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설 : 정면돌파전을 고무추동하는 명작들을 창작하자

주체109(2020)년 1월 10일 로동신문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새로운 승리에로 용진하는 오늘 천만대오에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을 백배해주는데서 문학예술이 수행하여야 할 역할은 대단히 중요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문학예술부문에서는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와 들끓는 현실에 발맞추어 사상예술성이 높고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는 시대적명작들을 많이 창작하여야 합니다.》

사상이 모든것을 결정하며 사람들을 사상적으로 각성시키고 발동하면 세상에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이 우리 당의 사상론이다.

전진도상에 직면한 온갖 주객관적인 장애와 난관들을 과감히 뚫고나가는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도 그 성과여부는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사상정신력을 어떻게 발동하고 앙양시키는가 하는데 있다.

치렬한 전투마당에서 시시각각 총포탄을 요구하듯이 집중포화, 련속포화, 명중포화로 온 나라 전체 인민을 불러일으켜야 하는 공세적인 사상전에서 매일, 매 시각 필요한것이 바로 훌륭한 문학예술작품이다.

사상교양의 형식과 방법은 여러가지이지만 인민들이 좋아하는 훌륭한 문학예술작품처럼 커다란 견인력과 생활력을 발휘하면서 혁명과 건설을 추동하는 위력한 사상적무기는 찾아보기 힘들다.

온 나라에 혁명적인 사상교양체계가 정연하게 세워져있고 선전선동력량도 그쯘하게 마련되여있는 조건에서 당정책이 반영되고 인민의 미학정서적요구에 부합되는 훌륭한 문학예술작품만 있으면 얼마든지 대중의 사상정신력을 총폭발시킬수 있다.

노래와 함께 시작되고 노래와 함께 승리떨쳐온 우리 혁명의 장구한 력사는 명작창작이자 천만대중의 사상정신력발동이라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사향가》, 《반일전가》와 같은 불후의 고전적명작들을 비롯하여 《적기가》, 《혁명군의 노래》, 《유격대행진곡》 등 수많은 빨찌산혁명가요들과 함께 항일무장투쟁의 빛나는 승리가 이룩되였으며 《조국보위의 노래》, 《진군 또 진군》과 같은 명곡들과 더불어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이 승리하였다.

《우리는 천리마타고 달린다》, 《천리마선구자의 노래》를 들어보면 벽돌 한장 성한것이 없던 빈터에서 전설적인 비약을 이룩한 영웅적인 시대의 열기가 한가슴에 용암처럼 끓어번지고 군단포의 일제사격소리와도 같은 1990년대 혁명군가들을 힘차게 불러보면 우리가 어떤 사상과 정신으로 준엄한 난국을 강행돌파해왔는가 하는것을 생생한 기억속에 더듬어볼수 있다.

혁명과 건설에로 대중을 불러일으키는데서 문학예술이 수행하는 이렇듯 비상한 역할에 대하여 깊이 통찰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오래전에 벌써 훌륭한 문학예술작품은 그 인식교양적의의와 감화력으로 하여 사람들을 참된 삶과 투쟁에로 불러일으키는데서 커다란 위력을 나타낸다고 하시면서 한편의 혁명적인 시나 명곡은 천만자루의 창검을 대신할수 있다는 유명한 명제를 내놓으시였다.

혁명 그자체가 하나의 장중한 교향곡이고 명작을 낳는 터전이다.준엄한 시련과 난관이 천겹만겹으로 앞을 막아나서는 속에서도 세인이 괄목하는 기적적인 성과들을 련속적으로 창조하면서 전진비약의 과감한 보폭을 아로새기는 위대한 우리 시대는 명작창작의 풍만하고도 기름진 토양으로 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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