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27th, 2020

사설 : 당이 제시한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자

주체109(2020)년 1월 27일 로동신문

 

온 나라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혁명적진군의 보폭을 힘차게 내짚고있는 시기에 2019년 농업부문총화회의가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이번 회의는 단순한 한해농사총화회의가 아니라 모진 곤난속에서도 불사신같이 일떠선 우리 농업전선의 자랑찬 성과를 총화하고 좋은 경험들을 나눈 긍지높은 회의, 정면돌파전의 주타격전방에서 보다 큰 전진을 가져오기 위한 결의회의, 출발회의로 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회의가 성과적으로 진행되도록 세심히 지도해주시였으며 참가자들에게 친히 축하서한을 보내주시였다.

지금 온 나라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당이 제시한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함으로써 정면돌파전의 진격로를 앞장에서 열어제낄 불같은 열의에 충만되여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업근로자들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참호에 서있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분발하여 농업생산에서 전변을 일으켜야 합니다.》

2019년 농업부문총화회의는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에게 농사를 최대로 중시하는 당의 의도를 다시한번 깊이 인식시켜 그들을 농업혁명방침관철에로 총궐기, 총매진시키는데서 획기적의의를 가지는 계기로 되였다.

현시기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는것은 우리 국가의 자존과 자립을 견지하고 혁명의 전진속도를 배가해나가기 위한 선결조건이다.

전체 인민이 화목한 대가정에서 사회주의문명을 마음껏 누리게 하자고 하여도 우리 나라를 반드시 쌀이 넘쳐나는 나라로 만들어야 한다.

지금이야말로 농업전선이 무섭게 용을 쓰며 일떠서 우리 인민의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을 백배해주고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기치높이 용진해가는 총진군대오에 활력을 부어주어야 할 때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뜻깊은 올해 첫 현지지도의 자욱을 순천린비료공장건설장에 새기시였으며 첫 회의도 바로 농업부문총화회의를 소집하도록 해주시였다.

구절마다 사랑과 정과 믿음이 흘러넘치는 축하서한을 보내주시고 성대한 축하공연무대도 마련해주시며 평범한 농업근로자들을 금방석에 앉혀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뜨거운 사랑과 은정은 참가자들의 가슴마다에 쌀로써 우리 당을 받들어갈 신념의 불길을 더욱더 활활 지펴주었다.

회의를 통하여 참가자들만이 아닌 온 나라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농업전선에 대한 당과 국가, 인민의 크나큰 기대와 믿음을 새겨안았으며 정면돌파전의 주타격전방을 지켜선 전초병의 사명과 임무를 다시금 엄숙히 자각하였다.

2019년 농업부문총화회의는 우리 당의 과학농사방침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힘있게 과시하고 농업발전의 새로운 도약대를 마련하는데서도 큰 의의를 가지였다.

회의에서는 지난해의 알곡생산투쟁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 결함들이 심도있게 분석총화되고 올해 농업생산에서 더 큰 성과를 이룩하기 위한 문제들이 진지하게 토의되였다.다수확단위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의 숭고한 정신세계, 진취적인 사업기풍과 혁신적인 일본새를 보여주는 보고와 토론들은 참가자들에게 땅이 있고 우량종자가 있으며 주체농법, 과학농법이 있는 한 그 어떤 불리한 조건에서도 다수확은 문제없다는 신심과 배짱을 안겨주었다.그리고 다수확경험을 따라배워 자기 농장, 자기 포전에서 농사방법을 혁신하기 위한 방도적문제들에 대하여서도 깊이 인식하게 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 과학자들에게는 위대한 어버이품이 있다

주체109(2020)년 1월 27일 로동신문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가기 위한 오늘의 장엄한 투쟁에서 과학기술이 노는 역할은 대단히 중요하다.

과학기술력이자 자력자강의 위력이며 과학기술보다 더 큰 자원, 더 훌륭한 밑천은 없다.

현대과학기술에 의거하면 무에서도 유를 창조할수 있고 하나에서 열, 백을 만들어낼수 있으며 10년을 1년으로 주름잡으며 질풍쳐 전진할수 있다.

과학기술의 힘을 최대로 발양시켜나가는데 그 어떤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나라와 민족의 존엄을 지키고 밝은 전도를 열어나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지금과 같이 경제사업에서 애로가 많을 때에는 과학기술이 등불이 되여 앞을 밝히고 발전을 선도해나가야 한다는 뜻깊은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조선의 과학자, 그 부름이 다시금 엄숙히 울리고있다.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오늘의 정면돌파전의 진격로를 열어나가시려는 절세위인의 크나큰 웅지가 전체 과학자, 기술자들의 심장을 세차게 울려주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자, 기술자들은 당이 마련해준 과학기술룡마의 날개를 활짝 펴고 과학적재능과 열정을 총폭발시켜 누구나 다 높은 과학기술성과들을 내놓음으로써 부강조국건설에 이바지하는 참된 애국자가 되여야 합니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과학자들도 많지만 조선의 과학자들처럼 애국과학자라는 고귀한 부름속에 행복하고 긍지높은 삶을 누리는 과학자들은 없다.

애국과학자로 불리우는 우리 과학자들의 존엄높은 삶에 대하여 생각해볼 때면 언제인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한 연구원을 찾으시여 과학기술연구사업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한 이곳 과학자들에게 베풀어주신 하늘같은 믿음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가슴뜨겁게 되새겨진다.

그날 연구원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곳 연구집단이 현대과학기술발전에서 핵심기초기술로 되고있는 기술연구 및 응용분야에서 큰 성과를 이룩한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하지만 그이께서 더없이 만족해하시고 장하게 여기신것은 연구원에서 이룩한 과학연구성과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위한 과학탐구의 길에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가는 그들의 고결한 애국심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걸음걸음 난관이 막아나서는 더없이 어려운 과학연구사업이라고 해도 그 길이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고 조국과 인민을 위한 길이기에 끝까지 가야 한다는 각오를 안고 훌륭한 연구성과를 이룩한 과학자들에게 애국과학자라는 최상최대의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애국자, 공화국공민으로서 이보다 더 큰 영광이 어데 있으랴.(전문 보기)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우리 당의 과학전사로서의 본분을 다해갈 결의에 넘쳐있다.

-국가과학원에서-

본사기자 안성혁 찍음

 

[Korea Info]

 

론설 : 정면돌파전은 거창한 변혁과정

주체109(2020)년 1월 27일 로동신문

당조직들은 사상의 포문을 열고 정면돌파전에로 대중을 힘있게 추동하자

 

지금 우리 인민은 시대가 부여한 중대한 임무를 기꺼이 떠메고 혁명적진군의 보폭을 더 크게 내짚기 위한 정면돌파전에 과감히 떨쳐나섰다.정면돌파전, 여기에는 전진도상에 직면한 주객관적인 장애와 난관을 맞받아나가 격파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새로운 비약을 일으켜나가려는 우리 당의 굴함없는 공격사상과 창조의 세계가 응축되여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의 전환적계기들마다 대고조를 일으키기 위한 전투를 벌려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승리와 변혁을 이룩해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자랑스러운 전통입니다.》

정면돌파전은 우리 혁명의 당면임무로 보나 전망적인 요구로 보나 반드시 수행해야 할 시대적과제이다.만일 우리가 봉쇄압박에 눌리워 피동에 서게 되면 적들의 반동공세는 더욱 거세여질것이다.하지만 우리가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값진 재부들을 더 많이 창조해나갈수록 적들은 더 혹심한 불안과 공포에 빠져들게 될것이며 사회주의승리의 날은 그만큼 앞당겨질것이다.

오늘의 정면돌파전은 일부 분야나 단위에만 국한되지 않는다.그것은 모든 부문과 단위, 매 공민들의 사업과 생활을 다 포괄하는 거창한 변혁과정으로 된다.

왜 그렇게 말할수 있는가.

그것은 우선 정면돌파전이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자기 사업을 근본적으로 혁신할것을 요구하는 공세전이기때문이다.

지금 우리 공화국을 완전히 질식시키고 압살하기 위한 적대세력들의 광란적인 책동은 정치, 경제, 군사, 문화의 모든 방면에서 더욱 로골화되고있다.적들의 흉심은 우리의 힘을 점차 소모약화시키고 지리멸렬시키자는것이다.최후발악하는 적대세력들의 무분별한 책동을 제압분쇄하고 혁명의 전진속도를 배가해나가자면 그 어디서나 자기 사업을 부단히 갱신하여 내적동력을 강화해나가야 한다.

지금 우리앞에 가로놓인 도전과 난관이 엄혹한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이 결코 침체와 부진을 정당화하는 방패막이로 될수는 없다.우리에게는 일심단결의 거대한 위력과 무적의 군력, 자립경제의 튼튼한 토대가 있다.혁명의 폭풍우속에서 억척으로 다져진 우리의 힘은 그 어떤 격난도 뚫고나가고 그 어떤 장벽도 넘을수 있는 불가항력이다.시대와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모든 부문, 단위의 사업에서 개진을 가져올 때 우리 국가의 발전잠재력은 더욱 장성강화되게 된다.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기본전선, 주타격전방은 있어도 후방이란 없다.모든 부문과 단위가 정면돌파전의 전선이고 전투부대이다.매 부문과 단위들이 생기와 활력에 넘쳐야 우리 국가의 전면적, 지속적인 발전이 이룩되고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진활로가 열리게 된다.

우리 혁명은 전진이냐 후퇴냐, 도약기냐 침체기냐 하는 갈림길에 서있다.오늘과 같은 중대하고도 관건적인 시기에 지난날의 타성에 사로잡혀 변화발전하는 현실에 기민하고 원만하게 대응하지 못한다면 국가의 발전잠재력을 총발동할수 없고 외부의 압력과 도전도 타파할수 없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사업을 전면적으로 투시하고 락심하거나 동요함이 없이 끊임없는 개선과 혁신을 가져와야 한다.그렇게 할 때만이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동시다발적인 성과들을 이룩할수 있으며 자립, 자력의 거창한 위업을 견인하고 추동해나갈수 있다.

그것은 또한 정면돌파전이 매 공민들의 사업과 생활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일으킬것을 요구하는 투쟁이기때문이다.

힘으로는 우리를 어쩔수 없게 된 적들은 지금 최후발악하고있다.적대세력들은 우리에게 못 하나, 쌀 한알 새여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한편 사상문화적침투에 막대한 자금을 쏟아붓고있다.그 목적은 우리 내부에 어려움을 조성하고 사람들의 사상정신을 침식하여 사회주의를 손쉽게 무너뜨리자는데 있다.현실은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 모든 초소를 지켜선 우리 인민이 보다 혁명적으로, 전투적으로 사업하고 생활할것을 요구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따뜻하고 인간미가 넘치는 사회

주체109(2020)년 1월 27일 로동신문

 

얼마전 한 재미동포가 《넘치는 인간미 보여준 양덕온천문화휴양지》라는 제목의 글을 발표하였다.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북이 100년 앞을 내다보면서 오늘의 시대를 대표할수 있도록 건설한 양덕온천문화휴양지는 북녘동포들의 또 하나의 큰 자랑거리로 되고있다.

보도에 따르면 실내, 야외온천장에는 개별온천탕, 가족온천탕, 《소나무가지》에 올라앉은 다락식온천탕, 별장식온천탕, 물고기온천탕들이 있다.이런 온천탕에 대한 리용자들의 인기가 어느 정도로 폭발적일지 짐작할만 하다.

양덕온천문화휴양지를 사진으로 본 사람들은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 짧은 기간에 세계적수준의 고급휴양지를 건설한 북의 위력에 놀랐다.그러나 그보다 봉사를 시작하면서 받은 첫 손님이 휴양지건설에 참가한 군인들과 돌격대원들의 가족 그리고 평안남도의 로력혁신자들이라는 사실에 더욱 놀라며 믿기 어려워하였다.

나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수 있는 세계적인 휴양지에 애국적로동자들과 그들의 가족들이 먼저 초대될것이라고는 한번도 상상하지 못했다.그 모습에서 자본주의사회와는 달리 북이 인간미가 살아숨쉬는 사회임을 다시한번 깨닫고 크게 감동하였다.

양덕온천문화휴양지외에도 북에는 우리들이 상상하기 어려운 인민대중을 위하는 좋은 정책이 수없이 많다.평양의 최고명당에 지어진 려명거리살림집들에 그곳 주민들이 우선적으로 입주한것도, 나라의 대건설사업에서 무엇보다 부모없는 아이들이 거처할 애육원과 학원, 가족이 없는 로인들을 위한 양로원을 먼저 짓게 한것도 감동적인 정책이였다.뿐만아니라 물고기, 남새, 버섯, 과일의 첫 결실은 언제나 애육원과 양로원으로 먼저 보낸다니 북이 얼마나 따뜻한 사회인지 알수 있다.

이토록 합리적이고 공정하며 인간미가 살아있는 북을 적대세력들은 압살하려 하고있다.그러나 북이 굴복하리라는 그들의 타산은 오산이였다.

도리여 북은 적대세력들의 도전을 일심단결과 자력갱생의 힘으로 맞받아치며 세계적인 전략국가로 되였고 지금은 인민생활향상에 집중하면서 경제강국을 향해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국제문제전문가들은 북이 승승장구하는 힘의 원천을 사회주의제도와 현명한 수령의 령도, 일심단결과 자력갱생이라고 하는데 옳은 분석으로 평가되고있다.

북녘동포들은 오늘 존엄높고 풍요로운 사회를 건설하면서 승리를 확신하며 긍지높이 살고있다.그리고 부닥치는 난관들을 정면돌파하며 주체의 길, 자주의 길을 꿋꿋이 가고있다.철통같이 단결된 이들의 힘은 핵폭탄보다 더 강하여 그 누구도 꺾지 못하고있다.

북녘동포들은 자본주의사회가 돈을 신으로 섬기면서 오래전에 포기한 소중한 인간미를 고난의 행군속에서도 허리띠를 조여매면서 지키고 실천해왔다.내가 만났던 북녘동포들은 하나같이 한순간도 주저하지 않을것이라고 하면서 결국 승리할것이라고 확신하였다.

인류의 리상을 지향하며 실천하는 훌륭한 사상은 배우고 응원하는것이 마땅하다.인간미 넘치는 사회를 만드는 북녘동포들이 자랑스럽다.(전문 보기)

 

[Korea Info]

 

군국주의적재침야망은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주체109(2020)년 1월 27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1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일본의 흉악한 재침기도가 새해벽두부터 지역정세흐름에 찬기운을 몰아오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얼마전 일본 지바현에서는 적군이 차지한 외딴섬에 대한 공격을 가상한 륙상《자위대》와 미군의 공동강하훈련이 진행되였다.

시찰의 명목으로 훈련장에 나타난 일본방위상은 제먼저 강하탑에서 뛰여내리는 호전적객기를 부리다 못해 《미군도 이번 훈련에 참가하였다.》느니,《일미동맹의 뉴대가 굳건하다는것을 재확인하였다.》느니 하며 횡설수설을 해댔다.

이는 미국을 등에 업고 재침의 목적을 기어이 이루어보려는 군국주의호전광들의 발악적행태가 아닐수 없다.

큰놈을 업고 그 그늘아래서 침략실현에 광분하는것은 간특한 일본의 상투적인 수법이다.

지난 세기에도 일본은 미국의 적극적인 후원과 승인하에 대조선정복책동에 나섰으며 나중에는 파시즘세력과 군사동맹을 형성하고 아시아태평양지역을 지배하고 지역인민들을 식민지노예화하기 위한 대대적인 침략전쟁을 개시하였다.

섬나라의 이러한 침략열과 수법은 인류의 무자비한 반격에 부딪쳐 전례없는 대참패를 당한 후에도 조금도 변함이 없었다.

국제 및 국내법적으로 철저히 금지되여있고 세인이 그토록 경계하는 자국의 무력증강과 군대 및 교전,참전권보유를 다름아닌 미국을 등에 업고 실현해보려고 무진 애를 쓰고있다.

《세계유일초대국》으로 자처하는 상전을 보호한다는 주제넘은 궤변밑에 《안전보장관련법》채택 등 법정비책동에 매여달림으로써 자국경내로 한정되여있던 《자위대》의 활동범위를 끝끝내 전세계에로 확대하였다.

미국이 늘쌍 떠드는 그 누구의 《위협》타령들을 받아외우며 《자위대》무력을 서방세계에서 미국 다음가는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지금은 재침실현의 법적담보를 마련하기 위한 헌법개악책동을 본격적으로 다그치고있다.

최근에도 아베를 비롯한 일본정객들은 상전과의 동맹을 《아시아와 인디아태평양지역,세계의 평화를 수호하는 굳건한 기둥》으로 미화분식하면서 저들의 재침책동을 공공연히 정당화해나섰다.

그러나 그런 서푼짜리 기만과 요설에 넘어갈 나라는 그 어디에도 없다.

지난 세기에 저지른 전대미문의 반인륜범죄를 골백번 사죄할 대신 또다시 외세를 등에 업고 재침실현에 광분하는 일본반동들의 발악적행태는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인류는 이 행성에 또다시 피비린내나는 동란의 시대를 몰아오려고 날뛰는 력사의 반동들에게 반드시 준엄한 징벌의 철추를 내리고야말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남조선 각계층 해외파병결정철회를 당국에 요구

주체109(2020)년 1월 27일 로동신문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에 의하면 정의당, 민중당, 민중민주당, 민주로총,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진보련대를 비롯한 90개의 정당, 시민사회단체들이 22일 청와대앞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가지고 해외파병결정철회를 요구하였다.

정당, 단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정부》가 중동지역에로의 해외파병을 결정한데 대해 언급하였다.

《정부》가 중동지역에 있는 《국민과 선박의 안전을 위해서 불가피한것이다.》고 강변하지만 그것은 미국에 편승하여 그 지역에 위험과 불안정만을 고조시킬것이라고 회견문은 단죄하였다.

회견문은 그 어떤 리유로도 남조선군의 해외파병은 정당화될수 없다고 하면서 《정부》는 미국의 전쟁책동을 지원하는 해외파병결정을 철회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반도의 긴장격화와 전쟁위험을 증대시키고있는 남조선군부의 군사적움직임

주체109(2020)년 1월 27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1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남조선군부가 새해벽두부터 불순한 목적을 가지고 분주탕을 피우고있다.

국방부 장관은 1일 남조선군에 하달한 《지휘서신》이라는데서 련합훈련과 연습을 통한 철통같은 련합방위태세유지에 대해 떠들어댔다.

최근에는 공화국을 로골적으로 걸고들며 《빈틈없는 군사대비태세》,군에 의한 《북비핵화와 한반도평화》의 뒤받침을 력설하였다.

합동참모본부 의장도 그 누구에 의한 군사적위협고조와 적도발시 단호하고 주저없는 대응에 대해 기염을 토하였는가 하면 최전연지역을 돌아치며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는 놀음을 벌리였다.

공군참모총장 역시 3일 《과거의 아픈 력사를 두번다시 되풀이하면 안된다.》고 하면서 전투기를 타고 지난 조선전쟁당시 락동강전선일대 상공에서 지휘비행하는 추태를 부리였다.

우리를 겨냥한 군사력증강움직임도 더욱 본격화되고있다.

군부호전광들은 《국방관련점검회의》라는것을 열고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정밀유도무기확보와 새로운 전투기,미싸일개발도입에 막대한 자금을 퍼부을것을 결정하였으며 이미 시작된 고고도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와 스텔스전투기 《F-35A》의 도입을 계속 강행할것이라고 공언하였다.

조선동해상에 탄도탄요격미싸일시험을 진행할수 있는 수역을 설정하는 한편 《북의 각종 미싸일들에 대비한 요격훈련》을 자주 진행할것이라고 력설하는 등 로골적인 대결자세를 보이고있다.

한편 남조선 륙군,해군,공군은 일제히 《동계전투준비훈련》과 《해상기동훈련》,경계비행을 벌려놓고 하늘과 땅,바다를 전쟁연습터로 만들고있다.

이미 9일부터 조선동해상에서는 남조선해군 1함대소속 각종 함선들과 전투기들이 총포를 쏘아대며 해상기동훈련에 광분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려를 자아내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

주체109(2020)년 1월 27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감염환자 발생

 

남조선의 《KBS》, 《CBS》방송들에 의하면 남조선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환자가 발생하여 우려를 자아내고있다고 한다.

24일 질병관리본부는 중국의 호북성 무한시에 갔다온 사람들중 1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되였다는것이 확인되였으며 4명이 열이 나고 기침증세를 보여 격리되여있다고 밝혔다.

 

여러 나라에로 계속 전파

 

신형코로나비루스에 의한 전염병이 여러 나라에로 계속 전파되고있다.

24일 미보건당국은 국내에서 두번째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를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일리노이스주에서 사는 감염자는 13일 중국의 무한에서 귀국한 후 며칠만에 증세를 보였다고 한다.

한편 일본에서는 25일 중국의 무한시에서 온 30대 녀성이 이 비루스에 감염된것을 확인하였다.이 녀성은 18일에 일본에 도착하였는데 4일째만에 열이 나고 기침증상이 나타났다고 한다.환자는 중국 무한시의 해산물시장에는 들리지 않았었다고 밝혔다.

일본후생로동성은 이로써 일본에서 감염자수가 3명으로 늘어났다고 발표하였다.

최근 프랑스의 빠리와 남부도시 보르도에서도 감염자들이 발생하였다.

이로 하여 프랑스는 유럽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들이 발생한 첫 나라로 되였다.

또한 오스트랄리아의 빅토리아주와 말레이시아의 죠호르주, 네팔 까뜨만두에서 전염병환자들이 발생하였다.(전문 보기)

 

중국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을 막기 위한 사업

 

[Korea Info]

 

군부호전세력의 위험한 처사 단죄

주체109(2020)년 1월 27일 로동신문

 

국민주권련대 광주지역본부와 광주전남대학생진보련합을 비롯한 광주지역의 단체들이 얼마전 미군기지앞에서 남조선군부의 처사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군부가 고고도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와 스텔스전투기 《F-35A》를 반입한것은 판문점선언과 북남군사분야합의서에 배치되는 행위이며 민중을 전쟁의 소용돌이에 몰아넣는짓이라고 주장하였다.이날 기자회견을 연 그들은 조선반도의 평화를 위협하는 장본인은 바로 미국과 남조선군부라고 하면서 전쟁위기를 고조시키는 호전적망동을 즉각 중단할것을 요구하였다.

이날 서울주권련대와 서울대학생진보련합도 국방부앞에서 군부호전광들을 폭로단죄하는 집회를 진행하였다.

단체성원들은 미국으로부터 고고도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와 스텔스전투기 《F-35A》를 끌어들이고 북침전쟁연습내용을 공개한 남조선군부의 위험한 책동을 폭로하면서 구름이 끼면 비가 오듯이 이런 도발행위가 잦으면 잦을수록 군사적충돌은 불가피해질것이라고 호전광들을 규탄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련재기사] : 청춘의 꿈을 실현하는 길에 나서야(1)

주체109(2020)년 1월 27일 《우리 민족끼리》

 

일반적으로 청년들은 새것에 민감하고 진취성이 강하며 정의와 진리를 위하여 희생적으로 투쟁하는 좋은 기질을 가지고있다. 하여 청년들은 력사의 반동들을 반대하는 투쟁에서 투사로, 자주적인 새 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성스러운 위업에서 시대의 선구자로, 주역으로 불리우고있다.

온갖 적페가 란무하고 청춘의 희망과 미래가 없는 오늘의 남조선현실은 새 사회, 새 정치를 갈구하는 청년들이 자기들의 요구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의 선봉에 나설것을 요구하고있다.

 

청춘의 꿈을 짓밟은 시정배무리

 

언제인가 남조선의 어느 한 언론인은 《청년에게 미래와 꿈이 있는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말하였다.

하지만 남조선청년들의 꿈과 희망은 무참히 짓밟히고있다. 특히 지난 보수집권시기 청년학생들에게는 꿈과 희망은 없고 오히려 불행과 고통만이 가증되였으며 청춘의 생기와 젊음은 깡그리 말라버렸다.

박근혜역도를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의 악정과 학정으로 남조선은 파쑈독재와 부정부패, 혼란과 파국의 아수라장으로 화하였고 경제와 민생이 도탄에 빠져든 속에 청년들은 그 첫번째 희생물이 되였다. 청년학생들은 20대의 90%가 백수라는 뜻의 《이구백》으로 버림당하고 청년실업률이 사상 최악으로 치닫는 속에 대학을 졸업하고도 일자리가 없어 사랑, 결혼, 해산을 포기하는 《3포세대》로부터 집마련, 인간관계, 꿈과 희망까지 포기하는 《7포세대》로, 삶자체를 포기하는 《삶포세대》로 굴러떨어졌다.

정의와 진리를 갈망하는 청년학생들이 민주와 통일을 주장한다고 하여 《종북세력》으로 몰려 파쑈폭압의 희생물로 되고 동족대결과 전쟁책동의 수치스러운 대포밥, 제물로 되였다. 그뿐인가. 청년학생들은 등록금마련을 위해 식당이나 공사판, 유흥업소에서 품을 팔고 자식들의 학비걱정에 한숨과 눈물로 애태우던 학부형들은 황금만능의 썩고 병든 사회를 저주하며 목숨을 끊는 참극도 도처에서 빚어졌다.

지난 보수집권하에서 자식은 눈물을, 부모는 피를 흘리며 민생고에 시달린 그 모든 고통과 불행을 무엇으로 다 헤아릴수 있겠는가.

반면에 특권계층의 자녀들은 부모들을 등대고 안락한 생활만을 추구하였다.

최근시기 남조선에서 사회적물의를 일으키고있는 《자한당》패거리들의 자녀특혜의혹사건들을 그 대표적실례로 들수 있다.

이미 폭로된바와 같이 황교안, 김성태, 라경원, 정갑윤을 비롯한 《자한당》것들은 제 자식들을 불법으로 입학, 입직시켰다. 한쪽에서는 청년들이 취업난으로 절망에 빠져 삶자체를 포기하는 《삶포세대》로 전락될 때 황교안과 《자한당》것들은 권력을 악용하여 자기 자녀들을 불법취직시키며 제 리속만 채워왔으니 실로 개탄할 일이 아닐수 없다.

민생은 안중에도 없이 오직 자기의 리속, 권력야망실현을 위해서라면 별의별짓을 다하면서 오늘까지 명줄을 이어온 시정배들의 무리, 남조선사회의 암적존재가 바로 《자한당》을 비롯한 보수패당이다.

청년들의 삶을 무참하게 짓밟아온 이런 자들이 《선거》철이 다가오자 지금 《청년공약》,《청년인재영입》등 낯간지러운 소리를 늘어놓으며 또다시 청년들에게 추파를 던지고있다.

참으로 철면피하기 이를데 없는 무리가 바로 《자한당》을 비롯한 보수패당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하기에 남조선청년들과 각계층은 《<자한당>것들은 권력을 리용하여 제 자식들의 리속만 채워왔다.》, 《<자한당>은 마땅히 심판을 받아야 한다.》, 《청년들에 대한 모독이다.》 등으로 목소리를 높이면서 분노의 치를 떨고있다.(전문 보기)

 

[련재기사] : 

청춘의 꿈을 실현하는 길에 나서야(2)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20年1月
« 12月   2月 »
 12345
6789101112
13141516171819
20212223242526
2728293031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