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30th, 2019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2차회의 진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2차회의가 8월 29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되였다.
회의에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박봉주동지가 주석단에 등단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이며 내각총리인 김재룡동지가 주석단에 등단하였다.
리만건동지, 박광호동지, 리수용동지, 김평해동지, 최휘동지, 태종수동지, 오수용동지, 안정수동지, 박태덕동지, 박태성동지, 김영철동지, 김수길동지, 태형철동지, 로두철동지, 리용호동지, 최부일동지, 정경택동지, 조연준동지, 리병철동지, 노광철동지, 임철웅동지, 김덕훈동지, 리룡남동지, 김능오동지, 박정남동지, 리히용동지, 조춘룡동지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성원들, 최고인민회의 부의장들이 주석단에 자리잡았다.
개회사를 박태성의장이 하였다.
회의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2차회의 의안을 결정하였다.
1.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주의헌법의 일부 내용을 수정보충함에 대하여
2.조직문제
회의에서는 첫째 의정에 대한 보고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최룡해대의원이 하였다.
최룡해대의원은 본 최고인민회의에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유일적령도밑에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더욱 힘있게 다그쳐나갈수 있는 강위력한 법적담보를 마련하기 위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주의헌법 수정보충안을 심의, 채택하게 된다고 말하였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헌법이 채택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력사의 모진 풍파속에서도 혁명과 건설에 대한 수령의 유일적령도를 철저히 보장하며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기 위한 법적무기로서의 혁명적사명과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여온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국가건설사상을 확고한 지도적지침으로 틀어쥐고 나라의 전략적지위와 국력을 새로운 높이에 올려세우며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오는것은 우리 공화국정부앞에 나서는 중요한 투쟁과업이라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조국의 존엄과 국력을 만방에 떨치시며
불세출의 위인을 높이 모신
주체조선의 영광 끝없다
온 나라가 크나큰 환희와 격정으로 설레이고있다.누구나 승리에 대한 신심과 락관으로 충만되여있으며 강대한 우리 조국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은 하늘끝에 닿았다.
대지를 박차오르며 눈부신 비행운을 그린 위력한 주체탄들, 우리의 국력을 만방에 과시한 주체병기들은 이름만 불러보아도 가슴뿌듯하게 하여준다.
위대한 사변의 여운은 날이 갈수록 커만 가고있다.감히 우리를 어째보려는 적대세력들의 면상을 후려갈기는 불채찍마냥 번개치며 불기둥들이 련이어 솟아오르고 원쑤들의 멱살을 거머잡고 숨돌릴새없이 내동댕이치듯 천둥소리가 천지를 들었다놓았다.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생존권, 후손만대의 행복을 영원히 담보하는 최강의 국가방위력을 갖추기 위한 투쟁을 진두에서 이끄시며 련속적인 승리의 포성으로 세계를 들었다놓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러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다함없는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또 드리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첨단수준에 올라선 주체적국방공업의 위력앞에서 적들은 공포에 떨고있으며 우리 인민들은 강력한 국방력, 전쟁억제력의 보호를 받으며 삶에 대한 걱정없이 필승의 신심에 넘쳐 사회주의건설에 떨쳐나서고있습니다.》
뜻깊은 선군절의 아침에 우리 인민이 접한 소식은 얼마나 감격적인것이였던가.
나라의 국방력강화에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세계적인 최강의 우리 식 초대형방사포시험사격에서 성공!
형언할수 없는 기쁨과 환희로 강산이 들끓고 희세의 령장을 모신 무한한 영광과 행복감으로 누구나 세차게 가슴설레였다.
오늘날 무비의 담력과 배짱이 없으면 잡을수 없는 자위의 병기이다.설사 힘을 가졌다 해도 걸출한 위인을 모시지 못하면 적들에게 굴종하는 무맥한 나라가 되는 가슴아픈 현실을 세계는 보아왔다.
언제나 승리를 굳게 믿으시고 배심든든히 천사만사를 이끌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한 예지와 강인담대한 배짱은 세인을 놀래우고있다.
첫 시험사격은 꼭 자신께서 지도해야만 한다고 하시며 모든 일을 미루시고 이른새벽 머나먼 날바다길에 나서신 우리 원수님.
초대형방사포무기체계의 거대한 전투적위력을 보시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기쁨속에 말씀하시였다.
우리가 개발완성한 하나하나의 주체무기들마다에는 조국과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책임지고 우리 식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해나갈수 있는 강력한 전쟁억제력을 마련한 조선로동당의 위대성과 당의 령도를 받들어 애국의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우리 국방과학자들의 고결한 충정의 세계가 응축되여있다.…
조국과 인민의 운명과 조선혁명에 대한 비상한 책임감으로 심장을 불태우시기에 우리 원수님께서는 그 어떤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국방력강화의 길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줄기차게 이어가시는것이다.
신형대구경조종방사포의 시험사격, 신형전술유도탄 위력시위발사, 새 무기시험사격…
그 장엄한 포성과 세찬 불줄기들은 그 어떤 세력이든 우리를 상대로는 불장난질을 해볼 엄두도 못 내게 만드는것, 만약 물리적힘이 격돌하는 상황이 온다고 해도 우리의 절대적인 주체병기들앞에서는 그가 누구이든 속수무책으로 당하지 않으면 안되는 그러한 강한 힘을 가지는것이 우리 당의 국방건설의 중핵적인 구상이고 확고부동한 의지임을 세계앞에 선언하였다.(전문 보기)
불세출의 위인을 높이 모신 주체조선의 영광 끝없다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위용 만방에 떨쳐가리.
본사기자 리충성 찍음
풍만한 산골정서를 안겨주는 신평금강명승지를 찾아서
유구한 력사와 절승경개로 자랑높은 내 조국
명승기행
황해북도 신평군에 있는 신평금강명승지는 작은 금강산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기암괴석들과 폭포들로 절경을 이루고 물산이 풍부한것으로 이름났다.
당의 크나큰 은정속에 황해북도 신평군의 도화동지구가 명승지로 꾸려진 때로부터 6년이 된다고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나라는 예로부터 산좋고 물맑은 삼천리금수강산으로 불리워왔습니다.》
신평금강명승지에 잠간 들리려던 사람들이 산골경치에 반해버려 떠날 생각을 하지 않는다는 말이 우연하지 않다.
내 조국의 바위돌 하나, 흐르는 샘줄기, 풀 한포기도 더없이 소중한 재부라는것을 우리는 신평금강명승지에로의 기행을 통하여 잘 알게 되였다.
애기금강산의 첫 안내자
평양을 떠나 신평금강명승지를 향해 내달리던 우리의 취재차가 멈추어선 곳은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호수와 기암절벽속에 자리잡고있는 신평휴계소였다.
푸르고 넓은 호수물면에 통채로 비껴든 록음우거진 산봉우리의 모습은 마치도 명화가가 단붓질로 그린 한폭의 산수화를 방불케 하였다.손을 담그면 금시 푸른 물이 들것만 같은 호수물면으로는 이따금 물고기들이 튀여올라 동그란 파문을 수시로 일으켰다.서늘한 산골바람이 페부로 흘러드는데 어디선가 날아온 물오리떼가 날개를 치며 호수가를 감돌았다.
우리와 만난 신평휴계소 지배인은 어버이수령님께서 평양-원산관광도로의 중간지점에 새로 훌륭히 일떠선 신평휴계소를 처음으로 찾으시였던 그날을 감회깊이 추억하였다.
신평휴계소의 위치가 좋다고, 주변의 경치도 아주 좋다고 만족해하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경치좋은 이 일대를 작은 금강산이라고 불러주시며 남강을 잘 정리하여 아름다운 호수가경치가 펼쳐지게 할데 대하여 세심히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신평금강으로 불리우는 신평군의 도화동지구를 인민들이 즐겨찾는 문화휴식터로 잘 꾸릴데 대하여 간곡히 당부하시였다.
가지가지의 가슴뜨거운 사연을 들으며 호수가건너편의 절벽경치를 유심히 바라보니 신통히도 사람의 귀처럼 생긴 귀바위가 우리의 시선을 끌었다.
휴계소의 봉사원처녀는 수수천년 인적드문 깊은 산골에서 귀머거리가 되여 살던 귀바위가 평양-원산관광도로방향에 귀를 강구고 나라의 크고작은 전변의 희소식들을 빠짐없이 듣느라 한시도 한가할새가 없다고 유쾌하게 말하는것이였다.
고향이 신평군인 한 처녀종업원은 앞으로 양덕군 온천관광지구가 건설되고 갈마반도에 세계적인 해안관광도시까지 일떠서면 자기 일터가 지금보다 더 흥성거리게 될것이라고 하는것이였다.
눈에 보이는 산천이며 들리는 이야기, 만나는 사람마다 첫 순간에 정이 푹 들어 이 고장이 전혀 생소하게 여겨지지 않았다.
애기금강산으로 가는 관문이기도 한 신평휴계소일대는 호수가경치로만 유명하지 않았다.
대동강의 지류인 남강에 욱실거리는 민물고기를 금방 건져내서 만든 신선한 료리들은 이곳을 찾은 사람들에게 산골특유의 맛과 향취를 더해주고있었다.
남강에는 쏘가리, 잉어, 누치와 같은 물고기들이 많은데 이 고장에서 잡은 쏘가리는 누런색이 특별히 짙고 맛이 좋다고 한다.
쏘가리양념구이, 쏘가리회, 잉어탕, 누치졸임은 손님들속에서 인기가 대단하였다.
신평휴계소의 특산으로 손꼽히는 말린 산나물과 산열매제품들도 풍만한 산골정서를 안겨주었다.
참나물, 참나무버섯, 두릅, 고사리, 고비, 도라지, 구기자, 마가목…
여기에 산꿀, 황구렝이술과 같은 특산품들은 그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었다.
신평휴계소에 잠시 머물렀던 우리는 서둘러 신평금강명승지에로의 등산길에 올랐다.(전문 보기)
친일매국적인 보수언론대표를 검찰에 고소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에 의하면 4.16가족협의회와 4.16련대를 비롯한 47개의 시민사회단체가 친일매국적인 망발을 일삼은 보수언론대표 김기수를 검찰에 고발하였다.
26일 서울의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단체들은 《자한당》이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위원으로 추천한 《프리덤 뉴스》 대표 김기수는 일본전범기업이 일제강제징용피해자들에게 배상해야 한다는 대법원의 판결에 대해 《망국적인 판단, 망국적인 판결》이라고 하면서 아베정권을 옹호하고 대변해왔다고 비난하였다.수많은 시민이 초불을 들고 아베규탄투쟁에 나섰을 때에도 《이 투쟁은 반드시 일본에 진다.바로 항복하라.》고 망발하였다고 단체들은 단죄하였다.
이어 기자회견문을 랑독하였다.회견문은 김기수가 대표로 있는 《프리덤 뉴스》는 《세월》호참사, 5.18광주민주화운동, 일제강제징용피해자들에게 배상할데 대한 대법원의 판결 등에 대해 차마 입에 담기조차 부끄러울 정도로 외곡모독하였다고 규탄하였다.김기수가 《국정》롱락세력과 한짝이 되여 《세월》호참사의 진상을 조직적으로 외곡한 근거자료는 많다고 회견문은 지적하였다.
회견문은 오늘 각계각층의 국민들은 김기수를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위원으로 추천한것을 반대한다고 하면서 만일 《자한당》이 김기수추천을 고집한다면 박근혜와 같이 국민의 심판을 받게 될것임을 명심해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친일역적들의 청산은 현실의 요구
남조선도처에서 《자한당》패거리들의 친일매국적정체를 폭로, 단죄하는 목소리가 높이 울려나오고있다.남조선의 각계 단체들은 련일 기자회견과 집회 등을 열고 일본반동들의 경제침략책동에 분노할 대신 박수를 쳐주며 굴종과 타협을 설교하고있는 《자한당》패거리들을 규탄하면서 민족반역행위를 일삼고있는 토착왜구를 한시바삐 청산하기 위한 투쟁을 중단없이 벌려나갈 결의를 다지고있다.
《자한당》을 비롯한 남조선보수패당이 민심의 저주와 규탄을 받고 청산대상으로 몰리고있는것은 응당한것이다.
보도된바와 같이 일본반동들은 일제강제징용피해자배상판결과 관련하여 그 무슨 《신뢰관계훼손》을 운운하면서 남조선에 대해 강도적인 경제보복조치를 취하였다.그리고는 《안보상우려》라는 얼토당토않은 변명을 늘어놓으면서 저들의 비렬한 행위를 정당화하고있다.여기에는 과거죄악에 대한 사죄와 배상을 거부하는것과 동시에 남조선보수패당을 사촉하여 란동을 부리게 함으로써 사태를 저들에게 유리하게 끌고가려는 간특한 속심이 깔려있다.
아닌게아니라 일본의 경제보복조치를 계기로 《자한당》을 비롯한 남조선보수패당은 상전의 손때묻은 친일주구로서의 본색을 여지없이 드러내고있다.황교안, 라경원을 비롯한 《자한당》의 우두머리들은 일본의 경제침략행위에 대한 각계의 분노가 폭발하자 《감정적인 반일선동》이니, 《바람직하지 않은 강경대응》이니 하고 시비질하다 못해 《지금은 친일을 할 때》이라고 고아대면서 일본반동들을 로골적으로 비호두둔하고있다.여기에 극우보수떨거지들까지 합세하여 《일본과 등을 지면 안보가 위험해진다.》느니, 《일제강제징용은 좋은 일》이라느니 하고 차마 입에 담지 못할 망언들을 늘어놓는가 하면 나중에는 섬나라족속들에게 코를 박고 《사죄》하는 눈뜨고 보지 못할 추태까지 부리고있다.
남조선보수패당의 골수에 친일매국의식이 얼마나 꽉 들어찼는가 하는것은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페기문제를 놓고 아베일당이 줴친 악담을 앵무새처럼 되받아외우면서 《미국, 일본과의 삼각관계에 큰 구멍을 내는것》이라느니, 《협정파기는 북에만 리익》이라느니 하며 아부재기를 친것을 놓고서도 잘 알수 있다.오죽했으면 남조선인민들이 《자한당》의 역겨운 행태를 저주하며 이 반역당에 《아베정권의 대변인》, 《일본자민당의 남조선지구당》이라는 딱지를 붙였겠는가.
남조선인민들은 일본반동들에게 굽신거리며 민족의 리익은 물론 조선사람의 얼마저 깡그리 팔아먹는 《자한당》패거리들을 현대판《을사오적》, 더이상 살려둘수 없는 친일매국노집단으로 락인한지 오래다.
남조선보수패당은 력대로 사대와 매국을 업으로 삼고 민족앞에 씻을수 없는 죄악을 저질렀으며 그것으로 하여 이미 박근혜《정권》시기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았다.그러나 역적패당은 다시금 고개를 쳐들고 민족의 자주권실현을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정당한 요구에 악랄하게 도전해나서고있다.현실은 남조선인민들이 친일매국역적들을 박멸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거세차게 벌려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지금 남조선 각계가 토착왜구척결, 친일적페청산의 구호를 들고 대중적으로 떨쳐나서고있는것은 현실적요구로부터 출발한것이다.민족의 천년숙적과 한동아리가 되여 날뛰는 역적무리를 그대로 두고서는 일본의 과거범죄에 대한 사죄와 배상을 받아내기는 고사하고 남조선인민들이 치욕스러운 외세의 지배와 예속에서 언제 가도 벗어날수 없으며 섬나라오랑캐들의 재침의 군화발에 또다시 짓밟혀 수난의 운명을 되풀이할수 있다.(전문 보기)
8월의 대지를 뜨겁게 달군 반일투쟁열기
이해의 8월도 어느덧 마감을 가까이하고있다. 대지를 뜨겁게 달구던 뙤약볕의 열기도 점점 사그라져가고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거세찬 열기를 내뿜는것이 있으니 다름아닌 일본반동들의 날강도적인 경제침략행위에 분노한 남조선인민들의 반일투쟁열기이다.
아래의 사진들을 보라.
과거죄악에 대한 사죄와 배상은 꼬물만큼도 없이 저들의 만고죄악을 미화분식하고 력사의 흑막속에 덮어버리려고 날뛰다 못해 피해자들의 정당한 요구를 트집잡아 파렴치한 보복조치로 남조선에 경제전쟁을 도발한 일본반동들의 망동에 온 남녘땅이 분노하고있다.
남조선인민들은 누구나 똑똑히 알고있다. 만약 아베패당의 강도적본성과 오만무례한 망동을 묵인하고 이에 굴복한다면 래일에는 과거 일제식민지통치의 피눈물나는 력사가 또다시 되풀이될수 있다는것을.
하기에 거리에 떨쳐나섰다. 초불을 들었다.
《우리 모두 분노의 초불을 들자. 일본은 과거죄악 사죄하라!》…
어찌 반일투쟁열기만이 거세찬것인가.
조선사람이라면 누구나 할것없이 민족의 존엄을 지키기 위한 정의의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파렴치하게 날뛰는 일본사무라이족속들을 타매해야 할 지금 《자한당》을 비롯한 보수역적패당의 친일매국행위는 남조선인민들의 분노를 더해주고있다.
현 당국의 대일강경조치들을 《반일선동》, 《신쇄국정책》으로 매도하고 남조선인민들의 일본상품불매운동을 《감상적민족주의》로 모독하다 못해 《우리 일본》이라는 망언도 서슴없이 내뱉고있는 친일역적무리, 지어 《반일종족주의》라는 책까지 내돌리며 반일투쟁에 찬물을 끼얹고있는 이런 현대판 《을사오적》, 《토착왜구》들때문에 남조선에 대한 섬오랑캐들의 경제침략행위는 날로 횡포무도해지고있는것이다.
남조선인민들은 오늘의 현실을 통해 더욱 사무치게 절감했다. 외세의 앞잡이가 되여 민족의 리익을 팔아먹는 역적무리는 모조리 청산해버려야 하며 친일매국의 썩은 뿌리는 송두리채 들어내야 한다는것을.
하기에 온 남녘의 인민들이 반일투쟁의 불길과 함께 보수적페청산, 《자한당》해체의 불길도 세차게 지펴올렸다.
《토착왜구 〈자한당〉 해체하라!》…(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협력으로 지역문제를 해결하려는 적극적인 움직임
지난 12일 뚜르크메니스딴에서 제1차 까스삐해경제연단이 진행되였다.연단에서는 까스삐해연안국들앞에 나서는 구체적인 과제들과 여러가지 전망성있는 중요계획들이 토의되였다.
로씨야수상은 연설에서 연단앞에 나서는 과제는 까스삐해연안 5개국(로씨야, 아제르바이쟌, 이란, 까자흐스딴, 뚜르크메니스딴)의 범위내에서 여러급의 협조제도를 효과적이고 현대적인 실무 및 무역경제협력기구로 보충하고 중요한 정치적결정들을 구체적이고 호혜적인 계획들로 안받침하는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협조를 발전시키기 위한 균형적인 법적기초는 이미 마련되였다고 말할수 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해 8월 12일 까자흐스딴의 악따우에서 진행된 제5차 까스삐해연안국가수뇌자회의에서 까스삐해의 법적지위에 관한 협약이 조인되였다.
협약의 조인은 까스삐해연안국들이 서로의 리익을 존중하면서 외부의 간섭이 없이 호혜적인 해결책을 모색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준 좋은 계기로 되였다.
까스삐해의 지위는 1921년과 1940년에 쏘련과 이란이 조인한 조약에 의해 명확히 규정되여있었다.이 조약에 따라 까스삐해로는 이란과 쏘련의 기발을 단 선박만이 항행할수 있었다.
쏘련의 해체후 까스삐해연안에는 새로 독립한 나라들이 출현하였다.까스삐해의 연안국이 2개로부터 5개로 늘어나면서 까스삐해의 법적지위를 새롭게 규정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였다.5개 연안국들사이에는 까스삐해를 공동으로 리용하는가 아니면 나라별로 분할하는가를 놓고 의견상이가 제기되였다.
그러던것이 지난해 까스삐해의 법적지위에 관한 협약을 채택함으로써 연안국들사이의 모순을 해소할수 있었다.
따쓰통신의 보도에 의하면 협약은 매 나라의 연안으로부터 일정한 구간과 그에 잇닿은 고기잡이수역을 국가주권이 행사되는 수역으로 분리하고 그외의 수역은 공동수역으로 하였다.협약에 따라 체약국들은 주권존중, 령토완정 및 불간섭원칙과 까스삐해를 평화적인 수역으로 만들데 대한 원칙, 선린, 친선 및 협조원칙, 까스삐해수역에서의 안전 및 안정보장원칙에 기초하여 행동하게 되여있다.
까스삐해의 법적지위에 관한 협약이 조인된 때로부터 1년동안 까스삐해연안 5개국은 협약에 지적된 원칙에 기초하여 자기 활동을 진행하여왔다고 말할수 있다.
로씨야는 까스삐해연안 5개국이 조인한 까스삐해의 법적지위에 관한 협약을 최단시일안에 비준하려 하고있다.그런가 하면 이미 지난 2월에 까자흐스딴대통령은 법 《까스삐해의 법적지위에 관한 협약을 비준할데 대하여》에 수표하였다.다른 연안국들도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있는 상태이다.
이번 연단에서 연안국들은 까스삐해지역의 경제협조를 강화하기 위한 계획을 작성하기로 합의하였다.
2018년에 로씨야와 기타 까스삐해연안국들사이의 무역액은 3.5% 장성하였다고 한다.까스삐해연안국들은 서로의 호상무역액을 몇배 더 늘이기로 계획하고있는 상태이다.
다음번 까스삐해경제연단은 로씨야의 아스뜨라한주에서 개최될것이라고 한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북극패권을 노린 치렬한 로미대결
로씨야국방성이 북함대에 독자적인 군사행정단위로서의 지위를 부여할것을 제의하였다.
2014년 12월 북부련합전략사령부의 창설로 북극수역에서 북함대의 독립적인 지휘기능은 이미 가동된 상태이다.북함대를 토대로 하여 창설된 북부련합전략사령부는 북극지역에 배치된 로씨야의 모든 부대를 관할하고있다.
당시 로씨야대통령 뿌찐은 북부련합전략사령부의 창설이 북극에 있는 로씨야군사시설들의 현대화를 추진하는데 리로울뿐아니라 현지의 안전수준을 제고하였다고 말하였다.그는 북부련합전략사령부의 창설로 로씨야가 각종 전략전술적타격력을 갖추고 북극지역에서 강한 실력을 행사하게 되였다고 주장하였다.
얼마전에 발표된 대통령지시문초안에 북함대는 로씨야련방무력의 어느 군관구에도 소속되지 않는 독자적인 군사행정단위로 된다고 명백히 밝혀짐으로써 로씨야의 동부, 서부, 남부, 중부군관구와 함께 다섯번째 군관구로 되였다.
최근년간 북극이 로미사이의 치렬한 대결장으로 화하고있는 시점에서 로씨야는 북함대의 위력을 강화하는데 박차를 가하고있다.
북함대소속 반항공사단이 새로 형성되고있다.또한 북극바다길근처에 경비무력이 조직되고있다.비행장들에 대한 현대화사업도 다그쳐지고있다.
지난해 북함대에 쇄빙선 《일리야 무로메쯔》호와 보급함 《엘브루스》호, 프리게트함 《아드미랄 고르슈꼬브》호, 대형상륙함 《이완 그렌》호가 취역하였다.2035년경에 9척의 핵동력쇄빙선을 포함하여 13척의 중량급쇄빙선을 보유하게 될것이라고 한다.
북함대는 군사훈련을 강화하고있다.
최근 북함대 해병들이 바렌쯔해와 노르웨이해의 경계수역에서 반잠훈련을 진행하였다.소형반잠함들로 무어진 2개의 함선집단은 비행기, 잠수함들과의 협동하에 가상적의 잠수함을 탐색, 추적, 소멸하는 방법을 련마하고 어뢰사격 등을 진행하였다.
지난 7월에는 노바야 제믈랴제도에서 《또르-М2ДТ》북극배비용대공미싸일종합체들의 첫 발사를 진행하였다.새로운 종합체는 북극의 고위도지역들에서의 전투훈련임무수행에 처음으로 리용되였다고 한다.
분석가들은 로씨야의 조치들을 미국이 북극지대에서 주도적지위를 차지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있는데 대한 대응으로 평하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미국은 지난해에 미해군 2함대를 7년만에 다시 창설하였다.
이를 놓고 로씨야의 군사평론가, 보도수단들은 미국이 북극지역에서 군사적존재를 강화함으로써 자국을 제압하려 한다고 일치하게 주장하였다.
미해군의 한 고위관계자는 2함대의 작전수역을 북극권너머 로씨야와 가까운 수역까지 확대할것이라고 함으로써 2함대창설목적이 북극에 대한 군사적주둔을 확대하는데 있음을 시사하였다.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볼튼은 미국이 북극에서 주도적지위를 회복하고 지역에서 로씨야의 군사적영향력확대를 막을 준비가 되여있다고 말하였다.
지금 북극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로미사이의 힘겨루기가 정면대결로 번져질수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평하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