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국제정세개관 : 대립과 모순의 격화로 혼란스러워지는 세계
9월에 여러 나라사이의 대립과 모순이 더욱 격화되였다.
그로 하여 세계 여러 지역의 평화와 안정이 위협당하였다.
위기에 빠진 중동평화과정
10일 이스라엘수상 네타냐후가 강점한 요르단강서안지역에 있는 요르단계곡과 사해의 북부지역을 병합할것이라고 떠벌이였다.
1967년 중동전쟁에서 요르단강서안지역을 강점한 이스라엘은 요르단계곡을 자기의 령토로 만들기 위한 병합야망을 단 한번도 버린적이 없었다.해를 두고 이스라엘의 령토팽창야망은 더욱 커만 갔으며 2013년 12월말 이스라엘내각의 립법위원회가 끝끝내 요르단계곡을 병합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2016년 12월에 발표된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결의는 이스라엘이 요르단강서안지역에서의 정착활동을 금지할것을 요구하였다.파렴치한 이스라엘은 이를 무시하고 이 지역에서의 정착촌건설을 계속 강행하였다.
이것은 아랍세계는 물론 국제사회의 분노를 자아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이번에 또다시 요르단계곡병합을 운운함으로써 늘 외워오던 팔레스티나와의 평화공존타령은 빈말에 불과하다는것을 증명해주었다.
세계 여러 나라와 국제 및 지역기구들이 성명을 발표하는 등 이스라엘에 대한 규탄배격의 목소리가 고조되였다.
이스라엘의 중동평화파괴책동은 수리아와 레바논에 대한 무인기공격을 끊임없이 벌려놓으며 린접국가들에 대한 군사적공격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낸데서도 나타났다.
이달에 들어선 첫날부터 이스라엘은 무인기를 레바논령공에 침입시켜 국경부근의 한 수림지대에 화재를 일으키도록 하였으며 레바논의 남부지역에 포사격을 가하는 범죄적만행을 감행함으로써 이 나라 정세를 복잡하게 만들었다.
이스라엘이 수리아의 테로분자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였다.25일 수리아군대가 나라의 남부지역에서 미국제자동보총과 이스라엘제통신설비, 무장장비들이 숨겨져있는 테로분자들의 비밀무기고를 적발하였다.
이번에 이스라엘은 국제사회앞에 주권국가의 자주권과 령토완정을 란폭하게 침해하며 중동지역 나아가서 세계에 불안정을 조성하고있는 장본인이 누구인가 하는것을 다시금 보여주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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