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수자경제의 발전을 지향하는 국제사회

주체108(2019)년 6월 24일 로동신문

 

몇해전 도이췰란드에서 《수자경제》라는 주제의 박람회가 진행된바 있다.

이 박람회에 대해 전하면서 중국의 신화통신은 《수자경제시대는 이미 도래하였으며 이에 따라 새로운 상업방식들이 끊임없이 출현하고있다.》고 평하였다.

당시 전통적인 기업들을 수자화할 필요가 있겠는가 하는 물음에 한 전문가는 지금은 필요성을 론하기보다 혹시 때늦지 않았는가를 판단할 시기라고 주장하였다.

그의 이 말은 공업, 농업, 무역, 관광, 교육, 봉사업을 비롯한 사회생활의 거의 모든 분야가 수자화되여가고있는 오늘의 현실을 정확히 반영한것이라고 보아야 할것이다.

경제의 수자화는 모든 경제부문을 정보화하고 과학적인 분석과 계산을 통해 경영활동을 효률적으로, 합리적으로 진행해나갈수 있게 한다.그런것으로 하여 지금 많은 나라에서 수자경제의 발전을 지향하고있다.

중국이 수자경제발전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당 제18차대회이후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는 정보화발전을 고도로 중시하면서 수자중국을 건설할데 대한 전략적결정을 내리였다.

지난해 4월 복건성 복주에서 제1차 수자중국건설을 위한 책임일군회의가 진행되였다.회의의 주제는 《정보화로 현대화를 추동함으로써 수자중국을 다그쳐 건설하자》였다.회의에서는 《수자중국건설발전에 관한 보고서(2017년)》가 발표되였다.보고서에 의하면 2017년에 중국의 수자경제규모는 전해에 비하여 20.3% 장성하고 국내총생산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2.9%에 이르렀다.

지난 5월 수자중국건설을 위한 책임일군회의가 또다시 진행되였다.

회의에서는 수자경제의 발전을 통해 수자중국건설의 새로운 로정을 개척할데 대해 중요하게 강조되였다.

로씨야도 수자경제발전을 위한 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로씨야는 자국의 수자경제발전을 이룩하는것과 함께 그것을 전체 유라시아경제동맹공간에로 확대할것을 구상하고있다.

얼마전 로씨야수상 드미뜨리 메드베제브는 자국이 가까운 몇년안에 수자경제발전에 약 2조Rbl을 투자할것이라고 밝혔다.이것은 로씨야국내총생산액의 2%에 해당된다고 한다.

도이췰란드에서는 많은 기업이 사람들의 수자화능력을 높여주기 위한 재교육을 진행하고있다고 한다.

이밖에도 많은 나라에서 수자경제발전을 이룩하는것을 주요한 전략적목표로 내세우고있다.

최근년간 수자경제분야에서의 나라별, 지역별협조도 활발해지고있다.

2017년 12월 중국과 라오스, 사우디 아라비아, 쓰르비아, 타이, 뛰르끼예, 아랍추장국련방 등 여러 나라의 해당 부문이 제4차 세계인터네트대회에서 수자경제분야에서의 국제적협조를 실현할데 대해 토의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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