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18th, 2019

위대한 혼연일체의 력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대강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우리 당령도의 전기간 일심단결에 관한 고전적로작들을 수많이 발표하시였다-

주체108(2019)년 6월 18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55돐을 뜻깊게 맞이하는 우리 인민은 비범한 사상리론활동과 정력적인 령도로 일심단결의 위대한 력사를 빛내이신 절세위인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기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반세기가 넘는 우리 당령도의 나날 당의 두리에 광범한 대중을 굳게 묶어세우는데서 강령적지침으로 되는 수많은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철통같이 다져주시고 주체조선의 제일국력인 정치사상적힘을 최상의 경지에서 떨쳐주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천재적인 예지와 혼연일체에 관한 심오한 사상리론이 집대성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은 당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앞당겨 실현하기 위한 투쟁의 진군길에 일심단결의 대강으로 빛을 뿌리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심단결은 장군님께서 물려주신 가장 귀중한 혁명유산이며 우리 혁명의 천하지대본입니다.수령, 당, 대중이 위대한 사상과 뜨거운 사랑과 정으로 굳게 뭉쳐진 우리의 일심단결은 억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큰 재부입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첫시기에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혁명적당은 본질에 있어서 수령의 당이라는 철리를 밝히시고 전당과 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를 위한 기초를 튼튼히 다지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1960년대에 발표하신 《우리 당을 영원히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자》, 《작가, 예술인들속에서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철저히 세울데 대하여》 등의 고전적로작들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높이 받들어모시며 어버이수령님의 사상과 령도를 빛나게 실현하기 위한 강령적지침을 마련해주시였다.

주체63(1974)년 2월 19일에 발표하신 불후의 고전적로작 《온 사회를 김일성주의화하기 위한 당사상사업의 당면한 몇가지 과업에 대하여》는 수령의 혁명사상에 기초하여 온 사회의 일심단결을 이룩하기 위한 앞길을 밝혀준 강령적기치로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온 사회를 김일성주의화하기 위한 로동계급의 당건설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심단결을 출발점으로 하여 당의 로선과 정책을 제시하시고 우리 당을 일심단결의 터전우에서 빛을 뿌리는 백전백승의 강철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기 위해 끊임없는 사색과 로고를 기울이시였다.

일심단결은 하나의 중심, 하나의 사상에 기초한 단결이라는 일심단결의 본질을 명백히 밝힌 로작 《일심단결의 기치를 높이 들고 나아가자》는 일심단결을 우리 당의 혁명철학으로 내세우시고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실 절세위인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를 선언한 력사적문헌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령을 중심으로 하는 통일단결의 전통을 고수하고 혁명의 주체를 끊임없이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조선로동당은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이다》, 《주체의 혁명전통을 빛나게 계승발전시키자》, 《일심단결을 더욱 강화하며 조선민족제일주의정신을 높이 발양시키자》 등의 로작들에서 환히 밝혀주시였다.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루는것은 로동계급의 당의 존재와 발전을 위한 근본요구이며 당건설에서 일관하게 견지하고 계승하여나가야 할 근본원칙이라는것을 밝힌 로작들은 우리 혁명의 영원한 투쟁지침으로 되고있다.

혁명적동지애에 기초하여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더욱 강화할데 대한 사상, 군중과의 사업을 잘할데 대한 사상이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는 필승불패이다》, 《우리 인민정권의 우월성을 더욱 높이 발양시키자》, 《혁명적동지애는 일심단결의 기초이며 우리 혁명의 추진력이다》를 비롯한 로작들에 담겨져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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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넘친 행로에 빛나는 어머니당의 모습

주체108(2019)년 6월 18일 로동신문

 

위대한 조선로동당이 자기의 창건을 선포한 날과 함께 운명적이고 사변적인 의의를 가지는 날인 주체53(1964)년 6월 19일!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시면서 당기발을 품에 안고 당중앙위원회 계단을 오르실 때 위대한 장군님께서 념원하신것은 무엇이였고 그 기발을 창공높이 띄워올리며 다지신 맹세와 바라보신 미래는 과연 어떤것이였던가.

산 생명체와 같이 쉬임없이 펄럭이며 천만의 가슴에 삶의 숨결을 부어주고 무한한 행복과 영광을 안겨준 우리의 당기, 성스러운 그 붉은 기폭에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의지와 념원이 그대로 어리여있다.

* *

혁명은 본질에 있어서 인민에 대한 사랑을 꽃피우는것이며 그 숭고한 목적은 어머니당에 의해서만 실현될수 있다.

어버이수령님의 이민위천의 사상을 우리 당건설의 근본리념으로 내세우고 따사로운 인민사랑의 빛과 열로 천만자식을 품어안은 위대한 어머니당!

인민이라는 대지에 억척같이 뻗어내리고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존재방식으로, 최대의 중대사로 내세우는 조선로동당!

우리 당을 온 나라 식솔을 품어안은 세상에 둘도 없는 어머니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신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이룩하신 가장 영원불멸할 업적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께서 우리 당을 수령의 사상체계와 령도체계가 확고히 선 혁명적당으로,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루고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어머니당으로, 강철같은 규률과 전투력을 지닌 불패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고 김일성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신것은 우리 당력사에 빛나게 아로새겨질 가장 특출한 업적입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당을 어머니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던 나날에 있은 이야기들이 세월의 언덕을 넘어 끝없이 전해지고있다.

력사상 처음으로 로동계급의 당의 존재방식을 인민대중과의 혼연일체로 정식화하신분, 혼연일체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당, 조선로동당의 생명력으로 규정해주시고 혁명실천에 구현해오신분이 우리 장군님이시다.

1970년대 당의 기초축성시기의 일군들이 뜨겁게 추억한 하나의 이야기가 있다.

인민을 위하여! 인간을 위하여!

어머니당의 본성과 특질이 그대로 반영된 사업보고의 기본주제에 관한 문제이다.

사업보고의 첫자리에는 언제나 사람문제가 올라야 한다.

당이 인민을 위해 존재하고 당사업이 인민을 위한 사업으로 되는것만큼 사업보고도 인민을 위한것으로 되여야 하고 인간중심의 보고로 되여야 한다는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시종일관하고 또 엄격한 요구였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 전화로 어느 한 군의 책임일군을 찾으시여 군에 치약이 떨어졌다는게 사실인가고 물으시였다.그것은 전날 도의 사업보고에 올랐던 내용이였다.

책임일군은 몇개의 리상점들에서 치약을 확보하지 못하여 주민들속에서 의견이 제기되고있다고 말씀올리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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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사상이 밝힌 사회의 성격

주체108(2019)년 6월 18일 로동신문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로
튼튼히 무장하자!

 

사회는 고정불변한것이 아니라 변화발전하며 발전단계를 달리하는 매개 류형의 사회는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진다.이로부터 사회의 성격에 관한 문제가 제기된다.

사회의 성격에 관한 문제는 구체적인 사회류형들의 진보성과 반동성 특히 자본주의사회의 반동적본질과 멸망의 불가피성, 사회주의사회의 본질적우월성과 승리의 필연성을 해명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은 사람을 중심에 놓고 사회의 성격을 밝혀주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해당 사회의 성격은 정권이 어느 계급의 손에 있으며 생산수단에 대한 소유형태가 어떤가에 따라 규정됩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교시하신바와 같이 사회의 성격을 규정하는 요인은 국가정권과 생산수단의 소유관계이다.

사회의 성격을 규정하는데서 국가정권에 대한 소유관계와 생산수단에 대한 소유형태는 꼭같은 위치에 있는것이 아니다.

생산수단에 대한 소유형태는 국가정권을 틀어쥔 계급, 집단의 요구와 리익에 맞게 확립되고 유지되며 변화발전한다.생산수단에 대한 소유형태는 어디까지나 국가정권의 인정과 담보밑에서만 사회의 지배적인 경제적관계로 유지되고 공고화될수 있다.비록 생산수단을 소유하고있다고 하더라도 정권을 장악하지 못한 계급, 집단은 경제생활에서 지배적지위를 차지할수 없고 사회에 대한 정치적지배도 실현할수 없다.그리고 국가정권에 대한 소유관계가 달라지면 그에 따라 생산수단에 대한 소유형태도 달라진다.이것은 사회의 성격을 규정하는데서 기본이 국가정권에 대한 소유관계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사회는 성격에 따라 착취사회, 사회주의사회로 구분된다.

착취사회는 착취계급이 국가정권과 생산수단을 독차지하고 주인행세를 하면서 인민대중을 억압착취하는 반동적이며 반인민적인 사회이다.

착취사회는 국가정권과 생산수단의 소유형태에 따라 노예소유자사회, 봉건사회, 자본주의사회로 구분된다.

인류력사의 마지막착취사회인 자본주의사회는 신분적예속과 착취를 자본의 예속과 착취로 바꾸어놓았으며 사람의 인격적가치를 교환가치로 전환시킨 반인민적인 사회이다.국가정권과 생산수단을 틀어쥔 극소수의 자본가계급은 착취와 압박의 체계와 방법을 교활하게 세련시키고 완성하여 저들은 온갖 특권과 자유, 향락을 다 누리면서도 광범한 인민대중에게는 초보적인 자유와 권리마저 허용하지 않고 인간이하의 생활을 강요한다.자본주의사회는 국내인민들뿐만아니라 다른 나라와 민족을 침략하고 략탈하는것을 본성으로 하는 가장 파렴치하고 횡포한 착취사회이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불평등과 불균형이 심화되고 반동성과 반인민성이 강화됨에 따라 자주적으로 살며 발전할것을 요구하는 인민대중과 자본가계급사이의 모순이 더욱더 격화되고있으며 자본주의는 날이 감에 따라 점점 더 파멸의 길로 줄달음치고있다.자본주의가 멸망하고 인류사회가 인민대중의 자주성이 실현되는 사회주의에로 넘어가는것은 어길수 없는 력사발전의 법칙이다.

사회주의사회는 모든 착취사회와 근본적으로 구별되는 새로운 류형의 사회이다.

사회주의사회는 력사상 처음으로 인민대중이 모든것의 주인으로 된 가장 선진적인 사회이다.인민대중은 사회주의사회에서 국가정권과 생산수단의 주인으로 되여 참다운 자유와 권리를 마음껏 누리며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간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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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인불발의 투쟁으로 열어가는 진격의 돌파구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로동계급-

주체108(2019)년 6월 18일 로동신문

전력생산을 늘이기 위한 총결사전,
자력갱생대진군으로 들끓는 북창전역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대동력기지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가 전력증산투쟁의 불도가니로 세차게 들끓고있다.

 

순간도 멈출수 없다

 

지난 5월 중순 전력생산의 선행공정을 맡은 운탄1직장에서 있은 일이다.

운탄설비들을 감시하던 리광혁, 김형일, 신영주동무들은 2단계 5호콘베아앞에 모여서 심각한 눈길들을 주고받았다.5호콘베아의 석탄수송통로에 구멍이 생겼던것이다.

직경은 불과 3~4㎝밖에 되지 않았지만 그 구멍으로는 미분탄이 세차게 뿜어져나왔다.벌써 바닥에는 적지 않은 량의 미분탄이 쌓여있었다.

빨리 불량개소를 퇴치하자면 콘베아를 멈추고 용접작업을 진행하여야 하였다.

콘베아를 멈추면 전력생산이 중단되지 않는가.우리가 있는 한 전력생산의 동음은 순간도 멈출수 없다.

리광혁동무는 더 생각할 사이없이 수송통로로 기여오르기 시작했다.경사가 급하고 어두워서 오르기가 조련치 않았다.보이라와 련결된 통로를 따라 열기가 확확 온몸에 끼쳐왔다.허나 리광혁동무는 순간의 주저나 동요를 몰랐다.그는 불리한 조건에서도 끝끝내 불량개소에 대한 보수를 진행하여 운탄설비의 가동을 중단없이 보장하였다.다른쪽에서는 김형일, 신영주동무들이 바닥에 쌓인 미분탄을 콘베아로 퍼넘기기 위한 긴장한 작업을 진행하였다.

리광혁, 김형일, 신영주동무들이 교대를 마쳤을 때 온몸에서는 땀이 비오듯 흐르고 석탄먼지로 하여 모습을 분간하기 어려웠다.

정말 수고했다고 하는 일군들과 로동자들에게 그들은 이렇게 말하였다.

《나라의 생명선을 지켜섰다고 생각하니 별로 힘든줄을 몰랐습니다.》

이것이 어찌 이들만의 심정이랴.당중앙의 불빛, 사회주의의 불빛을 지켜 한몸 서슴없이 바치리라 보이라앞에서 스스로 맹세한 직장일군들과 로동자들의 한결같은 마음인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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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인류자주위업의 승리적전진을 힘있게 추동하는 불멸의 기치

주체108(2019)년 6월 18일 로동신문

 

주체86(1997)년 6월 19일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할데 대하여》를 발표하신 날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발표하신 이 로작은 매개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발전과 륭성번영을 이룩하는데서 견지하여야 할 원칙이 명시되여있는 불멸의 지침이며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을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전투적기치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혁명위업수행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여야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발전을 보장할수 있고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성과적으로 실현해나갈수 있다.》

랭전종식후 세계무대에서는 사회주의와 제국주의, 자주력량과 지배주의세력사이의 대결이 전례없이 첨예하게 벌어졌다.사회주의가 붕괴된 나라들에서 국가와 민족의 존엄이 짓밟히고 민족분쟁의 류혈적참화가 빚어져 인민들이 재난속에 빠져들었다.제국주의자들은 그 모든 책임을 사회주의에 넘겨씌우면서 사회주의의 영상을 흐리게 하는데 열을 올리고있었다.

제국주의자들은 사회주의가 민족의 발전을 이룩하는데서 자본주의보다 못한것처럼 훼방하면서 세계의 《일체화》흐름이라는 강도적궤변을 들고나왔다.

제국주의자들이 세계의 《일체화》흐름이라는것을 꾸며낸것은 모든 나라 민족들의 주체성을 억제하고 민족성을 말살함으로써 전세계를 서방식《자유세계》로 만들며 모든 민족을 저들에게 예속시키고 동화시키자는데 목적이 있었다.

그로 하여 주체성과 민족성을 지키는가 못 지키는가 하는것이 혁명과 건설의 승패를 좌우하는 관건적문제로, 나라와 민족의 흥망을 결정하는 사활적문제로 나서고있었다.

바로 이러한 시기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할데 대하여》를 발표하시여 매개 나라와 민족이 주체성과 민족성을 굳건히 고수하고 사회주의위업, 인류자주위업을 성과적으로 다그쳐나가는데서 들고나가야 할 불멸의 기치를 안겨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제국주의자들과 력사의 반동들이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자주적인 지향과 투쟁을 가로막고 저들의 지배주의적야망을 실현하기 위하여 집요하게 책동하고있으나 어떠한 힘도 자주에로 나아가는 우리 시대의 기본흐름을 절대로 돌려세울수 없다고 밝혀주시였다.

인류자주위업은 력사의 광풍을 이겨내고 민족국가를 단위로 하여 보다 힘차게 전진해나가게 되였다.

나라와 민족은 사람들의 삶의 터전이고 운명개척의 기본단위이다.나라와 민족을 떠나서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으며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이 보장되지 않고서는 인민대중의 자주성이 실현될수 없다.그러므로 인민대중이 나라의 자주성을 끝까지 실현해나가자면 혁명과 건설을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하여야 한다.

물론 자주성실현을 위하여 투쟁하는 나라들사이의 단결과 협조, 국제적련대성을 강화하는것이 매우 중요하다.그러나 매개 나라에서 혁명의 주인, 민족의 운명개척의 주인은 그 나라 인민이다.남에게 의존하여서는 결코 자기 문제를 해결할수 없다.더우기 인류자주위업이 수행되는 매개 나라의 구체적인 사회력사적환경은 서로 다르며 따라서 혁명의 매 단계에서 수행하여야 할 임무도 각이하다.이런 조건에서 혁명과 건설은 그 어떤 기성의 리론이나 틀에 맞추어 할수도 없으며 남의 경험을 기계적으로 모방하여 할수도 없다.사대와 교조는 혁명을 망치는 길이다.이것은 력사가 가르치는 교훈이다.

오늘날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은 여러 나라에서 자기 민족의 운명을 중심에 놓고 모든것을 거기에 복종시키는 원칙에서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수행되고있다.자주성을 지향하는 나라 당과 정부들은 자기 나라의 구체적실정과 사회력사적환경에 맞게 로선과 정책을 세우고 자기 인민의 힘에 의거하여 혁명과 건설을 해나가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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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긴장완화흐름을 해치는 도발소동

주체108(2019)년 6월 18일 로동신문

 

남조선군부가 대세의 흐름에 배치되게 미국과 함께 우리를 반대하는 도발행위에 계속 매달리고있다.

얼마전 남조선호전광들은 서울에서 미군특수작전사령관과 마주앉아 그 무슨 《동맹》의 발전과 《련합방위태세》강화방안 등을 모의하였다.

한편 하와이에서 벌어진 미국주도의 다국적공군훈련에 수송기 2대를 비롯한 공군병력을 파견하였다.

남조선군부의 처사는 긴장완화와 평화에로 지향되고있는 현정세국면에 역행하는 온당치 못한 행위이다.

지금 우리 민족은 지난해에 조성된 조선반도의 평화분위기가 올해에도 계속 이어져 북남관계가 부단히 개선되여나가기를 바라고있다.남조선의 각계 시민사회단체들, 통일운동단체들이 6.15공동선언발표 19돐을 계기로 다양한 행사들을 열고 당국에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존중하며 조선반도의 항구적인 평화를 위한 조치들을 자주적으로 취해나갈것을 요구한것도 그것을 말해주고있다.

이러한 때에 남조선군부세력은 민심에 등을 돌리고 우리에 대한 《압박》을 떠드는 외세와의 군사적결탁을 더욱 강화하고있다.

이것은 남조선군부가 북남관계개선을 달가와하지 않으면서 여전히 우리와의 대결을 추구하고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남조선군부가 미국상전과 마주앉아 동족을 반대하는 《동맹》강화방안을 모의하고 미국주도의 다국적공군훈련에 참가한것은 우리에 대한 적대행위이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기 위한 엄중한 군사적도발이다.

시대착오적인 대결의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외세에 추종하면서 군사적도발에 광분한다면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립을 언제 가도 해소할수 없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도 실현할수 없다.

남조선군부세력은 우리를 해치려는 어리석은 기도를 버려야 하며 북남선언들과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성실히 리행하려는 립장에 서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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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민족공동의 자주통일대강

주체108(2019)년 6월 18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력사적인 6.15공동선언발표 19돐을 계기로 북남관계개선과 판문점선언, 9월평양공동선언의 리행을 요구하는 기운이 더욱 높아졌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와 《전국농민회총련맹》을 비롯한 남조선의 통일운동단체들과 각계 시민사회단체들은 토론회와 강연, 집회 등 다채로운 행사들을 조직하고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적극 지지하면서 민족화해와 평화번영의 흐름을 줄기차게 이어나갈 립장을 표명하였다.

단체들은 북남선언들의 리행을 가로막는 미국의 간섭책동과 보수패당의 동족대결망동을 폭로규탄하면서 금강산관광과 개성공업지구가동의 재개, 《보안법》페기, 《자한당》해체 등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6.15공동선언발표 19돐을 맞으며 남조선에서 벌어진 다양한 활동들은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이 철저히 리행되여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평화의 분위기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북남관계가 끊임없이 개선되여나가기를 바라는 민심의 반영이다.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은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계승한 가장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자주통일선언이다.

판문점선언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념원하는 온 겨레의 일치한 지향과 요구에 맞게 북남관계의 전면적이며 획기적인 발전을 이룩함으로써 끊어진 민족의 혈맥을 잇고 자주통일의 미래를 앞당겨나가는데서 전환적의의를 가지는 민족공동의 강령이다.

9월평양공동선언은 판문점선언을 전면적으로 충실히 리행하여 북남관계발전을 더욱 가속화하며 민족의 화해단합과 평화번영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조국통일의 리정표이다.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에 명시된 문제들은 그 어느것이나 북남관계의 전진을 추동하고 민족적화해와 평화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문제들이다.선언들에는 하나의 강토에서 한피줄을 이으며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창조해온 우리 민족의 강렬한 통일의지가 깃들어있다.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이야말로 민족의 총의가 반영된 자주통일대강이다.

남조선 각계가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지지찬동하면서 그의 리행으로 북남관계개선과 자주통일의 시대적흐름을 계속 다그쳐나갈것을 요구해나서고있는것은 당연하다.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성실히 리행해나가는 길에 북남관계의 발전과 조선반도의 평화, 조국통일의 밝은 미래가 있다.

지금 해내외의 온 민족은 자주와 단합의 기치를 높이 들고 내외반통일세력의 악랄한 도전을 짓부시며 북남선언들을 철저히 리행하여 조국통일을 앞당길 의지를 가다듬고있다.

민족의 단합과 통일에 대한 겨레의 열망과 지향이 높아지고있는 오늘의 분위기에 맞게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적극 리행해야 한다.

북남선언들에 대한 립장과 태도는 통일과 분렬, 애국과 매국을 가르는 시금석이다.그 어떤 외풍이나 역풍에도 흔들림없이 민족자주의 립장에 확고히 서서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북남선언들을 리행하기 위해 노력하여야 한다.

북남선언들을 리행해나가는데서 민족자주, 민족자결의 원칙을 고수하는것이 중요하다.

사대와 외세의존자세에서 벗어나 자주적립장을 견지해야 하며 북남관계개선을 가로막는 외세에 추종할것이 아니라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우리 민족끼리 공조해야 한다.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의 새 력사를 써나가기 위해서는 지금처럼 외세와의 군사훈련강행 등으로 정세를 긴장시킬것이 아니라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북남선언들을 성실히 리행할 용단을 내리고 그것을 실천적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보수단체들의 란동을 규탄하는 투쟁 전개

주체108(2019)년 6월 18일 로동신문

 

보도에 의하면 서울의 각계층 시민들이 6일부터 8일까지 동아일보사앞에서 보수단체들의 란동을 규탄하는 투쟁을 전개하였다.

《대한애국당》패거리들은 지난 5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광화문광장에 천막을 치고 박근혜탄핵을 반대하는 집회를 벌리고있다.

《자유련대》패거리들은 동아일보사앞에 천막을 치고 박근혜탄핵무효를 떠들고있다.

격분한 각계층 시민들은 《자유련대》의 천막앞에 자기들의 천막을 설치하고 강력히 항의하였다.

특히 8일에는 《박근혜팔이 대한애국당 조원진, 광화문 불법천막 자진 철거하라》 등의 프랑카드를 들고 낮부터 해가 질 때까지 집회를 이어가며 《자한당》, 《대한애국당》을 비롯한 보수세력의 망동을 규탄하였다.

시민들은 7월 9일까지 동아일보사앞에서 보수세력을 반대하는 투쟁을 계속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한편의 영화가 시사해주는것은

주체108(2019)년 6월 18일 《조선의 오늘》

 

얼마전 남조선의 한 언론은 지난 5월말부터 남조선에서 영화 《기생충》이 인기를 끌며 상영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영화감독 봉준호가 만든 이 영화는 서울의 어느 한 빈곤한 가정과 부자집의 대조되는 생활을 통하여 사회의 량극화와 빈부격차를 풍자하고있다.

영화는 상영을 시작한지 한주일만에 300만여명, 열흘만에는 650만여명의 관람객수를 기록하면서 2019년에 가장 인기있는 영화의 하나로 지목되고있다.

영화가 이렇듯 인기를 끌고있는 원인은 현재 가장 인기있는 배우로 알려진 송강호를 비롯하여 유명배우들이 영화에 많이 출연한데도 있지만 기본은 날로 극심해지고있는 사회량극화와 빈부격차의 실상을 실감있게 보여주는데 있다.

영화는 반지하에서 가족성원모두가 직업이 없이 살아가는 가난한 집과 초호화주택에서 풍청거리며 살아가는 부자집을 대조시키면서 생계를 위해 아득바득 노력하며 그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고 살아가는 빈곤층과 인간에 대한 초보적인 례의마저 줴버리고 거들먹거리는 부자들의 행태를 해학적으로 보여주고있다.

해빛이 잘 들어오지 않아 곰팡이냄새가 코를 찌르는데다가 전화파장도 잡히지 않고 비가 오면 물이 차는 반지하집과 언덕우에 현란하게 지은 호화판주택, 부유층과 빈곤층의 하늘과 땅의 차이와 같은 격차, 빈곤탈출을 위해 어떤 수단도 가리지 않는 하층민들의 생활과 그들을 하대하는 부자들의 생활세부들을 실감있게 형상하였다.

그런것으로 하여 영화는 제72차 깐느영화축전에서 처음으로 축전의 최고상인 〈황금종려상〉도 수여받았다.

영화를 본 관람객들은 〈가진자들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이 차넘치는 영화이다, 작품의 주제가 교과서를 읽는것과 같이 뚜렷하다, 가족이라는 공동체를 통해 사회구조적모순인 량극화문제를 실감있게 그려내였다, 빈부격차를 초래하는 신자유주의를 희비극적인 창작방법으로 낱낱이 해부하고있다.〉고 소감을 터놓고있다.…》

현재 남조선에서는 자본주의사회의 반인민성과 날로 심화되는 극심한 경제위기로 하여 전체 주민의 16. 5%가 절대빈곤층으로 전락되였고 부유층과 빈곤층사이의 소득격차는 무려 59배로 늘어났으며 부와 가난의 대물림으로 하여 《금수저》, 《흙수저》 라는 말이 류행되며 사회량극화와 빈부차이가 극도에 달하고있다.

반면에 인민대중이 국가와 사회의 진정한 주인으로 된 우리 공화국은 누구나 평등하고 고르로운 삶을 누리고있어 세상사람들의 부러움과 동경의 대상으로 되고있다.

개인리기주의에 기초한 자본주의사회에서는 그것이 안고있는 구조적모순으로 하여 광범한 인민대중의 자주적인 삶이 절대로 실현될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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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일본에서 만연하는 미군에 의한 범죄

주체108(2019)년 6월 18일 로동신문

 

얼마전 오끼나와현에서 주일미군에 대한 항의집회가 벌어졌다.

지난 4월 미해병대소속 병사가 40대의 일본인녀성을 살해한것과 관련하여 소집된 집회에는 수백명의 각계층 군중이 참가하였다.

집회참가자들은 미군에 의해 현민들의 생명이 위험에 처해있으며 인권은 계속 유린되고있다고 개탄하면서 일본당국과 미국정부에 제출할 항의문을 채택하였다.

오끼나와현 지사는 미군부와 일미정부에 실효성있는 대책을 취할것을 강하게 요구하려는 립장을 밝혔다.

오끼나와현에서는 주일미군에 의한 범죄행위가 꼬리를 물고 일어나고있다.

4월의 녀성살해사건이 발생하기 며칠전 술에 취한 한 미군병사가 자동차를 마구 몰다가 도로에서 신호를 기다리고있는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저지르고 5월말 미해병대 군속이 자전거를 타고가던 한 남성을 차로 들이받아 죽인것이 그 대표적실례이다.

자료에 의하면 1972년 미국이 오끼나와를 일본에 《반환》한 때로부터 2016년 상반년까지 현에서 감행된 주일미군의 범죄건수는 5 800건이상에 달하며 그중 571건은 중범죄에 해당된다.

1995년에 현에서 12살 난 일본인소녀가 3명의 미군에 의해 강간당한 사건이 있은 후 지금까지 현민들은 미군의 불법무도한 범죄를 막기 위해 빈번하게 시위와 집회를 열고 당국에 강력히 항의하여왔다.하지만 범죄는 근절되지 않았으며 오히려 더욱 성행하고있다.

2016년 일본의 《도꾜신붕》은 오끼나와현에서 일어나는 주일미군범죄에 대하여 상세히 보도하였다.

신문은 일미지위협정을 개정하고 오끼나와현내의 미군기지를 줄이지 않고서는 범죄를 근절할수 없다고 밝혔다.

계속하여 범죄를 저질러도 미군기지내에 도망쳐들어가기만 하면 범인은 일미지위협정의 보호를 받게 되는것이다, 이러한 특권의식은 흉악한 범죄를 유발시키고있다고 전하였다.

오끼나와현에는 주일미군병력의 70%이상이 집중되여있다.이렇게 많은 인원이 일미지위협정의 보호를 받고있다.

문제는 일본당국의 태도이다.

언제인가 어느 한 나라의 통신은 아베정권은 일미안보조약을 등대고 일본이 세계적범위에서 더 큰 군사적역할을 하기를 바라고있다, 그러나 집회에 떨쳐나선 일본인들은 보다 평화로운 나라를 원하고있다고 평한적이 있다.

일본당국자들의 머리속에 가득차있는것은 군사대국화와 재침야망이다.그 실현을 위해 미국을 등에 업어야 한다고 생각하고있다.때문에 일본정부는 련발하는 주일미군의 범죄행위들에 항변 한마디 하지 못하고 주일미군기지들의 비용을 고스란히 부담하고있으며 대미굴종정책을 변경시킬데 대한 국민들의 피타는 요구도 깔아뭉개고있다.

결국 오끼나와현민들은 일본반동지배층의 재침야망실현을 위한 제물로 바쳐지고있는셈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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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날이 갈수록 복잡해지는 베네수엘라문제

주체108(2019)년 6월 18일 로동신문

 

베네수엘라문제를 둘러싸고 나라들사이의 관계가 계속 복잡해지고있다.

지난 6일 미재무성은 베네수엘라의 국영원유회사인 뻬뜨롤레오스 데 베네수엘라에 희석제를 수출하는 외국회사들은 미국의 제재대상으로 될수 있다고 밝히였다.

뻬뜨롤레오스 데 베네수엘라회사는 희석제를 오래동안 미국으로부터 수입해왔다.회사는 희석제를 초중유에 첨가하여 수출용원유를 만든다고 한다.

미국은 올해 1월부터 이 회사에 대한 희석제수출을 금지하였다.뻬뜨롤레오스 데 베네수엘라회사는 다른 공급자를 찾아야 할 형편에 처해있다.

미국은 베네수엘라가 수출용원유를 생산할수 없도록 하기 위해 뻬뜨롤레오스 데 베네수엘라회사와 외국회사들간의 련계를 완전히 차단시키려 하고있다.

미국이 베네수엘라에 대한 제재결정을 내린 다음날인 7일 꾸바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비서 라울 까스뜨로는 자기 나라를 방문한 베네수엘라제헌민족회의 의장 디오스다도 까벨료와의 상봉후에 공식성명을 발표하여 베네수엘라인민과 정부에 대한 확고한 지지를 재천명하였다.

한편 꾸바국가리사회 위원장 겸 내각수상 미겔 디아스 까넬은 8일 트위터에 글을 올려 미국의 제재와 봉쇄에 맞서나가는 베네수엘라인민과 정부에 대한 지지의사를 표명하였다.그는 두 나라가 단결하여 위협과 부당한 제재, 봉쇄를 보란듯이 좌절시킬것이라고 밝혔다.

외신들은 베네수엘라에 가해진 미국의 새로운 제재가 이 나라에서 정부전복을 실현하기 위한 속심으로부터 출발한것이라면 베네수엘라에 대한 꾸바의 적극적인 지지는 이 나라의 합법적인 정부가 계속 반미자주의 길로 나아가도록 하기 위한데 목적을 두고있다고 평하고있다.

꾸바를 방문한 베네수엘라제헌민족회의 의장은 귀국하기 직전에 아바나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자기 나라를 불안정하게 만들려던 미국정부의 반국가음모가 실패하였으며 국내의 반대파세력이 분렬되였다고 말하였다.

미국신문 《워싱톤 포스트》가 전한데 의하면 미국무장관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정권에 대항하는 반대파세력을 단합시키는것이 《몹시 어렵게 되였다는것》을 인정하였다.

프랑스의 AFP통신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정부와 대립되여있는 야당지도자 과이도의 연설을 들으려고 사람들이 까라까스동부의 광장에 모였지만 그 수가 이전의 항의행동참가자수에 비해 훨씬 적었다고 하면서 사진과 동영상을 통하여 보면 다른 도시들에서 진행된 반정부집회도 규모가 작아보인다고 보도하였다.

미국은 베네수엘라를 지지성원하는 꾸바에 대한 제재압박도 강화하고있다.

미국은 《헬름즈-버튼법》을 전면가동시켰다.《헬름즈-버튼법》은 외국회사들이 꾸바와 경제무역관계를 가지지 못하도록 하여 꾸바경제를 질식시키자는데 목적을 두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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