지태극》연습은 우리를 겨냥하여 벌려놓은 또 한차례의 무분별하고 위험천만한 전쟁불장난소동이다.그것은 남조선전역에 그 누구의 《국지도발》에 따른 《통합방위사태》와 동원령을 선포하고 공무원비상소집, 기관별전시직제편성과 같은 전시체제전환을 위한 훈련들을 요란하게 벌린것을 놓고서도 잘 알수 있다.《북의 전면남침상황》이라는것을 가정하고 전시작전능력과 련합작전능력을 높이기 위한 훈련이라고 광고한 그자체가 연습의 도발적성격과 위험성을 스스로 자인한것이다.

우리는 민족의 화해와 단합,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할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 기울이고있다.그런데 남조선에서는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지고있는가.

상대방을 반대하는 전쟁연습이 정세완화국면에 어떤 부정적후과를 미치겠는가 하는것은 론할 필요조차 없을것이다.우리는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과 외부로부터의 무력증강소동이 빚어낼 엄중한 후과에 대해 경고하면서 그런 무모한 행위를 걷어치울것을 한두번만 요구하지 않았다.

하지만 내외의 우려와 규탄에도 불구하고 남조선에서는 도발적인 전쟁연습책동이 계속 감행되였다.남조선당국은 《단독훈련》의 간판을 내건 이번 연습외에도 올해에 미국과 함께 100차례이상의 련합훈련을 벌려놓았다.얼마전에는 괌도린근해상에서 진행된 미국주도의 련합해상훈련인 《퍼시픽 뱅가드》에 해군병력을 파견하였다.남조선당국의 처사는 북남군사분야합의에 대한 란폭한 위반인 동시에 북남관계와 조선반도평화를 위협하고 정세악화를 부추기는 무분별한 군사적도발행위이다.

앞에서는 북남선언리행에 대해 운운하고 돌아앉아서는 동족을 반대하는 불장난소동에 매달리는 남조선당국의 이중적자세는 그 무엇으로써도 정당화될수 없다.

남조선당국이 진정으로 북남관계의 지속적인 발전과 조선반도의 평화번영을 바란다면 동족대결의식을 고취하고 정세긴장을 부추기는 행위를 그만두고 속에 품고있는 칼부터 꺼내놓아야 한다.

지금처럼 위험한 군사적도박에 계속 광분한다면 북남관계가 과거의 첨예한 대결시대에로 되돌아갈수 있다는것을 똑똑히 명심하여야 한다.

시대흐름에 배치되는 온갖 형태의 군사적도발책동은 우리 겨레의 강력한 항의와 국제사회의 규탄을 면치 못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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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대결시대복귀를 노린 반통일적망동

주체108(2019)년 6월 7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북남관계를 파괴하고 더러운 정치적야욕을 실현해보려는 《자한당》패거리들의 책동이 극도에 달하고있다.

《국회》를 아수라장으로 만들고 여기저기를 싸다니며 기만적인 《민생대장정》놀음을 벌리던 황교안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이 얼마전 군사분계선일대에 나타났다.여기에서 동족대결에 환장한 이자들은 북남선언들과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악랄하게 헐뜯으면서 그것을 《페기》시켜야 한다는 망발을 꺼리낌없이 줴쳐댔다.이날 황교안역도는 《안보불안》에 대해 떠들어대면서 《군의 립장은 〈정부〉립장과 달라야 한다.》고 추동질까지 하였다.

민족의 운명과 미래,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은 안중에도 없는 대결미치광이들의 추태는 남조선 각계의 강한 비난과 규탄을 자아내고있다.각계 시민사회단체들과 인사들은 《자한당》패거리들의 책동을 《평화와 통일을 가로막고 전쟁기운을 조장하려는자들의 북풍소동》, 《적페세력의 망동》 등으로 일제히 단죄해나섰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해 북과 남은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통해 조선반도에서 군사적긴장을 완화하고 전쟁위험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조치들을 적극 취해나갈것을 확약하였다.해내외의 우리 겨레는 물론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은 북남합의들이 철저히 리행되여 조선반도에 공고한 평화가 깃들기를 바라고있다.

하지만 반역당의 대결분자들은 대세의 흐름과 남녘민심의 요구에 악랄하게 도전하면서 모처럼 마련된 민족적화해와 평화, 북남관계개선의 기운을 거세하려고 미친듯이 날뛰고있다.《자한당》패거리들이 평화와 통일을 위한 우리의 진정어린 노력을 《위장평화공세》로 걸고들며 외세와의 《동맹》과 합동군사연습의 강화를 제창해나선것은 동족대결을 생존방식으로 하는 저들의 추악한 본색을 여지없이 드러내놓은것이다.역적패당의 대결광기는 온 민족이 지지찬동하고 국제사회도 적극 환영해나선 북남선언들과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페기》해야 한다고 란동을 부리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날로 강화되고있는 황교안일당의 동족대결소동은 보수세력을 규합하는 동시에 현 당국에 《안보불안》세력의 감투를 씌워 재집권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불순한 흉계의 발로이다.이번에 황교안역도가 군사분계선일대에 게바라나와 《군의 립장은 〈정부〉립장과 달라야 한다.》고 하면서 사실상 《내란》을 선동한것도 그것을 말해주고있다.

황교안을 비롯한 《자한당》패거리들은 보수세력규합과 재집권야망의 실현을 위해서라면 북남관계를 과거의 대결시대로 되돌려세우고 남조선에서 제2의 5.16군사쿠데타도 서슴없이 감행하려고 꾀하고있다.남조선의 언론, 전문가들이 황교안역도의 극단적인 망언과 관련하여 《쿠데타를 부추기는 행위》, 《재집권을 위한 시도》라고 평한것은 우연하지 않다.조선반도의 평화와 북남관계개선을 꼬물만큼도 바라지 않으면서 오로지 권력야욕실현에만 눈이 빨개 돌아치는 황교안일당이야말로 민족의 재앙거리, 암적존재이다.

초불투쟁의 불길속에 휘말려 만신창이 되였던 역적무리가 허울을 벗은 독사처럼 목을 쳐들고 또다시 대결광기를 부리고 권력탈취야망까지 드러내고있는것은 결코 스쳐보낼 일이 아니다.하기에 남조선인민들은 《정권》탈취를 꿈꾸며 지랄발광하는 보수패당에 대한 분노심을 터치면서 《자한당》해체투쟁을 계속 이어가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자한당》의 외교비밀공개행위를 비난

주체108(2019)년 6월 7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에서 현 집권자와 미국대통령사이에 있은 전화통화내용이 루출된 사건과 관련하여 정국이 소란해졌다.

문제의 장본인은 《자한당》소속 의원 강효상이다.이자는 지난 5월 9일 미국주재 남조선대사관 직원에게서 뽑아낸 비공개전화통화내용을 기자회견에서 공개하면서 현 당국을 마구 비난하였다.

이것을 계기로 현 당국에 대한 《자한당》의 공세는 더욱 강화되였다.

사건이 점점 복잡하게 번져가는 속에 비밀을 루설한 미국주재 남조선대사관 직원은 자기는 강효상이 전화통화내용을 정쟁에 악용할줄은 정말 몰랐다고 말하였다.

비공개전화통화내용을 공개한 《자한당》패거리의 처사는 남조선에서 커다란 물의를 일으켰다.

남조선의 여야당들은 이번 사건을 《중대한 범죄》로 락인하면서 강효상에 대한 엄벌을 요구해나섰다.더불어민주당은 지난 5월 24일 강효상을 《비밀루설죄》에 걸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하였다.

더불어민주당은 강효상을 비호하는 《자한당》의 립장은 이번 사건이 단순히 일개인의 망동이 아니라 조직적범죄행위임을 짐작케 한다고 하면서 강효상의 《국회》의원직제명을 요구하였다.

민주평화당도 《자한당》이 강효상에게 《응분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런 목소리는 보수진영내에서도 울려나왔다.

《바른미래당》은 철저한 진상조사를 통해 관련자전원에게 응당한 책임을 물을것을 요구하였다.

남조선의 언론들과 전문가들은 당리당략을 위해서라면 외교비밀공개도 서슴지 않는 《자한당》이 스스로 궁지에 빠져들고있다고 평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권력야망에 미친 반역무리의 광기

주체108(2019)년 6월 7일 《우리 민족끼리》

 

현 북남관계를 과거의 대결시대에로 되돌려세우고 저들의 권력야망을 실현해보려는 남조선 《자한당》것들의 광기가 최근 극도에 달하고있다.

얼마전 황교안은 군사적긴장완화를 위한 북과 남의 획기적인 조치들에 의하여 남강원도 련천과 철원의 비무장지대에서 철거된 감시초소들을 돌아치며 《안보가 불안하기 짝이 없다.》, 《안보가 곧 민생》, 《안보문제는 결코 양보할수 없다.》는 황당무계한 수작을 늘어놓다못해 나중에는 북남군사분야합의서에 대해 《아주 잘못된것이 만들어졌다.》, 《철페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비린 청을 돋구어댔다. 더우기 경악을 자아내는것은 황교안역도가 이제는 《군은 <정부>와 국방부와의 립장과도 달라야 한다.》고 력설해대며 《내란》을 선동하는 망언까지 서슴지 않은것이다.

그야말로 동족대결에 미칠대로 미쳐 지구가 도는지 해가 도는지도 모르고 날뛰는 얼간망둥이의 추태가 아닐수 없다.

북남군사분야합의서는 무력에 의한 동족상쟁을 종식시킬것을 확약한 사실상의 불가침선언으로서 채택되자마자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바라는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전폭적인 지지환영을 받았다.

그러나 유독 《자한당》것들만은 이에 대해 《안보를 무너뜨리는 전략》, 《북에 일방적으로 무장해제당한 굴욕적인 문서》 등의 뒤틀린 소리를 해대며 그 의미를 깎아내리기 위해 모지름을 써댔다.

저들의 무지막지한 발악에도 불구하고 북남군사분야합의서에 대한 내외의 지지목소리가 계속 높아가자 이제는 분계연선에까지 기여들어 북남관계를 대결시대로 되돌려세워보려고 악을 써대고있는것이다.

동족사이에 불신과 리간을 조성하고 대결을 고취하기 위해 악착스럽게 날뛰는 《자한당》것들이 북남군사분야합의서에 대해 《페기》니, 《무효》니 하는 따위의 개나발을 늘어놓다못해 《내란》까지 선동하는 속심은 다른데 있지 않다.

거기에는 보수세력규합과 재집권야망을 실현하기 위해서라면 북남관계를 과거의 대결시대로 되돌려세우고 남조선에서 제2의 5.16군사쿠데타도 서슴없이 감행하려는 흉심이 짙게 깔려있다.

《국회》에서의 갖은 란동과 때없이 터져나오는 막말, 《민생대장정》놀음으로 인한 《국회파행》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자한당》것들이야말로 저들의 목적을 위해서는 그 어떤 짓도 서슴지 않는 천하의 불망종, 깡패무리이다.

현실은 백번 죽었다나도 절대로 개심할수 없는 인간추물들의 집합체, 거대한 정신병동이 바로 《자한당》이라는것을 다시한번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독초는 잔뿌리까지 말끔히 뽑아버려야 후환이 없는 법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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