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반역당의 몰락을 예고해준 탈당사건
《자한당》내부가 소란스럽기 그지없다.독선을 부리면서 자기 비위에 거슬리는 인물들을 《국회》의원선거후보추천에서 배제하려는 황교안에 대한 반발이 거세여지고있다.특히 친박계패거리들은 황교안이 《박근혜당》의 오명을 벗어던질 심산밑에 자기들을 희생물로 삼고 숙청하려는데 대해 강하게 들고일어나고있다.
이러한 가운데 얼마전 여론의 눈길을 끈 탈당사건이 일어났다.자기를 《진박》(진짜박근혜파)으로 자처하던 홍문종이 《참을만큼 참았고 기다릴만큼 기다렸다.》는 독기가 서린 수작을 내뱉으며 《자한당》에서 탈당한것이다.이자는 《친박신당》을 새로 내오겠다고 하면서 《자한당》내의 40~50명정도의 의원들이 탈당하여 자기에게 합세할것이라고 호언장담하였다.
현실적으로 《자한당》내의 친박계의원들이 홍문종의 뒤를 이어 추가적인 탈당을 고려하고있다고 한다.홍문종의 탈당과 신당창당움직임으로 하여 《자한당》은 극심한 곤경에 처하였다.남조선의 언론들과 전문가들은 《〈자한당〉의 분위기가 점점 어수선해지고있다.》, 《보수대통합을 시도하기 전에 당내 분렬부터 잠재워야 할 상황이다.》라고 평하고있다.
자기에게 유리할 때에는 제살이라도 베여줄것처럼 너스레를 떨다가도 조금이라도 불리하면 랭정하게 등을 돌리고 무자비하게 칼질하는것은 《자한당》것들의 악습이다.
홍문종의 탈당으로 궁지에 몰린 황교안은 《자한당》의 분렬사태를 조기에 수습한다고 하면서 분주탕을 피우고있다.하지만 자기에게 한사코 맞서는 친박계를 눌러버릴 야망은 조금도 버리지 않고있다.이와 관련하여 남조선언론들은 친박계를 배제하는 황교안의 독선적인 움직임이 계속될것이며 그에 대한 반발로 하여 《자한당》의 분렬은 한층 가속화될것이라고 전망하고있다.
홍문종의 탈당사건은 권력야망실현에 환장이 되여 정쟁과 계파싸움만 일삼는 시정배들의 집단인 《자한당》의 가련한 운명을 예고해주고있다.
역적당의 붕괴와 몰락은 시간문제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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