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당이 가리킨 승리의 리정표따라 용기백배 나아갈 신념의 메아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참가자들을 위한 공연에서 랑송된 설화시 《영원한 조선의 행군길》을 새기며-

주체109(2020)년 1월 11일 로동신문  [YouTube]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의 길을 끝까지 걸어가야 합니다.주체혁명의 길만이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지키고 우리 인민에게 후손만대의 행복과 번영을 가져다주는 길입니다.》

새해의 진군길에서 주체혁명위업승리의 활로를 밝힌 불멸의 대강을 받아안고 산악같이 일떠선 온 나라 일군들과 인민들속에서 한편의 설화시가 커다란 파문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참가자들을 위한 공연무대에서 울린 설화시 《영원한 조선의 행군길》은 백두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위대한 혁명세계와 백두의 기상으로 력사의 돌풍을 쳐갈기며 줄기차게 나아가는 내 나라의 시대정신이 맥박치고 백두용암과도 같은 감정정서로 일관된 명작이다.

명작은 시대의 본질과 혁명투쟁의 합법칙성을 밝히는것으로 하여 사회정치적의의와 감화력이 매우 크다.

이 작품은 지난해 온 행성을 뒤흔들었고 인민의 가슴에 환희와 격정을 불러일으킨 력사적사변들과 기적적인 승리들에 대한 형상을 통하여 우리 혁명의 장구한 행로에 관통되여있는 생명선은 무엇이며 오늘날 그것을 굳건히 이어나가자면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에 대해 완벽한 해답을 주고있다.

설화시는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장에서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러 격정의 환호성을 터치는 력사의 화폭으로부터 시작되고있다.

당의 구상과 의도를 실현하기 위해 헌신적인 투쟁을 벌려온 긍지 안고 전국각지에서 달려온 일군들은 회의장정면에 있는 붉은기들과 성스러운 당마크를 보며 얼마나 많은것을 생각하였던가.

수십일전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를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백두산밀영의 사령부귀틀집에 휘날리는 붉은기를 오래도록 바라보시던 거룩한 영상이 어려와 일군들은 가슴을 진정할수 없었다.

하기에 전원회의참가자들은 붉은기 날리는 백두산사령부를 찾아온것만 같은 흥분과 희열을 안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태양의 모습을 우러른것이다.

원쑤들이 세기를 두고 패배의 고배를 마시면서도 이 땅에서 내리워보려고 미쳐날뛰는 혁명의 붉은기이다.허나 항일혁명의 길에서 추켜든 붉은기는 장장 수십년세월 혁명의 표대가 되였으며 이 기발아래 거세찬 력사의 대하가 흘렀다.

장엄한 그 흐름을 더해주는것이 무엇인가를 격조높은 시적형상으로 밝히고있는것으로 하여 작품은 그토록 심금을 틀어잡고있는것이다.

불빛들이 꺼지고 허리띠를 조여맨다고

총대가 아닌 동냥의 길을 택했더라면

기어이 살아 오늘에로 올수 있었겠는가

력사의 이 길에서 우리를 되돌리려

얼빠진 무리들 안깐힘 다해

제재와 압박의 고삐를 조일 때

우리가 강해지는 유일한 선택은 자력갱생

우리가 발전하는 유일한 방식도 자력갱생

이 승리의 과학을 세계앞에 천명한

력사적인 4월의 뢰성!

남들같으면 엄두도 못낼 시련과 난관을 뚫고 전진해온 력사의 대하의 원동력을 설화시의 랑송자들은 힘있게 토로하였다.

설화시의 구절은 그대로 조선혁명의 철리를 담고있다.자력갱생을 영원한 조선의 생명선으로 이어가시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전당, 전국, 전민이 총돌격전, 총결사전을 과감히 벌릴데 대한 로선을 제시해주시였다.

총돌격전, 총결사전은 헐치 않았어도 우리는 용기백배해 나갔고 그 길에 조국땅은 또 얼마나 아름답게 변모되였던가.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이르는 곳마다에 거창한 창조물들이 일떠서 로동당시대의 희한한 풍경들이 펼쳐진 우리 조국이다.산간문화도시의 훌륭한 표준, 리상적인 본보기지방도시로 전변된 삼지연시와 바다바람이 불어치던 동해기슭에 일떠선 중평남새온실농장과 양묘장, 양덕땅에 생겨난 행복의 만경화…(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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