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26th, 2020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설명절기념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리설주녀사와 함께 1월 25일 삼지연극장에서 설명절기념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최룡해동지, 김경희동지, 리일환동지, 조용원동지, 김여정동지, 현송월동지가 공연을 관람하였다.
또한 평양시안의 주요공장, 기업소, 협동농장 근로자들과 혁신자들, 과학연구부문과 교육 및 보건부문 일군들, 공로자들, 주요예술단체 예술인들이 공연을 함께 보았다.
부닥친 온갖 난관을 과감한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갈 불멸의 공격사상을 제시하고 그 진두에서 빛나는 예지와 위대한 령도력으로 사회주의조국의 승리적전진을 힘차게 향도함으로써 세련된 혁명의 참모부로서의 위대한 우리 당의 존엄과 권위와 전투력이 그 어느때보다 비상히 떨쳐지고있는 력사적시기에 우리의 운명이시고 미래이시며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신 존엄높은 우리 당 위원장동지를 몸가까이 모시고 뜻깊은 설명절기념공연을 보게 된 관람자들은 끝없는 감격과 환희에 휩싸여있었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존경하는 녀사와 함께 극장관람석에 나오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터져올랐다.
전체 관람자들은 혁명의 운명을 단신으로 떠맡아안으시고 억센 의지와 완강한 실천령도력으로 오늘의 정면돌파전을 승리적으로 령도하시며 존엄높은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무진막강한 국력과 위용을 만천하에 떨쳐가시는 혁명의 걸출한 위인 김정은동지께 다함없는 흠모와 신뢰의 정을 담아 최상최대의 경의를 드리였다.
설명절기념공연에는 국무위원회 연주단, 삼지연관현악단, 공훈국가합창단과 함께 주요예술단체 가수들이 출연하였다.
출연자들은 혁명의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온갖 시련과 난관을 뚫고 인류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기적과 변혁의 새시대를 펼치며 나라의 힘과 위상을 만방에 떨쳐가는 우리 당의 위대성을 격조높이 칭송하였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억척불변한 우리 당과 혁명의 지도사상으로 높이 드시고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조선로동당을 혁명의 강위력한 향도적력량으로 강화발전시키시며 혁명적당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시는 김정은동지와 우리 당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와 감사의 정을 담은 칭송의 노래들과 위대한 김정은동지와 우리 당을 따라 이 세상 끝까지 충성의 한길을 꿋꿋이 걸어갈 전체 조선인민의 불굴의 의지와 기상이 맥박치는 혁명적인 가요들이 장내에 울려퍼졌다.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령도를 높이 받들고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침로따라 사회주의 오직 이 한길로만 가고가려는 전체 인민의 신념이 만장약된 설명절기념공연은 설화시와 관현악과 남성합창 《영원히 한길을 가리라》로 끝났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존경하는 녀사와 함께 무대에 오르시여 출연자들을 만나시고 공연성과를 축하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열정적이며 높은 예술적기량으로 우리 당을 노래하고 우리 당의 투쟁방침에 열렬한 지지를 표시해준 출연자들에게 뜨거운 감사를 표하시였다.
전체 관람자들은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우리 인민의 운명의 전부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며 위대한 우리 당의 탁월한 정면돌파사상과 실천강령을 받들고 불굴의 혁명신념과 견인불발의 투쟁정신으로 당창건 75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사회주의강국건설사에 특기할 새로운 승리를 이룩해갈 혁명적열의에 충만되여있었다.(전문 보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설명절을 맞으며 근로자들과 인민군장병들, 청소년학생들 꽃바구니 진정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주체109(2020)년 설명절을 맞으며 근로자들과 인민군장병들, 청소년학생들이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였다.
조국의 륭성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한평생을 바치시여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이 승승장구할수 있는 만년토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의 대하가 만수대언덕으로 뜨겁게 굽이쳤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앞에는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신 꽃바구니가 놓여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당, 정권, 무력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부대, 평양시내 각급 기관, 공장, 기업소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군중들은 독창적인 사상리론활동과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이 땅우에 존엄높은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시고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성스러운 력사를 수놓아오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기며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을 우러러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김일성종합대학, 인민무력성, 만수대창작사를 비롯한 수도의 여러곳에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과 태양상에 기관, 기업소,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부대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각지 근로자들과 인민군장병들, 청소년학생들도 자기 고장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과 태양상을 찾아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줄기차게 열어나가기 위한 정면돌파전에 총매진함으로써 절세위인들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갈 불같은 열의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
우리에겐 오직 승리만이 있다
혁명은 공격전이다.
정세가 엄혹하고 시련과 난관이 겹쌓일수록 자기 힘을 믿고 자력으로 역경을 돌파하며 승리를 이룩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전통적인 투쟁방식, 공격방식이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12월전원회의에서 현정세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정면돌파전을 벌릴데 대한 혁명적로선을 천명하시면서 모두다 혁명앞에 가로놓인 준엄한 난국을 정면돌파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포부와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오늘의 영광스러운 투쟁에서 선구자, 기수가 되여 승리의 진격로를 힘차게 열어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
그이의 뜻을 받들어 자립, 자력의 기치높이 정면돌파전을 과감히 벌려나갈 드세찬 열기로 온 나라가 들끓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자체의 힘으로 뚫고나가는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기풍도, 세계를 디디고 올라서겠다는 야심만만한 배짱과 기질도 자강력에서 나옵니다.》
자력갱생은 우리 식 사회주의의 존립의 기초이고 전진과 발전의 동력이며 우리 혁명의 존망을 좌우하는 영원한 생명선이다.
우리 인민은 위대한 당을 따라 시련에 찬 고비들을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과감히 뚫고오면서 자강력이야말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위력한 무기이며 나라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다지기 위한 기본담보이라는 철리를 더욱 깊이 새기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적과의 치렬한 대결은 항상 자체의 력량강화를 위한 사업을 동반하며 자기를 강하게 만드는 사업이 선행되여야 주동에 서서 승리를 쟁취할수 있다고 밝혀주시였다.
그이의 가르치심을 새겨안을수록 자력자강으로 전진하고 승리하여온 우리 혁명의 장구한 력사가 눈앞에 어려온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지금 우리가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책동속에서도 강용한 기상을 떨치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활로를 열어나가고있는것은 우리에게 백두밀림에서 창조된 자강력의 전통이 있기때문이라는데 대하여 뜻깊은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백두밀림에서 창조된 자강력의 전통에 대하여 말할 때 우리 인민 누구에게나 선뜻 떠오르는 생각이 있다.
밀림속의 병기창!
우리 맘속에 자기 힘에 대한 억센 신념과 승리에 대한 확신을 더해주는 이 말이 과연 어떻게 태여날수 있었던가.
항일무장투쟁초기에 일부 사람들이 일제와 싸우자면 수류탄이 있어야 한다고 하면서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자그마한 수류탄공장설비를 보내줄것을 요구하였으나 그 나라 사람들은 아무런 소식도 보내오지 않았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다른 나라에 의존하려는것은 어리석은 일이라고 하시면서 자체로 작탄을 만들것을 결심하시고 병기창을 꾸리도록 하시였다.
백두밀림에서 창조된 자력갱생의 위대한 전통은 사대와 교조로 얼룩지고 굴욕과 망국의 비운이 드리웠던 어제날의 식민지약소국을 자력갱생으로 승승장구하는 나라, 불패의 사회주의보루로 강화발전시켰다.
하기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우리는 자기 나라 혁명은 자체의 힘으로 수행해야 한다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을 기반으로 하고있는 자강력제일주의를 영원히 틀어쥐고나가야 한다고 간곡히 가르쳐주시지 않았던가.(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을 펼치고 : 백두의 행군길 이어가리라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부닥치는 난관을 단호히 짓부시고 정면돌파전에서의 승리를 기어이 안아오려는것은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억척불변의 의지이다.
《김정일전집》 제5권에 수록되여있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백두의 행군길 이어가리라》는 백두의 혁명정신을 만장약하고 붉은기 높이 날리며 주체혁명의 길을 꿋꿋이 걸어나갈 때 우리의 전투적로정을 승리적으로 이어나갈수 있다는 철리를 천만군민의 심장마다에 더욱 깊이 새겨주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백두의 행군길을 이어가는 여기에 우리 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한 열쇠가 있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김일성종합대학에서 혁명활동을 벌리시면서 군사야영에 참가하시였던 주체51(1962)년 8월 29일이였다.
위대한 장군님을 모신 군사야영구분대는 훈련강령에 따른 전투훈련과정에 어느 한 고지에 오르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승리의 함성이 메아리치는 고지정점에 거연히 서시여 조국의 산야를 굽어보시였다.
이윽하여 오락회가 시작되였다.오락회를 하던 야영생들이 그이께 노래를 청드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야영생들의 청에 쾌히 응하시며 먼저 이런 말씀을 하시였다.
높고낮은 산발들이 멀리 뻗어간 저 북쪽하늘가에는 혁명의 성산 백두산이 솟아있을것이다.백두산에서 바로 우리 혁명의 행군길이 시작되였다.
야영생들의 가슴은 숭엄해졌다.
백두의 험산준령을 강인한 의지로 헤쳐넘으시며 조국의 해방을 안아오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이 되새겨지고 그럴수록 어떤 각오로 혁명의 한길을 걸어가야 하겠는가 하는 생각이 더욱 갈마들었다.
격동으로 충만된 그들을 일별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지금 우리 새 세대들은 항일혁명선렬들이 걸어온 영광스러운 그 길을 이어 힘차게 걸어가고있다고 하시면서 우리 시대앞에 나선 숭고한 의무에 대하여 말씀하시였다.그러시고는 자신께서는 오늘의 이 감정을 시행에 옮겨놓고싶다고 하시면서 몸소 즉흥시를 읊으시였다.
…
삼천리강산을 락원으로 꽃피워
조선의 영광을 온 누리에 떨치리
그 어떤 원쑤도 다치지 못하게
내 조국을 영원히 지켜가리라
한손을 힘있게 추켜드시고 어버이수령님께서 개척하신 백두의 행군길을 끝까지 이어가실 불타는 맹세를 즉흥시에 담아 피력하시는 그이를 우러르며 군사야영생들은 또 한분의 걸출한 위인을 모시여 끝없이 번영할 조국의 모습을 그려보았다.
반세기이전에 령군봉에서 굳히신 철석의 맹세로 언제나 심장을 불태우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 걷고걸으시였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이어가시는 력사의 그 길이 있어 우리 조국이 누리에 존엄을 높이 떨치고있는것 아니랴.(전문 보기)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기 위한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불굴의 돌격투사가 되자 -근로단체일군들과 동맹원들의 련합궐기모임 평양시와 각 도들에서 진행-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근로단체일군들과 동맹원들의 련합궐기모임이 24일 평양시와 각 도들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장소들은 위대한 당의 전투적호소따라 백두의 혁명정신,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막아서는 모든 난관을 과감히 뚫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기 위한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불굴의 돌격투사가 될 혁명적신념과 철석의 의지를 안고 모여온 군중들로 차고넘치였다.
평양시와 지방당, 근로단체, 관계부문 일군들과 동맹원들이 참가한 모임들에서는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평양시에서
평양시 근로단체일군들과 동맹원들의 련합궐기모임에서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보고는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기치높이 전대미문의 준엄한 난국을 정면돌파하여 나라의 자주권과 최고리익을 끝까지 수호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활로를 열어나갈수 있게 하는 불멸의 대강이라고 말하였다.
그들은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엄혹한 시련과 난관을 맨 앞장에서 뚫고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가야 할 용감무쌍한 기수, 척후병들은 마땅히 수도의 근로단체일군들과 동맹원들이 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자기 단위앞에 제시된 강령적과업관철을 위한 작전을 과학적으로 빈틈없이 짜고들어 모든 동맹조직들이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자랑찬 성과들을 끊임없이 이룩해나갈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청년들이 자력의 억센 신념과 첨단돌파정신, 용감한 돌진력으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제끼며 증산운동, 창조운동의 불길을 거세차게 지펴올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혁신자대렬을 늘여나가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평양화력발전련합기업소, 강동지구탄광련합기업소,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을 비롯한 시안의 중요공장, 기업소들에서 집중경제선동을 화선식으로, 진공적으로 들이대며 여러가지 대중운동을 활기있게 벌려 수도의 모든 전역에서 당정책결사관철의 정신이 세차게 나래치게 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각급 농근맹조직들이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12월전원회의가 제시한 강령적과업관철에로 대중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실속있게 벌려 동맹원들을 쌀로써 부강조국건설에 이바지하는 참된 농촌혁명가, 애국농민들로 준비시켜나가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수도의 전체 근로단체일군들과 동맹원들이 우리의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준엄한 난국을 자력갱생의 힘으로 정면돌파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의 앞장에서 질풍같이 내달릴데 대하여 그들은 강조하였다.
평안남도, 평안북도에서
평안남도, 평안북도 근로단체일군들과 동맹원들의 련합궐기모임들에서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보고에는 그 어떤 돌풍이 몰아쳐와도 우리 힘, 우리 식으로 보란듯이 주체혁명위업승리의 활로를 열고 사회주의강국의 원대한 포부와 리상을 앞당겨 실현하려는 우리 당의 철석의 신념이 맥박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정면돌파전을 벌릴데 대한 당의 혁명적로선을 무한한 격동속에 받아안은 근로단체일군들과 동맹원들의 가슴마다에는 천만산악도 단숨에 떠옮기고 바다도 메울 자신만만한 배짱과 억척의 의지가 용솟음치고있다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계시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승리는 확정적이라는 불변의 신념을 간직하고 모든 청년들이 당중앙을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결사옹위하는 성새, 방패가 될데 대하여 그들은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설명절경축 왕재산예술단 무용종합공연 진행
강국의 원대한 포부와 리상을 안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나가는 총진군대오에 약동하는 활력을 부어주며 25일 수도 평양에서 설명절경축 왕재산예술단 무용종합공연이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풍치수려한 대동강기슭에 자리잡은 동평양대극장은 설명절의 환희를 더해주는 특색있는 공연을 보기 위하여 모여온 평양시민들로 흥성이였다.
우리 인민의 사랑을 받는 왕재산예술단의 예술인들은 당의 손길아래 날로 개화발전하는 주체무용예술의 참모습을 보여주는 작품들로 이채로운 공연무대를 펼쳐놓았다.
서장 《설눈아 내려라》, 《까치까치 설날은》으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휘날려라 우리 삼색기》, 《풍어기 날려라》, 《붉은기 날리며 기마부대 앞으로》, 《앞당기자 멋진 래일》, 《우리의 총창우에 평화가 있다》와 《황금이삭 설레이네》, 《코신춤》을 비롯한 다채로운 무용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절세위인을 높이 모시여 민족의 위대성이 빛나고 우리의 민족전통이 날로 꽃펴나는 사회주의 내 조국의 자랑찬 현실을 생기발랄하고 기백넘친 춤률동으로 펼쳐보였다.
우리의 장단과 노래에 맞추어 우아하고 건드러지게 형상한 《노들강변》과 《장고춤》, 《흔들북춤》 등 민족적정서와 향취가 넘치는 무용종목들은 로동당시대와 더불어 더욱 아름답고 행복할 사회주의의 밝은 래일을 보여주었다.
서정적이며 세련된 률동과 박력있는 춤동작으로 장내에 시종 열정과 랑만의 세계를 펼친 《설명절축하무용단》과 타프춤 《청춘시절》, 《해병의 노래》는 공연분위기를 한층 돋구었다.
관람자들은 자력으로 부흥의 새로운 력사를 펼쳐가는 시대의 숨결이 맥동치고 우리 민족의 전통이 제일이며 우리의 춤과 노래가 제일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페부로 더 깊이 절감하게 하는 공연을 보며 출연자들에게 아낌없는 절찬을 보내였다.
절세의 애국자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우리의 사회주의문화는 더욱 개화발전할것이라는 확신과 자긍심을 안겨준 공연은 종장 《인민의 환희》로 마감을 환희롭게 장식하였다.
설명절경축 왕재산예술단 무용종합공연은 30일까지 계속된다.(전문 보기)
기행 : 누구나 가고싶어하는 곳, 가면 떠나고싶지 않은 곳 -인민의 웃음소리 날마다 커가는 양덕온천문화휴양지를 찾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 당은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당과 국가활동,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 철저히 구현하는것을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중차대한 문제로 내세우고 투쟁하고있습니다.》
양덕온천문화휴양지는 인민을 위해서라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우는 어머니 우리 당이 인민들에게 안겨준 사랑의 선물이며 사회주의문명이 꽃펴나는 대중봉사기지이다.
양덕으로 물결쳐가는 인민들의 발걸음을 따라 기쁨과 행복의 하많은 이야기를 취재수첩의 갈피에 적어가는 우리의 마음도 환희와 뜨거움에 젖어있다.
안내봉사실과 평양-온정행 렬차에서
우리가 평양고려국제려행사 양덕온천문화휴양지 안내봉사실을 찾았을 때는 소문그대로 인산인해를 이루고있었다.려행사일군들은 양덕온천문화휴양을 예약하는 손님들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있는데 그 많은 예약을 한꺼번에 다 들어줄수 없는것이 안타깝다고, 이런 례는 려행사가 생겨 처음이라고 하였다.
안내원들은 손님들이 알고싶어하는 모든것을 구체적으로 알려주었다.
《양덕에 가면 어떤 봉사를 받을수 있습니까?》, 《갈 때 무엇을 지참하고 가야 합니까?》, 《양덕날씨는 어떻습니까?》…
안내원들은 이런 각이한 질문에 기꺼이 만족한 대답을 주었다.
《양덕온천문화휴양지에서는 흰눈을 떠인 소나무아래서의 온천욕, 하늘아래 온탕으로 불리우는 다락식온천탕, 실내온천장에서의 물고기온천욕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특색있는 온탕봉사를 받을수 있습니다.그리고 스키종합봉사도 받게 됩니다.종합봉사소에서는 손님들에게 충분한 휴식과 다양한 문화정서생활을 보장하여드립니다.》
《현재 양덕의 날씨는 아주 좋습니다.》…
휴양을 예약한 손님들의 얼굴에는 벌써부터 싱글벙글 웃음이 넘실거렸다.
《예약한 손님들은 래일 아침 평양-온정행 렬차를 리용하시면 됩니다.》
양덕에로의 즐거운 휴양길을 마련해준 당의 은정을 가슴뜨겁게 새겨안으며 손님들은 기쁨에 넘쳐 안내봉사실을 나섰다.
다음날 우리도 려행길에 오른 사람들과 함께 평양-온정행 렬차에 몸을 실었다.
렬차는 양덕온천문화휴양지를 향하여 미끄러지듯 경쾌하게 내달렸다.온 가족이 함께 양덕길에 오른 한 녀성의 젖은 목소리.
《삼복철에도 비오는 날에도 양덕온천문화휴양지건설장을 찾고 또 찾으신 우리 원수님의 자애로운 모습을 우러르면서 우린 그냥 눈물을 흘렸습니다.》
렬차에는 자식들을 앞세우고 양덕길에 오른 젊은 부부도 있었다.맏이는 이 추운 겨울에 야외에서 온천욕을 한다는것이 잘 믿어지지 않는다고, 이제 양덕에 가면 야외온천장부터 가보겠다고 하였고 둘째는 밤새 한잠도 자지 않고 제나름대로의 차비를 서두르며 들떠있었다고 하였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는지 온정역을 가까이할수록 양덕의 산발들이 정답게 마주왔다.길손들도 저으기 흥분되였다.
얼마나 환희롭고 즐겁고 유쾌한 생활이 우리모두를 기다리고있을것인가.
양덕온천문화휴양지의 첫 대문과도 같은 온정역에 도착하니 주변공기가 별스레 푸근하고 따스하였다.
우리는 길손들과 함께 소나무가 우거진 양덕온천문화휴양지의 청신한 공기를 들이키며 걸음을 재촉하였다.
신비로운 온천명소들에 마음이 끌려
마치 고향집처럼 아늑하고 정이 푹 드는 양덕온천문화휴양지의 려관 4호동, 이곳에 려장을 풀어놓자마자 우리는 서둘러 야외온천장으로 향하였다.
봉사원들이 내여주는 실내복을 갈아입고 야외온천장까지 길게 뻗어간 외랑에 들어서니 주위세계에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외랑밖은 분명 소나무아지들에 흰눈이 소북이 내려앉은 겨울이였지만 외랑안을 거니는 사람들은 산보길을 걷듯 유유히 오가면서도 전혀 추위를 느끼지 못하였다.외랑안은 훈훈하고 아늑하였다.
추위를 모르는 양덕, 겨울을 모르는 양덕이였다.(전문 보기)
민족성의 아름다운 화원을 가꾸어가시는 절세의 애국자
격변하는 정세와 력사의 소용돌이속에서도 그 누구도 건드릴수 없는 자주의 강국, 존엄높은 나라로 만방에 위용떨치고 주체성과 민족성이 철저히 고수, 구현되고있는 우리 조국의 자랑스러운 현실은 조선민족성원이라면 그 누구에게나 한없는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주체의 기치높이 승승장구하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위력, 민족의 정서와 향취가 공기처럼 흐르며 민족성의 아름다운 화원으로 온 세상에 빛을 뿌리고있는 내 조국의 자랑스러운 현실은 정녕 어떻게 마련된것인가.
난국을 맞받아 희망찬 미래를 향해 도도히 전진비약해나가는 오늘의 장엄한 현실에 대해 생각할수록 우리 조국을 민족의 넋과 정기가 살아숨쉬고 민족적전통이 훌륭히 계승되는 인민의 나라,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으로 빛내이시려고 끊임없는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을 금치 못하는 우리 인민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인민의 위대성은 령토의 크기나 인구수에 있는것이 아니라 어떤 수령을 모시고있는가 하는데 있습니다.》
오늘 우리 인민은 천하제일위인이시며 절세의 애국자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신 민족적긍지감을 그 어느때보다 뜨겁게 새겨안고있다.
돌이켜보면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려는 원쑤들의 책동은 그 얼마나 악랄하였던가.자주와 정의를 말살하고 우리 인민의 생명인 사회주의제도를 해치려는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은 실로 상상을 초월하였다.
그러나 우리 조국은 조금도 흔들림없었다.천하제일위인의 령도를 받는 우리 인민은 적대세력들의 전대미문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을 단호히 짓부시며 사회주의본태를 확고히 고수하고 불패의 위력을 과시하여올수 있었다.
주체101(2012)년 4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한 혁명생애를 추억하시며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새겨주신 숭고한 뜻이 빛발쳐온다.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함께 민족성을 고수하는것은 사회주의위업수행의 근본원칙이다.우리 수령님께서는 처음으로 사회주의위업을 민족자주위업과 하나로 결합시키고 사회주의건설 전과정이 민족의 우수한 전통과 문화가 꽃펴나는 과정으로 되게 하시였다.사회주의 우리 조국은 근로인민대중의 요구와 리익을 철저히 옹호하며 민족의 우수성을 살리고 민족적요구와 리익을 철저히 실현해나가는 참다운 인민의 조국, 민족자주의 조국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다》를 받아안은 우리 인민모두의 가슴마다에는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함께 민족성확립의 중요성을 깊이 헤아리시고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고 적극 살려나가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로고가 숭엄히 어려왔다.
오늘도 우리 인민은 반만년민족사를 주체적립장에서 새롭게 정립해주시고 우리 민족의 원시조를 찾아주시였으며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에는 단군릉을 훌륭히 개건하도록 하시여 나라의 국보로 빛내여주신 어버이수령님의 업적을 잊지 못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그리움으로 가슴 불태우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 끊임없이 이어가신 선군령도의 길은 그대로 조국과 민족을 지키는 성스러운 조국수호의 길인 동시에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고 더욱 빛내여나가기 위한 참다운 애국애족의 길이였다.
적들이 어리석게도 그 무슨 《붕괴시간표》까지 짜놓고 최후발악을 하던 그때 구월산과 칠보산을 비롯한 명산들을 찾으시여 력사문화유적들을 잘 보존관리하며 그것을 통한 애국주의교양을 강화하는데 깊은 주의를 돌려야 한다고, 참된 혁명가가 되자면 자기 나라의 력사와 문화에 대하여 잘 알아야 한다고 간곡하게 가르쳐주시던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그이께서는 제국주의반동들이 몰아오는 세계화바람으로 많은 나라에서 민속전통과 민족성이 사멸되여갈 때에도 《조선민족제일주의정신을 높이 발양시키자》,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할데 대하여》를 비롯한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사업이 사회주의강국건설과 결부되여 더욱 힘차게 전개되도록 이끌어주시였다.
우리 조국을 주체성과 민족성이 강한 자주적인 사회주의, 세계가 우러러보는 천하제일강국으로 빛내이는것을 위대한 수령님들에 대한 가장 숭고한 도덕의리로, 민족앞에 지닌 력사적의무로 새겨안으신분이 바로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전문 보기)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철저히 막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보건사업을 발전시켜 인구의 평균수명과 전염병예방률을 비롯한 보건지표들을 세계선진수준에 올려세우며 인민들에게 보다 위생문화적인 생활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최근 중국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된 환자수가 날을 따라 늘어나고 사망자까지 발생하여 국제사회의 커다란 불안과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현재 이 비루스는 중국의 거의 모든 지역은 물론 일본과 타이를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에 급속히 전파되고있다.
이러한 현실은 신형코로나비루스에 대하여 잘 알고 철저한 방역대책을 세울것을 요구하고있다.
자연계에 존재하는 코로나비루스는 대체로 6가지였다.그중 4가지는 일반감기를 비롯하여 증상이 심하지 않은 호흡기계통질병을 일으키며 그밖의 2가지는 사람에게 매우 치명적인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싸스)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을 일으켰다.그러나 이번에 발생한 비루스는 이 6가지에 속하지 않는 코로나비루스로서 새롭게 발견되였다고 하여 신형코로나비루스라고 한다.
《2019-nCoV》로 불리우는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되면 대부분 처음에 열이 나고 기침을 하면서 가슴이 답답하며 호흡곤난증상이 나타난다.병이 심해지면 페염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호흡기합병증을 일으키고 콩팥장애증상이 나타나다가 사망하게 된다.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은 대부분이 환자와 접촉할 때 감염된다고 한다.아직 신형코로나비루스전염경로는 명확하지 않으며 왁찐도 개발되지 못하고 특별한 치료대책이 없는 조건에서 이 병에 대한 상식을 잘 알고 예방에 관심을 돌려야 한다.
병을 미리 막자면 국경, 항만, 비행장들에서 위생검역사업을 강화하여 우리 나라에 이 병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철저한 방역대책을 세워야 한다.될수록 이 병이 발생한 지역들에 대한 려행을 금지하며 외국출장자들에 대한 의학적감시를 책임적으로 하여 의진자들을 제때에 격리하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개체위생에 관심을 돌리도록 하여야 한다.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은 공기나 침방울에 의하여 눈, 코, 입안점막을 거쳐 전염될수도 있다.또한 공기먼지에 의해서도 옮겨질수 있다.
때문에 기침, 재채기를 할 때 꼭 수건이나 손으로 입과 코를 막아야 하며 밖으로 나갈 때에는 마스크를 리용하는것을 습관화하고 손씻기를 자주 하여야 한다.
이와 함께 사무실과 방안의 공기갈이를 자주 하여야 한다.
보건일군들은 감염된 환자와 접촉할수 있으므로 환자치료와 관리를 방역규범의 요구대로 하여야 한다.원내감염예방대책을 철저히 세우며 환자치료에 리용한 의료기구 등을 철저히 소독하고 병원성오물소독과 소각처리를 규정대로 하여야 한다.
위생선전사업과 검병사업을 강화하여 열이 있는 환자와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페염환자들을 제때에 찾아 확진하는것과 함께 철저히 입원격리시켜야 한다.
그리고 이런 환자들과 접촉한 사람들에 대하여서도 일정한 기간 의학적감시를 하여야 한다.
식료품위생을 철저히 지키며 아침달리기와 업간체조를 비롯한 몸단련을 잘하여 저항성을 높여야 한다.고기는 날것으로 먹지 말아야 하며 가금류, 알류, 우유를 비롯한 음식물을 반드시 끓여먹어야 한다.또한 야생동물, 가금류와 될수록 접촉하지 말아야 한다.(전문 보기)
론평 : 마치가 가벼우면 못이 솟기 마련
《반부패개혁 추진하라.》, 《검찰과 경찰개혁 동시에 추진》, 《비대해진 경찰의 권한도 민주적으로 분산시키고 통제하라.》, 《검경개혁은 국민의 명령》…
이것은 얼마전 남조선《국회》에서 《검경수사권조정안》이 통과된후 검찰, 경찰개혁을 강도높게 추진시킬것을 요구하는 남조선 각계층의 한결같은 목소리이다.
이와 관련하여 지금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법무부와의 긴밀한 련계속에 《국회》에서 통과된 《검찰개혁법안》들이 안정적으로 시행될수 있도록 하는것과 함께 남은 20대《국회》기간에 《경찰개혁립법》을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하고있다. 또한 개혁대상인 남조선경찰도 《국민의 신뢰를 받는 경찰이 되겠다.》, 《가열찬 개혁도 마다하지 않겠다.》 등으로 경찰개혁에 의욕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보이고있다.
그러나 유독 《자한당》을 비롯한 보수패당만이 《<정부>의 입맛에 맞는 선택적개혁》, 《검찰에 대한 폭정》, 《권한강화로 경찰장악》 등으로 갖은 험담을 늘어놓으며 개혁에 장애를 조성하고있다.
실로 극도의 불안과 좌절감에 휩싸인자들의 필사적인 몸부림이 아닐수 없다.
지금껏 《자한당》을 비롯한 보수패당이 막무가내로 집권세력의 《흠집》을 사사건건 밝히고 적페청산에 제동을 걸고나선데는 저들을 지지하며 한짝이 되여 날뛴 검찰패거리들이 있었기때문이다.
무소불위의 특권을 계속 유지해보려는 검찰에게 있어서 리명박, 박근혜집권시기와 같은 암흑의 파쑈통치시대를 부활시키려는 보수패당은 사실상 저들과 한통속이고 한 배를 탄것이나 다름없었다.
이런데로부터 지난 시기 검찰것들은 현 당국에 불리한 수사자료들을 몰래 넘겨주고 각종 범죄행위들을 덮어버리거나 지연시키는 방법으로 《자한당》을 비롯한 보수패당을 각 방면에서 싸고돌며 도와주었다.
민의에 역행하는 보수패당에게 있어서 검찰은 적페의 마지막방파제라고 할수 있다.
저들의 이러한 《파수군》집단이 《검경수사권조정안》의 《국회》통과로 물먹은 담벽처럼 무너지고 이제는 낭떠리지에 서게 되였으니 지금 《자한당》을 비롯한 보수패당은 최후발악을 하고있다.
이것은 《검경수사권조정안》의 통과로 민주개혁세력이 탕개를 풀수 없음을 보여준다.
자만은 금물이고 자멸이라는것이 력사에 새겨진 진리이다.
박근혜탄핵후 강력한 적페청산투쟁으로 지리멸렬의 위기에 처하였던 《자한당》패거리들이 어떻게 되여 오늘과 같이 머리를 뻣뻣이 쳐드는 상황에 이르렀는가 하는데서 심각한 교훈을 찾아야 한다.
마치가 가벼우면 못이 솟기 마련이듯이 남조선사회의 곳곳에 남아있는 적페와 구태를 깨끗이 청산하지 않는다면, 소기의 성과에 만족하여 개혁을 중도반단한다면 그 칼은 오히려 제 목에 날아드는 비수가 되기 마련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