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21st, 2019

우리 나라를 국가방문하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평양에 도착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습근평동지를 평양국제비행장에서 영접하시였다

주체108(2019)년 6월 21일 로동신문 [YouTube]

 

 

조선로동당 위원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동지의 초청에 의하여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가 우리 나라를 국가방문하기 위해 6월 20일 전용기로 평양에 도착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평양국제비행장에서 습근평동지를 맞이하시였다.

조중외교관계설정 70돐이 되는 뜻깊은 해에 진행되는 습근평동지의 우리 나라 방문은 반제자주, 사회주의를 위한 공동의 투쟁에서 뜻과 정으로 맺어진 두 당, 두 나라사이의 전통적인 친선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중요한 계기로 되며 우리 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대한 지지와 고무로 된다.

평양국제비행장에는 조중친선의 새로운 년대기를 수놓으며 평양을 방문하는 습근평동지를 뜨겁게 맞이하기 위하여 수많은 군중들과 어린이들, 학생소년들이 두 나라 기발과 꽃다발을 들고 나와있었다.

국기게양대에는 우리 나라 국기와 중화인민공화국 국기가 나붓기고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리설주녀사와 함께 비행장에 나오시였다.

환영군중들은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조중친선의 새로운 개화기를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우러러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을 터쳐올리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박봉주동지와 당과 정부의 간부들인 리만건동지, 리수용동지, 최휘동지, 김영철동지, 리용호동지, 김여정동지, 중화인민공화국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 지재룡동지가 비행장에 나와있었다.

김수길동지, 리영길동지, 노광철동지를 비롯한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이 나와있었다.

또한 주조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 리진군동지를 비롯한 대사관 성원들이 나와있었다.

낮 12시,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와 감격적인 상봉을 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올해 정초의 뜻깊은 만남에 이어 습근평동지와 160여일만에 평양에서 또다시 상봉하게 된 기쁨을 금치 못하시면서 두손을 뜨겁게 잡으시고 정깊은 인사를 나누시였다.

습근평동지는 고대하던 평양방문이 이루어진 소감을 피력하면서 조선인민이 이렇듯 성대하게 환영해주는데 대하여 충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시하였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서기처 서기이며 판공청 주임인 정설상동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중앙외사사업위원회 판공실 주임인 양결지동지,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왕의동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부주석이며 국가발전 및 개혁위원회 주임인 하립봉동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장 송도동지, 중화인민공화국 상무부장 종산동지, 중화인민공화국 중앙군사위원회 정치사업부 주임 묘화동지와 그밖의 수행원들이 함께 왔다.

습근평동지와 팽려원녀사에게 귀여운 어린이들이 꽃다발을 드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습근평동지에게 영접나온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을 소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중국측 수행원들과 인사를 나누시였다.

습근평동지를 환영하는 의식이 진행되였다.

중화인민공화국 국가와 우리 나라 애국가가 장중하게 주악되는 속에 21발의 례포가 발사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 위원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와 회담하시였다

주체108(2019)년 6월 21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6월 20일 오후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와 회담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리설주녀사와 함께 금수산영빈관을 방문하시여 습근평동지와 팽려원녀사와 따뜻한 인사를 나누시고 단란한 가정적분위기속에서 환담을 하신 다음 두 나라 국기를 배경으로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이어 조중최고령도자동지들사이의 회담이 진행되였다.

회담에는 우리측에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이며 내각총리인 김재룡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이며 외무상인 리용호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리수용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김수길동지가 참가하였다.

중국측에서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서기처 서기이며 판공청 주임인 정설상동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중앙외사사업위원회 판공실 주임인 양결지동지,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왕의동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부주석이며 국가발전 및 개혁위원회 주임인 하립봉동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장 송도동지, 중화인민공화국 상무부장 종산동지, 중화인민공화국 중앙군사위원회 정치사업부 주임 묘화동지가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조중외교관계설정 70돐을 맞이하는 올해에 습근평동지가 우리 나라를 방문한데 대하여 열렬히 환영하시고 이번 방문이 조중친선의 불변성과 불패성을 온 세계에 과시하는 결정적계기로 되며 새로운 활력기에 들어선 조중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를 더욱 공고발전시켜나가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높이 평가하시였다.

습근평동지는 김정은동지와 또다시 상봉하게 된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김정은동지와 조선의 당과 정부의 지도간부들, 무력기관의 간부들 그리고 평양시의 각계층 군중들이 따뜻이 맞이해주고 열광적으로 환영해준데 대하여 사의를 표시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의 우리 나라 방문을 환영하여 성대한 연회를 마련하시였다

주체108(2019)년 6월 21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위원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와 리설주녀사께서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와 팽려원녀사의 우리 나라 방문을 환영하여 6월 20일 저녁 성대한 연회를 마련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와 리설주녀사께서는 환영연회장소에서 습근평동지와 팽려원녀사를 반갑게 맞이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박봉주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이며 내각총리인 김재룡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이 연회에 참가하였다.

연회에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서기처 서기이며 판공청 주임인 정설상동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중앙외사사업위원회 판공실 주임인 양결지동지,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왕의동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부주석이며 국가발전 및 개혁위원회 주임인 하립봉동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장 송도동지를 비롯한 중국측 수행원들과 주조 중화인민공화국대사관 성원들이 초대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습근평동지와 함께 연회장에 나오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조중 두 당, 두 나라사이의 친선단결의 새시대를 빛내여가시는 최고령도자동지들을 열광적인 박수로 환영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의 우리 나라 방문을 환영하여 연설을 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공화국정부, 전체 당원들과 우리 인민 그리고 자신의 이름으로 중국인민의 따뜻한 우의의 정을 안고 온 습근평총서기동지와 팽려원녀사를 열렬히 환영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오늘 평양의 거리마다에 울려퍼진 시민들의 열렬한 환호성이 존경하는 총서기동지와 중국당과 인민에 대한 우리 당과 인민의 두터운 친선의 감정을 그대로 보여주고있으며 위대한 조중친선의 힘있는 시위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일찌기 조중 두 나라 혁명가들과 인민들이 공동의 사회주의리념을 실현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의 불길속에서 서로의 운명을 하나로 결합시키고 참다운 동지적우의와 단결, 지지협조의 고귀한 전통을 마련한데 대하여 언급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습근평동지와 함께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불패의 사회주의》를 관람하시였다

주체108(2019)년 6월 21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와 함께 6월 20일 저녁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불패의 사회주의》를 관람하시였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와 리설주녀사께서 습근평동지, 팽려원녀사와 함께 5월1일경기장 주석단관람석에 나오시였다.

전체 출연자들과 관람자들은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터쳐올리면서 새시대 조중친선의 려정에 휘황한 미래를 펼쳐가시는 조중최고령도자동지들을 열렬히 환영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와 습근평동지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군중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와 리설주녀사, 습근평동지와 팽려원녀사에게 어린이들이 향기그윽한 꽃다발을 드리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박봉주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이며 내각총리인 김재룡동지와 당과 정부의 간부들, 무력기관, 성, 중앙기관 일군들과 평양시민들이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을 관람하였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서기처 서기이며 판공청 주임인 정설상동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중앙외사사업위원회 판공실 주임인 양결지동지,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왕의동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부주석이며 국가발전 및 개혁위원회 주임인 하립봉동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장 송도동지를 비롯한 중국측 수행원들, 주조 중화인민공화국대사관 성원들, 우리 나라에 체류하고있는 중국손님들, 류학생들이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에 초대되였다.

중국인민의 친선의 사절을 환영하여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불패의 사회주의》를 특별히 준비한데 대한 문화상 박춘남동지의 발언이 있었다.

《조중친선은 영원하리라》의 노래선률이 울리는 속에 조중 두 나라 국기가 게양되였다.

출연자들은 절세위인들을 높이 모시고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위대한 승리와 세기적변혁을 아로새기며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로 거연히 솟아 빛나는 우리 공화국의 영광찬란한 발전행로와 영웅적투쟁사를 예술적화폭으로 펼쳐놓았다.

세기와 세대를 이어 지켜온 사회주의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을 간직하고 영원히 사회주의와 운명을 함께 할 우리 인민의 의지를 아름답고 우아한 률동과 기백넘친 체조, 천변만화하는 대규모의 배경대로 보여주는 공연은 관람자들의 심금을 울리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와 습근평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성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시였다

주체108(2019)년 6월 21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6월 20일 오후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만나시고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성원들과 함께 뜻깊은 기념촬영을 하시였다.

습근평동지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 도착하자 전체 당중앙위원회 성원들은 열렬히 환영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리설주녀사와 함께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앞에서 습근평동지와 팽려원녀사를 반갑게 맞이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각별한 친근감을 안고 당중앙위원회 본부를 찾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동지를 환영하시면서 습근평동지와 동지적우의가 넘치는 굳은 악수를 나누시였다.

습근평동지와 팽려원녀사에게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들이 꽃다발을 드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소개를 받으며 습근평동지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성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면서 조중 두 당사이의 동지적인 신뢰의 뉴대를 두터이 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와 리설주녀사, 습근평동지와 팽려원녀사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성원들과 함께 당중앙위원회청사를 배경으로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여 조중 두 당력사에 길이 전할 불멸의 화폭을 남기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더 높이, 더 빨리

주체108(2019)년 6월 21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공화국의 국력은 세계가 공인하고있다.

5천년민족사에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련이은 특대사변들로 온 행성을 《김정은열풍》속에 잠기게 한 최근년간의 경이적인 날들에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조선의 무진막강한 힘을 똑똑히 보았고 적대세력들까지도 그것을 스스로 인정하였다.

정녕 만리창공을 치뚫고 지심을 통채로 뒤흔들며 주체의 사회주의강국건설사에 빛나는 장을 아로새긴 민족사적대승리들은 어떻게 마련된것인가.

그것은 조선로동당이 선택한 위대한 병진로선과 과학기술중시정책의 빛나는 결실이였다.

조선로동당의 과학기술중시정책의 결실!

강국의 인민으로서의 존엄을 안겨준 주체과학기술의 위력을 생각할 때면 우리모두의 눈앞에 제일먼저 떠오르는 위대하고 숭엄한 영상이 있다.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과 함께 계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기술력은 국가의 가장 중요한 전략적자원이며 사회발전의 강력한 추동력입니다.》

오늘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제나름대로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있으며 그와 더불어 과학자, 기술자들을 쟁탈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과학자, 기술자들을 지식과 기술만 있으면 이 세상, 저 세상에서 다 살수 있다는 인생관에 물젖은 《황금나비》, 돈의 노예로밖에 여기지 않고있는것이 또한 오늘의 세계이다.

그러나 이 땅의 과학자, 기술자들의 심장에는 과학을 해도 오직 조선로동당기발아래에서만 하겠다는 억척불변의 신념이 꽉 들어차있다.진정 그것은 자애로운 어버이, 친근한 스승에 대한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의 열렬한 흠모와 매혹에 그 뿌리를 두고있다.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몸소 연구종자도 안겨주시고 사대주의, 교조주의와 단호히 결별하고 견본모방이 아니라 개발창조로 세계적인 우리의것을 연구완성하도록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때로는 실패에 위축되고 주눅이 들세라 더 큰 사랑과 믿음을 주시고 때로는 연구도입현장에서 실패의 원인도 함께 찾으시며 진할줄 모르는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신분도 우리의 원수님이시다.

과학연구성과를 보기 전에 과학자, 기술자들을 먼저 보아야 한다고 하시며 연구기지를 찾으시여서는 그들의 건강부터 념려해주시고 현대적인 살림집들과 세상에 둘도 없는 휴양소도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제일선참으로 안겨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 사랑과 헌신의 길우에서 《하루반과 일년내내》, 《새 과학자주택지구의 첫 김장철풍경》을 비롯한 혁명일화들도 태여났다.(전문 보기)

 

-과학기술전당에서-

 

-국가과학원 생물공학분원에서-

본사기자 찍음

 

[Korea Info]

 

[정세론해설] : 통일에로 향한 흐름은 가로막을수 없다

주체108(2019)년 6월 21일 로동신문

 

력사적인 6.15공동선언발표 19돐을 계기로 남조선에서 반통일역적무리인 《자한당》을 단죄규탄하는 기운이 더욱 고조되였다.

남조선의 각계 단체들과 인사들은 6.15공동선언발표 19돐을 기념하는 토론회와 강연, 집회 등을 열고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의 리행을 한사코 거부하면서 동족대결에 미쳐날뛰는 보수패당의 죄행을 폭로규탄하였다.참가자들은 북남관계개선을 가로막는 《자한당》을 당장 해체시켜야 한다고 하면서 반통일세력의 온갖 도전을 짓부시고 민족화해와 평화번영의 흐름을 줄기차게 이어나갈 결의를 표명해나섰다.

남조선인민들이 《자한당》을 한목소리로 단죄규탄한것은 북남선언들에 대한 체질적거부감을 드러내며 동족대결소동에 피눈이 되여 돌아치는 반통일역적무리를 그대로 두고서는 온 겨레가 바라는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의 평화, 자주통일을 이룩할수 없다는 심각한 교훈으로부터 출발한것이다.

남조선의 보수세력이 력사적으로 북남관계개선을 방해하면서 인민들의 통일열기를 짓밟고 반공화국대결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얼마나 못되게 놀아댔는가 하는것은 잘 알려져있다.

지금으로부터 19년전 민족분렬사상 처음으로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이 진행되고 민족의 총의가 반영된 새 세기 자주통일의 리정표인 6.15공동선언이 채택발표되였다.이로 하여 온 겨레가 환희와 격정으로 들끓고있을 때 유독 당시 《한나라당》패거리들만은 《북의 통일전선전략에 말려든것》이라느니, 《돈을 주고 산 용공리적문서》라느니 하고 악랄하게 시비중상하였다.보수패당은 6.15공동선언의 리행이 《미군철수에로 이어질수 있다.》고 아부재기를 치면서 무조건 페지해야 한다고 생억지를 부리다 못해 공동선언이 채택된 6월 15일을 《국치일》로 기록할것이라느니, 《목숨을 걸고 저항할것》이라느니 하는 독설까지 내뱉으며 반통일적광기를 부리였다.

그후 평양에서 또 한차례의 북남수뇌상봉이 마련되고 그것이 10.4선언의 채택으로 이어졌을 때에도 남조선보수패당은 선언의 력사적의의를 깎아내리는 갖은 악담질을 일삼았으며 나중에는 그 무슨 《안보위기》에 대해 운운하면서 《자유민주주의체제를 고수》하겠다고 줴치는 등 극도의 전쟁기운을 고취하였다.

6.15의 기치따라 좋게 발전해온 북남관계를 파탄시키기 위한 리명박, 박근혜역도의 반통일적망동은 온 겨레의 치를 떨게 하였다.

리명박역도는 집권하기 바쁘게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을 《대남공작문서》, 《법적구속력이 없는 정치적선언》이라고 로골적으로 헐뜯었으며 《비핵, 개방, 3 000》이라는것을 《대북정책》으로 들고나와 북남대화와 협력사업을 하나하나 차단시켰다.금강산관광을 일방적으로 중지시킨데 이어 《천안》호침몰사건을 조작하고 그것을 구실로 《5.24조치》라는것을 들고나와 북남관계를 전면적으로 페쇄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자체로 경제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노력

주체108(2019)년 6월 21일 로동신문

 

지난 5월 30일 아프리카자유무역협정이 효력을 발생하였다.

아프리카동맹의 22개 성원국이 협정을 비준하였다.

2018년 3월에 르완다의 수도 끼갈리에서 44개의 아프리카나라가 서명한 아프리카자유무역협정은 아프리카를 무관세대륙으로 만들어 현지의 기업들을 발전시키고 대륙안에서의 무역을 강화하며 공업화를 다그치고 보다 많은 일자리를 조성하는것을 목표로 하고있다.

협정의 효력발생은 대륙의 단합된 힘에 의거하여 경제발전과 번영을 이룩하려는 아프리카나라들에 있어서 전환적인 계기로 된다.

지난 시기 아프리카는 서방의 지배와 략탈의 대상이였다.

랭전종식후 서방나라들은 《원조》를 미끼로 내흔들면서 정치, 경제,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서방식을 받아들일것을 아프리카나라들에 강요하였다.서방의 로골적인 내정간섭과 정치군사적압박은 종족구성이 다양하고 제국주의의 식민지통치후과로 산생된 국경문제를 안고있는 아프리카나라들의 불안정한 정세를 급격히 악화시켰다.

서방세력은 아프리카나라들에서 자연부원개발, 항만건설, 철도부설 등에 대한 리권을 따내고 경제적침략과 략탈을 로골화하였다.그로 하여 한때 경제적자립을 추구하던 여러 아프리카나라에서 걷잡을수 없는 정치적혼란과 무질서, 류혈적인 무장분쟁, 경제의 파국과 빈곤이 만연되였다.

아프리카인민들은 사대와 외세의존에 매달리면 식민지노예가 되고 자체의 힘, 단합된 힘에 의거하면 자기 운명의 주인이 된다는 교훈을 실생활체험을 통하여 뼈저리게 찾게 되였다.

아프리카나라들은 아프리카동맹을 창설하고 그에 토대하여 단합과 협력을 실현해나갔다.

아프리카대륙에 자유무역지대를 내올데 대한 결정은 2012년 1월 제18차 아프리카동맹 국가 및 정부수뇌자회의기간에 채택되였다.3년이 지난 2015년에 아프리카자유무역협정에 관한 협상이 시작되였다.

2016년에 끼갈리에서 진행된 제27차 아프리카동맹 국가 및 정부수뇌자회의 개막연설에서 르완다대통령은 《우리가 하나로 단합하는 여기에 모든 문제해결의 열쇠가 있다.단합은 구호가 아니다.단합하는데 아프리카나라들이 살아갈수 있는 길이 있다.》고 말하였다.

이 회의에서 아프리카단일려권을 시급히 사용할데 대한 문제 등이 토의결정되였다.회의에 참가한 챠드대통령은 회의의 력사적의의에 대하여 《아프리카동맹이 창립된이래 처음으로 우리의 운명을 우리자체의 힘으로 해결할수 있는 전망이 열리게 되였다.》고 언명하였다.

단합과 협력을 실현하고있는 아프리카의 힘은 나날이 커지고있다.지난해에 진행된 제31차 아프리카동맹 국가 및 정부수뇌자회의에서 주목된것은 외국투자가들에게 의존하던 동맹예산을 자체로 보장하여 동맹의 자립성을 강화하며 이전 식민지종주국들에 강탈당한 막대한 자금을 반환받기 위한 일련의 조치를 취한것이다.

아프리카동맹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시기와는 달리 이제는 아프리카와 유럽의 관계가 변하였으며 그로부터 아프리카와 유럽사이에 마땅히 대륙 대 대륙사이의 협상이 진행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아프리카자유무역지대가 창설되면 아프리카는 12억명의 인구와 2조 5 000억US$의 총생산액을 가진 거대한 단일 및 통합시장으로 될것이라고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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