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8th, 2019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투쟁본때를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 -당이 제시한 세멘트증산목표를 기한전에 점령한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42일동안에 당이 맡겨준 세멘트증산과제를 수행하는 혁혁한 위훈을 떨치였다.
지난 7월 20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상원로동계급에게 증산목표를 제시해주시면서 언제나 그러했던것처럼 우리 당의 원대한 구상을 관철하기 위한 올해사업을 힘껏 지원해줄것을 호소하시였다.
상원로동계급은 삼복의 무더위로 생산조건이 어려운 속에서도 분초를 다투는 생산투쟁을 벌려 맡겨진 세멘트증산과제를 짧은 기일안에 빛나게 완수함으로써 당이 제시한 과업앞에서 오직 《알았습니다!》밖에 모르는 자기들의 백옥같은 충정과 고결한 의리를 또다시 힘있게 과시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남다른 믿음을 받아안고 상원로동계급 그 누구나 격동되였다.
세멘트생산의 전 공정을 지켜선 일터마다에서 일별, 교대별증산목표들이 새롭게 세워졌다.
들끓는 생산현장마다에 좌지를 정한 당, 행정일군들은 화선식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리는 한편 전력보장부문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공급되는 전력을 최대한 효과있게 리용하여 대형설비들을 만가동시키는데 힘을 넣었다.
당의 구상과 의도를 실현하는 길에서 전초병의 역할을 다하도록 생산자대중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당일군들의 정치사상사업이 생산의 동음드높은 그 어느 일터에서나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활기있게 벌어졌다.생산현장에 내려간 일군들은 지금 어디서나 세멘트를 요구하고있다고, 나는 세멘트를 해결해달라는 제기를 받군 하면 먼저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을 생각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믿음어린 말씀을 생산자들의 가슴마다에 다시금 깊이 새겨주며 그들과 함께 무릎을 마주하고 증산의 방도도 함께 토의하였다.
우렁찬 동음이 울리는 소성로와 용접의 불꽃이 쉬임없이 날리는 공무기지, 련속천공, 련속발파의 동음높은 채광장과 수천척지하막장 등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의 그 어느 생산현장에서나 증산투쟁의 거세찬 불길이 타올랐다.
생산조건은 매우 어려웠다.열기를 내뿜는 대형설비가 삼복의 폭열로 하여 온도가 한계점을 넘어서기 쉬웠고 그러면 자동수감부에 의해 경보가 울리면서 설비가 멎어설수 있었다.설사 심장의 박동이 멎는다 해도 만부하의 동음은 절대로 멈출수 없다는 결사의 의지를 안고 세멘트직장 로동계급이 교대가 따로 없이 설비곁을 뜨지 않고 증산의 동음을 지켜갔다.
매일 높이 세운 생산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불꽃튀는 증산투쟁을 벌리는 과정에 소성로보수는 련이어 제기되였다.(전문 보기)
전당, 전군, 전민이 태풍피해를 막기 위한 투쟁에 총궐기, 총집중 -당의 호소따라 전국가적으로 피해예방을 위한 긴급비상대책 강구, 내각, 성, 중앙기관, 각 도, 시, 군들, 인민군부대들 총동원태세에 진입-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것을 당의 존재방식, 혁명적당풍으로 내세우고있는 우리 당은 태풍피해를 막기 위한 비상확대회의를 긴급소집하고 전당, 전군, 전민을 총궐기시킬데 대한 조치를 취하였다.
자연재해로부터 초래되는 심각한 후과를 최소화하여 인민들의 생명재산과 안전을 철저히 지키며 나라의 자연부원과 혁명의 전취물을 보위할데 대한 당의 호소따라 온 나라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이 비상태세에 진입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각종 사고와 자연재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철저히 세워야 하겠습니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비상확대회의정신에 따라 중앙과 지방에 태풍피해를 막기 위한 사업전반을 구체적으로 장악하고 기동적으로 내밀기 위한 지휘부들이 조직되여 전국가적인 피해방지지휘체계가 정연하게 세워졌다.
태풍13호가 조선반도로 빠른 속도로 북상하는 상황과 특성, 그로부터 초래될수 있는 지역별예상피해규모를 실시간으로 신속히 알려주기 위한 자연재해경보 및 통보체계가 성, 중앙기관들과 각 도인민위원회들에 수립되였다.
큰물피해방지련합지휘부에서는 경보발령을 내리는 사업, 모든 시, 군인민위원회들을 자연재해복구에 즉시 동원시키기 위한 사업 등을 강하게 추진하였다.
전국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군인들이 태풍에 의한 피해를 막기 위한 사업은 자연과의 전쟁인 동시에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성과를 담보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는 자각을 지니고 총궐기해나섰다.
각급 당조직들과 정치기관들에서 당중앙군사위원회 비상확대회의정신을 당원들과 근로자들, 군인들에게 긴급침투시키고 사상동원사업을 화선식으로, 전투적으로 해나가는 한편 지난 시기의 피해실례를 분석하며 태풍피해를 입을수 있는 대상과 요소들을 빠짐없이 찾아내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었다.
부총리들을 비롯한 내각의 일군들과 성, 중앙기관의 일군들이 발전소저수지들과 탄광, 광산 등 중요공장, 기업소들에 급파되여 피해방지를 위한 비상대책들을 세웠다.
전력공업부문 일군들이 각지 화력발전소, 수력발전소들과 송배전부, 변전소들에 나가 피해방지를 위한 적시적인 대책을 세웠으며 륜전기재들을 정비하고 전선, 애자준비도 해놓았다.
농업성에서 긴급비상회의를 조직하고 제일 큰 피해를 입을수 있는 농업부문의 특성에 맞게 피해방지사업을 치밀하게 짜고들었다.
성에서는 각 도에, 각 도농촌경리위원회에서는 시, 군들과 중요대상들에, 시, 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들에서는 협동농장들과 산하단위들에 일군들을 파견하여 한해동안 애써 가꾼 농작물들의 피해를 최대로 줄이고 보호하기 위한 긴급대책들을 강구하였다.(전문 보기)
일심단결로 강대한 우리 조국
우리 조국은 무엇으로 하여 그처럼 강대하고 승승장구하는것인가.
수령, 당, 대중의 혼연일체를 생명선으로, 절대병기로 하여 백승떨쳐가는 우리 나라,
사상도 하나, 숨결도 하나, 발걸음도 하나인 천만의 대오가 위대한 당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노도와 같이 전진하는 우리 조국은 일심단결의 나라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심단결은 세계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이며 주체조선의 백승의 무기입니다.》
장장 70여성상 승리와 영광의 행로를 수놓아온 우리 공화국,
필승불패의 위력을 과시하여온 우리의 일심단결을 철옹성같이 지켜주시고 반석같이 다져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남들이 가질수도 흉내낼수도 없는 우리 공화국의 혼연일체의 력사는 더욱 줄기차게 흐르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두리에 전체 인민이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뭉친 혼연일체, 바로 여기에 우리 공화국의 강대성의 비결이 있고 비길데 없는 존엄과 영예가 있으며 무궁한 래일이 있다.
빛나는 사상리론적예지와 현명한 령도로 온 사회를 하나의 사상의지로 맥박치는 사상적전일체로, 우리 조국을 사상의 위력으로 승리만을 떨쳐가는 불패의 사상강국으로 더욱 강화발전시키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우리 혁명의 최강의 무기인 일심단결을 강화하는데서 혁명의 지도사상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을 명철하게 통찰하신데 기초하여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사상을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우리 혁명의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일심단결의 근본초석으로 내세우신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에 몸소 참석하시여 사상사업의 중요성에 대하여 강조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날의 음성이 메아리친다.
우리는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높이 추켜들고 사상의 힘, 일심단결의 힘으로 반드시 조선혁명을 완수하여야 합니다.
우리 당과 혁명의 명맥인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우리의 일심단결을 더욱 강화발전시키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철석의 의지가 어려있는 선언이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사상을 끊임없이 심화발전시키시여 혁명대오의 사상의지적단결을 백배로 다져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며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서는 과연 무엇이 고동쳤던가.
또 한분의 절세위인을 모신 크나큰 긍지, 무한한 행복감이였고 그이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갈 불타는 맹세였다.
하다면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의 정치철학인 일심단결의 뿌리는 과연 무엇이던가.
우리 인민을 위대한 인민이라고밖에 달리 부를수 없다고 하시며 위대한 인민과 함께 혁명하는것을 더없는 긍지와 보람으로 여기시는 우리 원수님!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인민이 있지만 우리 인민처럼 이렇듯 자기의 령도자로부터 위대한 인민으로 떠받들리우는 인민은 없다.
지금도 생각하면 가슴뜨겁다.(전문 보기)
자강력의 강자들이 있기에 조선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조선평화통일지지 아시아태평양지역위원회 공동위원장 우리 나라 방문소감 피력-
조선평화통일지지 아시아태평양지역위원회 공동위원장 피터 우즈는 우리 나라를 방문한 소감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조선인민은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모든 분야에서 기적과 혁신을 이룩해나가고있다.
체류기간 여러곳을 돌아보면서 이에 대하여 잘 알게 되였으며 끊임없이 비약을 창조해가는 조선인민의 투쟁정신에 감탄을 금할수 없었다.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난관과 시련을 과감히 이겨내며 조선인민은 승리적으로 전진하고있다.
조선인민의 기상은 정말 대단하다.
지금 제국주의자들은 사회주의조선을 질식시키려고 그 어느때보다 제재압살책동의 도수를 높이고있다.
그러나 조선인민은 자기 힘을 굳게 믿고 굴함없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차게 다그치고있다.
짧은 기간에 현대적인 거리들을 비롯한 인민을 위한 창조물들이 도처에 훌륭히 일떠섰다.
말그대로 눈부신 현실이 조선에 펼쳐지고있다.
이것은 걸출한 령도자를 모시고 자체의 힘으로 모든것을 해결해나가려는 신념과 의지를 가진 인민만이 거둘수 있는 경이적인 성과이다.
자기 힘으로 자기 운명을 개척하고 행복을 가꾸어온 조선인민에게 있어서 자력갱생은 억척불변의 진리로 새겨졌다.
령도자의 두리에 굳게 뭉친 조선인민은 신심과 락관에 넘쳐 보다 큰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섰다.
그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하여 조선의 모습이 일신되고 생활은 더욱 문명해지고있으며 국력은 높은 경지에 이르고있다.
일단 결심하면 무조건 해내고야마는 자강력의 강자들이 있기에 조선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세계를 놀래우며 변모되는 조선의 모습은 김정은최고령도자의 현명한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조선인민이 자기의 힘과 기술, 자원으로 사회주의강국을 반드시 건설하리라는것을 굳게 확신한다.(전문 보기)
정의의 피가 끓는 애국청년들이 떨쳐나설 때
북남선언들이 밝혀준 대통로를 따라 곧바로, 줄기차게 나아가던 북남관계가 교착상태에 빠져들고 그것이 좀처럼 회복되지 못하고있다.
이것은 북남관계개선과 통일의 앞길에 장애만을 조성하는 파렴치한 외세의 간섭책동과 사대매국에 환장하여 민족의 리익을 팔아먹는 남조선의 《자한당》을 비롯한 역적패당의 반민족적광태, 남조선당국의 외세의존, 동족대결정책이 초래한 결과이다.
수수방관할수 없는 오늘의 엄중한 사태는 북남관계와 조국통일의 담당자인 북과 남을 비롯한 온 겨레가 민족의 리익을 위해 더욱 분발해나설것을 절실하게 요구하고있다.
우리 민족의 리익을 옹호고수하고 발전시켜나가자면 하루빨리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민족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북남관계문제는 우리 민족내부문제이며 그 주인은 다름아닌 북과 남이다. 때문에 북남관계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는 마땅히 우리 민족의 의사와 요구, 리익에 맞게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풀어나가야 한다.
뭉치면 강성할수 있지만 갈라지면 모든것을 잃게 된다.
민족의 뜻과 힘을 하나로 합칠 때 넘지 못할 장벽이 없고 극복 못할 난관이 있을수 없다.
70여년간이나 지속되고있는 민족분렬의 비극을 끝장내고 조국을 통일하는것은 온 겨레의 일치한 요구이며 막을수 없는 민족사의 흐름이다.
통일에 절실한 리해관계를 가진것도 우리 겨레이며 그것을 실현할 힘도 바로 우리 민족에게 있다.
나라의 통일은 그 누가 가져다주지도, 선사하지도 않으며 그 어느 외세도 우리 민족이 통일강국을 건설하고 잘사는것을 바라지 않는다.
이는 지나온 력사가 가르쳐주는 심각한 교훈이다.
지금도 외세는 우리 민족의 영구분렬을 꾀하면서 동족간의 불신과 대결을 격화시켜보려고 비렬한 술수에 매달리고있다.
외세야말로 한 강토에서 한 피줄을 잇고 살아온 우리 겨레를 둘로 갈라놓은 민족분렬의 장본인이며 평화와 통일의 기본장애물이다.
내외분렬주의세력의 책동을 짓부시고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민족대단합을 실현하는데서 새것에 민감하고 정의감과 진취성이 강한 청년들이 앞장서야 한다.
력사를 거슬러 올라가보면 민족의 운명이 도탄에 빠졌을 때 자기의 목숨을 서슴없이 바치며 성스러운 애국투쟁에 떨쳐나선 청년들의 위훈이 수많이 기록되여있다.
1960년대 《가자 북으로, 오라 남으로, 만나자 판문점에서》라고 웨치며 조국통일투쟁의 앞장에 선것도 청년들이였고 나라의 영구분렬을 추구하던 군부파쑈독재세력들을 반대하는 1980년대 조국통일운동과 반미자주화투쟁에서 선각자적역할을 수행한것도 바로 청년들이였다. 가깝게는 사대매국과 동족대결, 반인민적악정에 광분하던 특대형범죄집단-박근혜일당을 권력의 자리에서 끌어내기 위한 초불투쟁의 맨 앞장에도 바로 청년들이 있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민족을 해치는 친일매국의 독버섯
남조선에서 굴러나온 한권의 쓰레기도서가 온 민족을 분노케 하고있다.《반일종족주의》라는 터무니없고 구역질나는 매국도서이다.이 책은 지난 7월 리영훈을 비롯한 5명의 친일학자들이 뭉그려낸것이다.이자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식민지근대화론》을 떠들어대며 일본극우세력의 철저한 대변자역을 해왔다고 한다.
역적들은 《반일종족주의》에서 조선사람들을 강제로 끌어가 가혹하게 부려먹고 녀성들을 성노예로 만들어 무참히 유린하였으며 삼천리강토의 도처에 쇠말뚝을 박은것을 비롯하여 과거 일제가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수많은 죄악들을 전면부정하였다.그리고는 남조선과 일본의 보수언론들에 출연하여 강제련행이나 노예로동주장에는 의문만 가득하다, 력사를 외곡하며 거짓말만 되풀이한다고 떠벌이면서 《반일종족주의》가 수십년에 걸친 저들의 연구결과를 담은것이라고 미화분식하였다.이와 관련하여 지금 일본의 극우세력들은 《반일종족주의》가 많은 문제점들에 대한 《진실을 보여주었다.》느니, 《일본의 과거사문제가 조작》된 결과 남조선에서 《반일감정이 자라났다.》느니 하면서 역적들의 등을 두드려주고있다.
일제의 식민지지배와 략탈을 정당화하고 일본반동들의 군국화책동과 재침야망을 비호두둔한 이 천하에 둘도 없는 매국도서는 남조선에서 커다란 물의를 일으키고있으며 역적들에 대한 규탄여론은 날로 높아가고있다.남조선 각계층은 《반일종족주의》를 출판한자들은 《일본인보다 더 일본인행세를 하는 토착왜구》라고 준렬히 단죄하고있다.당연한것이다.
매국도서집필에 가담한자들이야말로 섬나라오랑캐들의 피가 뼈속까지 들어찬자들로서 온 민족의 이름으로 하루빨리 청산해버려야 할 추악한 친일역적들이다.이것들의 족보를 파헤쳐보면 조상들은 갈데없이 조선과 일본은 《한민족, 한뿌리》라느니, 조선의 젊은이들은 《태평양전쟁에 용감하게 나서서 일본왕을 위해 벗꽃같이 지라.》느니 하고 수작질하며 일제의 식민지통치를 찬양하고 협조한 특등친일분자들이다.
과거 일제식민지통치시기 창씨개명하고 친일매문으로 더러운 목숨을 부지한 민족반역자들의 후예들이 아직까지도 활개치고있는것이야말로 남조선사회의 비극이며 민족의 수치가 아닐수 없다.이런 역적무리들이 길잡이노릇을 하고있기에 일본반동들이 더욱 기고만장하여 남조선에 대한 강도적인 경제침략을 단행하고 저들의 과거죄악을 정당화하는 망발을 함부로 내뱉고있는것이다.
문제는 친일매국의 흉측한 독버섯이 다름아닌 보수의 썩은 서식지에서 자라고있다는데 있다.
《반일종족주의》출판기념식놀음에 저마다 코를 들이민 《자한당》패거리들은 사이비학자들의 얼토당토않은 나발에 맞장구를 치는 추태를 부리였다.《국회》부의장노릇까지 했다고 하는 《자한당》의원 심재철은 《반일종족주의》를 열심히 읽겠다고 떠들어댔으며 전 행정자치부 장관 정종섭이라는자는 이런 책이 100만권정도 팔려서 모두가 눈을 뜨도록 하겠다고 나발질했다.《자한당》패거리들은 이 매국도서의 출판을 계기로 저들의 역겨운 친일본성을 다시금 여지없이 드러냈다.
폭로된바와 같이 황교안과 라경원을 비롯한 《자한당》우두머리들은 앞장에서 일본의 경제침략책동을 비호두둔하고 《지금은 친일을 할 때이다.》, 《우리 일본》이라는 망언을 서슴없이 내뱉으며 민족을 반역하고있다.학자의 탈을 쓰고 《반일종족주의》라는 매국도서를 만든자들은 바로 이 친일역적당에 의거하여 매국행위를 일삼고있으며 역적당패거리들은 또 그들대로 사이비학자들을 추어올리며 저들의 반역정책을 정당화하고있다.(전문 보기)
동족과 힘으로 대결하려는 반민족적행위
얼마전 남조선국방부가 그 무슨 《군사적대응》을 떠들며 449억US$로 책정한 2020년도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하였다.
이것은 올해보다 7. 4% 늘어난것으로서 력대 최대규모라고 한다.
동족과 힘으로 대결해보려는 반민족적행위가 아닐수 없다.
남조선당국이 첨단무기도입과 성능개량에 쓰이는 2020년 《방위력개선비》를 2019년보다 8. 6% 늘어난 149억 2 000여만US$로 정한것만 보아도 잘 알수 있다.
여기에는 3 000t급잠수함건조, 스텔스전투기 《F-35A》도입, 정찰위성개발, 다음세대 이지스구축함건조가 속하며 특히 지상대지상전술유도무기개발에는 2019년보다 106배 증액된 5 000여만US$, 장거리공중대지상유도무기개발에는 2. 8배 늘어난 1억 3 000여만US$를 배정하기로 하였다.
이것은 남조선당국이 정정당당한 공화국의 자위적인 군사적조치를 구실로 첨단무기도입에 막대한 자금을 지출하려 한다는것을 말해준다.
남조선당국이 《전시작전통제권반환》과 《국방개혁 2. 0》추진으로 생길수 있는 전력공백을 메꾼다는 미명하에 230mm다련장로케트포 《천무》의 대량생산과 전술정보통신체계도입, 《한국형전투기》개발과 신형땅크 《K-2》의 추가생산, 첨단화된 개인전투체계개발 등에 막대한 자금을 할당하기로 한것도 마찬가지이다.
이러한 첨단무기도입과 성능개량, 무기개발 및 현대화가 확고한 군사적우세를 차지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는것은 두말할것도 없다.
지난해 북과 남사이에 채택된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 북남군사분야합의서는 북남사이에 무력에 의한 동족상쟁을 종식시킬것을 확약한 사실상의 불가침선언이라고 할수 있다.
북과 남이 평화번영의 길로 나가기로 확약한 이상 조선반도정세긴장의 근원으로 되고있는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이 허용되지 말아야 하며 외부로부터의 전략자산을 비롯한 전쟁장비반입도 완전히 중단되여야 마땅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당국이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을 끊임없이 벌려놓으면서 한편으로는 남조선인민들의 더 많은 혈세를 첨단무기도입과 성능개량, 개발 및 현대화에 쏟아부으려 하는것은 그들이 앞에서는 《대화》와 《협력》에 대해 떠들고있지만 뒤에 돌아앉아서는 딴 꿍꿍이를 하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남조선당국의 이러한 책동은 조선반도의 평화적기류에 역행하는 시대착오적인 망동으로서 절대로 용납될수 없는것이다.
제반 사실들은 온 겨레가 일치단결하여 이 땅에서 평화를 파괴하고 군사적긴장을 부추기는 일체의 행위들을 저지파탄시키기 위한 투쟁을 더욱 과감히 벌려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아프리카에 대한 세력권확장을 노리고
얼마전 일본의 요꼬하마시에서 제7차 아프리카개발회의가 진행되였다.
일본은 회의가 아프리카의 개발에 있어서 기업활동을 혁신적으로 벌려나갈수 있게 하는 열쇠로 된다고 요란스럽게 광고하였다.
최근시기 아프리카에로 진출하려는 일본의 움직임은 더욱 적극화되고있다.기업진출은 물론 《협조》의 명목으로 이러저러하게 아프리카문제에 관여하려 하고있다.
아프리카나라들은 아프리카동맹이라는 대륙적기구를 통하여 단합을 실현해나가고있다.아프리카나라들은 독자성을 살려나갈것을 주장하면서 국제무대에서 영향력을 강화하고있다.
일본은 유엔에서 아프리카나라들이 가지고있는 투표권을 노리고있다.《정치대국실현》을 추구하고있는 일본은 어떻게 해서나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상임리사국의 자리를 차지하려 하고있다.그를 실현하는데서 아프리카나라들의 지지표를 따내는것이 중요하다고 타산하고있다.
2016년 8월 일본은 케니아의 나이로비에서 열린 아프리카개발회의를 주도하는 전과정에 줄곧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상임리사국진출에 유리한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개혁문제를 나이로비선언에 쪼아박으려고 획책하였다.여러 나라가 반대하였는데 일본의 소식통은 《중국의 뒤받침을 받는 나라들이 반대하였다.》고 중국을 꺼들이였다.
일본이 아프리카에 눈독을 들이고있는것은 또한 아프리카에 지하자원이 풍부하기때문이다.
아프리카에는 금, 금강석, 코발트 등이 풍부히 매장되여있다.일본은 고도과학기술발전에서 중요한 요소인 희유금속에 대한 수요를 아프리카로부터 충당하고있다.
아프리카의 원유자원도 일본의 구미를 돋구는 충분한 요인으로 되고있다.
일본은 필요한 원유의 대부분을 중동에서 수입하고있다.그러나 중동정세가 불안정하여 원유수입에서 고충을 겪고있다.날로 확대되는 미국의 대이란제재는 일본의 원유수입에 큰 장애로 되고있다.
원유수입의 다원화를 실현하려고 애쓰고있는 일본은 에네르기자원이 풍부한 아프리카에 눈독을 들이고있다.
하지만 아프리카에 진출하고있는 나라는 결코 일본만이 아니다.
오늘날 자원이 풍부하고 많은 인구를 가진 아프리카는 《지구의 마지막거대시장》으로 불리우고있다.이로부터 여러 나라가 아프리카에 대한 진출을 적극화하고있다.
이것은 일본으로 하여금 조바심을 불러일으키게 하고있다.
그로부터 일본은 아프리카개발회의를 정기적으로 주최하면서 아프리카나라들을 끌어당기려고 하고있다.
일본의 NHK방송은 《아프리카에서는 급속한 하부구조지원으로 중국의 영향력이 강화되고있다.이로부터 일본은 이번 회의를 통해 일본기업의 투자확대와 일본의 환경대책 등을 주제로 론의하는 동시에 〈해양의 자유〉가 가지는 중요성에 찬동하는 나라를 늘여 존재감을 과시하려고 노력하고있다.》고 보도하였다.
전문가들은 일본이 아프리카문제에서 중국을 계속 꺼드는것은 세력권확장을 위한 저들의 행동을 정당화하기 위한것이라고 평하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뛰르끼예를 로씨야에로 떠미는 미국의 제재
지난 7월 중순 미집권자는 뛰르끼예가 로씨야의 《С-400》고사로케트종합체를 구입하였기때문에 이 나라에 《F-35》전투기들을 판매하지 않을것이라고 밝혔다.그로부터 얼마후 미행정부는 《패트리오트》요격미싸일체계판매와 관련하여 뛰르끼예에 하였던 제안을 정식으로 취소하였다.뛰르끼예가 로씨야제 《С-400》고사로케트종합체를 구입한데 대한 보복이다.
미국무성관계자는 CNN방송에 《우리는 뛰르끼예에 〈С-400〉종합체가 납입될 경우 〈패트리오트〉와 관련한 우리의 최신제안이 취소될것이라고 일관하게 밝혀왔다.우리의 〈패트리오트〉제안은 만료되였다.》고 밝혔다.
이러한 속에서 지난 8월 27일 뛰르끼예대통령 에르도간이 로씨야에서 진행된 국제항공우주전시회 《막스-2019》에 참가하였다.
로씨야대통령 뿌찐은 뛰르끼예대통령 에르도간과의 회담에서 로씨야와 뛰르끼예가 고도기술발전계획실현에서 서로의 노력을 합칠수 있다고 밝혔다.또한 《Су-35》전투기에 따르는 협조와 《Су-57》신형전투기와 관련하여 있을수 있는 사업에 대해 토의하였으며 일련의 로씨야항공기술기재의 구매 및 공동생산사업에 관한 토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뛰르끼예대통령은 자기 나라가 국방공업 및 우주분야에서 로씨야와 협력할 용의가 있다고 말하였다.에르도간은 《우리는 국방공업의 많은 령역에서 로씨야와의 련대를 계속해나가기를 바라고있다.그것은 려객기나 전투기와 관련한것일수도 있다.총체적인것은 련대의 정신이다.》라고 말하였다.
그는 국제우주정류소에 뛰르끼예우주비행사를 보낼데 대한 로씨야우주기구의 제의를 환영하였다.
얼마전 뛰르끼예외무상은 어느 한 TV방송과의 회견에서 《С-400》고사로케트종합체구입문제와 관련하여 《미국이 우리에 대해 적대적인 태도를 보이는 경우 우리는 그들에게 밝혀온대로 보복조치를 취할것이다.이것은 위협이나 허세가 아니다.》라고 주장하였다.
미국이 뛰르끼예와의 군사적협력을 중지하면서 압박하자 뛰르끼예는 로씨야와의 군사기술협조를 강화하는데로 방향전환하고있다.
나토성원국이 로씨야와 군사기술협조를 하는것은 나토내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이것은 미국을 당혹하게 하고 다른 나토성원국들도 아연하게 만들고있다.
나토의 《규범》을 위반하였다고 처벌하는 경우 뛰르끼예는 로씨야에 의존하려 할것이다.그렇다고 그냥 놔둘수도 없는 형편이다.
미국이 뛰르끼예에 대한 《F-35》전투기와 《패트리오트》요격미싸일체계판매를 중지하였으므로 뛰르끼예는 로씨야의 신형전투기들과 고사로케트종합체들을 구입하는데 더욱 관심을 돌리게 될것이다.
앞으로 뛰르끼예가 로씨야제 무기들을 계속 구입하는 경우 그를 나토의 일원으로 계속 놓아두겠는가 하는 문제가 론의될수 있다.그렇게 되면 나토의 분렬을 촉진하고 로씨야의 영향력을 증대시키는것으로 될수 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