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11th, 2020
백두의 공격정신으로 자력부강하는 사회주의조선의 투쟁본때를 만천하에 과시하자 -함경북도, 남포시, 개성시, 라선시궐기대회 진행-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함경북도, 남포시, 개성시, 라선시궐기대회가 9일과 10일에 각각 진행되였다.
대회장들은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기치높이 전대미문의 준엄한 난국을 정면돌파하며 광명한 미래로 전진비약하는 사회주의조선의 투쟁본때를 만천하에 과시해갈 기상 안고 모여온 군중들로 차고넘치였다.
지방당, 정권기관, 근로단체, 공장, 기업소, 농장, 대학 등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대회들에 참가하였다.
함경북도에서
함경북도궐기대회에서는 도당위원회 위원장 리히용동지, 청진시인민위원회 위원장 강영주동지, 청진광산금속대학 학장 김광수동지, 화대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 위원장 리영철동지, 도청년동맹위원회 위원장 김성혁동지가 결의토론을 하였다.
토론자들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보고는 절세위인의 철의 신념과 의지, 백두의 공격정신과 기질이 그대로 맥박치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불멸의 대강이며 전투적기치이라고 강조하였다.
지난해 거창하고 줄기찬 투쟁속에서 어랑천발전소 팔향언제와 수성천종합식료공장 강냉이가공분공장을 비롯한 대상건설이 완공되고 농업과 수산, 경공업부문들에서 성과가 이룩된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 내재하고있는 결함들을 구체적으로 분석하면서 전원회의가 제시한 강령적과업관철을 위한 투쟁에 총매진해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모든 당조직들에서는 당원들과 근로자들 특히 일군들에게 정면돌파전을 선포한 이번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의 진수를 똑바로 인식시키고 강의한 투쟁기질을 체질화한 자력자강의 투사, 참된 애국자들로 준비시켜나갈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당창건 75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기치높이 도안의 중요공장, 기업소들의 생산을 한계단 올려세우고 면모를 일신시켜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과학자, 교육자들은 과학이 경제발전을 견인하는 기관차라면 과학의 어머니는 교육이라는 당의 뜻을 깊이 명심하고 실질적인 과학교육성과들로 오늘의 정면돌파전을 힘있게 추동해나갈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농업부문에서 우량품종의 종자를 적극 받아들이며 새땅찾기운동을 활발히 벌려 경지면적을 늘이고 랭습지를 비롯한 저수확지들에서의 알곡증산을 위한 투쟁에 큰 힘을 넣어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오늘 우리 당은 청년대군이 준엄한 난국을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으로 뚫고헤치며 정면돌파전의 앞장에서 용진해나갈것을 바라고있다고 하면서 모든 청년들이 대고조전역들에서 척후대의 영예를 계속 빛내여나갈데 대하여 그들은 강조하였다.
남포시에서
남포시궐기대회에서는 시당위원회 위원장 김철삼동지,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지배인 김한일동지, 남포농업대학 학장 채봉원동지, 온천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 위원장 강철호동지, 시청년동맹위원회 위원장 김혁철동지가 결의토론을 하였다.
토론자들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격동속에 받아안은 시안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가슴은 용암처럼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고 말하였다.
지난해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며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 대안친선유리공장에서 각종 발전설비, 판유리를 생산하여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보내주었으며 많은 다수확농장, 다수확작업반, 다수확분조, 다수확농장원들이 배출된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시안의 당사업과 경제사업에서는 적지 않은 편향들이 나타났다고 하면서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의 정면돌파사상과 전략, 실천강령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산악같이 일떠서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시안의 지방공업공장들을 개건현대화하고 자연에네르기에 의한 자체발전능력을 대대적으로 조성하며 여러 대상건설을 최단기간내에 완공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현대야금공업의 발전추세에 맞게 철강재생산의 기술경제적지표를 개선하는 동시에 생산능력을 에네르기절약형으로 확대하는 사업을 실속있게 적극적으로 벌릴것이라고 말하였다.
모든 교원, 연구사들이 사색전, 탐구전으로 가치있는 교육과학연구성과들을 이룩함으로써 여러 분야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원만히 해결하는데 이바지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당이 가리킨 승리의 리정표따라 용기백배 나아갈 신념의 메아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참가자들을 위한 공연에서 랑송된 설화시 《영원한 조선의 행군길》을 새기며-
주체109(2020)년 1월 11일 로동신문 [YouTube]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의 길을 끝까지 걸어가야 합니다.주체혁명의 길만이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지키고 우리 인민에게 후손만대의 행복과 번영을 가져다주는 길입니다.》
새해의 진군길에서 주체혁명위업승리의 활로를 밝힌 불멸의 대강을 받아안고 산악같이 일떠선 온 나라 일군들과 인민들속에서 한편의 설화시가 커다란 파문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참가자들을 위한 공연무대에서 울린 설화시 《영원한 조선의 행군길》은 백두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위대한 혁명세계와 백두의 기상으로 력사의 돌풍을 쳐갈기며 줄기차게 나아가는 내 나라의 시대정신이 맥박치고 백두용암과도 같은 감정정서로 일관된 명작이다.
명작은 시대의 본질과 혁명투쟁의 합법칙성을 밝히는것으로 하여 사회정치적의의와 감화력이 매우 크다.
이 작품은 지난해 온 행성을 뒤흔들었고 인민의 가슴에 환희와 격정을 불러일으킨 력사적사변들과 기적적인 승리들에 대한 형상을 통하여 우리 혁명의 장구한 행로에 관통되여있는 생명선은 무엇이며 오늘날 그것을 굳건히 이어나가자면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에 대해 완벽한 해답을 주고있다.
설화시는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장에서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러 격정의 환호성을 터치는 력사의 화폭으로부터 시작되고있다.
당의 구상과 의도를 실현하기 위해 헌신적인 투쟁을 벌려온 긍지 안고 전국각지에서 달려온 일군들은 회의장정면에 있는 붉은기들과 성스러운 당마크를 보며 얼마나 많은것을 생각하였던가.
수십일전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를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백두산밀영의 사령부귀틀집에 휘날리는 붉은기를 오래도록 바라보시던 거룩한 영상이 어려와 일군들은 가슴을 진정할수 없었다.
하기에 전원회의참가자들은 붉은기 날리는 백두산사령부를 찾아온것만 같은 흥분과 희열을 안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태양의 모습을 우러른것이다.
원쑤들이 세기를 두고 패배의 고배를 마시면서도 이 땅에서 내리워보려고 미쳐날뛰는 혁명의 붉은기이다.허나 항일혁명의 길에서 추켜든 붉은기는 장장 수십년세월 혁명의 표대가 되였으며 이 기발아래 거세찬 력사의 대하가 흘렀다.
장엄한 그 흐름을 더해주는것이 무엇인가를 격조높은 시적형상으로 밝히고있는것으로 하여 작품은 그토록 심금을 틀어잡고있는것이다.
…
불빛들이 꺼지고 허리띠를 조여맨다고
총대가 아닌 동냥의 길을 택했더라면
기어이 살아 오늘에로 올수 있었겠는가
력사의 이 길에서 우리를 되돌리려
얼빠진 무리들 안깐힘 다해
제재와 압박의 고삐를 조일 때
우리가 강해지는 유일한 선택은 자력갱생
우리가 발전하는 유일한 방식도 자력갱생
이 승리의 과학을 세계앞에 천명한
력사적인 4월의 뢰성!
…
남들같으면 엄두도 못낼 시련과 난관을 뚫고 전진해온 력사의 대하의 원동력을 설화시의 랑송자들은 힘있게 토로하였다.
설화시의 구절은 그대로 조선혁명의 철리를 담고있다.자력갱생을 영원한 조선의 생명선으로 이어가시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전당, 전국, 전민이 총돌격전, 총결사전을 과감히 벌릴데 대한 로선을 제시해주시였다.
총돌격전, 총결사전은 헐치 않았어도 우리는 용기백배해 나갔고 그 길에 조국땅은 또 얼마나 아름답게 변모되였던가.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이르는 곳마다에 거창한 창조물들이 일떠서 로동당시대의 희한한 풍경들이 펼쳐진 우리 조국이다.산간문화도시의 훌륭한 표준, 리상적인 본보기지방도시로 전변된 삼지연시와 바다바람이 불어치던 동해기슭에 일떠선 중평남새온실농장과 양묘장, 양덕땅에 생겨난 행복의 만경화…(전문 보기)
김계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고문 담화
새해벽두부터 남조선당국이 우리 국무위원장에게 보내는 미국대통령의 생일축하인사를 대긴급 전달한다고 하면서 설레발을 치고있다.
미국대통령이 워싱톤에 기여간 청와대관계자를 만난 자리에서 우리 국무위원장에게 잊지 말고 전달해달라고 부탁한 내용이라고 하면서 남조선당국이 대긴급통지문으로 그 소식을 알려왔는데 아마도 남조선당국은 조미수뇌들사이에 특별한 련락통로가 따로 있다는것을 아직 모르는것 같다.
남조선당국이 숨가쁘게 흥분에 겨워 온몸을 떨며 대긴급통지문으로 알려온 미국대통령의 생일축하인사라는것을 우리는 미국대통령의 친서로 직접 전달받은 상태이다.
한집안족속도 아닌 남조선이 우리 국무위원장에게 보내는 미국대통령의 축하인사를 전달한다고 하면서 호들갑을 떨었는데 저들이 조미관계에서 《중재자》역할을 해보려는 미련이 의연 남아있는것 같다.
수뇌들사이에 친분관계를 맺는것은 국가들간의 외교에서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남조선이 김정은국무위원장과 트럼프대통령사이의 친분관계에 중뿔나게 끼여드는것은 좀 주제넘은 일이라고 해야겠다.
세상이 다 인정하는바와 같이 우리 국무위원장과 트럼프대통령사이의 친분관계가 나쁘지 않은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런 친분관계를 바탕으로 혹여 우리가 다시 미국과의 대화에 복귀할수 있지 않겠나 하는 기대감을 가진다거나 또 그런 쪽으로 분위기를 만들어가보려고 머리를 굴려보는것은 멍청한 생각이다.
우리는 미국과의 대화탁에서 1년반이 넘게 속히우고 시간을 잃었다.
설사 김정은국무위원장이 개인적으로 트럼프대통령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고있다고 해도 그것은 어디까지나 말그대로 《개인》적인 감정이여야 할 뿐,국무위원장은 우리 국가를 대표하고 국가의 리익을 대변하시는분으로서 그런 사적인 감정을 바탕으로 국사를 론하지는 않으실것이다.
명백한것은 이제 다시 우리가 미국에 속히워 지난 시기처럼 시간을 버리는 일은 절대로 없을것이라는것이다.
평화적인민이 겪는 고생을 조금이라도 덜어보려고 일부 유엔제재와 나라의 중핵적인 핵시설을 통채로 바꾸자고 제안했던 윁남에서와 같은 협상은 다시는 없을것이다.
우리에게는 일방적인 강요나 당하는 그런 회담에 다시 나갈 필요가 없으며 회담탁우에서 장사군들처럼 무엇과 무엇을 바꿈질 할 의욕도 전혀 없다.
조미사이에 다시 대화가 성립되자면 미국이 우리가 제시한 요구사항들을 전적으로 수긍하는 조건에서만 가능하다고 할수 있겠지만 우리는 미국이 그렇게 할 준비가 되여있지 않으며 또 그렇게 할수도 없다는것을 잘 알고있다.
우리는 우리가 갈 길을 잘 알고있으며 우리의 길을 갈것이다.
남조선당국은 이런 마당에 우리가 무슨 생일축하인사나 전달받았다고 하여 누구처럼 감지덕지해하며 대화에 복귀할것이라는 허망한 꿈을 꾸지 말고 끼여들었다가 본전도 못챙기는 바보신세가 되지 않으려거든 자중하고있는것이 좋을것이다.
주체109(2020)년 1월 11일
평 양
정면돌파사상은 가장 정당한 사상 -로씨야 각계의 반향-
사회주의건설의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갈데 대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보고는 로씨야 각계의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있다.
공산당 《로씨야의 공산주의자들》 중앙위원회 성명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우리는 세계 진보적정당들과 대중보도수단들이 그러했듯이 조선로동당 위원장 김정은동지의 보고를 최대의 관심속에 접하였다.
현 단계에서의 조선인민의 기본투쟁방향은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가자!》라는 구호에 그대로 명시되여있다.
로씨야민족구국전선 위원장은 이렇게 말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성된 대내외정세를 명확히 분석하시고 앞으로의 투쟁방향과 방도를 밝혀주는 보고를 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전당, 전국, 전민이 사회주의조선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갈데 대한 구호를 제시하시고 조선혁명을 계속 상승시키기 위한 투쟁에 총매진할것을 호소하시였다.
그이의 력사적인 보고를 적극 지지하며 전원회의결정관철을 위해 떨쳐나선 조선인민의 투쟁에 굳은 련대성을 보낸다.
로씨야주체사상연구협회 위원장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는 사회주의조선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놓고 조선혁명과 세계혁명발전을 크게 추동한 의의있는 계기였다고 언급하고 이렇게 계속하였다.
정면돌파사상은 조선반도정세와 세계정치구도를 명확하게 분석하신 김정은동지께서만 내놓으실수 있는 가장 정당한 사상이다.
머지않아 조선이 세계앞에 보여주게 될 새로운 전략무기는 자기가 선택한 길을 따라 곧바로 나가는 조선인민과 진보적인류에게 커다란 고무로 될것이며 미국에는 쓰디쓴 참패로 될것이다.
세계인민들은 미제국주의와 맞서 련전련승하고있는 조선로동당과 인민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내고있다.
이번 전원회의는 조선로동당력사와 사회주의강국건설사에 특기할 사변으로 된다고 하면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 및 문화협조 로씨야협회 성명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인민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집요한 제재압박속에서도 나라의 자주권을 영예롭게 수호하고 사회주의건설을 확신성있게 밀고나가고있다.
우리는 조선인민이 전원회의정신을 높이 받들고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 국방력강화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할것을 진심으로 바란다.
최후승리는 정의로운 조선인민에게 있다.(전문 보기)
뭇매를 부르는 《3월위기설》
최근 남조선내부에서 그 무슨 《3월위기설》이라는것이 나돌아 여론의 귀를 어지럽히고있다.
그 무슨 《전문가》라고 자처하는 어중이떠중이들과 극우보수언론들은 북이 《한》미합동군사연습이 진행되는 3월전까지 긴장수위를 단계적으로 끌어올릴것이라느니, 2월말~3월초경에 《한》미합동군사연습이 개시되면 그 규모가 축소되든, 명칭이 어떻게 바뀌든 북은 연습자체를 용납하지 않을것이라느니, 여기에 미국이 3대전략자산을 《한》반도에 배치하는 등으로 대응하면 정세가 급격히 얼어붙어 전쟁위기가 조성될수 있다느니 뭐니 하면서 《3월위기》설에 대해 극성스럽게 설파해대고있다.
극도의 불안과 위기감에 몰린 자들이 제발저려 늘어놓는 횡설수설이라 하겠다.
그 무슨 《위기》에 대하여 말한다면 그것은 조선반도정세를 대결과 전쟁국면에로 몰아가는 미국과 그에 적극적으로 추종하는 남조선당국이 자초한것이다. 바꾸어말하면 조선반도정세가 긴장과 격화의 도가니속에 빠져들게 되면 그 근원은 다름아닌 미국과 남조선당국에 있다는것이다.
돌이켜보면 우리의 대범하고 용의주도한 대용단에 의해 마련된 조선반도의 평화적분위기를 파탄내보려고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감행한 군사적적대행위들은 이루 헤아릴수 없다.
지난 한해를 놓고봐도 남조선당국은 미국과 함께 허울만 바꿔쓰고 이미 중단하게 된 합동군사연습까지 다시 강행하면서 은페된 적대행위에 집요하게 매달리였으며 수많은 첨단전쟁장비들을 끌어들이고 하늘과 땅, 바다에서 우리에 대한 군사적도발책동을 끊임없이 벌려놓았다.
지난해 1월 남조선국방부는 《2018-2022 국방중기계획》때보다 13. 6% 더 늘어난 2 500여억US$의 자금을 투자한다고 하는 《2019-2023 국방중기계획》이라는것을 발표하고 그에 따라 지난 3월말부터 스텔스전투기 《F-35A》13대를 미국으로부터 구입하였으며 지난 12월 17일에는 《F-35A》의 《전력화행사》라는것을 비공개로 벌려놓고 2021년까지 40대를 끌어들이겠다고 공언해나섰다. 한편 《P-8A포세이돈》해상초계기, 《패트리오트》미싸일, 특수작전용무인기, 해상고고도요격미싸일 《SM-3》, 공중급유기를 비롯한 첨단무장장비들을 계속 구입하기로 결정하고 그 실현에 본격적으로 달라붙었을뿐만아니라 《전력공백》을 메운다고 하면서 잠수함성능개량과 경항공모함건조, 각종 구축함과 전투기개발을 적극 추진하였다.
그런가 하면 지난해 10월 그 누구의 《핵전력에 대비하기 위한것》이라는 구실을 내들고 지금까지 비밀로 붙이고있던 핵동력잠수함도입 및 개발을 처음으로 공개하였으며 2020년까지 3 000t급 디젤잠수함을 건조하는것과 함께 수년내로 사단정찰용 무인전투기, 기동직승기, 바퀴식장갑차, 《대포병탐지레이다-Ⅱ》, 《해안감시레이다-Ⅱ》 등을 전력화하겠다고 떠들어댔다. 그리고 다음세대 무기체계로서 레이자, 싸이버전 및 전자전장비, 인공지능무기, 장거리타격무기체계 등을 개발할것이라고 하는 등 미국산첨단전쟁장비를 끌어들이는데 혈안이 되여 날뛰였다.(전문 보기)
룡산미군기지오염에 대해 책임질것을 미국에 요구
보도에 의하면 남조선의 민중당, 룡산미군기지 온전히되찾기주민모임 등이 5일 서울에서 룡산미군기지에 대한 환경오염책임을 미국이 질것을 요구하는 집회를 가지였다.
발언자들은 지난해 12월 《정부》가 미국과 룡산미군기지반환협의를 시작하였지만 주요쟁점인 오염정화책임을 놓고 명확한 결론을 내리지 못하였다고 폭로하였다.
미군은 수십년간 룡산에 주둔하면서 땅을 기름덩어리로 만들었다고 그들은 비난하였다.
그들은 환경오염이 심각하고 그로 인한 발암물질이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고있지만 미국이 그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고있다고 규탄하였다.
미군기지정화비용은 철저히 환경오염의 주범인 미국이 부담해야 한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집회가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룡산미군기지환경오염의 책임을 미국이 질것을 요구하는 구호를 웨치며 시위행진을 하였다.(전문 보기)
막말을 쏟아내고있는 극우보수분자를 비난
주체109(2020)년 1월 11일 로동신문
남조선의 《KBS》방송이 극우보수분자 전광훈이 또다시 막말을 쏟아내고있는데 대해 비난하였다.
방송은 보수세력들의 폭력집회를 주도한 혐의로 구속령장까지 청구되였던 《기독교총련합회》 대표회장 전광훈이 4일에도 그러한 집회를 벌려놓고 망언을 줴쳐댄데 대해 언급하였다.
청와대게시판에 《기독교총련합회》의 해산을 요구하는 국민청원자수가 1주일만에 20만명을 돌파하였다고 하면서 방송은 《정부》가 결단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