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생산목표수행의 중요방도

주체108(2019)년 6월 27일 로동신문

발전설비들을 정비보강하여
전력생산을 최대한 늘이자

 

전당, 전국, 전민이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경제건설을 다그치고있는 오늘 어디서나 절실히 필요되는것이 전력이다.

지금 전력공업부문앞에는 당이 제시한 전력생산목표를 무조건 점령하여 인민경제전반을 상승궤도에 올려세우는데 활력을 더해주어야 할 중요한 과업이 나서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력공업부문에서는 이미 있는 동력기지들을 정비보강하여 생산을 최대한 늘이고 전력공급을 과학화, 합리화하며 수력과 조수력, 원자력을 비롯한 전망성있는 에네르기자원을 적극적으로 개발하여 더 많은 발전능력을 조성하여야 합니다.》

당이 제시한 전력생산목표의 수행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를 성과적으로 점령하고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킬수 있는 선결조건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

현시기 당이 제시한 전력생산목표수행의 중요방도의 하나는 이미 있는 동력기지들을 정비보강하여 생산을 최대한 늘이는것이다.

지금 전국각지에서는 단천발전소와 같은 대규모수력발전소와 중소규모의 수력발전소를 비롯하여 새로운 동력기지들을 일떠세우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나라의 긴장한 전력문제를 해결하는데서 동력기지들을 새로 건설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자립적동력기지의 생산잠재력을 최대한 리용하는것은 늘어나는 전력수요를 빠른 기간에 원만히 보장할수 있게 하는 효과적인 방도로 된다.발전설비들을 정비보강하여 같은 연료와 물을 가지고 질좋은 전기를 더 많이 생산하면 몇개의 대규모발전소를 새로 일떠세운것과 맞먹는 전력증산예비가 조성되게 된다.

전력공업부문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나라의 전력문제해결에서 발전설비의 정비보강을 중요한 고리로 틀어쥐고 완강하게 밀고나가야 한다.

각지 화력발전소에서 보이라와 타빈발전기들을 질적으로 보수하고 불비한 요소들을 빠짐없이 찾아 제때에 대책을 세워 전력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여야 한다.발전설비들을 현대화하여 석탄소비량을 극력 줄이면서 호기당 출력을 최대로 끌어올려야 한다.보이라들에 고온공기연소안정화기술을 받아들이며 산소에 의한 무연미분탄착화 및 연소안정화기술을 확대도입하여 전력공업의 주체화실현에서 눈에 띄는 전진을 안아와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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