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2019
론평 :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파괴하는 악성종양
최근 일본방위상 이와야는 현지주민들의 강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지상배비형요격미싸일체계 《이지스 어셔》배비계획을 계속 추진할것이라고 떠벌이였다.
이것은 군사대국화를 기어이 실현하려는 일본반동들의 발악적인 책동의 일환이다.
신형요격미싸일 《SM-3 블로크 2A》를 탑재할수 있는 《이지스 어셔》는 탄도미싸일을 대기권밖에서 요격하는 무기체계로 알려져있다.
일본반동들은 우리 국가의 《미싸일위협》타령을 자주 늘어놓고있다.그러면서 《이지스 어셔》만 있으면 일본전역을 방어할수 있다고 떠들고있다.일본은 방위범위의 중복을 피한다고 하면서 북쪽에 위치한 아끼다현과 남쪽에 있는 야마구찌현에 각각 배비하려 하고있다.
《이지스 어셔》는 미싸일방어체계라고 하지만 그에 수직발사체계가 포함되여있어 《토마호크》순항미싸일을 탑재하면 쉽게 공격무기로 전환될수 있다고 한다.일본은 지난해말에 제정한 방위계획대강에 상대방의 사거리밖에서 공격할수 있는 장거리순항미싸일도 보유한다는것을 명기해놓았다.
《토마호크》순항미싸일의 사거리는 2 400km이다.
야마구찌현을 중심으로 놓고볼 때 그만한 사거리에는 중국의 동쪽기슭부터 중부까지의 드넓은 지역이 다 들어간다.아끼다현을 기준으로 설정하면 중국의 동북지방은 물론 로씨야의 원동동남부지역이 사거리범위에 포함된다.
일본에 배비되는 《이지스 어셔》는 명실공히 조선반도뿐아니라 중국과 로씨야까지도 겨냥한것이라고 할수 있다.
지난해 12월 19일 일본의 《아사히신붕》은 《경계선을 넘어선 방위계획대강》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방위계획대강의 주요목적은 군비증강을 추진하고있는 중국의 위협에 대처하는데 있다.지상배비형요격미싸일체계 〈이지스 어셔〉를 도입하기로 한것은 중국의 미싸일에 대항하기 위해서이다.》라고 까밝혔다.
로씨야는 일본의 지상배비형요격미싸일체계 《이지스 어셔》의 도입시도에 강한 우려를 표시하고있다.
일본이 공격무기, 전략무기들을 보유하기 위해 발광하고있다는것은 잘 알려져있다.
중국남해와 인디아양에 파견되여 미군과 합동군사훈련을 하고있는 직승기탑재호위함 《가가》호가 일본의 첫 항공모함으로 개조될 예정이다.대형호위함 《이즈모》호도 스텔스전투기 《F-35B》의 탑재가 가능한 항공모함으로 개조하려 하고있다.그에 따라 《F-35B》스텔스전투기, 정밀유도무기인 공중대지상순항미싸일과 공중대해상순항미싸일 등을 보유하려 하고있다.
일본이 추구하는 군사대국화의 궁극적목적은 해외침략이다.
침략 그자체는 철두철미 선제공격으로 이루어진다.지난 시기의 침략전쟁들이 모두 그러하였다.
더우기 일본은 지난 세기 전반기 아시아나라들에 전쟁의 참화를 들씌웠던 전범국이며 그러한 반인륜범죄를 저지른 대가로 패망의 쓴맛을 본 패전국이다.
오늘 일본은 지난날의 패망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과거죄악을 한사코 부정하면서 군사대국화에 박차를 가하고있다.그것은 과거의 전철을 밟겠다는것을 로골적으로 주장하는것이나 같다.
군사대국화, 재침야망실현책동에 광분하고있는 일본은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악성종양이다.
결코 수수방관할수 없는 일이다.(전문 보기)
권력욕이 부른 피터지는 싸움
요즘 남조선의 《자한당》내에서 친박근혜세력들이 불안감에 사로잡혀 발편잠을 못 잔다고 한다. 그것은 당대표 황교안이 《박근혜당》, 《적페세력》이라는 굴레에서 벗어나야 당의 지지층을 중도층에로 확장할수 있다고 하면서 《당혁신》이라는 간판밑에 친박근혜파를 다음해 진행되는 《국회의원선거》후보추천에서 배제하려 하고있기때문이다.
황교안의 이러한 모략에 따라 《자한당》의 《신정치혁신특별위원회》는 《박근혜탄핵에 책임있는 현역의원들을 물갈이하겠다.》, 《2020년 <국회의원선거>에서 친박계의원들을 대담하게 교체해야 한다.》고 하면서 《대대적인 물갈이》를 계획하고 그 실행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한다.
황교안이 당의 더러운 영상을 털어버리고 《새로운 정치》나 할듯이 생색을 내고있지만 사실 이자의 온 정신은 당을 자기 수중에 완전히 장악하려는데 쏠려있다.
《공천권》을 내들고 자기에게 충실한 노복들로 《자한당》을 완전히 사당화하려는 황교안의 교활한 술책을 두고 친박근혜파가 가만있을리 만무하다. 황교안이 《당혁신》과 《총선공천》문제를 내들자 《결초보은》은 못할망정 《은혜》를 저버린 《배신자》- 황교안에 대한 친박근혜파의 분노가 터져나오고있다.
친박근혜파들은 《황교안을 당대표로 밀어주었다가 오히려 청산대상으로 몰리우고있다.》, 《외면당하고 무시당한것을 더이상 참을수 없다.》, 《굴러들어온것들이 집주인을 보고 나가라고 한다.》고 하면서 황교안을 가만두지 않겠다고 윽윽 대고있다.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뽑는 격이라고 친박근혜파가 반발하며 대들만도 한 일이다.
이와 관련하여 남조선언론들은 《<자한당>의 분위기가 점점 험악해지고있다.》, 《황교안이 수적으로 많은 친박계를 약화시키려고 하고있다.》, 《황교안이 취임한지 100여일밖에 안되였지만 벌써부터 당내 반발에 직면하고있다.》, 《당내 구조적으로 계파갈등을 해소하기 어렵다.》, 《친박근혜파가 <토사구팽>될 날은 멀지 않았다.》고 한결같이 평하고있다.
결국 황교안이 내든 《당혁신》이라는것이 피터지는 개싸움을 불러올것은 불보듯 명백하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도날드 트럼프 미합중국 대통령과 판문점에서 력사적인 상봉을 하시였다
주체108(2019)년 7월 1일 로동신문 [YouTube]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6월 30일 오후 도날드 트럼프 미합중국 대통령의 제의에 따라 판문점에서 력사적인 상봉을 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트럼프대통령이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남조선을 방문하는 기회에 비무장지대에서 김정은국무위원장과 만나고싶다는 의사를 전해온데 대하여 수락하시고 판문점 남측지역에 나가시여 트럼프대통령과 전격적으로 상봉하시였다.
트럼프대통령의 판문점상봉요청의사가 세상에 전해진 순간부터 극적인 사변이 이루어진 순간까지 하루 남짓한 시간동안 온 지구촌의 눈과 귀가 또다시 조선반도에로 집중되고 판문점에서의 조미수뇌상봉소식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온 행성을 뜨겁게 달구며 격정과 흥분으로 열광하였다.
30일 오후 전세계가 주목하며 지켜보는 가운데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판문각을 나서시여 도날드 트럼프 미합중국 대통령과 판문점분리선앞에서 력사적인 상봉을 하시였다.
1953년 정전협정이후 66년만에 조미 두 나라 최고수뇌분들께서 분단의 상징이였던 판문점에서 서로 손을 마주잡고 력사적인 악수를 하는 놀라운 현실이 펼쳐졌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트럼프대통령과 120여일만에 또다시 만난데 대하여 반갑게 인사를 나누시고 대통령을 안내하여 판문점 우리측 지역으로 걸음을 옮기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와 트럼프대통령이 판문점 우리측 지역의 판문각앞에까지 오시여 다시한번 손을 잡으심으로써 미국현직대통령이 사상 처음으로 군사분계선을 넘어 우리 령토를 밟는 력사적인 순간이 기록되였다.
조미 두 나라 최고수뇌분들께서는 환담을 나누시며 회담장인 판문점 남측지역의 《자유의 집》으로 향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문재인대통령이 《자유의 집》앞에서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문재인대통령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시였다.
적대와 대결의 산물인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에서 북남조선과 미국의 최고수뇌들이 분단의 선을 자유롭게 넘나들고 만나는 력사적인 장면은 전세계를 커다란 충격에 휩싸이게 하였으며 오랜 세월 불신과 오해, 갈등과 반목의 력사를 간직한 판문점에서 화해와 평화의 새로운 력사가 시작되였음을 보여주었다.
이어 조미최고수뇌분들의 단독환담과 회담이 진행되였다.
조미 두 나라 최고수뇌분들께서는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완화하며 조미 두 나라사이의 불미스러운 관계를 끝장내고 극적으로 전환해나가기 위한 방도적인 문제들과 이를 해결함에 있어서 걸림돌로 되는 서로의 우려사항과 관심사적인 문제들에 대하여 설명하고 전적인 리해와 공감을 표시하시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회고위원회 여러 나라에서 결성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회고위원회를 로씨야의 주체사상연구조직들이 6월 11일 공동으로 결성하였다.
로씨야주체사상연구협회 위원장 드미뜨리 꼬스쩬꼬를 위원장으로 하는 회고위원회는 위대한 수령님의 서거 25돐에 즈음하여 그이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칭송하는 토론회를 비롯한 정치문화행사들을 조직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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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동지회고 마쟈르위원회가 6월 19일 부다뻬슈뜨에서 결성되였다.
회고위원회 위원장으로 마쟈르로동당 위원장 튜르매르 쥴라가 선출되였다.
회고위원회는 위대한 수령님의 서거 25돐에 즈음하여 그이의 불멸의 업적을 칭송하는 정치문화행사들을 조직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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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주석회고 나이제리아전국위원회가 6월 21일 아부쟈에서 결성되였다.
회고위원회 위원장으로 나이제리아인민민주당 신용위원회 위원인 나이제리아조선친선협회 위원장 이브라힘 만투가 선출되였다.
회고위원회는 위대한 수령님의 서거 25돐에 즈음하여 세계자주화위업실현에 쌓아올리신 그이의 불멸의 업적과 빛나는 생애를 출판보도물을 통하여 널리 소개선전하며 영화감상회를 비롯한 정치문화행사들을 조직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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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주석회고 단마르크위원회가 6월 21일 쾨뻰하븐에서 결성되였다.
회고위원회 공동위원장들로 단마르크의 공산당 지도부성원 헨닝 야콥센, 단마르크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 위원장 안데르스 크리스텐센, 단마르크주체사상연구소조 책임자 모텐 댐이 선출되였다.
회고위원회는 위대한 수령님의 서거 25돐에 즈음하여 그이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칭송하는 정치문화행사들을 조직하기로 하였다.(전문 보기)
사설 : 장마철대책을 철저히 세우자
자료에 의하면 최근년간 장마철날씨의 특징은 전반적인 지역에서가 아니라 국부적인 지역에서 폭우와 많은 비가 내린것이다.앞으로 어느 지역에서 어느 순간에 얼마나 많은 비가 내리겠는가 하는것은 예견하기 어렵다.
현실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 모든 지역에서 한시바삐 큰물피해를 막기 위한 사전준비를 빈틈없이 갖출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마철대책을 철저히 세우고 강바닥파기와 제방쌓기를 하여 부침땅이 매몰되거나 류실되는 일이 없도록 하여야 합니다.》
지금 세계적으로 고온과 가물, 큰물 등 이상기후현상이 우심하게 나타나고있다.주목되는것은 이러한 현상들이 예측불가능하게 자주 나타나며 오래 지속되고있는것이다.변덕스러운 날씨로 볼 때 우리 나라에도 큰물과 강한 비바람이 들이닥치지 않는다고 장담할수 없다.
온 나라가 만리마속도창조운동의 불길드높이 증산투쟁, 창조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는 지금 장마철대책을 미리 세우지 못하여 큰물과 태풍피해를 받게 되면 경제발전에 커다란 지장을 주고 전진속도도 그만큼 떠지게 된다.지난 시기 라선시와 함북도 북부지구가 입은 큰물피해는 장마철대책을 철저히 세우는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깊이 새겨주고있다.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장마철대책을 예견성있게 세워 이 기간에 사소한 자연재해도 입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전방인 농업부문에서 장마철피해를 미리막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
장마철피해를 제일 많이 받는 부문은 농업부문이다.올해 당이 제시한 알곡생산목표를 점령하는가 못하는가는 큰물피해로부터 토지와 농작물을 어떻게 보호하는가에 크게 달려있다.
각지 농촌에서는 력량을 총집중하여 물길을 질적으로 정리하고 비물이 많이 고이는 곳들에 양수설비들을 집중배치하여야 한다.밭머리도랑과 사이도랑을 잘 가셔내고 산골짜기에서 흘러내리는 물에 의하여 땅이 류실되거나 곡식이 묻히는것과 같은 피해가 없게 하여야 한다.강냉이와 같이 키큰 작물이 센 바람에 넘어지지 않게 하며 수확한 앞그루 밀, 보리, 감자가 부패변질되지 않도록 보관대책을 잘 세워놓아야 한다.관개부문에서는 저수지언제보수와 시설정비에 큰 힘을 넣으며 강수량과 저수능력에 맞게 수문관리를 책임적으로 하여야 한다.
축산부문에서는 집짐승우리와 먹이가공기지, 먹이창고 등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물도랑치기를 잘하고 먹이풀수확과 보관을 기술적요구대로 하여야 한다.특히 각종 질병이 발생하지 않게 예방대책을 강구하여야 한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장마철피해를 막고 생산을 정상화하기 위한 대책을 빈틈없이 세워야 한다.
석탄, 채취공업부문에서는 물을 제때에 뽑아낼수 있도록 막장들에 뽐프와 배관들을 집중적으로 설치하여 장마철에 갱들이 물에 잠기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채탄장주변에 저수움을 잘 만들고 물도랑을 다시 정리하며 예비채탄장들을 더 많이 마련해놓아야 한다.로천광산들에서 채굴계단과 막장관리를 짜고들어 사태와 침수를 미리막아야 한다.(전문 보기)
자주시대의 승리적전진을 위해 바쳐진 위대한 한생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자주시대의 개척자이시며 세계자주화위업에 거대한 공헌을 하신 희세의 정치원로이시다.위대한 수령님의 성스러운 한생은 인류의 참다운 운명전환을 안아온 자주시대의 개척과 그 전진에 고스란히 바쳐졌다.
하기에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오늘도 인류의 태양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한생을 바쳐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에 대하여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20세기의 가장 걸출한 수령이시며 절세의 위인이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중에서도 가장 큰 업적은 인류사상사에 전무후무한 혁명사상,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신것이다.주체사상이 창시됨으로써 지난날 제국주의자들의 지배와 예속밑에서 억압받고 천대받던 근로대중이 세계의 주인으로 등장하여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개척해나가는 자주시대, 주체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
돌이켜보면 수많은 나라 인민들이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을 받고 신심과 희망에 넘쳐 반제자주위업과 새 사회건설을 위한 투쟁을 벌려나갔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63(1974)년 6월 13일 뻬루조선친선문화협회 서기장이 제기한 질문에 주신 대답에서 주체사상은 조선에서 전면적으로 승리하고있을뿐아니라 세계인민들속에서 적극적인 지지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있다고 하시면서 그것은 주체사상이 조선혁명의 요구로부터 우리가 처음으로 내놓은것이지마는 세계인민들의 지향과 념원에도 부합되기때문이라고 하시였다.계속하여 오늘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주체적으로 살것을 요구하고있으며 많은 나라들이 자주의 길을 걸으려 하고있다, 그 누구도 남에게 예속되여 살기를 바라지 않으며 자기 민족의 존엄이 짓밟히는것을 허용하려 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세계인민들이 자주성을 요구하는것은 응당한 일이다, 그 어떠한 힘도 자주성을 요구하는 세계인민들의 지향을 가로막지 못할것이라고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시하신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에 매혹되고 끝까지 따르려는 인류의 념원은 피부와 국적, 신앙과 정견을 초월하는 참으로 강렬한것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로작을 깊이 연구하고 거기에서 투쟁의 앞길을 찾게 된 중동의 어느 한 나라 항쟁투사들은 가렬한 전장으로 나가면서 위대한 수령님께 삼가 올린 편지에 이렇게 썼다.
《존경하는 김일성주석동지이시여!
우리들은 우리 조국을 해방하기 위한 준엄한 전투장에로 나아갑니다.
당신께서 안겨주신 주체사상을 심장에 새기고 당신의 위대한 혁명전략을 등대로 삼으면서 총창을 높이 들고 정의의 싸움에로 우리는 나아갑니다.당신의 혁명사상, 주체사상은 총탄보다도 더 위력한 투쟁의 무기입니다.
우리 혁명가들의 태양이시며 투사들의 기수이신 당신께서 계시고 당신의 위대한 주체사상과 투쟁전략이 있는 한 우리는 제국주의, 식민주의자들을 격멸하고 민족해방과 나라의 독립을 반드시 이룩하고야말것입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자랑찬 행로를 아로새겨온 중국공산당
지금으로부터 98년전 7월 1일 중국인민은 자기들의 운명개척을 위한 투쟁에서 력사적순간을 맞이하였다.
바로 이날 중국공산당이 창건되였다.
중국공산당의 창건은 중국혁명의 발전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온 커다란 사변이였다.
중국공산당의 령도가 있음으로 하여 중국인민은 외래침략세력을 반대하는 조직적이고도 완강한 투쟁을 벌릴수 있었다.그리고 국내반동세력과의 치렬한 싸움에서 승리하고 새 중국의 탄생을 안아올수 있었다.광활한 중화대지우에 번영의 새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
중국공산당은 혁명발전의 매 시기마다 자체의 실정과 인민의 리익에 맞는 로선과 정책을 제시하고 전체 인민을 조직동원하여 애로와 난관을 헤쳐나갔다.
사회적안정을 유지하고 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사업에 큰 힘을 넣었다.정치, 경제, 문화 등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커다란 발전과 변혁을 이룩하여 나라의 면모를 일신시켰다.과학기술을 발전시켜 종합적국력을 세계선진수준에 올려세우고 국제무대에서 발언권과 영향력을 높여나갔다.
중국공산당은 당중앙의 중앙집권적이고 통일적인 령도를 강화해나가는 원칙을 견지하면서 당풍 및 청렴정치건설과 반부패투쟁을 당과 국가의 생사존망과 관련되는 중요한 사업으로 틀어쥐고 벌려왔다.당이 인민에게 의거하고 인민과 혈연적련계를 유지하는것으로써 자기의 기반을 튼튼히 다지였다.
오늘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국공산당의 세련된 령도밑에 당 제19차대회가 제시한 전략적포치에 따라 《두개 백년》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중국인민은 새로운 부흥기를 펼쳐놓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있다.
중국은 현 단계에서 중국공산당창건 100돐까지 초보적으로 부유한 사회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것을 목표로 내세우고있다.
과학기술발전을 앞세우고 그를 토대로 하는 전반적국력강화를 위한 사업에서 성과를 거두고있다.
최근 중국은 서창위성발사쎈터에서 《장정-3호을》운반로케트를 리용하여 46번째 북두항법위성을 성공적으로 쏴올렸다.이것은 중국의 과학기술이 올라선 높이를 세계에 보여준것으로 된다.
인공지능, 새 재료발전기술, 생명과학 등 여러 첨단과학기술분야에서도 전진이 이룩되고있다.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교육을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이 강화되고 교육의 현대화, 교육강국건설사업이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자위적국방력을 강화하여 기백을 떨치고 존엄을 고수하려는 중국인민의 의지는 새형의 항공모함건조, 새 세대 신형전투기개발, 첨단기술을 갖춘 각종 무장장비개발 및 제작 등 인민해방군의 전투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투쟁에서 남김없이 과시되고있다.
국제무대에서 강권과 지배주의를 반대하며 평화와 발전, 협조의 기치를 높이 들고 독립자주적인 외교정책을 견지하는것은 중국당과 정부의 일관한 립장이다.
중국은 독립자주, 완전한 평등, 호상존중, 내정불간섭의 원칙에 기초하여 세계 여러 나라와의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하여 노력하고있다.이것은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는데 기여하는것으로 된다.
우리 인민은 중국인민이 공산당의 령도밑에 난관과 도전을 물리치면서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에서 성과를 이룩하고있는데 대해 자기 일처럼 기쁘게 여기고있으며 중국공산당창건 98돐을 맞는 중국인민에게 진심으로 되는 축하를 보내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파쑈독재세력의 진면모를 드러낸 사건
최근 남조선에서 박근혜역도의 집권시기 인민들의 대중적인 초불시위를 탄압하기 위한 구실로 《간첩사건》을 조작하려 했던 비렬한 음모의 내막이 드러나 커다란 사회적물의를 일으키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의 한 시민단체가 폭로한데 의하면 지난 2016년 당시 기무사령부는 비밀리에 그루빠를 조직하고 그동안 요시찰대상으로 주목해온 재야인사인 함세웅신부와 초불시위를 주도한 진보적단체인 《민주주의국민행동》을 총련과 련결시켜 새로운 《간첩사건》을 조작하고 그것을 구실로 살벌한 《공안》정국을 조성하여 초불시위를 탄압하려고 꾀하였다.
《한겨레》를 비롯한 남조선언론들도 기무사령부가 《간첩사건》조작을 위한 음모를 꾸미면서 재야민주세력들에 대한 감시활동을 벌리였다고 보도하였다.그러면서 기무사령부가 사찰결과를 청와대에 우선적으로 보고하고 정보원과도 자료를 공유하였다고 전하였다.
이러한 사실이 공개되자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을 비롯한 남조선의 각계 단체들은 사건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책임자처벌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미국으로 도망친 전 기무사령관을 체포하기 위해 인터네트에 현상금까지 내걸고 이자의 행처를 찾기 위한 대중적인 활동도 전개되고있다.
박근혜패당이 인민들의 초불시위를 탄압하기 위해 기무사령부를 내세워 《간첩사건》을 조작하려 한것은 결코 놀라운 일이 아니다.정치적위기에 처할 때마다 우리와 련결된 《간첩사건》을 꾸며내고 《북풍》을 일으켜 진보민주세력들을 탄압하면서 파쑈통치체제를 부지하는것은 력대 남조선보수패당이 써먹어온 상투적수법이다.
지난 1980년대에 《정권》안보를 노린 군사깡패 전두환역도에 의해 《김대중내란음모사건》이 조작되였다.역도는 심화되는 통치위기를 수습하고 독재《정권》을 유지할 심산밑에 사회적진보와 정의를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의로운 투쟁을 《내란음모》, 《용공사건》으로 몰아 무자비하게 탄압하였다.
박근혜패당의 새로운 《간첩사건》조작책동은 이런 피비린 과거를 재현하여 최악의 통치위기에서 헤여나보려는 극악무도한 악행이였다.그것은 권력유지를 위한 비렬한 반공화국모략책동인 동시에 초불시위자들에 대한 무자비한 진압을 기도한 용납 못할 범죄행위이다.
만일 역적패당의 음모가 실현되였더라면 정의의 초불을 들었던 진보민주세력이 《간첩》으로 몰려 쇠고랑을 차고 무고한 인민들은 《불온세력》으로 락인되여 피흘리며 쓰러지는 끔찍한 참극이 빚어지게 되였을것이다.이 얼마나 몸서리치는 일인가.
더우기 문제로 되는것은 세인을 경악케 하는 파쑈모략을 꾸민 황교안을 비롯한 박근혜잔당들이 오늘 또다시 머리를 쳐들고 초불항쟁을 《쿠데타》로 걸고들며 《초불에 빼앗긴 정권을 되찾자.》고 피대를 돋구고있는 사실이다.지금 《자한당》패거리들이 현 당국을 우리와 련결시켜 《종북좌파정권》, 《빨갱이》, 《북대변인》으로 몰아대면서 련일 광기를 부리고있는것은 이자들이야말로 권력탈취와 《정권》안보를 위해서라면 그 어떤 모략과 폭압행위도 서슴지 않았던 박근혜와 조금도 다를바 없는 깡패집단이라는것을 여실히 폭로해주고있다.(전문 보기)
오늘의 세계 : 악화되는 피난민위기
지난 6월 19일 유엔피난민고등판무관사무소는 세계적으로 분쟁과 무장충돌 등으로 지난해말까지 피난민수가 약 7 080만명에 달하였다는 자료를 발표하였다.이것은 1년전보다 230만명 더 많은것으로서 수십년래 최고기록이다.
지금 세계는 최악의 피난민사태를 목격하고있다.
자료에 의하면 현재 아프리카지역에서 피난민수는 730만명을 헤아리고있다.
팔레스티나에서의 피난민문제 또한 심각하다.
최근 팔레스티나중앙통계국은 팔레스티나와 세계 각지에서 사는 팔레스티나인들의 수가 지난해말까지 1 310만명으로 집계되였으며 그중 602만명이 요르단강서안지역과 가자지대 그리고 이웃나라들의 수용소에서 피난민생활을 하고있다고 밝혔다.
21세기에 전대미문의 피난민위기가 발생한것은 인류문명발전사에 기록된 또 하나의 수치스러운 비극이 아닐수 없다.
오늘날 국제사회에서는 피난민위기를 산생시키는 근원을 없애지 않고서는 언제 가도 이 문제를 해결할수 없다는 목소리들이 자주 울려나오고있다.
얼마전 아프리카동맹위원회 위원장은 피난민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배가의 노력을 기울일것을 성원국들에 호소하면서 아프리카동맹내에 피난민문제를 전문으로 맡아보는 기구가 발족한지도 50년이 되였다, 이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는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로씨야대통령 뿌찐은 어느 한 기자회견에서 지배주의자들이 력사적, 종교적, 민족적, 문화적특성을 고려함이 없이 저들의 기준을 내리먹이고있다고 폭로하였다.
랭전종식후 국제사회는 서방으로부터 가해지는 거대한 압박에 부닥치게 되였다.
서방이 떼주는 《처방》을 받아들이지 않는 나라는 례외없이 《원조》중단, 군사적공갈 등의 위협을 받았다.서방은 이라크, 유고슬라비아 등에 군사적공격을 가하여 황페화시킴으로써 저들의 말에 고분고분하지 않으면 이런 비참한 신세를 면치 못하게 된다는것을 국제사회에 보여주었다.
여러 지역 나라들이 다원주의를 받아들였다.사상에서의 자유화, 정치에서의 다당제, 소유에서의 다양화가 추진되면서 개인주의, 자유주의에 기초한 생존경쟁이 치렬하게 벌어지고 사회적혼란이 일어났다.
아프리카와 중동지역 나라들이 다른 지역보다 더 큰 피해를 입었다.종족간, 교파간, 분파간 대립과 충돌이 우심하게 일어났다.
21세기에 들어와 벌어진 《반테로전》과 《색갈혁명》은 아프리카와 중동지역을 더 복잡하게 만들어놓았다.
2011년을 전후하여 뜌니지와 에짚트, 예멘 등 여러 중동나라에서는 서방나라들의 막후조종밑에 《민주주의와 자유》를 요구하는 반정부세력들의 대규모적인 시위와 집회가 벌어졌다.그 나라 정부들이 련이어 무너지는 사태가 빚어졌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